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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DA 35mm F2.8 Macro Limited 렌즈로 찍은 사진


풀프레임환산 약 52mm. 광각처럼 넓지도 않고 망원처럼 좁지도 않고 적당한 화각인 35mm 렌즈.


기존에 가지고 있던 100mm 마크로 렌즈는 환산 150mm인데다가 최소 초점 거리가 약 30cm라서 초근접 촬영이 힘들었다.


그러나 "Pentax-DA 35mm F2.8 Macro Limited"는 최소초점거리가 약 14cm. 거의 렌즈 코앞까지 들이밀어도 된다.

(렌즈의 초점거리는 렌즈끝에서부터가 아니라 필름 혹은 센서의 위치서부터)


100mm마크로렌즈와 35mm마크로렌즈의 장단점은 이 초점 거리에 있다.


백마는 곤충이나 작은 동물등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가는 피사체를 찍을때 좋고


35mm마크로는 도망갈 걱정이 없는 피사체를 찍기에 좋다.





35mm 렌즈로 꽃을 찍어봤는데 정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아래 사진은 1:1 크기로 원본 크롭한 사진.


조리개를 11까지 조이고 찍었지만 숨만 조금 크게 쉬더라도 초점이 벗어난다. 백마로 찍으려면 더욱 긴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하다.(이미지 클릭)







보통의 사진을 찍기에도 수월하다. 조금 밝은편이었지만 최대 조리개인 2.8에 ISO100으로도 실내 촬영이 가능하며 아웃포커싱도 얼마든지 가능.(이미지 클릭)






일반적인 풍경을 찍기에도 무리가 없다. 사람의 눈과 화각이 비슷하다는 50mm 표준렌즈와도 비슷한 환산각이 나온다.(이미지 클릭)






"FA 31mm f1.8 AL ED Limited"렌즈의 인기에 밀려 매물조차 별로 없는 "DA 35mm F2.8 Macro Limited".


가격대비 성능으로 생각해보면 31리밋에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한가지 더.. DA는 디지털바디에 최적화된 렌즈인데 풀프레임바디에 장착하고 사진을 찍으면 비네팅이 생기는게 일반적인데


이 35mm 렌즈는 비네팅이 안생긴다. 펜탁스에서 풀프레임바디가 나와도 31mm 광각렌즈로의 활용이 되는 렌즈라는 사실.


DA렌즈들 중 몇개의 렌즈가 풀프레임에서도 비네팅이 안생긴다. 이 렌즈가 그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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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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