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smc DA 18-55 AL2'에 해당되는 글 7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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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 서정주의 집(http://seojungju.gwanak.go.kr)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당동...

1963년에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영등포구 사당동이 되었고, 1973년에 관악구 사당동 그리고 1980년에 동작구 사당동이 되었다고 함.


현재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1071-11"로 찾아야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아래에 지도로 확인)






관람시간이 6시까지. 현재 5시 20분. 딱 맞춰 왔네요. 오른쪽 사진 오른쪽 끝에 가이드..ㅋ





생전 마지막 마시던 맥주라고 되어 있는데 우리가 알던 그 하이트가 아니다... 일부러 바꿔놓은듯..ㅎ

그외에도 많은 생전의 유품들...







보통의 "생가"라 하면 시골풍경등이 떠올랐을텐데 생각보다 가까운곳에 현대의 모습으로 남아있어서 조금 색다른 기분이랄까..





1층 거실에 걸린것을 보고 그냥 한컷...









큰 지도에서 럽의 세상담기 - 출사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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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사당역 6번출구


한글TRANS:

영감과 소통의 예술


2012 서울미술대전. 지인의 소개로 지인의 지인들을 만나러 가서 보게되었는데 결국 지인은 못 만났다. 결국 난 대타가 되버린셈.. ㅡ,.ㅡ







옛모습을 그대로 둔 건물이 보기 좋았는데 상단에 걸어놓은 현수막은 과연 묶어놓은걸까 뭔가를 박아서 고정 시킨걸까... 작은 것 하나하나 손상되지 않게 보존하는것도 먼 훗날 후회하지 않는것일텐데 그렇게까지 신경을 쓰진 않겠지... 부수지만 않아도 다행이라 여기고.. 흠..






작가들의 손글씨 하나하나가 작품인 이곳..






작품명 : 피어나는 꿈









세번째 사진에 나온 작품이 '봄'과 '꿈'인데 그 앞의 작품들은  같은 글자이지만 '봄 서다' 그리고 '꽃 서다'.





입체시각시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직접 보면 알아보기 어렵고 그 옆의 책자를 보면 좀 쉽다.(세번째 사진) 그래봐야 읽기는 어렵지만...







쇳가루로 만든 작품 그리고 북아현동(세번째사진)






드디어 2층.





세명의 진사가 한곳을 응시하는중.





왼쪽의 사진을 가까이서 보면 오른쪽처럼 글씨들이 보입니다. 작품명 '둥'과 '야호'. 너무 가까이서보면 스탭분이 곤란해합니다. 작품의 훼손이 걱정되는거지요..^^





한글로 표현한 동물들과 사람.





가끔은 거울을 보면서 사진을 찍는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잉 무신 소리?)





규모가 작아서 짧은 시간이면 다 돌아봅니다. 미술관의 위치도 접근이 쉬운편이지요.





큰 지도에서 럽의 세상담기 - 출사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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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마지막 코스 한라산을 넘다, 인카페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마지막 밤


꽤 길어진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하여 힘을 비축해야 하는데 어차피 저질체력이 비축할것도 없고...


인카페 게스트하우스의 원통형 캡슐방에서 의외로 편히 잠을 잤네요. 파도소리가 조금 시끄러웠지만 잘만했지요.


왼쪽 사진이 원통형 캡슐방입니다. 밤에 도착해서 잠만 자고 새벽에 눈뜨자마자 떠나서 사진도 없고... 소개는 멋진 사진과 함께 잘 해놓은곳이 있어 링크로 대신합니다.  ^^;;


http://www.cyworld.com/juginda2u/4233602


가운데 사진에서 전신주와 전기줄만 없으면 참 좋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늘 있습니다.


오른쪽의 토끼는 인카페의 마스코트(?), 방문객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녀석인데 강아지마냥 애교도 부립니다. 무서워하지도 않구요.







오전 6시 50분경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한라산으로 출발했습니다.


8시에 인카페에서 아침을 제공해주지만 그 양도 그렇고 늦게까지 머무를 시간이 안되서 따로 먹기로 했습니다. 한두시간짜리 산행이 아닌 이상 브런치 가볍게 먹고선 힘들다는 생각에..


도전할 관음사코스의 마지막은 반대편인 성판악(산의 동쪽). 그곳에 차를 두고 택시를 타고서 관음사(산의 북쪽)입구로 가서 시작합니다.


자세한 위치는 이글의 마지막에 있는 지도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작은 정말 고요하고 무난하게 이뤄졌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저질체력의 심각성을 깨닫게 됩니다.








현위치와 코스의 안내판이 보이시나요... 8.7km 5시간...


여기까지는 그래도 '와.. 힘들겠다' 정도?


코스의 라인중 빨간색이 시작되는 지점부터 계속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기 시작합니다.(같이 간 친구가..ㅎ)


전 되돌아갈 고민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다신 오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을뿐...


두번째 사진은 탐라계곡대피소입니다. 좌측사진의 안내판과 43분의 시간차가 있습니다. 다른이들은 모르겠으나 우리에겐 죽음의 시간이 시작된겁니다.


잠시라도 휴식을 취하며 놀아준 고양이가(대피소 지킴이인듯) 고마웠으나 출발후 5분도 지나지 않아서 머리속엔 '힘들다'라는 생각뿐... 








잠깐의 사진을 찍는 여유도 아직은 남아있지만 그것도 잠시... 


원점비가 보이는데 150m, 왕복 300m. 고민도 없이 그냥 지나칩니다... ㅡㅡ;;;


이곳의 소개 역시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blog.daum.net/sky4rang/16860268









8시 30분경 시작한 등산, 11시에 발견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는 경운기 발견. 진심으로 부러웠습니다. ㅎㅎ

0123






그리고 한참을 걷고 또 걷고 한참을 올라 정신을 차려보니 12시가 지나고 사진은 찍은게 없고...


다시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1시가 넘어가고 해발 1700미터... 대체 정상은 언제...


그 좋은 풍경들... 눈으로만 담았습니다. 제 촬영실력으로는 담기 어려웠습니다. 진심으로... 어깨에 매달린 카메라로 몇장 담기는 했으나 맘에 안듭니다..;;;







힘들고 지쳐 사진도 다 포기한채 달리듯이 도착한 정상... 짙은 안개와 수많은 사람들...


1시 50분쯤 겨우 도착하여 약 10분간 머물렀습니다. 2시면 하산을 시작해야합니다. 안전을 위해 등산객들도 모두 내려가도록 관리인들이 재촉하는데요.


이때 출발하지 않으면 제시간에 산을 내려가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8.7km 5시간코스를 약 5시간 20분만에 올라왔습니다. 저질체력으로는 선방(?)했지요.


반대편코스는 조금 쉽다는 다른 산사나이분들의 말을 들으며 올라온터라 좀 안심이 됩니다.






정상에 도착하고 백록담이 안개에 가려서 안보이다가 몇분 지났으려나 "와아~"하는 함성이 들렸습니다.


안개가 걷힌겁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다보니 또다시 몇분이 지나지도 않아서 바로 안개가 자욱해지고 시야를 완전히 가려버립니다.


정말 잠깐이지만 마치 인심 베풀듯이 백록담을 보여줘서 고마웠습니다. ㅎ








조금 쉽다는 코스가 안내판을 보니 정말...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9.6km에 4시간 30분....아.. 정말 한라산은 만만한 산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다시는 도전하기 싫은 여행코스...


내리막인데도 빨간라인은 정말 힙듭니다. 


오르는중에 먹었던 점심을 3-4배는 더 챙겨왔어야 한다는 후회도 하고, 어차피 나올것이 없어 모양새만 토할듯이 내려가던중 만난 대피소...


진달래밭 대피소엔 먹을것이 있습니다. 오마이가뜨! 이곳은 천국이야...를 외치며 허기진 배를 채웠습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반대편의 삼각봉대피소는 무인 대피소인지라 매점도 없고 물도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친구가 안에 안들어가고 밖에 머무르길래 물이라도 찾아볼까하고 들어가보니 매점이 있는겁니다. 안들어가봤으면... 어쩔뻔했는지... 아찔..







배는 고프고 다리는 후들후들 정신은 혼미한 상태서 그나마 배를 채웠더니 든든합니다. 그덕에 부지런히 내려왔네요.


5시 7분...  렌트카를 반납할 시간이 6시. 차는 미리 이곳에 두고 반대편에서 넘어온것이라 바로 차를 몰고 출발했더니 다행히도 5분전에 도착해서 반납.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시간은 더욱 더 넉넉히 잡아서 도전해야겠습니다. 산을 오르면서 '다신 오지 않겠다'는 다짐은 다짐일뿐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갈겁니다.


사진을 충분히 찍지 못했으니 다음엔 사진만을 목표로 도전하면 될듯합니다.


그전에 체력부터... ㅜㅡ






이번 여행의 마지막 사진이군요. 징글징글한 한라산의 입구... 반대로 오르고 내려와서 출구가 되었지만.. ㅋ


체력적으로 부담되는 분들은 이곳에서(성판악코스) 오르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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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주상절리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메이즈랜드


은근히 빡쎈(?) 일정으로 돌아다니다보니 사진보단 눈으로만 보는게 많아지면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특히 관광객이 많아지니 은근 피곤...;;


어느 각도로 찍어도 등장하는 그들을 피해서 좋은 사진을 찍겠다는 노력도 했으나 어디 한두명이라야 해볼텐데...


기다리다 찍고 싶어도 혼자 여행중인것도 아니고 어두워져도 끊이지 않을듯한 관광객의 숫자는 그냥 질리게 만듭니다.


해서...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ㅡㅡ




주상절리대. 건질것은 아래의 3장뿐... ㅎ;;


정확한 명칭은 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 (中文·大浦海岸柱狀節理帶)로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50호입니다. 지정일이 1998년인데 2005년 1월 6일에 해제 되었더군요.


아마도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되면서인듯합니다.








이곳도 상당한 인파로 인하여 짧은 시간내에 빠르게 둘러보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찾아간 곳이 바로 천지연폭포.


사진 한장이 전부입니다. 가보시면 그냥 한장입니다. 더 찍고 싶어도 그냥 한장... 한장...


차라리 들어가는 길이 더 좋아요. 머무르는 사람도 없이 다들 걸어가고 있으니 조금 기다리면 풍경 감상이 되기라도 하니까요.


아래의 사진도 그저 걷다가 물이 시원해보여서 찍었는데(왼쪽사진) 그 하얀 물살에 백로(?)가 한마리 들어가 있네요.(오른쪽사진)






그리고는 쭈욱~ 들어가니 헐... 사람 많다....


내 풍경에 사람은 하나 혹은 둘이면 족한데 지나치게 많으니 어떻게든 풍경만 찍고 싶네요.


방법은 단 하나... 제일 앞으로 가기... 그리고 조그마한 바위에 아슬하게 서서 찰칵~


그리고 뒷사람들을 위하여 얼른 비켜주기... 그리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


(사진 오른쪽이 잘려서 보이네요, 클릭하시면 되요~)









정방폭포.

정방폭포의 높이는 23m , 너비 8m, 깊이 5m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물이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해안폭포로 유명하다네요.


"천제연(天帝淵)·천지연(天地淵) 폭포가 남성적인 힘의 폭포라고 한다면, 정방은 오색영롱한 무지개 속에 조심스레 파도 위로 떨어지는 우아한 여성미를 느끼게 한다."라는 설명처럼

가까이 다가가니 무지개가 사진에 들어오는군요. 







   




메이즈랜드

세계최대의 미로테마파크라고 소개된 이곳은 SBS 런닝맨 촬영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래서 코스에 넣은것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김녕미로공원이라는 곳이 더 있는데 그곳은 가지 않았습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바람, 여자, 돌(삼다문화)을 주제로 이뤄진 것이 특징인데 처음 만나는 바람미로는 미로랄것도 없습니다. 그냥 직진만 하면 나가게 됩니다.


제일 쉽다는 표현이 무의미할 정도입니다. 그냥 미로라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랄까... 마지막 코스에 비한다면 말이지요.










바람미로에 들어서면 두갈래가 나오는데 금방 다시 만나고 그담부턴 한길로 이뤄져 있고 별거 없습니다. 그저 길게 거리만 늘려놓은 기분이죠.


입구서 지도를 주는데 이 미로에선 쓸일이 없고 마지막 코스에선 지도와 전화번호 없으면 난감할 수도 있습니다.








여자미로도 그닥 어렵지 않고 지도만 잘 보면 한번에 통과되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미로가 나무로 이뤄져 있어 담을 넘어버리는 반칙(?)으로 충분히 통과가 됩니다.


그러나 마지막인 돌미로는 다릅니다. 자칫 지도를 잘못 보면 왔던 길을 되돌아가면서 한참을 헤매게 됩니다. 오죽하면 지도에 전화번호까지 있을까요.


설마 하면서, 지도를 보니 어렵지 않겠구만... 하면서 시작된 미로찾기는 말그대로 "땀 삐질".


총 길이 2,261m의 돌미로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길을 못찾고 헤매는 곳입니다. 저도 몇몇군데에서 길을 잘못들어서고 지도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겨우 완주했습니다.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제주 현무암으로 벽을 만들었다는데 보통 코스는 아닙니다. 설명상으로는 최단길이가 717m라고 되어 있으나 보통 두배정도는 걷게 되지 싶습니다.


더 걸었으면 걸었지 최단거리는 쉽지 않을듯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면 조금 높은 장소에 "성취의 종"이 걸려있고 지나온 미로를 볼 수 있는데 잘 만들어놨습니다.



(클릭하시면 잘리지 않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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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동굴, 용머리해안 그리고 단빌리지


제주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고서야 나머지 사진 정리를 끝내고 포스팅을 합니다.


기억이 가물하지만 사진을 보며 도전... ㅡㅡ;;


첫째날 더 들른곳이 있는데(유리의 성과 자동차박물관) 날씨도 그렇고 사진도 그렇고 따로 포스팅하기는 애매한지라 중간에 간단히 삽입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휴식을 취하러 간곳이 단빌리지. 게스트하우스라는 개념도 모른채 찾아보고 고른곳인데 젊은 부부 두분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데 양으로는 당연히 모자르지만 정겨운 대화와 부담없이 깔끔한 음식이 여행객에게는 딱 좋습니다.










잘 모르고 찾아간다면 지나치기 쉬울만큼 시골풍경에 잘(?) 녹아있습니다. ^^;













턱없이 모자른 양이지만 맛으로 먹고...










게스트하우스내의 카페입니다. 숙소에서는 음식반입이 금지되어 있고 이곳에서만 드실수가 있습니다. 물론 별도의 음식을 가져오셔도 이곳에서 드시면 됩니다.






공용냉장고와 카페문에 그려진 주변 약도.







   


'유리의 성'인데 예정에 없던 곳입니다. 

012345






비에 지치고 사람에 휘둘려서인가요... 자동차박물관에서는 쓸만한 사진이 없습니다. 그저.. 자동차 구경만..ㅎ;;









위에서 보셨던 간단한 식사후 처음 달려간 곳이 진지동굴.


진지동굴 바로 위로 송학산이 있는데 먼저 올라갑니다.







오르는 중간에 뒤를 돌아보면 멋진 풍경이 있는데 앞으로 들를 장소이기도 합니다.


왼쪽에 불룩 튀어나온 산이 산방산입니다. 산방산을 들르지는 않으나 바로 앞에 있는 '용머리해안'을 갑니다.


오른쪽 사진은 송학산에 더 오르고 나서 찍은 사진이고 두 사진 모두 클릭하시면 크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클릭해서 산방산 오른쪽 아래를 보면 작은 언덕같은 것이 하나 보이실겁니다. 용머리해안입니다.





송학산을 내려와 다시 입구까지 오면 해변가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웅장함에 놀라서 다가가면 다시 한번 놀라게됩니다. 거대한 구멍들을 보면서 말이지요..





제주 송악산 외륜 일제 동굴진지 (濟州 松岳山 外輪 日帝 洞窟陣地)

송악산 제1분화구의 외륜산 능선에 있는 동굴 형태의 진지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이 비행기를 숨겨두었던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설인 알뜨르비행장 격납고를 지키기 위해 건축하였다. 동굴과 출입구가 지네 형태를 띠고 있다. 현재 20여 개의 출입구가 확인되었으며 각각의 출입구는 한 명이 겨우 지나다닐 수 있을 만큼 좁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수세에 몰린 일본이 제주도를 최후의 방어진지로 여겨 제주 전역을 요새화했던 역사를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산2번지에 있다.

[출처]두산백과





조금 일찍 서두른덕에 사람들 없이 한가롭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기까지만...ㅎ;;



이곳을 나가는 중에 상당수의 관광버스가 들어오고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다행이다 싶었으나 가만 생각해보니 다른곳은 이미 사람들이 많겠다 싶었습니다...






용머리해안은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인데 밖에서는 볼 수가 없고 해안을 따라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들어가다가 풍경이 좋아 카메라를

들어보면 약속이나 한듯이 해산물을 파는 아주머니들을 발견합니다. 셔터를 누르고 씁쓸한 마음으로 돌아서게 만듭니다.

풍경이 좋은 관광지에서는 밖에서 장사 하시면 안될까요? 좋은 자리에서 회를 먹는 것도 좋지만 구경을 하는 사람들에겐 꼴불견이랍니다.

아래사진에는 장사하는 분들과 그곳에서 해산물을 먹으면서 춤과 노래를 즐기는 분들입니다.(걸어오는 사람들 말고)








어찌어찌하여 사람들을 피해(일반 관광객들끼리도 사진을 찍다보면 걸리적거리지만..ㅎ;;) 사진을 찍다보면 좋은 자리엔 반드시 장사하는 분들이 보입니다.(오른쪽사진)







왼쪽사진 : 입구에 있는 네덜란드 체험관입니다. 무료라고 유혹을 하지만 들어가보면 그냥 가게입니다. 물론 구경은 공짜 ㅎ.. 그앞의 마네킹은 히딩크감독.

우측사진 : 멀리보이는 배가 용머리해안의 입구이며 그곳에 네덜란드 체험관이 있지요. 사진을 찍은 곳은 하멜기념비가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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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맛집, 천지연 - 갈비가 맛있는 집


인천 연수구 청량로 108

(구 인천 연수구 옥련동 572-6)

032-834-3133





제주도에 이어(아직 올릴것이 남았지만..;;) 오늘은 인천의 맛집 소개...


시원스런 전경을 감상하며 차에서 내리면 발렛파킹 서비스로 편히 입장만 하면 된다.






친환경 보성 녹돈만을 사용한단다. (그런게 있었구나..... 하면서 들어가고..;;)







입구서부터 시원스런 인테리어가... 다만 평소엔 좀 어둡다는거... ^^;






안쪽의 모습과 위(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정갈한 모습만큼이나 맛있는 반찬들...






드디어 고기를 굽기 시작.







윗 사진 3장은 스트로보로 찍은 사진이고 이 두장은 스트로보를 끄고 ISO를 높이고 셔속을 낮춰서 찍은 사진. 고기사진은 역시 벌건 불이 보여야..ㅎ






   



가운데 사진은 추가로 먹었던 게장.






2층과 지하에도 상당히 넓은 자리가 있어서 단체 손님도 충분히 받을 수 있을듯. 우리 송년회도 여기서 하면 좋겠네... :)






나가는 길에 발견한 "독도사랑 실천업소"






마지막으로 배너도 찍어달라는 요청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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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1일째, 19금? 러브랜드



성인들만 입장이 가능한 19금 러브랜드.


그러나 입장후 돌아다니다보면 아이들과 함께 들어온 가족들이 꽤 된다. 민망할텐데...ㅋ 물론 연인들의 모습이 더 많아보임. :)







관람방향을 알려주는 친절(?)함까지...






작품의 작명센스도 돋보인다.






짝이 있어야 가능한 놀이(?)도...






'바람남의 최후'라는데 '최후'는 뭘 뜻하는것인지...ㅎ








그저 웃을 수 밖에..ㅎㅎㅎ







곳곳이 민망한 작품들뿐...이지만 이곳은 그것을 즐기는 곳. :)






소소한것까지 신경쓴 모습...






왠지 짠(?)해지는 작품들도...






처음 멀리서 봤을땐 작가의 의도를 다르게(?) 생각했는데 다가가보니 또다른 뜻이 있었다.

작품명이 "고추가 조개를 만났을때"던가... 쨌든.. 보는 각도에 따라 의도를 다르게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 :)






가장 큰 웃음을 줬던것은 아무래도 입구에서 본 이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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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한 양평에서의 1박 2일.
다른 사진들은 천천히 정리해서 올리기로 하고 물방울과 꽃사진 먼저 올려봅니다.

사진을 간만에 찍은것인지 몇장 없군요.
양평의 쎄시봉수상스키장 바로 옆에 위치한 '강가에 아침' 펜션에서 ('강가의 아침'이 맞는 표현이겠으나 본인들이 그리 사용하니 그냥...)
아침 일찍 일어나 찍은 물방울 사진들과 남양주영화촬영소에서 찍은 꽃사진 몇장...




구멍난 잎을 이쁘게 메워주는 물방울들...









보라색 수국 그리고 히포시스(설란)






덜꿩나무의 흰꽃, 꽃잎이 언발란스한 이 꽃은 헛꽃이랍니다. 진짜 꽃은 바로 위의 작은 꽃. 쉽게 말해서 아래의 꽃은 무성화, 작은 꽃이 유성화.
오른쪽의 노란 꽃은 잘 모릅니다. 연꽃과 같이 길러지고 있어 연꽃의 한 종류가 아닌가 싶은데 잘..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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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타오던 철티비(대여 1만1천원/달)를 반납할 결심을 하고 구입한 후지 앱솔루트S 23" 블루입니다.
*철티비 = 철재질의 유사MTB

장거리도 욕심이 생기고 철티비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고는 고민하기 시작해서 구입하였네요.

평소 평속 20km/h로 다니다가 앱솔루트S로 달려보니 평지에서도 35~40은 쉽게 나오네요.

게다가 기어는 16단이었음에도 말이지요.(2x8) 24단까지 올려서 내달리려면 코스를 잘 선택해봐야 할듯합니다.







풍경이 좋은곳에서 찍었어야 직성이 풀렸을것인데 시간도 좀 늦었고 다음주부턴 기본에 달리던 코스를 다시 돌아볼 계획이라 천천히 자전거 사진을 확보할 수 있을듯 합니다.

일요일마다 저랑 같이 달리실분~~~ 성산대교부근에서 시작합니다. ^^;






크기는 23"로 XL인데 보통의 자전거들이 17" 혹은 19"(19"도 크다고 하네요)인것을 생각하면 21"도 아닌 23"는 상당히 큰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제 키가 185cm에 덩치도 꽤 되는지라 23"의 크기가 딱 좋은듯합니다. 기존의 철티비를 조금만 타다보면 어깨와 손목등 아픈곳이 많았는데 이제 그럴 일이 좀 줄어들듯합니다.

한두시간 타보니 아픈데도 없고 편하고 좋네요.

다만 한가지, 안장이 전립선보호용이 아닌것이 아쉽습니다. 바꿔야할듯하고 그외 다른 부분은 만족스럽네요.






차대번호 : ICFJ11D0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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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부터 열리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서울광장에 9m 높이의 구조물인 '그레이트 북'이 설치될 예정인데 그 자체가 설치미술이면서 작품전시장이자 공연이 열리는 무대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거대한 책을 세우는 것은 WELL(웰)이라는 호주의 예술행위그룹인데요.

웰의 연출진인 Dario Vacirca(다리오 바치카), El Pablo(엘 파블로)를 만났습니다.


인터뷰가 진행된 곳은 홍은예술창작센터(아래에 따로 소개)입니다. 통역을 해주실 분이 따로 계십니다.





Q. WELL이란 팀을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원래는 여자 예술감독도 있었습니다. 10년 전 같은 꿈을 꾸었습니다. 함께 얼굴 마주하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동일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전자기기와 스마트한 기기들의 발달로 책이 점차 사람들에게 멀어져 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떤 것이 좋고 나쁘다 말할 수는 없지만, 인터넷에서는 상호간의 소통이 충분히 이뤄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서로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사람들에게 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존하고 싶었습니다.

 

Q. 그레이트 북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주시겠어요?

A. 우선 책에 관련된 작품입니다. 기존에 다른 나라에서 이미 진행되었던 공연들을 통해 얻어진 모든 영감이 합쳐져 이번 한국 공연이 완성 될 것입니다. 현지 아티스트들과 공동작업이 이뤄지는데 이번에는 ‘USD 현대무용단, 사물놀이패 울럭, 김태은 비디오아티스트’와 함께 합니다. 함께 공동작업을 하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모습과 그동안의 작품들을 모아 책으로 담아내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Q. 그레이트 북은 다른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나요?

A. 그레이트 북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것입니다. 공동진행을 하게 되는 분들과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광장의 그레이트 북을 찾은 사람들은 작품을 만드는데 기여하게 됩니다. 시민들이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 등의 참여를 하게 되면 수집과 편집의 과정을 거쳐, 마지막 날 보여질 예정입니다.




Q. TOYS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주시겠어요?

A. TOYS는 Take Off Your Skin 약자로 ‘자신의 모든 것을 벗어내자’라는 의미입니다. 이 퍼포먼스는 일본의 아티스트 kuronoz가 처음 펼쳤던 작품입니다. 미리 하이서울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을 받아 모인 시민 80명이 함께 하게 됩니다. 80명이 동일한 옷을 입고, 가발을 쓰고, 안경을 쓰고, 립스틱을 바르게 됩니다. 동일한 모습으로 동일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80명의 시민들을 그룹을로 나누어서 WELL멤버와 USD현대무용단이 각 그룹의 리더가 됩니다. 멤버들은 그룹의 리더의 모습을 모두 따라하게 됩니다. 남녀 구분없이 동일한 복장을 착용하게 됩니다.

 

Q. TOYS 퍼포먼스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 하루동안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이 누구인지를 모두 버리고 다른 사람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현대사회에서 아직은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여전히 많은 억압을 받고 있는데, 남녀 구별 없이 여성의 복장으로 여성과 남성의 지위를 동동하게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Q. 지금까지 공연은 얼마나 이루어졌나요?

A. 한국 방문은 처음입니다. 하지만 미국, 프랑스, 호주, 홍콩,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4년 동안 100번이 넘는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TOYS 퍼포먼스의 일본 아티스트도 한국에 올 예정입니다.

 

Q. TOYS공연은 사람들이 잠시 자신의 모습을 버리길 원하는 공연인데 참여한 사람들의 변화를 경험한 적이 있나요?

A. 혼자 여자의 모습으로 거리에 선다면 창피할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같은 모습으로 같은 행동을 하고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생각도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가 처음에는 다르게 시작해서 반복이 되고 익숙해지면 모두의 문화가 되는 것처럼 천천히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Q. 지금까지 공연에 대한 반응이 가장 좋았던 나라는 어디인가요?

A.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과 참여하는 사람들 모두 매 번 다르기 때문에 어디가 가장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반응이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인터뷰가 시작되고서 진행방법을 바꿔 다시 시작하자는 제안에 흔쾌히 응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후로는 별 무리없이 진행되었습니다. :)





하이서울페스티발에 참여한 소감





상당히 긴 영상들이라 링크만 걸어두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KOsuZ8Nmx30

http://www.youtube.com/watch?v=87ewiN2Muhs

http://www.youtube.com/watch?v=5kx6PmiFA4g

http://www.youtube.com/watch?v=RHX3kYj2lkw


위영상들은 모두 '디자이어 HD(hTC)'로 촬영되었습니다. 제 자리와 조금 거리가 있어서 최대줌으로 촬영한것인데 쓸만하네요.




인터뷰가 끝나고 포토타임.




공연팀 웰(WELL)의 홈페이지 - http://www.welltheatre.com
웰이 준비한 또다른 프로젝트 'TOYS' - http://takeoffyourskin.com
                                            영상 - http://vimeo.com/5071157



홍은예술창작센터 - 5월 11일 개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304-1
02-304-9100
http://cafe.naver.com/hongeun2011
위치지도안내 - http://j.mp/mKFtEg









인터뷰내용은 서울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내용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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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도 못해보고 지나칠뻔한 벚꽃을 진천의 농다리에 가서야 담아왔습니다.

방문객이 적어서인지 멀쩡(?)하게 남아있네요.







아직은 개발이 덜 되어서 더 좋아보입니다. :)








진천 농교(농다리)


설명 :


1976년 12월 20일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었다.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놓인 다리로 '농다리'라고도 한다.

100m가 넘는 길이였다고 하나 지금은 길이 93.6m, 너비 3.6m, 두께 1.2m, 교각 사이의 폭 80㎝ 정도이다. 30㎝×40㎝ 크기의 사력암질 자석(紫石)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 만들었으나 장마에도 떠내려가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그 특징은 교각의 모양과 축조방법에 있는데, 돌의 뿌리가 서로 물려지도록 쌓았으며 속을 채우는 석회물의 보충 없이 돌만으로 건쌓기 방식으로 쌓았다.
원래는 28수를 응용하여 28칸의 교각을 만들었으나 지금은 양쪽 2칸씩이 줄어 24칸만 남아 있다. 그 위에 길이 170㎝, 내외 넓이 80㎝, 두께 20㎝ 정도의 장대석 1개나 길이 130㎝, 넓이 60㎝, 두께 16㎝ 정도의 장대석 2개를 나란히 얹어 만들었다.
교각에서 수면까지 76㎝, 수면에서 하상까지 76㎝로 옛날에는 하상이 낮아 어른이 서서 다리 밑을 지날 수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복개로 하상이 높아졌다. 작은 낙석으로 다리를 쌓은 방법이나 다리가 떠내려가지 않도록 축조한 기술이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으며 동양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다리에 속한다.

교각의 폭은 대체로 4m 내지 6m 범위로 일정한 모양을 갖추고 있고, 폭과 두께가 상단으로 올수록 좁아지고 있어 물의 영향을 덜 받게 하기 위한 배려가 살펴진다. 비슷한 예가 없는 특수한 구조물로 장마에도 유실되지 않고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상판석의 돌은 특별히 선별하여 아름다운 무늬를 잘 보여주고 있다.


소재지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601-32번지








하얀 벚꽃의 색감을 살려내기 위해 플래시를 사용했습니다. 팸투어 후 말썽을 일으키며 고장나버린 DG-500을 대신하여 구입한 메츠 58AF-2를 제대로 시험해봤네요.


보통 꽃을 위에서 아래로 찍으면 상관없지만 하늘을 배경으로 아래에서 찍으면 그림자가 생기고 흰꽃은 회색으로 나오게 되는데 벚꽃이 회색으로 나오면 이쁘지 않겠지요.



만약 플래시를 쓰지 않고 하얀 꽃을 찍으려면 노출보정이 필요할텐데요. 예전에 썼던 포스트가 있으니 참고해보시구요.


노출보정, 어렵지만 알아둬야 하는 중요한 사항 http://lovepoem.tistory.com/270

내가 사진찍을때 M모드를 고집하는 이유(?) http://lovepoem.tistory.com/303




이 사진은 꽃술등 속(?)이 이뻐보여서 찍었습니다만... 지나치기 쉽습니다.



실제로는 이 크기라서 그냥 지나치게 마련입니다. 새끼손가락을 대고 찍은 모습(제 손가락 아님 : 22인치 모니터에서 거의 1:1크기입니다)








근방을 이동중에 발견한 일자형 무지개... 비도 안왔는데 무슨 현상일까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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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유명한지도 모르고 찾아간 수암골...

제빵왕 김탁구 그리고 카인과 아벨 촬영지로 유명했군요. 두 드라마를 안봐서 잘 몰랐습니다.

그림들이 재미있고 활기찬데 마을은 그렇지를 못하네요.





예전에 서대문구의 충정아파트를 찾아갔을때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http://lovepoem.tistory.com/707

그곳은 주민들이 사는곳인데 수많은 사람들의 방문으로 인해서 지치고 버거워하는 듯한 인상이 강했지요. 건물의 상태도 한 몫 했구요.

이곳 벽화마을도 왠지 그런 느낌이 납니다. 사진들이 꽤 밝게 나왔으나 실제로는 좀 어둡고 분위기가 가라앉은듯했지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벽화들이 방문자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애쓰지만 정작 본인들은 그렇지 못함을 감추려는듯 하다고나 할까...


이 느낌은 주민들에 대한 느낌보다는 전체 마을과 건물들에게서 받은 느낌입니다.






그나마 드라마촬영지로서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는듯이 보이는 팔봉제빵점.







왼쪽의 사진은 클릭하면 꽤 크게 찍힌 사진입니다만 상당히 작은 꽃입니다.




위 첫번째 사진의 꽃은 아래의 사진처럼 새끼손가락의 손톱과 비교해보세요. (22인치모니터에서 거의 1:1크기입니다.)







청주방문 첫번째는 수암골... 나머지는 다음 포스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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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의 백미인 맛집을 모아서 소개합니다. 대청호반길 500리를 걸으려면 든든히 챙겨 먹는것도 중요하겠지요... ^^

첫번째는 가래울가든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잠시 안내되었던 대청호반길 6-1코스의 입구에 있는 식당입니다.

가래울가든은 마을의 이름인 "가래울"을 따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엔 대청호자연생태관도 있고 생태습지도 있어서 식사후 아이들과 함께 혹은 연인과 같이 둘러보기도 좋은 곳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에서 확인하세요.
럽의 세상담기 : 대청호반길 오백리길 구글지도 - http://goo.gl/maps/EVVd


정말 맛있는 오리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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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오는 반찬들도 어찌그리 깔끔한지 먹음직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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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으로 부족하다면 오리누룽지백숙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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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울가든 : 042-274-2023, 대전 동구 추동 484-28










두번째 맛집인 부부가든.

이곳은 좀 유명한곳입니다. 지도에도 표시가 되어 있고 예약 없이는 식사가 힘들정도라고 하네요.
직접 기른 채소와 직접 담근 와인도 유명합니다. 음식들이 대체로 달달한것이 먹기는 좋으나 단것을 싫어하는 분들에겐 조금 안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약간 달달한 와인은 제게 더 좋았구요. ^^;

자세한 위치는 역시 지도로...
럽의 세상담기 : 대청호반길 오백리길 구글지도 - http://goo.gl/maps/EVVd

첫번째 사진을 본 사람들의 공통된 반응은 색이 이쁘다네요... 음식보단 빨간색에 더 눈이...
가운데 사진에도 빨간색이 포인트네요. 와인잔은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입니다. 사고가 좀 많았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비닐하우스에서 나무로 만든 식탁에서의 아슬한 유리 와인잔보다는 플라스틱이 더 안전해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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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삽겹살과 떡갈비. 고기맛은 뭐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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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영양밥. 호박을 그릇 삼아 나온 단호박영양밥도 일품이고 쌈을 싸서 와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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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든 : 043-298-0841, 충북 청원군 문의면 미천리 산 52-2









세번째 맛집, 은골 할먼네.

팸투어 이틀째인 27일 아침에 찾아간 곳입니다. 초행이라면 찾아가기 힘들수도 있는 깊은 곳에 있는데요.
정 힘들다면 "관동묘려"를 찾으시면 바로 옆에 있습니다. 어차피 둘다 찾기 쉽지는 않아보입니다만....

럽의 세상담기 : 대청호반길 오백리길 구글지도 - http://goo.gl/maps/EVVd
지도를 보면 찾는 것이 크게 어렵진 않을겁니다. 다만 입구에 "은골 할먼네"가 아닌 "할먼네"가 또 있습니다.
인터넷상에서는 "할먼네" 소개가 더 많은듯합니다. 안쪽 깊은곳까지 찾아가는 것이 쉽진 않을테니 대부분 입구에서 "할먼네"글씨만 보고 찾았다고 생각할테지요.

분명 "은골 할먼네"는 따로 있습니다.

은골 할먼네는 아침을 제공하지 않습니다만 특별히 부탁하여 마련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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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은 말이 필요없습니다. 딱 옛 시골의 할머니가 해주시는 바로 그맛, 그대로입니다.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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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메뉴인 "민물새우탕"입니다. 독특하게 매실도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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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정취를 느끼며 먹는 그 맛이 흉내나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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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골할먼네 집앞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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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골할먼네 : 042-274-7107, 대전 동구 마산동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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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봄기운이 느껴지기가 무섭게 팸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완전한 겨울도 아니고 여름도 아닌 어중간한 풍경덕에 사진 건지기가 어렵지만 대청호 오백리길은 사진보다는 걸으면서 봄이 오는 소리를 듣기 좋은곳입니다.

늘 그렇듯이 시작은 간단한 소개와 인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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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소개

저수면적 72.8㎢, 호수길이 80km, 저수량 15억t으로, 한국에서 3번째 규모의 호수이다. 

1980년 대청댐이 완공되면서 조성되어 대전광역시·청주시의 식수와 생활용수·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호수 위로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펼쳐져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철새와 텃새가 많이 날아들어 여름에는 상류에서 백로를 쉽게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1998년에 개관한 물홍보관은 입체 영상관과 수족관 등을 갗추고 있다. 주위에 잔디광장이 있다.

주변에 금강유원지·장계관광지(대청비치랜드)·문의문화재단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찾아가려면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신탄진 인터체인지로 나와 신탄진 4거리에서 대청댐 방면으로 가면 된다.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보려면 승용차로 3시간 정도 걸린다.




푸르름을 볼 수 없는 황량함마저 멋진 곳입니다.

연인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무덤덤해진 제 자신이 더 슬퍼지는 것은 무엇인지..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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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는 것은 농이고 윗 사진에서 보이는 풍경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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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표시한 화살표의 위치가 바로 위 사진에서 보이는 곳입니다. 사진을 찍은 장소는 현암정휴게소입니다.
(지도는 클릭해서 크게 보시고 지도 아래에는 링크도 있습니다.)






대청댐의 모습입니다. 수풀로 가드를 해놓아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더 다가가서 찍고 싶은분들은 조심하시길...

로하스 해피로드(대청호반길 1코스)는 나무데크로 길을 만들어놓아서 편안하게 걷기는 좋습니다.

가족이나 연인이 같이 하기에는 좋습니다...만 진사들에게는 좀 답답하고 불편한 길이기도 합니다.

원하는 화각과 구성으로 사진을 찍기가 어렵습니다. 난간을 무시하고 넘어다니지 않는다면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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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반길 1코스의 끝에는 호반가든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리는 잘 잡았군요. :)

사진에서 보이는 빨간 자켓과 빨간 유모차의 두분은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등장했었던 국토종단을 하는 분들입니다.

5살과 3살인 두 딸을 태우고 해남땅끝마을에서 통일전망대가 있는 고성까지 전국을 걸어가는 부부랍니다.

3월 1일부터 시작하셨다는데 마침 팸투어와 일정 및 장소가 근접해서 참여하셨습니다. 지금쯤 어딘가를 계속 걷고 있겠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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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반길 6-1코스에서 찍은 다른분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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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장소는 아래 지도에서 오른쪽 끝의 별표지점입니다. 확대해서 보시거나 지도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직동농촌체험마을에서의 두부만들기체험. 떡만들기체험도 있었으나 예전의 팸투어에서 이미 다 경험해본지라... ^^;;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찍었으나 머리에 남는것은 두부의 맛 뿐이군요..ㅡㅡ;;;

막 만들어진 따끈따끈한 두부를 바로 먹는 그 맛은 정말...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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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넣어 네모난 두부를 만들고 남는 두부는 양념간장을 넣고 휘휘 말아 먹는데 말도 안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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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넣은 두부도 5-10분이면 완성되고 바로 맛을 보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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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문화재단지는 두가지가 아쉬웠던 코스였습니다. 사실 꾸며놓기는 잘 되어있으나 엉뚱한 곳에서 절 아쉽게 하네요.

아래에 보이는 애국지사일곱분의상앞에 왠 차가 서있는겁니다. 주변에 보면 분명 차를 댈만한 곳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람에 방해가 안되는) 말이지요.

관람자체는 큰 불편이 없으나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습니다. 특히 전체 사진을 찍으려니 승용차가 걸리적거리는겁니다. 관람객이 이곳까지 차를 가지고 들어온것인지 궁금하기도 했고 외제차인지라 건드리지 못하는것인지도 궁금했지요. 찾아보니 차주인은 기념품을 파는 부부의 것이더군요. 문화재단지 내에서 일한다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어찌...
금방 차를 빼기는 했으나 요즘 느끼는 주변에서 보이는 보통 사람들의 의식수준의 심각성과 허술한 문화재단지 관리를 보게되니 재미가 없어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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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풍경이 좋아 사진을 계속 찍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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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문화재단지

문의문화재단지는 1980년 대청댐 건설이 계기가 되어 1992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총 4만여평의 대지위에 문화재단지를 조성하게 되었다.
이곳은 청원군내 유형·무형의 문화재등를 수집 전시함으로써 인류문명의 발달과 급속한 산업화에 따라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조상의 삶과 얼을 되살리고 배우기 위한 역사의 산교육장이다.

단 지내에는 문의 아득이 고인돌, 미원 수산리 고인돌, 내수 학평리 고인돌이 이전되어 있고 문의현의 관아 객사 건물인 지방유형문화재 제49호인 문산관이 이전 복원되었으며 낭성면 관정리와 문의면 노현리, 부용면 부강리에서 민가가 이전 되었으며, 서길덕 효자각, 김선복 충신각 및 문의지역에 있던 옛 비석도 이전 되어 있다.

옛 조상들의 생활풍습을 알기 위하여 양반가옥, 주막집, 토담집, 대장간, 성곽 등이 고증을 거쳐 건립되었으며 유물전시관에는 낭성면 무성리에 있는 영조대왕태실 조성을 기록한 지방유형문화재 제70호인 영조대왕태실가봉의궤를 비롯하여 군내에서 수집한 유물을 전시한 유물관과 백제부터 근대까지 기와를 시대별로 분류한 기와전시관이 있다.

이밖에도 이곳 문의에 오면 10분거리 이내에 청주시민들이 많이 찾는 양성산 등산로, 작은용굴 분수대, 쾌적한 드라이브 코스인 청남대도로, 청소년들의 체력단련장인 청소년 수련관과 충북지역 작가들로 구성된 예술인촌이 조성되어 있어『문의에 오면 문화가 보인다』는 말이 실감나는 지역이다.

교통편은 청주에서 대청댐 방면으로 약 15km에 위치하고 있어 자가용으로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시내버스는 청주에서 문의까지 약 30분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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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아쉬운것은 아래의 지도에 있습니다. 문의문화재단지 입구에서 보시면 "양성산" 꼭대기 지점에 암자같은 것이 보이는데요.
척 보기에도 사진을 찍기 가장 좋은 지점으로 보입니다.
안내를 해주시던분도 저곳에 가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가지 않아서 아쉽다고 하시더군요. 사진을 찍기 좋은 것은 물론이고 이곳을 들러보지 않고 그냥 가는것이 너무 아까운 일이라고 합니다. 일정상 시간이 부족하여 그냥 가지만 다음에 따로 오거든 꼭 가보라고 하셨습니다. 인터넷이나 여러 매체에서 보여주는 대청호 사진의 대부분이 저곳에서 찍은것이라고도 귀띔해주십니다.






청원군 문화관광 만내 - http://tour.puru.net
럽의 세상담기 : 대청호반길 오백리길 구글지도 - http://goo.gl/maps/EV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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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를 다녀오고서도 오늘에서야 사진정리를 마쳤네요. 그리고는 포스팅은 엄두도 못 내고 겨우 접사 사진 몇장만 올립니다.

아래의 사진은 3월 27일 아침에 눈 뜨자마자 나가서 처음 본 물건을 찍은 것입니다.

사실 그 물건(?)보다는 그위에 생성된 서리가 눈에 띈것인데 손도 시렵고 초점 잡기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원본사진의 1:1 부분 크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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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원본입니다.(리사이즈) 흰 사각형 부분이 윗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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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팸투어에서 가장 아쉬운것은 제가 좋아하는 꽃접사를 찍을거리가 없었다는 것인데요.

대신해서 잘 찾아보니 비슷한게 있더군요. 그리고 꽃접사만큼이나 이쁘다고 생각됩니다.

길거리에서 흔히 보이던 키작은 식물의 끝에서 새순이 돋아나고 있는것을 찍은것인데 이름은 당연히 모릅니다..;; 크기는 새끼손가락 손톱보다 조금더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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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볼뻔했던 꽃을 청남대에서 보게됩니다. 생강꽃인데요.(적혀있어서 알고 있습니다.. ^^;;)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초점 잡기 힘들었네요. 사실 강한 바람이 아니라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었으나 100마로 접사를 찍으려는데 약간의 흔들림은 마치 수전증인 사람이 작은 바늘에 실을 꿰는것과 비슷하다랄까요...

그 결과로 두장 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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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나 기타 피사체를 찾기 어려울때는 시선을 좀 더 세밀하게 스캔하다보면 여러가지가 보이게 되는데 그중 하나입니다.

길바닥에서 흔하게 나는.... 저 스스로도 흔하다 말하고선 이름을 모르는군요.. ㅜㅠ

여튼 이 작은 식물은 마치 꽃처럼 이쁘게 피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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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에서 보듯이 이렇게 흔하게 있답니다. 그리고 크기를 짐작해보시라고 오른쪽 사진을 찍었구요. 비교물은 챕스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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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을 찍을때마다 느끼는 것인데요. 이 세상은 멀리만 본다고 좋은게 아니라는 겁니다.

머리를 숙이고 바로 내앞을 찬찬히 살펴보면 평소엔 지나친 미처 몰랐던 것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역시나 전 이름도 모르는 무언가를 찍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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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시면 아마도 얼마나 작은것을 찍었는지, 얼마나 눈에 안띄던 것을 찍은것인지 아실겁니다.

상단의 커다란(?) 나무는 산길에 보면 땅에 반쯤 파묻혀 난간인척 길을 안내하는 것이고, 오른쪽에는 파이프가 보이실건데 이 나무를 붙잡아주고 지탱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수도관파이프를 떠올려보시면 굵기가 짐작되겠군요.
물론 바로 옆의 푸른 잎들과 비교해보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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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팸투어 포스팅을 마무리 하고 싶은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윽.. 마무리가 아니라 시작을 해야하는구나... ㅜㅡ 그래도 사진은 정리해뒀으니 자료수집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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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대상 수상자인 유창선 박사님을 만났습니다.

서울 문화재단 1층 책多방에서 이뤄진 만남은 블로거 대 블로거로 만나는 것이라서 전 사실 처음이 아닙니다.

팸투어에서 몇번 뵈었기 때문입니다.
http://lovepoem.tistory.com/637
http://lovepoem.tistory.com/693

당시에는 블로그 주제가 "시사"였던 한명의 블로거였을뿐입니다. 그리고 많은 대화를 나누진 않았기에 잘 몰랐구요. ^^;;;

물론 나중에 유명한 분인것을 알았지요. 작년 시끄러웠을때요.. ㅎ;;

이번에 초대받을때도 살짝 고민을 했습니다. 블로거로서 만났던 팸투어에서의 기억이 강한데 민감한 시사라는 주제로 만나게 되는것은 아닐까 하고 말이지요.

하지만 정치적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시작을 하면서 분위기는 팸투어때처럼, 팸투어 첫날 인사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밤을 지새던 그런 분위기가 되면서 맘이 편안해졌습니다. ^^



사진을 보시면 만남의 장소가 책방입니다.(저와는 무척이나 어울리지 않지만... 흠..) 그러고보니 이 장소조차 전 처음이 아니네요. 답은 아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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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선박사님은 약 10년간 각종 방송사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동을 하며 방송을 해오신 정치사회학 박사님이신데, 갑작스레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뒤 소셜미디어와 시사/비즈니스 관련 블로그의 길에 접어들게 된는 2년정도 되셨다고 한다. (물론 저는 최근에야 알았지요..ㅜㅡ)
 http://www.yuchangs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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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투자하는 시간은 하루에 약 2시간이지만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자다가 일어나서도 관리를 하게 된다고 하시는군요. 트위터에서도 많이 뵈었습니다. ^^

글쓰기와 독서중 어느쪽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느냐는 블로거의 질문에

"아무래도 독서가 조금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 학보사 기자로 글쓰기 활동이 시작되었지요.
글쓰기를 즐기는 터라 즐겁게 운영하고 있어요. 블로그의 세계가 참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다음블로그를 시작으로 현재는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개인방송도 합니다."

유창선의 시사난타 http://afreeca.com/sisatv

(전 책만 펴면 잠이 오니 아무래도 사진만 찍어야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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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질문을 준비해오셨는지 상당히 많은 대화들이 오갔습니다. 정치적인 성향에 대한 질문도 있었고 육아 그리고 블로그의 미래등도 잠깐씩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전 왠지 귀에 들어오질 않는지라..;;; 왼쪽사진의 오른쪽 아래가 제자리입니다. 일어섰어요... 그리곤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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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는데 전 뭔데 같이 찍지 않고 나와있었을까요.. ㅋ

오른쪽 사진처럼 누군가 찍어줄 분이 있는데도 말이지요. 사실 오른쪽 사진은 포스팅에 넣지 않으려했다가 시선이 하나 있어 넣었습니다. 그 시선을 외면하면 안될것 같아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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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팸투어때 보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던 유창선박사님, 시사블로거가아닌 "여행"을 즐기는 블로거로 뵙길 바랍니다. ^^












이 장소에 대해서 조금 소개를 해볼까요.

서울 시민들의 다양한 창작,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곳입니다.  서울 문화재단 http://www.sfac.or.kr/

그리고 작년 이맘때 제가 이곳에서 뭔가 특별한 일을 했었습니다. ^^

2010년 1월 6일 - 영화 [베스트셀러] 촬영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엄정화 주연 스릴러

위의 포스팅에 나온 장소가 바로 이곳입니다. 실제 촬영은 2층에서 이뤄졌었고 유창선박사님과 대화를 나눈 곳은 대기실이었지요.

영화에 딱 두컷 나오던데요. 예고편에서도 살짝 보였답니다. http://lovepoem.tistory.com/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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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메타블로그 솥  http://sott.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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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숙성 수제비누 전문공방 수수헌

와우~ 이름 길다...

手手軒이란...

수수헌이란 뜻은 손으로, 손으로만 만든다는 의미로 지었습니다.
코코넛, 올리브 등 다양한 허브식물로부터 얻은 오일이나 버터를 주재료로 하고,
허브로부터 얻은 순수 Essential 오일로 아로마적 효과나 순수향을 더하고 허브가루나
여러가지 유기농 천연재료를 혼합하여 만드는 순수 수제비누.

출처 : http://www.susuhun.kr

베티님과 함께 여기저기 취재를 하고 마지막에 들른 수수헌... 별다른 준비도 없이 가서 대충 찍은 사진으로(?) 나름 열심히 포스팅해봅니다.(준비 제대로 해봐야 별것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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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안에 들어가보면 천연재료들의 향기와 비누를 감싼 한지들의 색상에 기분까지 흥분이 되는듯합니다.

위 오른쪽 사진을 보시면 히말라야 크리스털 솔트가 있습니다. 정말 특이한 재료 아닙니까.. ㅎ

수제비누라 하였는데 수많은 대통들은 대체 뭘까요...(보통은 술이나 밥?.. ^^)

특이하게 한지로 입구를 봉인하고 끈으로 단단히 끝매듭까지 해놓은 이 대통안에는 비누가 들어있는데요.

500일간 숙성을 시키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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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간 숙성시킨 비누는 왼쪽 첫번째 사진처럼 향이 모두 날아가고 성분만 남는데 여기에 다시 천연재료를 섞어서 향과 효능을 향상시키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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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처럼 둥그렇게 뭉쳐 만든 비누는 한지에 포장되어 지금까지는 겪지 못했던 비누로 탄생합니다.

아래에는 비누의 이름과 성분 그리고 성분의 원산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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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만큼이나 작은 매장안에는 수많은 향기와 볼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향기가 처음에는 좀 강하게 느껴지는데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고 머리가 아프지 않습니다.

조금 진한 화장품 냄새만 맡아도 두통을 호소하는 제가 한시간을 매장안에서 부비적거리고 있어도 말짱하답니다.

코도 마비가 될줄 알았건만 일단 이상이 없네요. 천연재료라서 그런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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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력이 부족하여 향까지 사진에 담지는 못하겠고(ㅜㅜ) 궁금하신분은 매장을 살짝 들러보셔도 좋을듯합니다.

어차피 인사동이라는 곳이 구경을 하러 가는 곳이니 겸사겸사 들러보시면 되겠지요.

가시는 길에 비누를 사가신다해도 저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는 향과 효능에 반한 본인이 직접 행하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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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usuhun.kr
http://blog.naver.com/susu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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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카메라를 멀리했더니 뭘 찍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부지런히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녀야겠는데 아직 날은 춥고...

날이 풀리기를 기다리지 말고 따뜻한 사진을 찍으면 되겠지요...



커피에 비친 눈송이...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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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리 찍고 있나요? 이쁜걸 발견했나보네요... 그덕에 이쁜 사진 잘 찍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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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도 웃고 있는 것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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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한달후면 스마트폰으로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기 시작한지 딱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안드로이드폰 역사상 가장 실패한 폰으로 기억될 모토로이를 구입한것이 2010년 2월 10일입니다.

- 그동안의 모토로이 및 안드로이드폰 관련 포스트 -
http://lovepoem.tistory.com/category/스마트폰/모토로이

구입전 매장에서 미리 만져본 모토로이는 제게 새로운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줄 멋진 녀석이었지요..... ㅋ
http://lovepoem.tistory.com/613

마지막을 말하자면 지독하게도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비운의 폰이지만 제게 있어서는 또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만들어준 폰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면서 알아야 할 공통적인 부분을 위주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초기에 시작했던 분들은 이제 대부분 전문가급이 되어 있지만 여전히 신규 사용자들이 늘고 있고 앞으로도 기초적인 부분부터 질문하고 작업하게 될테니 아직 쓸모가 있을듯하네요.




1. 주소록 정리
늘 폰을 바꾸게 되면 가장 먼저 작업을 하게 되는 것이 바로 주소록(전화번호부)입니다.

전 안드로이드폰을 사기도 전에 미리 공부해서 하루전날 작업을 싹 해두었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까요.... ^^
http://lovepoem.tistory.com/615

위의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드로이드폰은 구글계정과 연동되어 주소록을 편하게 관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폰에 있던 연락처를 넣는 것 자체가 수백명이라면 고역이지요. 그래서 링크에서 설명한 방법으로 구글계정에 주소록을 정리해두면 편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계정을 설정해야만 마켓이나 주소록등을 편하게 사용하게 되니까요.
(간혹 계정설정없이 사용하는 분들을 본 적은 있습니다만... 스마트폰을 스마트하지 못하게 사용하는 것은 왠지......ㅡㅡ;;)

구글계정에 주소록을 정리해두면 새폰(안드로이드)을 사용할때도 계정설정과 연동만으로 수백개의 주소록을 편하게 폰에 넣을 수 있습니다.




2. 배경화면 바꾸기
배경화면은 중요한 기능을 설정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폰을 꾸미는데 있어 가장먼저 시도하는 부분중 하나일겁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폰의 특성상 배경화면의 크기를 잘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의 홈화면은 일반적으로 3~5개의 페이지가 좌우로 스크롤되는 형식이기에 고정된 배경이 아니고 좌우로 조금씩 움직입니다.(요즘엔 페이지별로 배경을 넣기도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lovepoem.tistory.com/617

그리고 배경화면을 설정에 따라서 자동으로 바꿔주는 어플도 많이 등장했습니다.(현재 사용중인 어플은 아닙니다)
http://lovepoem.tistory.com/628




3. 관리어플 활용하기
관리어플의 활용에 있어서 모토로이 사용자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많은 경험과 능력을 가지고 있을겁니다.(초기유저들 기준)

부족한 램과 저장공간 그리고 끔찍한 발적화등으로 소비자가 직접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http://lovepoem.tistory.com/626
http://lovepoem.tistory.com/647

이외에도 수많은 관리어플들을 사용해보고 비교해보고 골라내면서 거의 일년을 버텼네요.

그동안 국내에 출시된 대부분의 안드로이드폰을 만져봤지만(기간은 다르지만 소유도 해보고) 최근에 출시되는 폰들은 이제 관리어플의 필요성이 많이 줄었습니다.

통신사가 넣어놓은 좀비처럼 되살아나는 어플들만 아니라면 더더욱 필요성이 없어지고 있지요.



4. 마켓을 이용해서 폰을 스마트하게 꾸미기
스마트폰의 특징이라면 PC처럼 원하는 기능을 스스로 찾아서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국내의 제조사는 어플리케이션(어플 혹은 앱)을 잔뜩 넣어놓고는 사용편리성을 위한것이다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정말 바보같은 짓일 뿐이지요.(특히 LG전자)

초창기에는 다수의 사용자들이 미리 넣어놓은 어플에 고마워할지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불필요하게 여기고 삭제를 원하게 될겁니다.

PC를 사람들이 잘 모를때는 다들 프로그램을 넣어서 팔기를 원했지만 최근엔 다들 알아서 설치하고 잘만 사용하게 되었지요. 물론 아직도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조차 모르는 사용자들이 많겠지만 과거에 비하면 비율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도 언젠가는(PC보다는 훨씬 빠르게) 제조사가 넣어주는 어플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게 될겁니다.

http://lovepoem.tistory.com/646
http://lovepoem.tistory.com/649
http://lovepoem.tistory.com/695

위의 링크에서 소개하는 어플들은 모두 안드로이드마켓 혹은 구글링을 통해서 구한 것입니다.

전 국내 통신사가 운영하는 마켓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운영정책이나 방법등이 치사하고 더러워서 싫습니다.

환경도 쾌적하지 못하지요. 특정폰에서나 작동되는 어플이 있거나 독점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어플들도 있지요.

혹시 모르겠습니다. 운영정책이 바뀌고 모든폰에서 차별없이 작동되고 개방을 주원칙으로 삼고 쾌적한 환경이 보장되고 사용자도 좋고 개발자도 좋은 마켓이 되어준다면 저도 넘어갈지...
(개방이 Free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SKT나 KT나 그들이 운영중인 마켓을 사용하지 않고 버텨오다보니 최근엔 어찌 운영되는지 잘 모르겠으나 아마도 제 생각엔 소비자를 위한 개발자를 위한 마켓이 국내엔 없을듯합니다.




5. 기타...
스마트폰도 간략하게 정리하니 별거 없네요. 하긴 초기화하고 나서도 계정 설정하고나면 대부분 어플설치와 어플별 설정등의 작업 그리고는... 없습니다.

익숙해진 제게는 이젠 너무도 쉽고 간단한 작업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중요한 내용이 남아있네요. 조금은 민감한 사항일수도 있고 국내 통신시장의 한계일수도 있는데요.

http://lovepoem.tistory.com/655
http://lovepoem.tistory.com/667
http://lovepoem.tistory.com/669
http://lovepoem.tistory.com/687

작년 봄, 아는 분들만 아는 SKT와의 SKAF싸움이 치열하게 있었습니다. 결과만 보면 이겼습니다만 SKT측에서는 당연히 포기하게될 SKAF였으니 크게 손해본것은 없겠지요.

일이 더 크게 터졌다면 SKT도 이미지가 상당히 크게 손상되었겠지만 빠르게 반응해서 결국은 아는 사람만 아는 일로 묻히게 만들었네요.

전 여러가지로 타격이 있었으나 어차피 각오하고 벌인 일이라 후회는 없습니다.

이외에도 OMA 표준을 지키지 않고 폰을 만들어내면서 소비자나 어플개발자들이 피해를 보거나 힘들어하는 상태입니다.
갤럭시S등 일부 국내폰들은 SKT의 자체 규격을 채용하여 타사이용시 MMS 이용이 안되고 있습니다.(OMA표준을 지킨 폰들은 타사유심을 사용할때 MMS의 사용에 문제가 없습니다)





이렇게 1년동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정해진 저만의 안드로이드폰 가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마켓은 안드로이드마켓만 이용한다.
2. SKT를 멀리한다.(11번가도 SKT가 만든 쇼핑몰이라서 절대 이용안함)
3. 삼성등의 국내 제조사의 스마트폰은 안쓴다.(LG는 통신사도 답답함)
4. 외국의 어느통신사든 들어오기만 하면 무조건 넘어간다.(올바른 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됨)
5. 위 4가지 사항을 모두 버릴정도면 그것은 통신 역사상 최고의 기적이다.(제발~)








이 포스트는 저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과 경험 그리고 비전문적인 지식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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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 가기전에 점심을 간단히 먹고 건널목에 서서 기다리다가 한 컷...

흑백변환후 필터효과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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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원정을 역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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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지?
왼쪽은 나도 모르겠고..;;;   오른쪽은 "앙부일구"로 해시계의 일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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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해에 다같이 한컷... 찍으랬더니 저 아줌마는 불량한 자세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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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 신어보니 느낌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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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 이쁘게 자세도 잡아주네.. :)
중앙 : 누구는 휭~하니 그냥 가는데 말이지.. ^^;;;
우측 : 마지막코스인 인사동... 배고프지 않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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