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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사용해본적은 없지만 어딜가나 볼수 있는 장애인 노약자용 엘리베이터.

이 설비는 당연히 연세 많은 어르신들이나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 그리고 다리를 다쳤거나

임신부등 우리가 생각하는 장애 및 노약에 해당하는 기준에 맞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그런데 어제 인천출사를 위해 카풀대기차 홍대 4번출구앞에서 기다리는데

어떤 젊은 여성이 가방을 들고 엘리베이터 앞에 서있는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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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눈치가 보이는지 두리번 거린다.
혼자 들고 움직이기엔 만만치 않을수는 있으나 계단을 이용하지 못할만큼 장애가 있거나 노약해 보이진 않는다.
(혹시라도 당시의 저 여자분이 몸이 불편했거나 계단을 이용하지 못할 상황이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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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엔 지하철에서 이런 광경도 목격했다.
두 외국인여행객을 안내하는 국내거주 외국인으로 보였는데, 무거워보이는 가방을 들고 따라오는
두 여행객에게 다음부터는 계단으로 오지 말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라는 충고를 해주고
갈길을 가는 모습을 봤다.

외국인들의 눈엔 저 '장애인 노약자용 엘리베이터'가 그저 편안한 '시설물'로만 보일것이다.
왜일까...

저곳에는 영어안내문이 없다.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았지만 한글안내문외에 외국인들이 알아볼 수 있는
안내문은 없었다. 외국인들에겐 그저 편하라고 만들어둔 시설물이지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따로 준비해둔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할것이다.

무거운 짐을 들었다해서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한 시설물을 마음대로 이용하는게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시민들도 문제이고 외국인들을 위한 안내문이 없다는것도 문제이다.

그런데 잠시 생각해보니 만약 영어안내문이 붙어있고 외국인들이 이 시설물의 용도를 알게된 이후에
위처럼 자기편리를 위해 시설물을 맘대로 사용하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본다면 어떻게 생각할까..
어쩌면 그들에게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시설물이라는 사실을 숨기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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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많이 선 차이나타운의 한 가게.
날도 덥고 그저 사진이나 찍어야지...하는데 여기까지 왔으니 일단 먹어봐야지....라는 의견이 대세..

화덕만두 한개에 1,500원(2013년 현재 고기만두만 2,000원)
줄 서서 기다렸다가 먹게됐다.
종류가 세가지였는데 4명중 3명은 고기만두, 한명이 다른걸 골랐는데 당장 만들어놓은게
고기만두는 2개뿐이란다...

우선 두개씩 사서 가위바위보로 복불복.
아싸 이겼다.. 고기만두 시식~~

옹기병(화덕만두)이라는 이름의 빵이자 만두.(제 사진은 모두 클릭해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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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날은 덥지만 두근두근~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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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이 조금 탔다.. 그러나 맛엔 지장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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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겉은 빵이요 속은 만두라... 그럼 만두빵 아니냐 이거... 그런데 만두라네...
고기만두속을 넣은 빵맛.. 나쁘지 않았으나 하나 다 먹으면 콜라나 사이다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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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혼자서 찍는데 여기 두분은 합작품을 만들고 계신다..ㅋ 이재혁, 김대호 두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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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옹기, 주인장이 직접 고안하고 만들었단다.. TV출연도 했으니 이미 유명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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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먹어보려고 줄을 많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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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없는 거리로 만들어놓은 덕에 사람들의 통행이 좀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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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가 유독 대박 행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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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하다보니 몇번을 이 앞을 지나갔는데 줄이 끊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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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보면 뭘 먹을지 고민하는 사람들덕에 줄이 쉬 줄지 않는다.
메뉴를 보고 미리 골라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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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향 화덕만두 옹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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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합니다..."

허리통증이 갈수록 심해지는듯해서 결국 다시 찾아간 연세재활의학과의원.
물리치료 받다가 진전이 없으면 주사 맞자고 했는데.. 결국 주사 맞으러 간거다...
꼬리뼈 조물락조물락 위치 찾더니.. 따끔합니다...

쿡~

윽!! 이게 따끔이냐...
그래.. 허리아픈거에 비하면 따끔은 맞다.. ㅜㅡ

그런데 주사약이 들어가면서 통증은 제대로 밀려들어온다..
아프던 위치 그대로 따라가듯 통증이 밀려들어오는데 무슨 공포영화도 아니고...;;

쉬었다가 물리치료 받으세요.... 하고는 가는데
내 다리에 왜 감각이 없냐...;;

이렇게 자세를 잡아주고는 푹 쉬고 치료 받으세요~~~~
감각이 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뭐랄까... 꼬리뼈로부터 주입된 약이 슬금슬금 내 다리로 퍼져 내려가는 그 느낌..
점점 저려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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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뒤 나타난 간호사가 전기치료 해드릴게요.. 한다... 찌릿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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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거.. 자세가 만만치 않네...
다리는 내다리 아닌듯 멋대로 자세잡은채로 있고..
허리에 힘주고 일어설수도 없고...
낑낑대면서 머리뒤로 카메라 위치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살짝 셔터를 눌러보는데..
각도 잡는것도.. 화각을 잡는것도 보통일이 아닌거다...
더하다간 땀나게 생겼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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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번쩍 번쩍 플래시 터지는 불빛에 간호사들이 여기저기 진상조사를 위해 분주히 찾아나선다..ㅎ;;

뭐지뭐지?
아까부터 계속 그러던데..?
사진 찍는거 아냐?

잠시뒤에 커튼 사이로 고개를 쏙 내면 간호사 하나가.. "사진 찍으셨죠?" 한다.. ㅎㅎ




치료 다 받고 나가는데 다리 저린게 조금 더 있어야 풀린단다..

"조금?" 하니까 "어쩌면 하루정도?" 이런다..ㅎㅎ;;;

그냥 집에가서 푹 쉬라는데 도착하자마자 또 이렇게 컴앞에 있다.

일명 똥꼬주사(간호사들끼리 그렇게 부른단다...;;;)

얼마나 더 맞아야 하는걸까..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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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들른 강원도 원주의 태장농공단지.

그안의 어느 공장에서 일을 마무리하고 돌아가려는 친구와 합류하였다.

뭔가 처리가 안되서 다시 해주느라 시간이 더 지체되고 있다.

대부분 불이 꺼진줄 알았으나 24시간 돌아간단다.



다들 쉬러 집으로 돌아가는데 또다른 이들은 시작을 하는곳...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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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안에 또다른 바쁜 일꾼들.
촬영이 금지된 곳인데 내가 아나... 일단 찍기 바쁜데 친구가 질색을 하면서 말린다..
사진찍다가 걸리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단다..
빵만드는 공장인데 내부는 물론이고 공장입구에 발만 들여놓으면 무조건 카메라 들고있지도 못하게 한다네..
친구 왈.. 빵만드는 공장인데 너무 더럽단다.. 예전에 다른업체서 이곳에서 일하는 자기직원들 모습 찍는데
난리났었다고..
말이 보안이지.. 위생상태 때문에 민감한것은 아니었을까..


이렇게 깨끗하게 꿀과 로얄젤리를 만드는 벌들처럼은 안되나.. 보고 배우지..
그나저나 너희들 사세확장하려면 더 넓고 좋은데로 이사 안가냐? 담벼락끝이 너무 좁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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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의 넓고 풍부한 꿀과 꽃가루를 가져가려고 열심히 일하는 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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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때도 한눈팔지 마세요~

서로 높이는 달라서 충돌할일이야 없겠지만.. ^^;

좀더 가깝거나 고배율 망원렌즈가 있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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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계속 축하해주겠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다.
결혼 축하한다, 항상 이렇게 웃으면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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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수빈이랑 기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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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어깨동무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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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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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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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찍기전엔 이렇게 자연스러운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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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당당하고 씩씩하게 다가와서 초점이 흐려져버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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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명은 빠졌지만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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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게도 동석이는 두번다 눈을 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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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오기전에 같이 떠난 여행이라 삼각대 준비를 못했네.. 다음엔 다같이 찍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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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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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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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모 이쁘죠~ 이쁨받는 막내 도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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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샷이 되버린...
'부럽냐? 부러우면 결혼해~' '나도 애 좀 안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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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보니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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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시키는대로 자세는 잡는데요.. 눈부셔요..."
"조금만 참아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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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귀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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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는 너무 오래하지 마세요~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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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리 늘씬하죠? 미스코리아와 의사를 동시에 하겠다고 했던가...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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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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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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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더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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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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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이의 비행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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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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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물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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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이런 장면을 찍으시면 어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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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젖어가면서 찍는데 니들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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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이의 수영연습.. 인상은 펴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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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놀이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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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보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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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도 잘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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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엔 애어른이 따로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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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보다 아빠가 더 힘들어~~ ^^;;  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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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얍~ 물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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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쁘죠? 나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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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물총이다. 고무인형인줄 알았더니 물총..
그냥 물에 넣어두면 장전(?)이 된다. 급할땐 물속에서 공기빼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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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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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모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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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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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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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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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너무 야한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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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도환이의 환상살인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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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올라간 입.. 흔히들 썩소라는데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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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이도 이젠 잘 어울린다.. 많이 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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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뭐하니~~ 기환이랑 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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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한테 전화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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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의 저 동작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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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신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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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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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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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에 도착전, 점심을 먹으러 들른 음식점.

이곳에서 기환이가 사진찍기에 도전했다.

나는 그저 들고있었을뿐이고~ (애한테는 꽤 무거우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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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환이가 아빠 보면서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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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하고는 너무 가까웠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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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맛있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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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역시나 사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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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을 까서 넣어주는데 먹기 참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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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방조제 넘어가기전 모임장소에서 몇컷.


늠름한 아들과 함께 모델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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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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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환아 사진 찍을땐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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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눈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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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보다 높은데서 내려다보는 기분, 알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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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이 뭐 먹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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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폭마누라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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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일식이 있을때 사정상 사진을 못찍고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뭐.. 날씨도 도와주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오늘 태양을 보니 구름과 어울려 있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이번엔 구름이 가려주는 필터효과는 없었습니다. 태양을 바로 찍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간만에 피닉스렌즈를 준비했습니다.
수동에 50mm단렌즈.



역시나 제가 원했던만큼의 화각은 나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조리개값을 F22까지만 조일수 있기 때문에 저 밝은 태양을 담아내려니
셔속을 올릴수밖에 없더군요. 그래도 제가 원했던것은 바로 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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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방식의 수동렌즈인데다 값싼 제품이다보니 플레어 억제력이 떨어져서 이렇게 잘 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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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펜탁스의 18-55 표준줌렌즈. 플레어가 억제되어 잘 안나옵니다. 하지만 F40까지 조여지는
조리개는 참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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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직접 보는것은 물론이고 카메라를 통해 보는것도 상당히 위험합니다.
필터나 기타장비를 이용하여 찍으셔야합니다.

저요? 물론 그냥 찍었지요...;;;
하지만 무대포로 태양을 바라보면서 찍는것은 아닙니다.
요령은 스터디에 나오시는 회원분들께 살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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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라면 사진만 봐도 온몸에 소름이 돋는 제가..
여기와서 매일 거미랑 눈인사하고... 거미줄로 세수하고(으.. 징그러..)...
거미줄 제거하면 어딘가 또 쳐서 나 괴롭히고..

그런데 비만오면... '오 괜찮다~'하며 카메라를 들이대게 되는군요...
거미줄에 맺힌 물방울 하나 하나가 얼마나 아름다운 보석처럼 보이는지...



이넘은 비맞으면서 떡하니 버티고 있길래 물방울을 배경처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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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스파이더맨처럼 줄을 붙잡고 버티는듯이 꿈쩍도 안하는군요..
(스파이더맨 2편이던가요.. 줄잡고 전철을 세우기 위해 용쓰는 그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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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고 물방울이 맺혀 무거워진 거미줄을 잡고 버티고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사실은 신경도 안쓰고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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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가 너무 강하게 터져 조리개를 더 조이고 촬영하려 했더니 이넘이 어딘가 가버렸네요...
오늘은 방해 안할테니 제발 돌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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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가 다시 놀러왔네요.
'다시 놀러오면 초콜릿을 준다'는 말에 엄마 아빠를 모시고 왔습니다. ㅎㅎ

오늘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포토존으로 앉혀서 제대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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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찍으면 손을 얼굴로 올려서 증명사진 찍기가 힘들다는 엄마의 말이 무색하게
정현아~ 손내려볼까? 하니까 얼른 손을 내리고 웃어주는군요.. 이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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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포즈~ 전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제가 앞으로 뒤로 움직이면서 사진을 찍으니까
정현이 스스로 자세 바꿔가면서 사진찍히는것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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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신나게 자세를 잡아주는 정현이 덕에 저도 잠시지만 아픈 머리를 식히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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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로 올라간다고 하던데 들르면 선물을 줘야겠네요.
안들르고 그냥 가면... 음.. 서울가서 찾아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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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란...



사진은 여러분에게 무엇인가요...

저에게 있어 사진은 즐거워야 합니다.

업으로 사진을 하는분이 아니라면 아마도 저처럼 취미로 하는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취미는? 즐겁지 않으면 취미가 될수는 없겠지요.

취미로 하는 사진생활. 그 취미의 시작은 자기만족이 아닐까요..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사진도 결국 자기만족중의 하나이므로 어느정도 맞다고는 보여집니다.

그러나 남에게 보이는것만이 주가 되버리면 정말 자신을 위한 즐거움을 위한 사진은?

사진을 취미로 하더라도 사진을 찍는것에 있어서는 목적이 조금씩 다르고

카메라로 담아내는 피사체도 다 다를겁니다.

멋진 풍경만을 담는 사람, 도시의 화려한 건축물만을 담는 사람, 인물만을 담는 사람,

동물만을 담는 사람, 꽃을 찾아다니며 담는 사람, 어떤 사물이든 초근접으로 접사만 찍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만 찍는 사람, 뭘찍든 후보정으로 디지탈아트를 만드는 사람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다양하게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동호회나 클럽에 가보면 조금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주제별로 갤러리가 나뉘어 있지만 대부분의 사진들은 남들이 보기에 멋진 사진이나

좋아보이는 사진들이 주를 이루고 있죠.

그리고는 정작 자기가 좋아하는 사진이나 재밌게 찍은 사진들은 자신의 PC에 저장되어 있을겁니다.

가끔은 자유게시판처럼 일반 게시판에 올리면서 대리만족을 합니다.

왜 우리가 사진을 하면서 남 눈치를 보고 남의 눈에 멋져보이는 사진을 찍으려고 애를 쓰는걸까요..

그건 아마도 우리 모두의 책임일겁니다.

우린 대체로 사진을 볼때 자신의 기준이 잘 없습니다.

대체로 기성작가들이 보여준 멋진 사진이나 작품들을 기억하고 비교하면서 아마추어인 우리가 올린

사진들을 평가합니다. 그리고는 '잘찍었네요' '멋진 작품입니다' '구성이 훌륭합니다' '작품성이 있습니다'

등등 마치 우리가 찍은 사진들도 기성작가들의 사진이나 작품처럼 찍어야만 인정받는듯이 보여집니다.

대체 왜 그래야만 하는걸까요.

우린 아마추어이며 그저 사진을 취미로 하는겁니다. 더 잘찍고 싶은거야 프로나 아마추어나

마찬가지입니다만 잘찍은 사진이 꼭 그들의 사진을 흉내내야만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배움을 위해 그들의 구도나 기법을 흉내내보고 실력을 키우는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 배움의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사진을 만드는것이 더 가치있고 멋진 사진을 찍는 길이 아닐까요...

자신이 찍은 사진이 인정받는것과 인정받기 위해 그들의 기준에 맞는 사진을 찍는것은

분명 다른것일겁니다.

그와함께 우리의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진을 볼때 기존의 사진들을 머리에서 비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찍은 사람이 프로이든 아마추어이든 그만이 가진 생각과 기술로 담아낸 사진입니다.

그렇다면 그 안에서 그 작가가 표현하려 한것이 무엇인지 또 그 사진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려 한것인지

그 의도를 파악하려고 노력해야만 진정한 사진 감상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자기눈에 막 찍은 사진처럼 보인다해서 '그냥 찍은 사진이네'라고 평가한다면

본인의 사진감상 능력이나 평가능력 또한 그저그런것이 아닐까요.

전 눈에 보이는 무엇이든, 어떻게 보이는 시점과 화각이든 전부 담으려고 노력하고있고

저에겐 멋진 사진도 남에게 잘보이고 싶은 사진도 싫습니다.

즐거운 사진이 제겐 더 소중하고 귀한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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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진에 대한 얘기가 머리에서 맴돌고 입으로 중얼중얼 나오기에 몇자 적었습니다.
저 개인적인..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너무 깊게 생각치 마시고 그냥 누군가의 일기장 한페이지를
읽었다고 생각해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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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현... 아악~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ㅠㅜ

이래서 사진작업은 바로바로 해야하는것인데...

5시간이나 지나고나서 기억이 날리가 없지.. 흠흠..

날로 감퇴되어가는 기억력...

아우... 머리속에 맴도는 수많은 글자들... 조합이 안된다..아흑...

뭐가 그리 좋았는지 팔짝팔짝 뛰고 신이났다. 내일 또오고 싶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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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안에서 사진 찍어준다니까 '이쁘게~' 표정까지 지어준다..
'누구닮아서 이뻐~?'
'엄마요!'
음.. 당연한걸 물은것인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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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꼬마아가씨가 모델이 되어준 즐거운 시간~~~








## 부모님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이름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제발...
## 머리속에서 글자들이 막 돌아다닌답니다.. ㅜㅡ


------------------ 7월 28일 --------------------
오늘 다시 찾아왔군요. 이름은 박정현. 방년 5세.
사진 몇장을 더 찍고 돌아갔습니다.

저녁에 사진을 올려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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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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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핑크림은 보통 크림을 한통(500ml)넣고 8g짜리 아산화질소를 하나 넣으면 크림을 다 쓸때까지 딱 맞다.
그런데 가스를 두개를 넣어야 겨우 크림 한통을 다 쓰기에 비교해보았다.

왼쪽은 제조된지 약 2년된 아산화질소, 오른쪽은 제조한지 얼마 안된 신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케이스만 바뀐것이 아니라 수입.판매원의 이름도 조금 바뀌었다.
왼쪽의 약 2년된 제품을 보면 유통기한이 2012년 8월 31일까지로 약 3년 남았다.
오른쪽의 신품을 보면 유통기한 표시방법이 바뀌었는데 제조일로부터 5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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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은 색을 살짝 입혀놓았는데 왼쪽의 기존제품이 더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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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에도 표기가 되어 있지만 내부에 충전된 가스의 양은 8g. 그렇다면 가스통의 무게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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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품이나 신품이나 빈통의 무게는 21g으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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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의 가스를 아직 안쓴 제품은 29g으로 정확하게 가스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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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1g을 더 넣어주는 고마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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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유통기한이 아직 3년이나 남은 이 구제품은 약 2년동안 3g이 빠진 26g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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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반도 더 빠진(5g) 3g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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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에 보면 건조하고 서늘한곳에 보관하라고 되어있다.
저 제품이 어떻게 보관되어 있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적어도 창고에 있었다면
그늘일것이고 초콜릿이나 기타 음식들도 같이 보관한다는 가정을 해보면
분명 건조하고 서늘하게 보관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가스통인데 뜨겁게 보관하지는 않았을것이 아닌가...)

그런데도 유통기한 5년중 겨우 2년이 지난 제품이 충전가스량 8g중에 절반이나 빠져나갔다.
보관이 잘못이었을까... 유통기한이 잘못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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