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진들은 클릭해서 보셔야 선명하게 보여집니다.










뭔가 거창한 제목을 붙여놓았으나 말 그대로 떨어지는 낙엽을 찍은 사진입니다.

땅에 떨어진 낙엽사진이야 쉽겠지만 떨어지고 있는 낙엽을 찍는 것은 연출 없이는 거의 불가능하거나 운좋게 찍히는 경우가 전부이겠지요.

아래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러장을 찍었고 초점도 정확합니다.

만약 인위적인 연출없이 낙엽을 찍으려면 어떤 조건들이 갖춰져야 할까요... 우연히 찍힌 낙엽은 빼고 떨어지는 낙엽을 찍을 목표인 경우를 생각해봅니다.(이 상황에는 가장 중요한 한가지 조건이 더 있습니다. 전 자연을 찍을때는 있는 그대로를 찍습니다. 일부러 방향을 바꾸거나 건드려서 연출하는 일은 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SAMSUNG GX20 | Manual | 1/1000sec | F/5.6 | 45.0mm




1. 낙엽이 떨어질만한 나무를 찾아서 그 아래에 삼각대를 설치합니다.
2. 가장 가능성이 있는 나뭇잎의 예상 낙하동선을 확인하고 초점을 미리 잡아둡니다.(수동)
3. 수시로 바람의 방향을 계산하여 낙하동선에 따른 초점을 바꿔줘야하며 뒷배경도 신경써줘야합니다.


이렇게 준비하고 하루종일 기다리면 될까요.......
차라리 장마철에 비맞고 서서 천둥번개를 담는것이 더 확실할지도 모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SAMSUNG GX20 | Manual | 1/1000sec | F/5.6 | 40.0mm사용자 삽입 이미지SAMSUNG GX20 | Manual | 1/1000sec | F/5.6 | 40.0mm







제가 "자연의 선물"이라는 제목을 붙인 이유는 사실 따로 있습니다. 전 분명 자연이나 어떤 무언가를 찍을때 인위적으로 연출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자연 스스로 연출을 해준다면 어떨까요...

이 사진들은 사실 아주 간단히 찍었습니다.

거미줄에 걸려 떨어지기 직전의 나뭇잎입니다. 떨어지기 전이라기보단 매달린것이 맞을겁니다.
지나던길에 뭔가 대롱대롱 매달려서 바람에 날리길래 보니 나뭇잎이었고 순간 떠오른것은 사진을 찍어놓으면 낙엽처럼 보이겠다였습니다.

게다가 거미줄은 아주 강하면서도 사진속에서는 왠만해선 잘 안보이니 바람이 불고 이리저리 날려도 계속 사진을 찍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초점을 잡고서 수동으로 전환해서 찍으려해도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은 쉽사리 선명한 초점을 허락치 않습니다. 게다가 뒷배경도 신경써야 하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쳐지니 결국 거의 눕듯이 바닥을 기어야 합니다.



아래에 힌트사진이라고 올리긴 했으나 거미줄이 잘 보이진 않는군요. 나뭇잎들 사이에 거미줄이 늘어져 낙엽을 붙잡아주고 있습니다.

힌트 사진..










이 포스트의 사진들은 가로 1600픽셀입니다. 1680이하의 해상도로 보시는 분들은 사진을 한번만 클릭하시고, 1680이상의 해상도로 보시는 분들은 한번 클릭하신뒤 사진의 좌측상단을 한번 더 클릭하시면 꽤 큰 사진으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Posted by 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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