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호회'에 해당되는 글 30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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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사중인곳이 많아서 다 둘러볼수는 없고 아래의 코스로만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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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1. 담장과 망루
투옥자들의 탈옥을 막고, 동태를 감시하기 위해 설치했던 담장과 망루. 1907년에 담장을 설치할 때
나무기둥에 함석을 사용했으나, 현재의 붉은 돌담은 1923년에 설치하였다. 담장의 높이는 4.5m 길이는
1,161m였으나, 현재는 앞면에 79m, 뒷면에 208m만 남아있다. 망루는 6개소 중 2개소만 원형대로 보존하였는데,
8면에 감시창이 설치되어 있고 높이는 1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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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를 받고 있으나 부담없는 가격이라 삼삼오오 모여서 온 경우가 많았습니다.


2.전시관은 공사중입니다. :)

3. 중앙사
중앙사는 1915년 제 10, 11, 12옥사와 연결되어 옥사전체를 감시하기 위한 기능을 갖는 건물이다.
중앙사에서는 연결된 3개옥사의 복도와 사방들을 한눈에 감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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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에 들어가면 정면에 12.제10옥사가 보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관람이 안됩니다.
우측으로 꺽어 4.제12옥사를 둘러보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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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옥사의 2층인데 구조는 같다고 하는군요.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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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마다 이렇게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을 재현해놓았습니다. 노약자들은 자세히 들여다보지 말고
복도의 가운데 멀찌감치서 보고 그냥 지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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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물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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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앙사에서 4.제12옥사를 나오면 그 뒤로 건물을 따라 쭉 들어가야합니다.
13.제11옥사의 옆문을 통해서 관람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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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제12옥사 / 13.제11옥사
서대문형무소 옥사는 1987년 서울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옮겨갈 때 모두 15개동이었으나
역사성과 보존 가치를 고려하여 제 9, 10, 11, 12, 13옥사, 중앙사, 나병사(癩病舍)를
보존하였고, 그중 옥사 3개동(제10,11,12옥사)과 사형장은 1988년 2월 20일에
사적 제324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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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공간 "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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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작사
공작사는 1923년 수형자들을 동원한 작업공간으로 지어진 건물로, 애국지사와 수감자들을 강제 동원하여
형무소, 군부대, 관공서에서 사용하는 관용물품을 만들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일제는
군수용품 생상작업을 모든 형무작업에 최우선적인 일로 삼아 강제로 동원하였다.





7. 추모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 침략에 항거하다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되어 순국하신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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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형장
사형장은 일제가 1923년에 지은 목조건물로 서대문형무소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투옥된 애국지사들이 서대문형무소로 이감된 후 사형이 집행된 장소이다. 사적 제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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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장의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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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시구문
사형장의 바로 옆에는 사형을 집행한 시신을 형무소 밖 공동묘지까지 몰래
버리기 위해 일제가 똟어놓은 비밀통로가 있다. 일제가 그들의 만행을 감추기 위해
폐쇄했으나 1992년 서대문독립공원을 조성할 때 입구에서 40m를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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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유관순 지하감옥
일제는 민족독립운동에 참여한 여성만을 투옥시키기 위해 1916년 여사(女舍)를 신축하였다.
이곳 지하에는 독방을 설치해 비중이 있는 애국지사들을 수용하여 가혹한 신문과 고문을
하는 장소로 사용했다.
그 뒤 1934년경에 옥사를 고쳐지으면서 지하감옥을 매립하였으나, 학계와 독립운동단체들의
노력으로 1992년에 독립공원을 조성할 때 발굴, 복원하였다. 복원된 지하감옥의 면적은
190㎡이며, 사방 1m도 안되는 독감방 4개가 있다. 특히 이곳은 유관순열사가 일제의 모진
고문 끝에 순국하신 곳으로 일명 '유관순굴'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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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에 이사와서 산지 32년이 되었는데 이곳을 처음 오게되었네요...;

워낙에 역사과목이 취약했지만 내가 모르는게 이렇게나 많을줄은 몰랐군요...

9월에 공사가 끝나면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http://www.sscmc.or.kr/cultur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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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모델의 요구 - 사진찍으려는 아빠의 시도를 제지하고 기다려달라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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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실감기 아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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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연은 언제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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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날리는 아들에게 뭔가 가르쳐주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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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낮기온이 34.4도..였던가...

무지 더웠던 오늘.. 그래도 물은 물이다.

바라만 봐도 시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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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부러워..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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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수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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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원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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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실어올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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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높이로 뿜어오르는 물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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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아저씨 뒤통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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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 아래의 고수부지.

충분히 놀고 다들 귀가할 무렵. 차들이 많아지고 길가에 주차된 차들 때문에 들어오고 나가는 차들이

엉키기 시작했다.

한두대 피해서 겨우 지나가던 좁은 도로에서 차들이 줄지어 지나가려니 이젠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 되고

결국엔 제일 앞에 있던 무쏘차량이 바퀴를 인도에 걸친채로 빠져나갔다.

일반승용차는 못하겠지.. 싶었는데 뒤따라서 다들 바퀴를 걸친채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처음엔 와우.. 대단한데 싶었지만 잘 살펴보면 위험천만한 일이다.

사진에 보면 도로엔 자전거가 있고 인도엔 가족들이 걷고 있다.

만약 어느 한쪽이라도 기우뚱해서 차량이 한쪽을 피하는 상황이 온다면 반대편은 너무도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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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차장 안쪽에 들어가보면 빈자리도 꽤 있다.

그런데 이처럼 도로에 차를 세우는것은 그저 편하기 위해서였을것이다.

놀다가 집에갈때 차가 빠져나가기 쉽다고 생각했을것이다.(주말이라 주차장 무료였음)

'나하나 편하자'고 수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결국엔 위험한 곡예운전을 하게도 만들었다.



운전자들 입장에서는 재치있는 운전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이었겠지만 주변에서 바라볼때는

너무도 위험했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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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인사동의 입구에서 이 질문을 하는 외국인들을 보게되었다.

한민족이라고 떠드는 우리는 정작 신경안쓰고 있는 북한의 인권에 대해

외국인들이 우리의 관심을 이끌어내려고 이 더운날 고생중이다.



가끔 줄이 풀리면서 본인들도 웃음을 참지 못하지만 다시금 진지하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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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모금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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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볼땐 얘들 뭐야 하면서 웃음을 짓다가도 내용을 보면서 이내 표정은 어두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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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더웠는데 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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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 사람들에게 종이를 열심히 나눠주고 있다. 그리고 영어를 할줄 아느냐고 물어본뒤
상황에 따라서 자세히 설명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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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나눠주는 종이의 내용이다.
그런데 이조차도 제대로 읽지않고 버리는 사람들은 뭔가... 우리를 위해, 우리의 동족을 위해 애쓰는
외국인의 모습을 보며 부끄럽다고 생각되지는 않은가? 적어도 눈앞에 버려놓고는 가지 말지...
이 종이는 땅에 버려진걸 주어서 직접 찍은 사진이다.
그러고보니 카메라를 든 사람들에겐 종이를 안나눠주더라.. 열심히 찍기나 하라는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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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곳은 접속이 안되고 있습니다... 접속이 몰리는듯..(15일 22시경..)
http://www.assembly.go.kr/renew07/mem/mem/mem_search.jsp






외국에서 뉴스로 쓰는군요..
http://news.searchina.ne.jp/disp.cgi?y=2009&d=0819&f=national_0819_006.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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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adlines.yahoo.co.jp/hl?a=20090819-00000046-sc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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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깃털, 바람개비... 뭔소리인가 싶지요... :)

나무를 깎아만든 돼지꼬리 깃털 바람개비(딱히 이름을 모르니...).
하트무늬 팬티가 귀엽지 않은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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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지말고 눈으로 보고... 망가지면 책임져야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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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시원한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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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운데 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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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들고 어디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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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뻔~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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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의 맛만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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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하는 안경쓴 동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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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처럼 보여도 꽤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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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중의 으뜸, 과일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체리. 꼴깍.. 침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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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마찬가지겠지만 이제 인사동에서의 외국인들은 어색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익숙하기까지하다. 이미 우리의 생활 깊숙히 자리잡은 외국인들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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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재미있는 대화를 하며 걸어가는 두 사람.. 뭔지는 모르지만 씨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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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물건을 살피는 노부부. 젊은 시절엔 멋쟁이였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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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여기 윗사진 두분의 젊은 시절이라고 해도 될듯한..^^
영화배우라고 해도 믿을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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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바쁘게 걸어가는 두사람. 인사동의 이 거리가 아주 익숙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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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멋있는 모자를 쓰고서는 또 모자를 고르고 있는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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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놀러온듯이 보이는 학생들... 뭘 의논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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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종류도 다양하고 찍는 대상도 다양한 인사동의 진사들 모습...




이분은 '임금님수염'이라는 '엿'뽑는 장면을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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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찍으시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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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된 상품을 찍는것으로 보이는... 자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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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실내촬영은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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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잘찍혔나....'  '걱정하지를 말어'라고 옆에분이 답해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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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 도착하면 항상 들르는곳 쌈지길.

한때 입장료를 받다가 외면받을뻔했던 이곳은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편이다.

오늘도 가장 먼저 들렀는데 오늘은 사람이 더 많다..

아주 미어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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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형으로 올라가다가 사람들이 잘 머무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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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텅빈 액자가 걸린자리이다. 난 오늘 혼자이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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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누구에게나 사진기가 하나씩 들려있을만큼 흔해진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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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라해도 정말 사람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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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캡은 잠시 주머니에 넣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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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잡고~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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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 틈바구니에서 휴식중이신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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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힘들어~' 아빠의 요구에 자세는 잡아보지만 해가 너무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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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충무로에 볼일이 있어 외근을 나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보았던 장면이다.

출구로부터 젊은 여자, 할머니 그리고 남자 순으로 앉아있었고 손잡이기둥이 있는곳에 젊은 임산부가

친구와 함께 섰다. 그걸 본 세번째 자리의 남자는 벌떡 일어나며 앉으라고 손짓을 했다.

웃으면서 앉으려던 임산부는 채 한걸음을 떼기도전에 몸이 딱 굳어버렸다.

세번째자리를 기준으로 옆옆자리쯤에 서있던 왠 여자가 다이빙을 하듯이 달려들어 앉은것이다.

자리를 양보하고 일어섰던 남자부터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눈을 동그랗게 뜬채 멍하게 그 여자를 쳐다봤다.

일부는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혀를 찼다. 여기저기서 한숨쉬는 소리가 들렸다.

그 여자의 일행으로 보이는 친구가 임산부를 가리키자 이 여자는 실수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는

얼굴을 가리면서 미처 몰랐다는 표정으로 친구를 보며 멋쩍게 웃기만했다.

그래.. 모르고 앉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가려져서 미처 임산부는 못봤을거다.

딱 거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고 다들 생각했을것이다.

그런데 그 여자... 끝까지 일어나지 않는다..............................................

몰라서 앉은것까지는 이해한다치고.. 임산부땜에 자리 양보한거 알았으면 일어나야 할것 아냐?

결국 문쪽 첫번째자리에 앉은 젊은 여자가 뒤늦게 임산부를 발견하고(졸았던것으로 보였다) 일어나면서

임산부는 첫번째 자리에 앉았다. 일은 이렇게 일단락이 되었으나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끝까지 수근거리면서

그 여자를 흉봤다.




사진설명 : 가운데 고개숙인 여자가 자리를 뺏은 사람.
바로 옆은 나중에 내리신 할머니자리에 앉은 임산부의 친구. 사진왼쪽끝의 핸드백만 보이는사람이 임산부.
오른쪽에 파란색셔츠의 손목시계보이는 키 큰 사람이 자리 양보한 남자.
그앞에 보이는 의자쪽에 바짝붙어 서있는 남자의 오른쪽에 몰상식한 여자의 친구가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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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부터 날듯이 자리를 차지한것이다. 그 당시의 순발력이나 힘을 본다면 온종일 세워놔도 끄떡없겠구만...

이 사진에서는 조용히 고개숙이고 있는듯이 보이지만 둘은 계속 신나게 잡담을 나눴고 주변 사람들은

그런 둘을 계속 씹었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쯧쯧...

나중에 임산부와 그 친구는 전철을 내릴때까지도 계속 저 여자 욕하더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양보'라는 훌륭한 행동을 할수없게끔 만드는 사회인가보다.

나는 내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지 않게 하려는 작은 노력의 일환으로 버스나 지하철이나 길에서나

내 몸이 다른 사람의 몸에 닿지 않게 하려고 최대한 조심을 한다. 러시아워때에 콩나물시루로 변하는

전철같은 극한의 상황은 어쩔수 없는것이고...

사람은 많더라도 조금은 여유가 된다면 내 운동신경의 능력치를 최대한 끌어올려 앞뒤좌우의 사람들로부터

내몸이 닿지 않게 균형도 잡고 가능한 간결하게 자세를 잡는다. 그러다보면 어느한쪽에서 가방이나

팔이 내몸에 닿는다. 그러면 난 조금더 몸을 움츠리거나 자세를 조금 바꿔 피한다. 잠시뒤엔

반대편에서 또 누군가의 몸이 내몸에 닿는다. 그러면 난 또 조금 양보해서 자세를 약간 더 수정하고

최대한 간격을 유지하려고 애쓴다. 그러다보면 어느샌가 내 주변엔 날 압박하는 팔, 가슴, 엉덩이, 가방등이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게된다. 그리고는 나도 어쩔수없는 따닥따닥 붙은 상태가 되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들의 반대편을 보면 굳이 왜 내쪽으로 바짝붙어오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반대편으로 여유가

있기때문이다.



'일반인'... 전철에서 노약자나 장애인들을 위해 설치된 엘리베이터. 심한 난독증인 사람이 아니라면
알아보지 못할 수준의 어려운 안내문은 아니다. 그런데 여기에 표시된 '일반인'들중 몇몇은 잘 모른다.
조금 무거운 가방만 들고 있어도 노약자나 장애인의 범주에 포함되는것으로 착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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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방을 들었다고 "장애인 혹은 노약자"의 범주에 속한다고 착각하는 여자가 있다.
아무리봐도 어디 아파보이진 않고... 장애인으로도 안보이고... 동안으로 나이를 아무리 많게 봐주려해도
기껏해야 30대초반이고... 안내판 찍느라 입구에 서서 내리는걸 두눈으로 노려보고 있었기때문에
내 시선을 피하고 있다. 이 여자 내가 대놓고 사진찍는것을 본건지 괜히 두리번거리면서 딴짓하는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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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어려서부터 잘못된 습관 하나를 꼬리표 못버리고 달고 살듯이 가진게 있다.

그것은 바로 "나 하나쯤이야..."이다.

나 하나쯤 엘리베이터 이용한다고 노약자나 장애인들이 불편하겠어? 라고 생각하는것은 아닐까한다.

그런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정말 필요한 순간에 노약자나 장애인들을 서럽게 만드는것이다.





아직도 입구의 가운데를 차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계속 지켜봤는데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내리는 사람들 무시하고 먼저 들어가려고 한다. 때문에 타고내리는게 더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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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운데 차지하고 내리는거 방해하는 사람들 나한테 걸리면 국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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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리면서 비켜주지 않고 힘으로 쭉쭉 밀고나가고 옆에서서 기다린 사람들이 먼저타게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혼잣말하듯 한마디 하면서 간다..

"제발 입구 막지 마라." 혹은 "제발 내리고 나면 타라."

그러면 그들은 날 이상한 사람대하듯 쳐다보면서 투덜댄다.

아직까지 시비거는 사람은 없었다.

나한테 시비거는것보다야

전철을 타는게 더 급한 사람들 아닌가...

하하하





내가 보는 세상이 정말 일부만이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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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전부터 시끄러워지고 있는 닌자어쌔신.

왜 시끄러운지 찾아보니..

일본인 역할을 한국인인 '비'가 한다는것.

나도 처음엔 왜 한국인은 안되고 꼭 일본인역할을 해야하는가 싶었으나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나쁠것 없다.

우리 입장에서야 기분나쁘고 우리 정체성이 감춰지고 부끄러운듯이 느껴질지 모르지만

반대로 일본이나 다른 나라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뿌듯할수도 있다.

일본입장에서는 일본인 역할인데 자기네 유명한(일본사람들 기준) 배우도 많은데

왜 한국인이 그 역을 하느냐고 배아파할것이다.

제3국에서 보는 시선도 일본문화와 일본인의 내용일지라도 한국인이 연기하고 한국이 더

회자되므로 한국을 더 생각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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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헐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수많은 영화들이 서로 적국의 주인공을 연기하기도 하고

타국의 연기자가 미국의 영웅이 되기도 한다. 우리도 이제 우리의 영화에서 우리만의 영웅을

찾지 말고 역할에 맞는 인물을 배치시켜 더 어울리는 영화를 만들고 또 그렇게 바라보는 시선을

갖는것이 좋을것이다.



고로 난 '비' 정지훈이 멋지게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 영화가 더 기대되고 세계적으로 힛트쳤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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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업체 트렉스타는 등산화 및 특수화개발을 통해 습득한 모든 기술을 집대성한 접착식 신형전투화 개발에 성공, 오는 10월께 국방부에 첫 생산품 2만8000켤레를 납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전투화에 비해 내구성을 극대화했고 바닥창은 가장자리까지 바닥조각이 들어가도록 해 미끄럼방지 기능을 개선했다. 또한 기존 전투화가 방수능력이 약해 사병들이 우천 시 작전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한 점을 감안해 방수능력을 4배 이상 개선시켰다.

특히 천연쇠가죽을 통해 발에서 발생하는 습기나 열을 방출하도록 하는 통기성을 높였다.

신발끈은 특허를 출원한 ‘퀵 레이싱(Quick lacing)’ 기술을 접목해 기동력을 3배 이상 끌어올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는 “국방부 및 방위사업청, 한국신발피혁연구소 등의 연구지원을 받아 4년여간 개발에 몰두한 제품”이라면서 “고기능·고품질의 전투화로 사병들이 제대할 때까지 안전한 발을 유지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기까지는 기사원문.


현재까지의 전투화와 새로 나올 트렉스타의 전투화의 비교.

구분

현행

개선

비고

   ● 치수:15종(240~290)
   ● 볼 넓이:3종(E,EE,EEE)

   ● 치수: 20종(235~330)
   ● 볼 넓이: 4종(S,M,L,XL)

   ● 착화만족도 향상
     (45종→70종)

전투화

   ● 형태: 봉합식, 사출식
   ● 중량: 1528~1701g
   방수도: 2700회에서 침투
   ● 창.뒷굽: 분리형
   ● 높이: 23cm
   ● 깔창: 없음

   ● 형태: 봉합식,사출식,접착식
   ● 중량: 1336~1616g
   ● 방수도: 2800회에서 미침투
   ● 창.뒷굽: 일체형
   ● 높이: 20.5cm
   ● 깔창: 추가

   ● 경량화: 5~13%
   ● 방수도 향상
   ● 뒷굽재질 및 형상 개선
   ● 쿠션깔창추가

 

94년에 나온 전투화와 새로나올 전투화를 비교하는것 자체가 모순이겠지만 상태는 어쩔수 없다치고

내용만 비교해봐도 확실한 차이가 느껴진다. 위의 내용엔 없지만 사진을 보면 발목부분에도 약간

도톰하게 쿠션처리가 된듯하다..


아래의 사진을 보라 필자가 94년에 입대해서 받은 전투화다.

발이 좀 크다... 당시의 전투화 최대사이즈인 290이다. 발이 좀만 더 컸으면 정말 힘들뻔했다.

사실 아래에 보이는 전투화는 자대에 가서 받은거다.

훈련소에서는 내발에 비해 한참 작은 275를 받았다.

290사이즈의 발을 어찌 275신발에 구겨 넣는가.. 끈을 묶을수없는 내 상태를 본 보급관도 당황했는지

부랴부랴 구해온 전투화가 285였다. 더 큰것은 없다했다...

발가락 끝이 조금 접히지만 끈이 묶인다는것에 만족해야했다...

그리고 그것은 곧 나의 불행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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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7 사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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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EE 재향군인회. 훈련소에서의 작은 전투화는 다른말이 필요없다. 지옥이다.

일반인들은 모른다. 전투화가 얼마나 단단한지.. 벽돌도 부수는 어마어마한 파괴력과 단단한 전투화는

접힌 발가락의 밀어냄을 허용하지 않는다. 운동화나 일반구두처럼 신다보면 늘어날거라고?

천만에... 난 훈련소에서 받은 285의 조금 작은 전투화를 낡아서 버릴때까지 발가락을 접은채 신어야 했다.

정말이지 조금도 여유를 허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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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덕에 나는 군대가서 안좋은 것 하나를 얻어왔다. 양쪽 엄지발가락의 발톱파고듬.

군대가기전엔 신경도 안쓰고 살았는데 작은 전투화를 신으면서 발톱에 변형이 온것이다.

지금도 발톱이 파고드는 고통때문에 난 일부러 약간 기르고산다.

짧게 자르면 이내 살을 파고들어서 아프기 때문이다.



발등을 덮는 끈 아랫부분의 가죽을 보면 거의 주름없이 고르게 펴져있다.

어머니를 닮은 성격인지 난 별거 아닌것에 집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도 그중 하나다.

대부분의 동기들(거의 대부분의 군인들..)이 안쪽의 가죽을 정리하지 않은채 그냥 끈을 묶는다.

그런데 난 훈련소의 그 바쁜 생활속에서도 저 가죽을 꼭 편채로 전투화를 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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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면 양쪽으로 균일하게 가죽이 접힌것을 볼수있다.

전투화를 신을때 난 항상 양쪽끝을 가지런히 접은채 전투화를 신었다. 처음엔 남들보다 단 1초라도

늦게 신는듯이 보이지만 익숙해지고 숙달이 되면 시간차는 없다. 그리고 장점이라면

발등에 밀려오는 통증과 피곤함이 덜하다. 꾸겨진채로 신게되면 오랜시간이 지나면서 아프게된다.

그리고 피곤함을 더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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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사단 청성부대에서의 신병훈련. 죽어라 뛰어도 작은 전투화로 인해 발이 아파서 늘 선착순 순위권에 들지 못해

남들보다 몇번을 더 뛰어야했다. 입대당시 키 184cm에 몸무게 80kg으로 날씬한편이었는데도 6주의 훈련기간동안

66kg으로 자동다이어트가 되어 있었다. 부모님도 친구들도 못알아볼만큼 살이 쏙 빠졌는데

전투화의 영향이 큰듯하다.

내가 널(신형전투화) 15년전에 만났더라면 그 고생은 안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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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스트는 일단 주광(낮에 밖에서)에서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광량이 확보되는 상황이거나 삼각대를 이용해서 셔터스피드를 확보하세요.

삼각대에 세웠더라도 손으로 셔터를 누르면 약간의 오차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릴리즈를..

릴리즈도 없다면 2초 딜레이샷을 권장합니다.

카메라의 셋팅 및 준비가 다 되었다면 주변의 사물에서 균일한 간격으로 배치된 무엇이든 찾아봅니다.

곡선보다는 직선배치가 좋으며 병처럼 곡선이라도 눕히면 직선구간이 나오는 상태라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피사체는 카메라와의 각도를 약 45도로 맞추세요. 비스듬하게 배치해야만 심도에 따른

핀의 정도를 가늠하기가 쉽습니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비스듬하면 전핀으로 착각할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요.



이렇게 둥근 구조에서 직선상의 균일한 간격을 찾아서 촬영을 한다면 핀테스트가 가능합니다.
이 병은 8월초 친구들과 놀러가서 마신 보드카입니다. 회색 알루미늄 병이 이뻐서 누가 획득하느냐를 놓고
약간의 신경전이 있었으나 아침에 가장 먼저 일어난 제가 가방에 슬쩍 챙겨두었답니다..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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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원본리사이즈입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원본1:1 크롭사진입니다.
'A'에 초점을 잡았는데 정확하게 핀이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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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붙은 바코드를 펜테스트용지 대신으로 찍은것입니다. 원본리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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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원본1:1 크롭사진. 숫자 '0'에 맞췄습니다.
실제 초점스팟은 빨갛고 작은 네모난 칸인데 숫자를 반만 걸쳐도 핀이 걸친만큼 빗나가는게 보일정도로 민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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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권에 촘촘히 나열된 숫자들입니다. 이번에는 '7'에 맞췄는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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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을 사이에 두고 앞뒤의 '0'이 흐릿한게 보이시지요? 조리개 최대개방 2.8에 100mm망원이다보니
심도의 깊이가 이렇게 얇고 예민합니다. 핀테스트하기엔 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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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해도 글자 많고 간격이 일정한것은 신문만한게 없지요. 어떤 글자에 초점을 맞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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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대'자에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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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말합니다. 핀 신경쓰기 시작하면 스트레스로 사진찍기 싫어진다고...

하지만 알고 나서도 핀을 점검하지 않으면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을 찍는것을 포기하는것인데

어찌 그럴수가 있나요..

분명 핀은 적당히 신경쓰고 진짜 좋아하는 사진찍기에 더 열중하는것이 좋기는 합니다..

저처럼 핀에 예민해지면 정말 피곤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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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업무상의 이유로 시작했었던 블로그.

지나친 업무홍보용 블로그는 차단된다고 개인용 블로그로 치장했다.

"럽의 세상담기"

주된 내용은 홍보였지만 틈틈이 집어넣은 개인적인 사진생활의 기록들..

그리고 169일째인 오늘 드디어 누적방문객 10만을 넘어간다.

하루평균 약 592명이 찾아주신것이다..

예전에 쓰던 네이버블로그가 약 6만..

별다른것을 준비할만큼 대단하지도 여유도 없으니 그냥 몇가지 통계만 보자...



브라우저 통계... 역시나 IE의 압도적인 점유율.(이 통계는 2월 25일부터가 아닌 5월부터 집계된 통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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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 역시 윈도의 압도적인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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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실망스럽기도 하고 안타까운 통계는 바로 이 "해상도" 부분입니다.
아직도 '1024x768'이 1위를 차지하고 있군요. 내 블로그는 화면의 우측에 있는 사이드바지역이
1024의 해상도에서는 아래로 밀려 내려갑니다. 1280에서도 코드상의 문제로 인해서 두개중 한개의 사이드바가
아래로 밀려내려가는데 1024라니...
내 블로그를 찾은 27%의 방문객들은 사이드바를 못봤거나 제일 아래로 쭉 내려서 봐야 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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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사진을 주제로 하는 내 블로그에서 사진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사진들은 최소 1280의 사이즈로 줄여져서 올라가고 클릭해서 크게 보게되어 있지요.
1024해상도를 사용하는 많은 분들이 아직 내 사진을 제대로 못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모니터를 바꾸는것은 금전적인 문제가 해결되야 가능한 일인것이고
나역시도 사진은 크게 유지해야 사진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파워블로거들에 비하면 늦은 10만명 돌파지만 나름 의미를 찾고싶어 준비한 통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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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이 안된다...   http://www.waterium.or.kr

IE7, IE8, 불여우, 사파리, 오페라, 크롬... 다 먹통이다...

우선 IE7는 주소입력이 가능했다.

IE8과 불여우는(FireFox 3.5.2) 주소입력후 메인화면으로 전환이 안된다. 아래처럼..

아무리 눌러도 소용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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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파리, 오페라, 크롬은 첫페이지에서 아예 작동불가...

나만의 문제일까...

자유게시판에 가보니 글이 9개 있던데... 그들은 어떤 브라우저로 어떤 버전으로 가입했을까...

귀찮게쓰리.. 또 IE6버전을 찾아서 해봐야 하는건가...

IE6은 이제 왠만해선 안쓰려고 하는데... 이미 지웠는데...ㅡㅡ;;;

가입할까... 말까...

아우 귀찮어...

안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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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강장 네줄서기의 기본 취지는 아래와 같다.


□ 네줄서기가 필요한 이유
▶ 비상시 지하철 이용승객들의 이동통로 확보가 필요하며
▶ 출,퇴근 시간대의 승강장 수용 한계점에 이른 수송 능력을 네줄서기 실시로 승·하차 시간을 단축 하고자 하였으며
▶ 전체적인 승객 증가에 따라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승차질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네줄서기의 실시내용
▶ 내 용 : 승강장 두줄서기를 네줄서기 로 변경 시행
▶ 대상역 : 현재 60개역이며, 점차적으로 확대시행 예정
▶ 장 소 : 네줄서기 대상 승강장
▶ 시행시기 : 2004. 2. 23(월)부터 시행중
▶ 계도구역 : 혼잡도가 극심한 차량 집중 계도
▶ 계도요원 배치 : 직원 및 공익근무 요원

□ 네줄서기의 실시 효과
▶ 이용승객들의 비상시 이동통로가 확보됩니다.
▶ 승강장 혼잡함이 완화됩니다.
▶ 혼잡 시간대의 승차시간 단축으로 열차의 정시 운행이 확보됩니다.
▶ 화재사고 등 이례적인 사태 발생시 승객대피가 용이합니다.
▶ 새로운 승차질서가 창조 됩니다

□ 네줄서기 운동 우리모두 참여합시다
▶ 지하철 승강장 두줄서기 질서문화가 오랫동안 정착 되어온 상태에서 네줄서기로의 변경은 이용시민에게는 혼란스럽고 불편한 변화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정된 역사 공간에 늘어만 가는 승객들로, 기존의 두줄서기로는 원활한 승·하차 질서유지, 통로확보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하는 나 자신부터 동참하여, 양보하고 배려할 때 지하철의 새로운 “네줄서기 운동”은 정착될 수 있습니다


취지는 좋았는데 그동안 잘 지켜지지 않음은 누구나 잘 알것이고... 참고글

시민들에게 잘 알리지 않았음도 문제고 잘 알려봐야 지켜지지 않는 시민의식도 문제다.

내가 불만인것은 네줄서기 캠페인의 내용이 아니다. 서서 기다리는 위치가 불만인것이다.

한산한 시간대나 역에서는 상관없으나 이런 네줄서기가 필요한 출퇴근시간대나 늘 사람이 많은

전철역에서는 '네줄서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붙여놓은 발위치로 인해서 타고내리기가 더 혼잡하다.

무슨 얘기인지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설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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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드는가... 두줄로 잘 서있다고?

아니다..  적어도 내 기준에는 저들은 줄을 잘못 서있는것이다. 최초 제일 앞에 서있는 두사람의 위치부터 틀렸다.

잘보면 저들은 입구의 양끝을 막고 있다. 사람이 많은 시간이라면 내리는 사람도 많아서 두줄로 내려야한다.

그런데 저렇게 막고 있으면 그 많은 사람들이 두줄로 내리지 못하고 한줄로 내려야 한다.

결과는 어떻게 될까.. 전철이 문닫고 가버릴까봐 혹은 이미 앉을 자리도 없는데 빨리 타려는 사람들이

이미 타기 시작한다.

네줄서기의 취지는 좋았고 지키고 안지키고는 시민들의 몫이었다.

하지만 처음 붙여놓은 스티커의 위치로 인해서 이제 모든 시민들이 문을 반쯤 가리고 서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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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은 스티커는 없지만 삼각형의 모양으로 줄서서 기다릴 위치를 문앞으로 정해주고 있다.

저 삼각형도 제발 없었으면 좋겠다...

오죽하면 난 이런 아이디어까지 생각했다.

1. 지하철 문이 우선적으로 승강장쪽으로 열리게(스윙도어) 하고
2. 승객하차
3. 내리는 승객이 없으면 다시 닫히면서 슬라이드되어 열린다.
4. 타는 승객들이 승차.

이렇게 만들면 하차하는 승객들을 밀치고 먼저 타는 사람은 없어질것이다...만 비용이나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고려할때 가능성이 희박한 아이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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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에 일본 여행을 갔을때 말로만 들었던 일본인들의 모습에는 조금 의외의 모습들이 있었다.
에스컬레이터에서의 한줄서기는 캠페인이 아니라 먼저 가려는 바쁜 다른 사람을 위해 시민들 스스로
비켜주는 문화가 되어 있었다. 우리처럼 캠페인이니 뭐니 하면서 부산을 떨진 않는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그들은(시민) 바삐 움직이고 있었지만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건널목, 신호등 모든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여유'를 부리고 있었다. 한번 열린 신호등은 두세번 왕복해도 될만큼 넉넉한 시간동안
파란불이 켜져있고, 지하철에서 전철을 타기 위해 앞에 몰려서 타는 경우는 못봤다.
다들 내리는 사람들을 기다린뒤에 천천히 탔다. 사람들이 모두 탄 뒤에도 한참을(그당시에는 그정도 느낌)
기다린뒤에야 문이 닫혔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그나마 질서를 지킨다고 줄서서 기다렸다가 그것도 조마조마 가슴졸이며 타고 있는데
문을 닫겠다는 협박(?) 아닌 협박방송을 듣게 된다. 문을 닫을리 없다는걸 알면서도 괜히 맘이 급해진다.
사람이 많아서 줄줄이 꼬리를 물면 문이 덜컹거리면서 위협도 서슴치않는다.

저번에 친구들과 놀러가면서 좌회전차와 우회전차의 우선진입에 대해서 잠깐 말이 나왔었다.
당연히 둘다 좌회전이 먼저라고 했다. 맞장구를 치듯이 말이다. 법도 그렇지만 단순히 생각해봐도
우회전은 그냥 기다렸다가 아무때나 돌면 그만이지만 좌회전차는 신호를 받아서 진입하는 차량이다.
우선순위 따지는것 자체가 무의미하지 않은가..
지하철도 마찬가지다.. 못타는 사람은 다음 전철을 기다리면 되지만 못내린 사람은???
다음에 그냥 내리면 되나? 되돌아와야 하지 않은가..
엘리베이터에서도 타는 사람은 다음에 타면 그만이지만 못 내린 사람은 되돌아와야 하는것이다.
법과 규칙을 떠나서 '생각'을 하는 머리라면 당연한것 아닌가..





오늘 일이 있어 여의도로 먼저 출근했다가 회사로 가는 길에 본것이다.
안전규칙을 붙여놓았는데 아마도 공사하는 사람들이 평지에서 미리 작업을 한것으로 보인다.
(철판을 평지에 놓고 스티커 붙인뒤 공사를 하면 저렇게 됨)
평소엔 당연한 내용이라 읽지도 않지만 한번 읽어보려 했더니 목고개가 돌아가려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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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책상앞에 앉아서 함부로 결정하지 말고 직접 나와서 보고 고민도 하고 나서 결정해라!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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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하는 내이름의 영문표기는 다음과 같다.

"Gim Hyeon Jun"

내 여권은 물론이고 통장이나 기타 내가 사용하는 모든 영문표기를 하는곳에는 위와 같이 사용중이다.
이렇게 사용한지 꽤 오래되었다. 중학교때인지 고등학교때인지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당시 어떤 선생으로부터 배웠던것같고 그때부터 "Kim Hyun Jun"을 "Gim Hyeon Jun"으로
바꿔서 사용해왔다.
이렇게 바꾸면서 불편한것은 문자가 10개에서 11개가 되어 칸수 맞추기가 조금 어려워졌다는것과
가끔 "짐현준"이냐고 묻는 한국인들에 의해 당황하게 되는것뿐이다.




네이버에서 재밌는 서비스가 시작된걸 조금전에 알고는 시도해보았다.
네이버랩, 언어변환기 영어이름 추천이란다..
내 이름을 입력해보니 내가 사용하는 영어표기방식은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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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용률을 보면 "Gim"은 0.6%뿐이다. 나 역시 0.6%안의 사용자다. 인터넷에 꽤 오래전부터
돌아다니는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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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또 바꾼다 어쩐다 말많은 한글의 로마자표기법.
비율을 고려해서 가장 사용자가 많은 방법으로 정하자는 의견도 있고 정공법으로 발음을 중시해서 하자는
의견도 있다. 내가 느끼기에는 양쪽의 의견을 모두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동안 십수년 혹은 수십년을 사용한 자신의 영문이름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란 쉽지 않다.
단지 바꾸는것이 불편하기만 한것이 아니다. 그에 따른 나라 전체의 경제적 손실도 엄청날것이다.
모든 국민들의 여권과 통장 그리고 신용카드등 수많은 곳곳에서 사용되는 영어이름을 다 바꿔야한다.
전 세계에 알려진(표기법에 어긋나건 올바르건) 모든 안내문이나 자료들 그리고 중요한 습관까지...
이것은 어마어마한 작업이 될것이다.

그렇다고 'ㅋ' 발음의 'kim'(예시)을 끝까지 고수하자는것도 문제가 있어보인다.
얼마전에 우리의 한글이 처음으로 타국의 언어를 표기하는 수단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뜻깊은 일이 있었다. 우리 한글은 세계에 알려지면서부터 훌륭한 문자로서 인정받았고
이젠 세계로 뻗어나가는 첫걸음을 뗐다. 그런데 정작 그 한글을 사용하는 종주국인 우리조차도
현재의 공용문자인 로마자로의 표기조차 제각각이라면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변화를 가져야 하는것은 아닐까..

이글을 보고 누구라도 내가 "Gim"을 쓰고 있어서 이렇게 말할수 있다고 말한다면...
나 역시도 예전엔 "Kim"을 썼던 사람이다.
상당히 어릴때였지만 그 당시의 내 생각에도 우리 한글을 제대로 표기하는것은
"Kim"이 아니라 "Gim"이라고 생각했던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적인 인터넷지존 네이버.
그들이 서비스하는 네이버랩은 전국민에게 상당한 영향을 줄것이고 아마도 그들이 제시하는
방향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그들이 제시하는 표기법에 "Gim"은 포함조차 안되어 있다.

현재의 로마자표기법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김현준에 대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영어 이름 변환 결과입니다."라는 단서를 달고서는
"Kim"으로 시작하는 표기법만 소개하는것이다.
이보다는 결과 아래에 현재의 로마자표기법에 따른 영어변환결과도 같이 제공된다면 어떨까한다...

이렇게 서비스를 하면 어떨까.. 혼란만을 더 가중시키는것일까...
어느쪽에 치우치지않은 공정한 서비스를 하려면 이 정도는 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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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표기법


제 1 장 표기의 기본 원칙
제1항
국어의 로마자 표기는 국어의 표준 발음법에 따라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제2항
로마자 이외의 부호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제 2 장 표기 일람
제1항
모음은 다음 각 호와 같이 적는다.
제2항
자음은 다음 각 호와 같이 적는다.

제 3 장 표기상의 유의점
제1항
음운 변화가 일어날 때에는 변화의 결과에 따라 다음 각 호와 같이 적는다.
제2항
발음상 혼동의 우려가 있을 때에는 음절 사이에 붙임표(-)를 쓸 수 있다.
제3항
고유 명사는 첫 글자를 대문자로 적는다.
제4항
인명은 성과 이름의 순서로 띄어 쓴다. 이름은 붙여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음절 사이에 붙임표(-)를 쓰는 것을 허용한다.( ( )안의 표기를 허용함.)
제5항
' 도, 시, 군, 구, 읍, 면, 리, 동'의 행정 구역 단위와 '가'는 각각 'do, si, gun, gu, eup, myeon, ri, dong, ga'로 적고, 그 앞에는 붙임표(-)를 넣는다. 붙임표(-) 앞뒤에서 일어나는 음운 변화는 표기에 반영하지 않는다.
제6항
자연 지물명, 문화재명, 인공 축조물명은 붙임표(-) 없이 붙여 쓴다.
제7항
인명, 회사명, 단체명 등은 그동안 써 온 표기를 쓸 수 있다.
제8항
학 술 연구 논문 등 특수 분야에서 한글 복원을 전제로 표기할 경우에는 한글 표기를 대상으로 적는다. 이때 글자 대응은 제2장을 따르되 'ㄱ, ㄷ, ㅂ, ㄹ'은 'g, d, b, l'로만 적는다. 음가 없는 'ㅇ'은 붙임표(-)로 표기하되 어두에서는 생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기타 분절의 필요가 있을 때에도 붙임표(-)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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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사의 주목적이 야경이었으나 여건이 맞이 않아 자유공원내의 모습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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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4초 간격으로 색이 바뀌어 지나친 장노출로는 담아내기 어려운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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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초정도가 가장 적당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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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담아내기 어렵다고 말하던 광효... 이번엔 잘 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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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를 조금만 바꿔가면서 찍어도 좋은..   별이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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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가지 색이 바뀔동안의 긴 장노출은 그저 흰색으로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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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에 빛을 쏴주던 입구와는 달리 아예 전구로 장식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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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나온 나들이, 평소에는 신지 못하던 신발이었을까

응급처치로 위기모면중인 여학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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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인천역에서 내려 처음 보게되는 웅장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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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없는 거리도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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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다보면 이렇게 기다림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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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도 주고... 외국인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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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벽화일뿐인데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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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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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과자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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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볼수있던 건축물도 흔하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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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동물 쓰다듬듯이 고스도치를... 고스도치도 싫어하지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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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인형의 매서운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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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타고 하늘을 날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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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건물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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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방해하길래 그냥 올렸다... 김광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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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트장이라해도 믿을만큼 사진찍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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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poem

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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