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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밤이 들어간 음식은 봤어도 밤이 주가 되는 음식은 몰랐습니다.

공주의 밤이 유명하다더니 밤음식 전문점도 있네요.

밤국수, 밤파전, 밤만두, 밤막걸리 등 고소한 그 밤의 맛을 음식들에게서도 느낄수 있을까요...

그 맛을 제대로 보여줄 식당은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운영중인 "농가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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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파전인가요... 밤 특유의 고소한 맛을 느끼긴 어렵네요. ^^; 보통의 파전같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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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두. 속에 밤이 들어가서일까요. 고소한 밤 향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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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메인인 밤국수가 나왔네요. 밤 향이 어울어진 고소함이 특징적인 밤음식들이네요.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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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팸투어에서 저에게는 메인이 되어준 밤막걸리입니다. 고소한 향과 맛이 정말 잊을 수 없는 특별한 맛이었습니다. 게다가 빛깔조차 어찌나 곱던지, 그저 노란색이 아니라 황금빛깔이라 해야 되겠네요. 그리고 재료가 좋은것일까요. 이날은 낮부터 저녁까지 밤막걸리를 상당히 많은 양을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취하질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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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로 여행을 간다면 반드시 들러봐야할 곳입니다. 추천!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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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곳은 조금은 허름한 곳입니다. 실내에 들어가 보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런곳을 코스로 잡은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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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칼국수와의 연관성은 모르겠고 먼저 나온 수육.

비린내도 없고 부드럽고 쫀득한것이 칼국수를 먹기도 전에 배를 다 채울 기세...; 같이 나온 배추겉절이도 깔끔한 맛이 상당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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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비빔칼국수. 그냥 먹어도 맛있고 겉절이와 먹어도 맛있으며 같이 나온 국물에 담궈서 보통의 칼국수처럼 먹어도 그 맛은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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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전에도... 먹으면서도... 먹고나서도... 촬영은 멈추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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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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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公山城)은 사적 제12호로, 충청남도 공주시에 소재하고 있다.

백제의 대표적인 고대 성곽으로 백제의 문주왕 원년(475) 한강유역의 한성에서 웅진으로 천도한 후 삼근왕·동성왕·무령왕을 거쳐 성왕 16년(538)에 부여로 옮길 때까지 웅진시대의 도성이었으며 그 후 신라·고려·조선 시대에도 행정과 군사적 요충지였다.

산성의 북쪽에는 금강이 흐르고 해발 110m의 능선에 위치하는 천연의 요새로서 동서로 약 800m 남북으로 약 400m 정도의 장방형을 이루고 있다. 성곽의 길이는 2,660m이며 능선과 계곡을 따라 쌓은 포곡형으로 원래 백제 시대에는 토성이었으나 조선 시대 대부분 석성으로 개축되었다. 성내 유적은 임류각·추정왕궁지·연지·쌍수정·쌍수정사적비·명국삼장비·공북루·진남루·동문루·금서루·영은사·광북루 등 각 시대별로 많은 유적과 유물이 남아 있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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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에 올라 내려다보이는 강은 금강이다.

저 금강에서 수상레포츠도 체험을 할 예정이다. 바이크는 취소되었으나 어차피 수상레포츠는 비와는 상관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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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은 공주의 남과 북을 가로질러 흐르며 청벽구간은 수심이 4~5미터 이상이고 강폭이 200미터 이상이며 상류지역이라 특히나 수질이 깨끗하여 수상레포츠를 즐기기에 좋다고합니다. 다만 이날은 비가와서 물빛이 흙색이었으나 더러운것이 아님을 알 수 있는것이 그렇게 물을 많이 먹었음에도 탈이 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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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을때 훼이크보드를 타려는 여성분이 있었습니다. 이때까지도 저는 체험을 거부한 상태였으나 왠지 안타면 후회할 것 같아서 신청했답니다.
5-6살때 발이 바닥에 살짝 닿지 않는 물에서 놀다가 쥐가 나면서 고생한 뒤로 지금껏 30년이 넘도록 발이 바닥에 닿지 않는 물속에는 들어가 본적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수영 못함...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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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못하지만 조끼 하나 믿고 도전했습니다. 웨이크보드와 바나나보트, 플라잉피시 그리고 보트타기.
웨이크보드는 초보를 위한 바(Bar)잡고 타기를 먼저 했는데 나중에 로프잡고 해야 한다던데 시간이 부족한 덕(?)에 못탔습니다. 워낙 물도 많이 먹었고 보기 흉해서 제 사진은 안 올립니다...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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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릉 (武寧王陵)은 공주 송산리 고분군의 7번째 발견된 고분이며 백제 무령왕과 왕비의 능이다. 1971년 7월 7일 처음 발굴되었다. 지석이 발견되어 축조연대를 분명히 제시해주었기 때문에 삼국 시대 고고학 편년연구에 기준자료가 되고 있으며, 국보로 지정된 금제관식, 금제뒤꽂이, 금제 심엽형이식(귀걸이), 지석, 석수, 청동신수경 등을 포함하여 총 2900여 점의 많은 유물이 출토 되었다. 무령왕릉을 포함한 공주 송산리 고분군은 사적 13호로 지정되어 있다. 위치는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옛지명 : 송산리)이다.

출처 : 위키백과

실제 왕릉은 뒤로 더 올라가야 있으나 현재는 보호를 위해 들어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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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하는 날씨가 이곳에서는 화창하고 밝은 사진이 나오도록 도와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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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모델과 다름없는 멋진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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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찍는다해서 몰카는 아니랍니다. 자연스러운 사진의 필수 조건중 하나라고 강조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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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일정은 산악오토바이 즉, AVT를 탈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자기 내리는 비에 일정 취소.. 제일 기대했던 체험이었는데...ㅜㅡ

아쉬움을 뒤로한채 향한 공주국립박물관.

박물관에 들어가기도 전에 꽃에 눈이 가면서 팸투어의 본 목적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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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쁜 꽃이 있는데 어찌 그냥 지나갈까...

다들 달려들어 사진 찍기 바쁘고... 특히 이 멤버들은 유심히 살펴보면 볼수록 멋진 모델들입니다. 놓치면 아깝지...


우산 들어주던 요요베베 졸린가보다...(난 왜 찍을때 누군가 한명이 눈을 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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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포즈를 잡아주는 요요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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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안으로 들어갔으나 역시나 '플래시 사용금지'. 그렇다면 난 많이 찍을수가 없다...

아쉽지만 몇몇 조명을 잘받은 것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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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받침있는 "은잔".

설명 :
동탁은잔은 청동제 받침(동탁)과 은으로 만든 잔(은잔)을 합친 것이다. 받침 은 낮은대각이 달린 접시 모양인데 정 중앙에는 은잔을 받치기 위한 속이 빈 원통형의 받침이 솟아 있다. 여기에 은잔의 굽이 안으로 들어가면서 걸치게 고안되어 있다.
마치 단아한 산봉우리와 같이 만든 잔 뚜껑에는 산과 산사이의 골짜기에 짐승이 노닐고 있으며, 위로 올라가며 나무가 새겨져 있고 꼭대기에는 연꽃잎이 빈틈없이 채워져 있다.
뚜껑 덮힌 잔의 윗부분에는 구름무늬가 부드럽게 표현되었고, 그 밑으로 3 마리의 용이 유유히 날고 있으며, 이 모두를 연꽃과 고사리 같은 꽃들이 포근하게 감 싸고 있다.

출처 : 공주국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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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관모 金銅冠帽 Crown
높이 19.0㎝
수촌리유적의 금동관모는 역U자형의 관을 중심으로 앞, 뒤쪽에 장식판을 붙인 뒤 상부에 대롱모양의 장식을 달았다.
장식무늬느니 용무늬[龍紋]를 중심으로 하여 화염무늬[火焰紋], 구름무늬[雲紋], 풀무늬[唐草紋] 등이 사용되었다.
뚫고, 자르고 눌러내는 공예기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장식하였으며 관모의 앞, 뒤쪽에는 지름 0.5cm 정도의 달개를 많이 달았다.
최근 충남 서산, 전북 고창, 전남 고흥 등지에서도 수촌리유적 출토품과 유사한 금동관모와 신발이 새롭게 발견되고 있다.

출처 : 공주국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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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신발 金銅飾履 Gilt-bronze Shoe
길이 28.7㎝
삼국시대에 등장하는 금동신발은 무덤에 묻힌 주인공의 권위와 위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주로 왕릉이나 또는 이에 버금가는 지배자의 무덤에서 출토되었다.
그동안 백제지역에서 조사된 금동신발은 바닥에 금동못이 박히고 표면에는 철자무늬, 마름모꼴무늬, 거북등무늬, 연꽃무늬, 용무늬, 인동당초무늬, 물고기무늬 등의 다양한 무늬가 표현되었다.
수촌리 출포품에는 초화문 또는 용봉문의 추상적인 문양이 시문되었다.

출처 : 공주국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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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정원은 본관 앞에 있으며 공주 일원에서 출토된 많은 석조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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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그자체로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면 물은 또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동그랗게 나뭇잎에 매달리면 보석과도 같은 특별한 모습으로 변하니 비가 오면 늘 찍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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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의 손상없는 빨간 장미도 발견했다. 꽃은 아무리 찍고 보아도 질리지 않는 최고의 피사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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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 이들의 활약상을 기대하는 것이 팸투어의 또다른 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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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은 포스팅은 다음주가 될듯합니다. 지금은 사진정리만 하고 다음주말쯤에야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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