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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날아가는 잠자리를 밑에서 이렇게 보면서 사진을 찍는다?

꿈만 같은 일입니다. 사실이라면..

게다가 광각렌즈도 아닌 망원렌즈로 말이지요...

사진을 잘 살펴보시면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음...

분명 배경은 하늘이 맞구요... 합성도 아니며... 노출 후보정외엔 건드린거없는 원본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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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시면 잘 안보입니다만 클릭해서 크게 보시면 아마도 살짝 보일겁니다...

뭐가? 거미줄이... 그렇습니다. 윗 사진은 거미줄에 걸린 잠자리의 불쌍한 모습입니다.

보통은 거미줄에 걸렸을때 발버둥치면서 몸을 웅크리고 있거나 비틀린채로 있게 마련인데

이 잠자리는 날개를 편채로 빈틈없이 거미줄에 걸렸습니다.

우유사러 옆가게에 가는데 잠자리가 옆으로 날고 있는듯한 착각에 가까이 가보니 이런 상태인것입니다.

불쌍하지만 흔히 보기힘든 장면인데다 제가 도울일이 딱히 없으니 그저... 찍었습니다.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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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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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예 가게안에 들어와있는 넘입니다.
들락거릴때 따라 들어온 모양인데 얘는 아예 고개를 들지 못하네요..

밖에 나가보면 몸뚱이 멀쩡한채로 바닥에 죽어있는 잠자리들이 많은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살충제 때문인건지...

얘는 아직 살아있긴한데... 정말 가까이 가도 꿈쩍을 안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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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과 머리가 살짝 벌어진게 아무래도..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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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잘못 찍은 사진인데 올려봤습니다.
100mm 망원접사를 찍을때는 심도가 상당히 얕아지는데요. 백마의 최대개방인 F2.8로 찍은겁니다.
바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도가 얼마나 얕은지 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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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용 빈병 주면에서 헤롱헤롱 비틀거리는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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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스스로 나갈래.. 내가 밖으로 날려줄까... 어차피 얼마 못 날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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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태양을 정면으로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물론 구름이 많이 가렸지요..
그러나 카메라가 아닌 직접 눈으로는 못 볼만큼 강렬하답니다. 조심하시구요..
(카메라로 봐도 눈부시고 위험해요..;; 카메라로도 위치만 파악하고 얼른 눈감아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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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윗 사진의 원본입니다. 무보정 리사이즈입니다.
윗사진은 필터효과 한가지만 준것입니다. 느낌이 많이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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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가 무척 많아졌습니다.
새끼들 먹이느라 바쁘던 새들이 한결 여유로워진듯합니다. 눈앞에 펼쳐진 먹이들이라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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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잠자리채 휘두르면... 거미줄에 걸려서 칭칭 감긴 잠자리, 여기저기 새들의 주둥이에 물려죽은 잠자리하며..
징그러울 정도로 많네요.. 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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