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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여행 - 일출




일출을 찍자고 서둘렀으나 예상치 못한 구름과 일출시간 그리고 장소선정으로 인하여 엉뚱한 사진 한장을 건졌다.







고인돌... 공원이라는데 이게 다...




범바위 전망대. 여긴 경치가 좋아서 잘 들렀다는 생각이...




갑자기 날아들어 친한척하는 한녀석...




슬로푸드체험관. 식당이 있겠거니 하고 들어갔다. 다른 두사람과는 다르게 당당히 들어갔는데 역시나 식당이 존재.

2009년에 폐교한 청산중학교를 체험관으로 만들었다. 



1층엔 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학교건물을 그대로 사용했으니 분위기는 역시 학교...




2층으로 올라가보면 뾰족한 건물 2층의 정체를 알 수 있다. 숙박이 가능한 공간이다. www.slowfoodtrip.com




청산도에 도착하여 배에서 내려 바로 윗길로 들어가보면 나오는 곳이다.





느린걸음 느림카페. 옛 청산면사무소에는 "김작가"라 불리우는 사진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촬영이 불가하여 외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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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여행 - 서편제 . 봄의 왈츠 촬영지




친구 섭이가 가자고 꼬신 청산도 여행. 혹시나 하는 생각에 사랑담 소출을 진행했더니 한명 지원. 남자 셋이서 출발~~


완도까지 약 6시간 걸려 도착하고 배를 타러...


다른곳과는 다르게 차주한명만 따로 차를 몰고 배로 이동하고 나머지 인원은 별도로 표를 사서 정해진 시간에 입장해야 한다.


가족단위로 찾아가는 경우라면 조금 불편한 부분이다.





드디어 출발~



반대편에 청산도에서 출발한 배가 오고 있고...




시원한 파란 하늘.





우리가 머물게 된 청산한옥펜션. 그리고 우릴 반갑게 맞이해준 강아지.




날씨가 쾌청하니 맑아서 사진 찍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곳.




이곳 청산도가 유명해진 이유이자 사실상 볼거리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서편제와 봄의 왈츠 촬영지




봄의 왈츠 촬영세트장인 이곳은 정해진 시간이 있는듯하다. 우리가 도착했을땐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볼 수 없었다.



주변만 봐도 충분히 아름다운 곳이지만 들어가보지 못한것이 아쉬워...



나뭇잎 하나없이 앙상한 나무도 충분히 멋있고 불시에 방문하며 스쳐지나간 꼬마아가씨 "수지"도 멋진 피사체.



논에서 발견한 게와 우렁이알.






이리저리 찢어놓은듯한 구름들도 맘에 안들더만 결국 멋진 하늘을 만들어주고 있다.




새 한마리.





거의 같은 장소 약간은 다른 느낌.





청산도 정보 - http://www.cheongsan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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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모시고 찾아간 구인사. GX-20은 안가져가고 오로지 Pentax-MX만 가져갔다.


이번엔 필름을 다른것으로 도전. Kodak Ektar 100. 꽤 유명한 필름이라 기대했는데 역시 결과물들은 고품질 스캔이 필요하다.





Pentax-MX + SMC Pentax-M 50mm F1.4 + Kodak Ektar 100






사진을 작게 보면 좋은데 크게 보면 스캔 품질이 아쉽다. 스캐너를 사던지 비싸게 고품질로 다시 스캔을 하던지 해봐야 할듯.





구인사에는 야생화전시장을 만들어서 키우고 있다.




좌측사진 : 야생화전시장의 창클에서 자생한 식물

우측사진 : 충무로의 길거리에 부러진 난간파이프안에서 자라난 식물. 오늘 찍은 마지막 사진이고 오늘 스캔 받은 것.








아래의 사진은 Kodak ColorPlus 200으로 찍던 거 남아서 마저 찍은거다. 구인사에서...


Pentax-MX + SMC Pentax-M 50mm F1.4 + Kodak ColorPlus 200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것을 찍었는데 초점이 어째...



해우소 가는 길... 해우소 안에 앉아서...;;;





역시 비싼 필름, 그냥 비싼것이 아닌 입자가 곱다고 소문나고 인정을 받아서 비싼 필름 Kodak Ektar 100. 길거리서 그냥 팔던 필름과는 분명 차이가 난다.


다음 필름은 프로포토. 예정... 현재 카메라에 감겨 있는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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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MX로 비교사진을 찍으며 같이 찍었던 다른 사진들.



앞모습은 영영 안보여주던 녀석...





새끼들을 돌보느라 계속 경계하는 어미오리.




그동안은 못보던 거북이 한마리... 꽤 큰넘. 일광욕중인데 방해 안하려 조심조심.




자는거냐... 쉬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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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불고기


오랜만에 찾은 송도. 친구를 만나러 갔더니 새로 오픈한 음식점으로 안내를 하네...  일부러 부른게지... ㅎ

그래.. 맛도 보고 사진도 찍고... 음식이야 돌아다니다보면 늘 먹는거고 사진이야 말로 간만에 찍네. 고맙다 사진이나 찍어볼까... ^^



3층 건물에 층마다 다른 메뉴... 그러나 같은 집이란다. 우린 3층으로. 엘리베이터도 있으니 편히 올라가고 좋네.






아직은 좀 이른 시간.






음식준비가 상당히 빠르다. 자리잡고 카메라 꺼내 준비하다보니 순식간에 차려지는 음식들... 







아... 정작 중요한 불고기 사진이 건질게 없다... 쩝... 그냥 맛으로 설명해볼까..

꽤 오래전부터 싱겁게 먹기 시작한 우리집, 그 덕에 보통의 음식점엘 가면 짜고 달고 조금은 괴롭기까지 하다. 그런데 이 집 간이 나한테 맞다.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은것이 그냥 딱 "적당하다"라는 표현이 맞는듯. 물론 맛도 전체적으로 훌륭한 편이다...

하지만 솔직히 맛은 100% 장담 못한다. 내 입맛이 워낙 후한편이라..ㅎㅎ

특히 짜고 단 음식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에겐 싱겁고 맛이 없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으나 본인들 건강 생각하시고 싱거운것과 맛이 없는 것은 다르다는 점.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싱겁게 느껴질 정도의 간으로 이정도 맛이라면 분명 맛은 좋은 편이다. 내 주관. ^^






난 역시 회가 좋다...





메뉴.






아.. 그리고 마지막에 한컷 찍은 음식. 선지. 깍두기처럼 반듯하게 잘려져 있어 몰랐다. 음식 다 먹고 후식처럼 먹었으니..ㅎ;;





송도불고기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818-6 3층

032-83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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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돈받고 올린것이 아니며 제 주관적인 평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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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신사동의 가로수길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Jazzy M.A.S.(제지마스) 몇몇의 사람들에겐 맛집으로 기억될 공간.


다시 그들을 만나러 찾아간 곳.





첫 분위기는 어둡고 Jazz가 연상(?)되는 곳.




많은 오토그래프들이 붙어있고 그중에 노란색이 보이는데.. 흠.. 박지성.





이걸 보니 최근의 내 머릿속을 찍은듯... 우르릉 쾅쾅!!!









한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사람도 없고 조용하니 우리들만 초대(?)된듯한 분위기... 우선 음식과 술로 시작하고..






와인과 과일로 가볍게 시작하다가... 맥주와 소세지가 나오고...







간만에 마셔보는 데킬라! 오른쪽 사진의 음료는 기억이...ㅜㅡ








복합 문화 공간이라는 개념을 이해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유독 눈에 띄던 작품.




리오픈 이벤트중이라고 하니 방문해보시길...


★WE PLAY ART FOOD SPACE CULTURE★ 

복합문화예술공간 Jazzy M.A.S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532-4 마사빌딩 B2 

Tel.02 3445 8012(dining) Fax.02 3445 8013 


홈페이지 : www.jazzymas.co.kr 

페이스북 : www.facebook.com/jazzymas.co.kr 

예약문의/대관문의는 홈페이지 및 홍보 마케팅 이사 정승돈 알렉산더k 010-8304-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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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태양(Sun)처럼 잔잔한 물결속에 떠 있는 꽃(花)







꽃(花)을 사랑한... 




역시나 꽃을 찍고 있는...




눈여겨 봐야만 보이는 아주 작은 꽃...






백사실계곡으로 가던 중 마주친 새끼고양이






나무숲에 가려 겨우 빛을 쬐는 중인 가녀린 꽃(花) 하나...






빨간 치마가 강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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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글 없이 그냥 꽃사진이나...


그래도 조금 끄적이자면... 이 사진은 80-200 스타렌즈로 찍은 사진이고...





이 사진은 늘 그렇듯 100mm Macro 렌즈로 간만에 찍은 사진.






꽃은 아니지만 꽃만큼이나 아름다운 여인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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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담는 사진사(http://cafe.naver.com/nikond40) 4월 정기출사지인 서울대공원.


날씨가 좋은 덕에 사람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그리고 인물사진이나 찍고 동물 몇마리... 그게 다네요.. 많아도 너~~~무 많아...




이날 유일한 광각 사진 한장...




자기야 사랑해~~~                                                                                      나 찍어줘요~~                                                                         zzz
















사랑담 회원 두분... 초상권을 넘지 않는 사진을 골라서..ㅎㅎ



이 아이는 예쁘게 웃을때가 좋았는데 그 장면을 놓쳤습니다. 아쉬워..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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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외출(?)... 이라기보단 반가운 얼굴들 보러 신림동으로.. "대게한상".


위치는 신림역이 아니라 봉천역에서 더 가깝다. 4번출구를 나와 약 5분? 걷다보면 야마하 대리점이 보이고 바로 다음 건물.


영덕대게를 먹어보곤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가게를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데 테이블방식이다. 전반적으로 밝고 깨끗한 분위기지만 사람 많아지고 대게 뜯다보면 바닥이 지저분해질텐데 슬리퍼가 제공되면 좋겠다.


혹시라도 발에 음식물을 묻힌채로 신발을 신고가는 불상사가 일어나면 안될테니까..


그래도 먼지나는 신발을 벗고도 쪼그려앉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시도가 고맙다. 오래 앉아있으면 다리 저려...







자.. 오늘 먹을 메뉴는 점심 반상차림. 가격은 아래 메뉴판 사진으로 확인하시고..


대게한상차림과의 차이점은 아마도 양의 차이인듯한데 음식구성은 부족하지 않을듯하다. 그리고 특상차림은 랍스타가 추가로 들어가는데 단가가 좀 높아진다.


그외 구성은 비슷한 죽, 연어샐러드, 도토리묵, 해물전, 모듬회, 국, 새우튀김, 게장밥, 대게라면 등...




연어샐러드. 내 입맛에 잘 맞는듯... 회야 뭐... 늘 좋아하던 메뉴고...

















사실 생선이나 게등 손으로 발라먹어야 하는 음식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기보단 귀찮음 때문... 회가 좋아.. 회...





한상차림은 1인 가격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메뉴에 따라 인원수별로 주문가능 여부가 있는듯하니 먼저 문의한뒤에 예약 및 방문을 추천.




밥도 맛있고 대게라면도 짜거나 비리지 않아 먹기 좋았다. 특히 게장밥과 대게라면은 따로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다.



그외 점심단품으로 대게해물탕, 랍스타해물볶음면 그리고 전복광어회덮밥도 있는데 회덮밥이 땡긴다.. 담엔 회덮밥을...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949-20

02-888-8980

2호선 봉천역 4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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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나는 독도 - 독도체험관


독도체험관은 동북아역사재단이 설립한 박물관입니다. 


단순히 보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보고 듣고 만지고 체험하면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체험관입니다. 독도체험관.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 천연보호구역.



초대형 조형물로 독도의 실제 모습을 보는듯합니다.






각종 자료를 만져볼수도 있게 해놓았습니다.




나만의 독도신문 인쇄하기. 촬영버튼 누르고 뒤로 살짝 물러서면 잠시후 사진이 찍힙니다. 신문의 종류를 선택하고 "인쇄하기"를 누르면 약 1분안에 신문이 나옵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곳.





전체적인 규모는 무척 작은 곳이지만 이만큼의 정보를 접할 곳도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주변국들은 역사를 왜곡해서라도 뺏어가려고 안달인데 우린 우리것을 지키는것도 벅차보입니다.



독도에 대해 주인행세를 하려면 그냥 스쳐지나가듯 구경만 할것이 아니라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배우는것이 좋겠지요.



한 스탭분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작동 시켜봤습니다. 얼른 빠지시는데 죄송하지만 이미 찍었습니다. 죄송.. ^^;





온라인으로만 접했던 혹은 접하기 힘들었던 자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게임도 있습니다. 화면상의 바늘을(좌측) 코드가 그려진 판을 들고(중앙) 움직여 독도 주변에 서식하는 어류들을 낚는 게임입니다. 저도 해봤는데 96점. ^^














현재 밖에서 바로 들어가는 입구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막혀있고 건물내부를 통해 엘리베이터로 들어가야합니다.






독도체험관(http://www.dokdomuseumseoul.com)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미근동 267 

02-2012-6100

지도 크게 보기
2013.3.3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이번 포스트의 태그에 "Takeshima"를 넣었습니다. 혹시라도 외국인이나 일본인이 검색한다면 노출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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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온실식물원


그냥 가볍게 다녀온 서울대공원의 온실식물원.






쌀쌀한 날씨와는 다르게 정말 따뜻한 곳. 마치 정글에 와있는 느낌...






정말 키가 큰 선인장... 큰 시설속에서 열심히 촬영중인 베티님...







마지막 코스에 보면 건물 안쪽에 마련된 전시공간. 그곳에 멋진 그림들이 있는데..




자세히 보면 꽃과 식물들을 이용한 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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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캘리브레이션 그리고 웹브라우저 선택



캘리브레이션을 하기전에 먼저 CMS(Color Management System)에 대해 설명을 해봅니다.


입력 장치를 통해 입력된 색과 출력 장치에서 나타나는 색의 불일치를 색 영역 맵핑 등을 통하여 제거하고 정확한 등색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스템.


간단합니다. 우리의 분야로 풀어서 얘길 해보자면 카메라가 입력장치이구요.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을 PC에 넣고 보면 모니터가 출력장치가 되는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CMS라는 것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모니터에서도 찍은 그대로 색을 보기 위해 필요한 관리도구입니다.


최근에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CMS를 지원하기 때문에 적어도 CMS의 문제로 인해 사진을 제대로 못보는 경우는 별로 없을겁니다.


그러나 그 프로그램들이(포토샵이나 FSViewer등) CMS를 지원해봤자 모니터의 밝기나 컨트라스트등이 잘못되어 있다면 그 사진들을 제대로 볼 수 없는겁니다.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아래의 이미지는 [lovepoem.tistory.com]을 하얀 배경위에 각각 차이가 있는 회색의 글자배경색으로 써놓은것입니다.


제일 왼쪽의 [L]이라는 글자도 옅은 회색의 배경이 있는 글자입니다. 바탕의 흰색과 구별이 되어야 합니다.


모니터가 너무 밝거나 컨트라스트가 강하다면 안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제 블로그 각 포스트의 제일 아래에 배치된 이미지입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제 블로그 좌측에 넣어놓은 이미지입니다. 그레이와 쉐도우디테일 검사인데 양쪽의 [LOVEPOEM]이란 글자가 다 잘보이면 모니터의 상태는 좋은겁니다.


오른쪽의 검은 부분은 모니터가 너무 어둡거나 컨트라스트가 강하다면 절반이상 안보일겁니다. 


(위아래 두개의 이미지는 제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수치는 정확합니다만 100%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모니터의 밝기와 컨트라스트를 조절하여 맞추면 되는데 사실 좀 번거롭고 눈도 많이 피로해지는 과정입니다. 쉬운일이 아니죠.


그래서 이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장비들이 있는데 가격도 만만치 않고 자주 쓸 물건도 아닌데 투자하기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캘리브레이션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어느정도는 비슷하게 맞춰주는걸 봐서는 무료치곤 꽤 쓸만합니다.


calibrize_2_setup.exe




아래의 사진들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모니터를 조정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좌측의 사진을 맘에 들어하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왜냐하면 일반 모니터들은 출시당시 게임과 영화에 맞춰서 조금 밝게 설정되어져 있습니다. 그 상태로 약간 어둡게 찍힌 사진을 보더라도 많이 어두워보이진 않을겁니다. 


그리고 우측사진들은 하얗게 노출오버로 보이겠지요.


좌측이 약간 어둡게 찍힌 사진이며 오른쪽이 노출값을 정상으로 맞춘 사진입니다.


모니터가 정상이라면 좌측의 눈들은 회색으로 오른쪽의 눈들은 새하얀 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웹브라우저 선택


아래의 사진에 나온 장미꽃의 색이 어떠신가요? 펜탁스의 진득한 빨간색 장미가 보이시나요? 아니면 칙칙한 색의 장미꽃을 보고 계신가요.





지금 보고 계신 두장의 사진은 서로 색지정을 달리해서 저장한 것입니다. 색지정을 제외하면 두 사진은 똑같은 사진입니다.


그런데 위에서 설명했던 CMS가 지원되지 않는 웹브라우저나 이미지뷰어로 위 사진을 보게 된다면 빨간장미가 아닌 칙칙한 장미를 보게 되는것입니다.




이미 CMS가 적용된 웹브라우저에서 이 포스트를 보고 있는 분들은 모르실까봐 아래의 이미지를 추가합니다.


CMS가 적용안된 웹브라우저에선 아래처럼 보입니다.



최근엔 대부분의 웹브라우저들이 CMS를 지원해서 잘 보일것이라 생각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대다수가 사용중인 IE(Internet Explorer)는 버전 9부터 지원합니다.


이전 버전의 IE를 사용중인 분들은 버전을 올리시거나 다른 웹브라우저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용법들은 대부분 비슷하고 속도나 성능은 IE가 많이 떨어지죠. 알아서 선택하시길.


CMS 지원 브라우저 - 구글크롬, 사파리 등



CMS에 대한 오해 한가지. CMS라고 100% 색을 똑같이 표현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가깝게 표현해주는 것입니다. 기기간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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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베이킹 브레드가든 부천중동점 


케익 만들기와 초콜렛 만들기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케익만들기가 가능한 곳, 브레드가든 부천 중동점. 실제로 본것은 처음이라 왠지 낯선분위기가 예상되었으나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깔끔하게 정돈된 분위기가 아니다. 누구나 쉽게 찾아가서 재료 고르고 자리잡은채로 맘껏 만들면 되는 곳. 즉, 익숙한 풍경인것이다. ^^





그동안 이곳을 찾아준 분들의 모습으로 큰 하트가 만들어져 있고 다시 그 앞에서 창작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안쪽은 케익과 초콜렛을 만들때 사용할 많은 재료들이 있고 쇼핑하듯 고르면 된다. 가격을 잘 보고 고르면 된다. :)








만들어진 것을 사가는 것이 아닌 나만의 케익 혹은 초콜렛을 만들어서 사랑하는 이에게 전달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드는 곳.


자세한 주소와 위치 그리고 연락처는 제일 아래에...




이미 만들어진 초콜렛을 살 수 도 있다. 




초콜렛 만들기


이제 본격적인 초콜렛 만들기 도전. 난 사진 찍고 구경만. 보통 이런거 직접하면 사진은 반도 못 찍게 된다. 아니면 하루종일 붙들고 앉아서 널찍한 공간에서 혼자 작업하던가... :)



각종 재료와 도구들이 준비되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작업 돌입. 만드는 중에도 친절한 설명이 계속 이어진다. 그러나 머리에 남은 것은 없다는거... ㅜㅡ



준비된 초콜렛을 틀 안에 넣고 장시간 혹은 냉장고에 넣어서 굳히면 된다.



틀을 떼어내고 줄자로 정확하세 구분선을 그린뒤 일정한 크기로 잘라내기.



만들어진 초콜렛 조각에 녹차가루와... 음.. 여튼 가루... ㅜㅡ                                        입히는 작업을 하여                                                             완성.







케익 만들기


위의 초콜렛 만드는 과정에 비하여 케익을 만드는 과정은 뒷부분만 직접 하면 되는데 사실 그게 더 어려운듯하다. 창작의 어려움을 조금은 느끼게 되었다고나 할까...


숙달된 조교(?)의 시범을 본 뒤 바로 제작에 들어가는 블로거들. 시작은 과감했으나 막상 시작하니 다들 머리가 안돌아가..ㅎ;;;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다. 생각처럼 이쁘게 구상하는 것조차 만만한 일이 아니다. 


케익의 형태와 사용할 재료의 특징 그리고 전체적인 디자인과 구성을 미리 생각하고 도전하는 것이 좋겠다.



옆면에 던져 붙이면 조준실패로 다시 떼어내는 작업도 하게 된다. 핀셋으로 하나하나.. 장인정신으로. ^^.



여기저기서 열심히 제작중... 제일 힘들었던 글씨쓰기. 


따뜻한 물에 살짝 녹여서 글씨를 써야하는데 덜 녹으면 잘 안나오고 반대로 너무 잘녹아도 푹푹 쏟아져 나와서 이쁘게 글쓰기가 쉽지 않아서 결국 포기.




우여곡절끝에 완성된 케익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하얀 캔버스에 점 하나가 어렵지, 일단 시작하고 쏟아부으면 "뭐"라도 된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들 그리고 고생한 분들(햇번님 라스페라님). ^^



마지막까지 설정샷을 보여주면서 웃음을 안겨준 라윤빈님 그리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사장님.



발렌타인데이선물 수제초콜릿세트 가격표 

 구성

가격 

비고 

 25구

58,000원 

 

 25구 (생초코릿)

50,000원 

 생초콜릿 9구

 16구

 38,000원

 

 16구 (생초콜릿)

 32,000원

 생초콜릿 4구

 9구

 23,000원

 

 9구 (생초콜릿)

 15,000원

생초콜릿 9구 

 4구 생초콜릿 미니

 5,000원

 생초콜릿 4구

 


초콜렛이나 케익을 만드시려면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발렌타인데이등 이벤트가 있을때는 만들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61-3 일신빌딩 207호

032-321-5551

OPEN : 오전 10시 ~ 오후 8시

http://www.micacao.kr


위치는 7호선 부천시청역 2번출구로 나와서 포도마을 사거리의 모퉁이건물 2층.


지도 크게 보기
2013.2.7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보통 포스팅을 할때 구글지도를 넣었었는데 아직 7호선 확장구간이 나오질 않고,
티스토리인지라 그래도 다음지도를 넣으려 했더니 브레드가든 부천점이 나오질 않고,
결국 네이버 지도를 넣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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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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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 고양이 사진 찍어주기


마치 내 고양이 찍어주는 듯한 제목... 그러나 전혀 상관없고 통제 안되는 녀석들.. 발견.




눈에 띄자마자 들이대고 찰칵! '너 뭐냐?'라고 쳐다보는 한 녀석... 놀랬나? (모두 몇마리가 있을까요~ 6장의 사진을 모두 찾아보면 답이 보임.)





서둘러서 망원렌즈로 바꾸자 고개를 돌려버리는 매정한 넘.. ㅡㅡ;;;





자리를 바꿔서 카메라를 들이대니 차분히 쳐다보는 녀석... 그래도 여전히 '너 뭐냐'인데... ㅡㅡ





다른 넘은 아예 신경도 안쓰고...





계속 찍고 있으니 결국 잠이 몰려오는가보다...





그러는 와중에도 처음부터 자던 넘은 여전히 계속 쿨쿨쿨~~~. 나도 푹~~~~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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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 - 사랑담 정기출사


사랑을 담는 사진사.

네이버카페의 사진동호회, 1월 3일 가입하여 첫 출사에 참가하여 간 중앙박물관.

꽤 많은 인원으로 인해 조별로 진행된 출사였으나 사람도 많고 정신이 없다보니 다들 어디로 간것인지... '에라 모르겠다. 일단 돌자...'

간혹 지나가는 저들이 동호회회원인지 다른 사람들인지 구별도 안되고.. 


'몇번 출사에 참여하다보면 알겠쥐~'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ㅜㅡ



상설전시장은  1층에 선사.고대관과 중.근세관, 2층 기증관과 서화관, 3층 조각.공예관 그리고 아시아관으로 총 3층 6개관 50개의 실로 이뤄져 약 1만 2천여점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니 아이들과 함께 연인들과 함께 나들이 코스로는 좋겠네요.


규모가 커서 자세히 포스팅을 하려면 관별로 해야겠으나 오늘은 사랑담 출사이니 몇몇 사진만 찍고 둘러보기만 합니다. (사실 이제 짧은 시간내에 돌아다니는거 힘들어..ㅡㅡ)







은은하고도 부드러운 미소가 아름다웠던 부처상과 동자상.






어떤 아이가 "앗! 피자다!!!" 하길래 봤더니... '꽃무늬 바구니'. 13-14세기 것으로 출토가 많지 않아 주목받는 유물이랍니다. 붉은 부분은 자수를 놓은것.





사진찍는 어른과 공부하는 어린이. 담아가는 도구가 다를뿐 자세는 비슷. ^^








유물체험놀이중인 아이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놓아서 스스로 접근이 가능하다는것이 좋네...


여기저기서 아이들 따라다니느라 힘들어서 그만 가자는 부모들의 애원이 들렸는데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니 얼마나 고마울까..ㅋㅋ




2층과 3층에서 바라본 탑. 뭔 탑인지 기록을 안했더니..쩝... 했으나 오른쪽 사진의 원본을 확대하니 정보가 보이네요. 아래쪽에..ㅎ


경천사 십층석탑. 고려시대 석탑으로 건립시기는 충목왕 4년 즉, 1348년. 높이는 13.5m이고 국보 제86호랍니다.




몸에 지니고 다녔던 작은 부처상, 백제금동대향로 그리고 '독널'이라는 무덤. 

백제금동대향로는 예전 팸투어때 본적이 있는데 이곳에서도 보게 되는군요. 백제금동대향로 진품을 눈으로 확인하세요 - 부여팸투어




상설전시관이 워낙 넓고 볼게 많아 다 돌아보는것만도 힘들었네요. 게다가 제한된 시간.. ㅎ

그리고 플래시와 삼각대의 사용금지. 고ISO와 저속셔터로 다 담기에는 여유롭지 않은 촬영환경입니다.


간혹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플래시를 안끄고 막 셔터를 눌러대던데 '플래시는 끄셔야됩니다'라고 얘기를 해줘도 살짝 째려보곤 그냥 가버리더군요. 

그리고는 계속 플래시 막 터뜨리기..  ㅡㅡ;;;

애나 어른이나 관람문화가 여전히 후.진.국. 수준...







큰 지도에서 럽의 세상담기 - 출사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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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지나가는 것이라 하였으나 그래도 눈에 띄는 모든것에 카메라를 쥔 손이 꿈틀대고 셔터에 올려진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는 것은 어쩔수 없는 진사들의 욕구.


그런데 삼청동도 많이 변하기 시작했고 하필이면 소동이 있어 시끄러울때 지나가니 괜히 왔나라는 생각도 들고 서둘러서 길을 재촉하려던 즈음..


눈에 띄는 커플을 발견했다. 




'니들은 추워보이진 않네.. ^^'





이젠 이곳도 소음에 시달려서 안내판이 설치되고 그러는 와중에 길안내도 하고...


뭐라도 하는 사람들이야 지나는 사람 많아지면 좋겠지만 그저 살기만 하는 일반 주민들은 정말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할듯...


곳곳에 조용히 해달라는 안내판과 현수막이 보이지만 관광객들은 여전히 시끄럽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그리고 또 어떤 언어로 안내를 해야 그들이 조용해질지...




북촌 최고의 전망대... 






전망이 좋은 자리인것은 분명하나 날씨도 그렇고 주변에 건물들이 많아서 내려다보기가 쉽지 않아서 아쉬웠다.







대신 눈에 띄는 녀석들 발견. 위엄보단 귀요미들..




사진 상단의 고드름을 보고 전체 샷부터 한방.





삼청동 최고의 포인트라고 불리던 곳. 위의 지도상에는 북촌 5,6경이 바로 이곳. 오른쪽 사진의 길로 올라가면 아마도 북촌7경.





주차장의 입구역할을 하는 자물쇠와 사슬.


보는 순간 "이어짐"의 중요성등이 스치고 지나가서 찍게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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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장 스포츠세단 뱅가리 신차발표회 - 어울림모터스


스피라의 리무진급 세단버전인 뱅가리의 신차발표회를 조~금 일찍 갔다.


5시부터 시작에 4시 30분부터 입장이라는데 한시간이나 일찍 도착... 못들어가게 하면 기다리지 뭐..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바로 입장...


역시 리허설중이다. 불빛은 거의 없고 스트로보는 배터리 문제로 아예 안챙겼고... ㅜㅡ  가끔 불 들어올때마다 찰칵찰칵...


대부분의 이런 행사가 제시간에 가서는 구경도 힘들고(제품등) 사진찍기는 더 힘들다. 자리 잡기도 힘들고 경쟁이 심한지라..





일찍 도착해서 리허설을 보다보니 뱅가리를 일찌감치 보게 되었다.


뱅가리는 1963년부터 1974년까지 국내 창경원의 전설적인 호랑이의 이름이라고 한다. 이름과는 달리 시베리아 호랑이였고 국내에 발견된 호랑이중 덩치가 가장 컸다고 한다.




국내서 이런 차를 만드는 시도자체를 환영하는 바이지만 솔직히 스피라에서 시작된 세단버전(사실 리무진에 가깝다)의 디자인은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국내 최장인 5.6M의 길이에 2인승 스피라의 앞뒤디자인을 그대로 가져다 쓴덕에 모양새가 좀 안어울린다. 한마디로 그냥 쭈욱~ 늘려놓은 느낌뿐.


그러나 1700kg이라는 경량화로 성능은 어느정도 유지한듯하다. 하지만 2인승 스피라와 4인승 리무진급 뱅가리의 동일 스펙에 아무리 경량화를 했다하더라도 


최고속도와 제로백이 같다는 것은 믿기 힘들다. Spirra EX모델이 500마력에 최고속도 315km/h 그리고 제로백은 3.5초. 세단도 EX모델은 같은 스펙으로 적혀있다.


그런데 홍보영상에선 312km/h로 나왔으니 아마도 수정이 필요할듯하다.






공식행사 시작 30분전 환하게 불이 켜지고 자유로운 포토타임이 시작. 제일 맘에 들던 노락색 스피라.











사진을 찍다보니 차량에 접근하는 모델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주변은 카메라로 북적이기 시작... 차보단 모델들에게 관심이 더 많은듯.


특히 주변 사람들의 소리를 살짝 들어보니 오늘 온 모델들이 다 이쁘다고 칭찬들이... 내가 보기에도 얼굴을 심하게 뜯어고친 애들이 없고 다 자연스런 애들뿐.


그럼 뭐하나.. 난 스트로보를 안가져왔는걸...ㅜㅡ





스피라에 사용되는 부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캘리퍼가 정말 맘에 든다.






35분경 드디어 행사 시작. 진행은 전 기상캐스터 박은지씨.




비보이 A.D Crew팀의 공연.





그리고 꽤 긴시간을 할애받아(?) 노래와 춤을 많이 보여줬던 이 팀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ㅜㅡ


퍼포먼스그룹 뭐뭐뭐라고 했는데...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스위티라고 하는군요. 뒤늦게 알았음.ㅋ)






마지막으로 강남스타일을 불렀으나 뱅가리를 보러 온 많은 사람들의 반응은 썰렁했다. 다음차례를 기다리는 박수만 컸을뿐이다.









드디어 뱅가리의 모습이 드러나고 무대주변은 기자들과 진사들의 독차지가 되면서 VIP석은 물론이고 뒤에서도 차 모습을 제대로 보는 것도 사진을 찍는 것도 힘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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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서울특별전시 - 문화역서울 284


제목은 "국내외 현대건축을 한 눈에,".


국내외 스타 건축가들의 건축철학이 담긴 작품들을 모아 놓은 전시회입니다. 25일까지니까 늦지 말고 구경해보세요.


그나저나 "문화역서울 284"는 뜻이 뭔지 궁금... 해서 찾아보니


[대국민 공모를 통해, 역사적, 공간적, 도시적 상징성을 결합해 탄생했습니다. 옛 서울역의 사적번호(284)를 문화공간이라는 컨셉과 컨셉을 접목하였습니다. 
또한, 사적으로서의 모습과 그 가치를 보존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문화가 교차되는 역으로서의 의미를 계승하자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라는 설명이 있군요. ^^ 자세한 내용은 이곳으로!


목적성(문화역) + 지역성(서울) + 사적번호(284) = 문화역서울 284


여튼 이제는 기차역으로서의 기능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탄생한 옛 서울역으로 갔습니다.


그나마 부수지 않고 남겨뒀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ㅋ







처음 들어서면 방명록처럼(의도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글을 쓰게 해놓았는데 왠지 낙서를 해놓은듯이 보입니다. 차라리 내부 한쪽에 따로 마련을 해놓던지 하지..


물론 일부 해당부처의 관계자들이 처음 방문하면서 써놓은듯이 보이는데 느낌상 얼굴에 장난친듯이 느껴집니다.







의도야 어쨌든 이런 볼거리를 무료로 제공하니 그저 고마울뿐... 관람 시작~






이런 모형들을 보면 어릴때 만들었던 디오라마가 생각납니다. 그런데 작품들을 보면서 힘들었던것이 작품이나 건축가의 이름을 보여주는 작품명판(이라하나요?)들이 


죄다 바닥에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이들이 못보고 발로 밟기도 하고 차서 삐뚤어지기도 하던데, 눈높이 좀 맞춰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측엔 모형 우측엔 조감도






다른방에 가보면 영상을 틀어져 있고 그 안에 작품들이 있는데 어두워서 사진찍기도 힘들고 눈으로 관람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가장 특이했던 선인장같은 작품. 설마 이렇게 건물을 쌓아올리자는 것은 아니겠죠..? 






실제로 건물을 이렇게 지어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안정성이나 실용성 이런건 난 모름, 전문가들이 알아서 하는거지 뭐...





이 모형은 건축가 김인철씨의 실제 건축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역시 링크로... 클릭!

(그러고보니 다른 작품들도 실제 건축물이 있을 수 있겠군요. 자세한 설명을 읽었어야 알지..ㅡㅡ;;)







미처 못보고 지나칠뻔했던 설명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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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안쪽으로 우연히 발견한 커플.. 찍는 순간 뒤에 계시는 어르신 발견 그리고 구도변경.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찍으려던것인데 어쩐지 어르신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사진이 되어버렸다...

(사진을 담은 그 순간의 빈자리입니다.. 넓게 해석하지 않으시길...)







별 계획없이 잠시 나온것이다보니 구경만 쓰윽...


조그만 난로를 벗삼아 추위를 이기고 있는 모습이나, 작은 쪽지에 글을 쓰시는 어르신의 모습도...






맨손이라 차가웠을 아이의 손도 잊은채 카메라를 보는 아빠..






지나치기 쉬운 2층의 어느 창가에 슈렉과 스파이더맨... 크리스마스 장식을 달았을것만 같은 쌈지길의 알록달록한 색줄들.







친구가 물건 사러 나와서 같이 둘러본 소소한 인사동의 풍경.(실은 날이 풀려 무지 북적였던 인사동거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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