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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적국의 사신에게도 사배를 하거늘, 하물며 이 나라 백성에게 절을 하는것이 어찌 허물이 되겠는가"
"짐은 왕이요, 그대들은 황제이니라"



오늘 문득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것은.... 통쾌함이었다. 그리고 아쉬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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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완성되면 역사가 뒤집힌다...."
난 학교 다닐때부터 역사공부는 잘 못했다. 신기전이라는 물건이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였고 얼마나
성공적이었으며 어떻게 쓰였는지는 잘 모른다. 그저 영화만을 놓고 보자면 너무도 통쾌하고
신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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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어떻게 기록되었든지 그 사실은 어느 누구도 명확하게 밝히지는 못하는거 아니겠는가..
직접 본적이 없으니 말이다. 그저 기록만 보고서 추측하고 상상할뿐이므로 영화에서 나온만큼의
위력과 쓰임새가 있었을수도 있고 반대일수도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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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면들 하나하나가 얼마나 신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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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거짓으로라도 "모두 사실이었다"라는 말을 듣고 싶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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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나 멋진 장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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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보면서 참으로 통쾌하면서도 한숨이 절로 나왔다.. 특히 마지막에 이 대사를 보면서 말이다..

"일개적국의 사신에게도 사배를 하거늘, 하물며 이 나라 백성에게 절을 하는것이 어찌 허물이 되겠는가"
"짐은 왕이요, 그대들은 황제이니라"

극중 세종역의 안성기씨가 설주와 홍리 즉, 백성에게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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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 제발 나라의 주인은 백성임을 잊지 말기를...

절해 절해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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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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