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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요쿠르트,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막상 시작은 하였으나 나처럼 사진만으로 포스팅을 하는 사람에겐 참 난감한 주제다. 매일 배달되어 오는 '쿠퍼스'와 흔히 알려진 '헛개나무' 정보, 이게 끝이다.

헛개나무와 관련된 정보는 많은데다 제공받은 자료 붙여넣으면 끝인데 다룰 이야기와 사진이 없다.

예전처럼 술자리가 많은것도 아니고 또 술자리에서 미치도록 많이 마시는 스타일도 아닌 나에게 "간을 보호하라"는 이야기는 좀 어울리지 않아보인다.

...해서 우선 위에 올린 것처럼 평소에 잘 찍는 꽃과 장소를 활용해서 여러 컷을 만들었다.

위의 두 사진은 장소가 월드컵공원이다.








나처럼 술을 잘 안마시는 사람은 간이 정상일까...

지금이야 많이 안마시지만 나도 한때는 매일 밥대신 술을, 낮과 밤 구분없이 계속 퍼부은적도 있었다. 매일 매일 내 주량을 새로이 갱신하면서 위를 비롯한 장기들의 손상을 많이 겪었다.

그렇다면 내 "간"은 아직도 멀쩡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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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간이 멀쩡할거라고는 감히 장담할 수가 없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간은 50%가 손상되어도 자각증상이 없다고 한다.  특히 요즘 어쩌다 술자리가 있어 술을 마셔보면 내 "간"은 더이상 나의 "간"이 아닌듯하다. 버텨주질 못하는 듯하다.

그나저나 우리나라 1인당 술 소비량이 "소주 72병, 맥주 107병, 와인2병". 난 1년가야 소주 10병도 채 안마실텐데 누가 다 마시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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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술자리가 빈번해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여기저기 술자리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5월이 되면 더 늘어날듯하니 지금의 내 몸상태로라면 얼마 못버티고 골골거리며 눕지 싶다.(아~ 옛날이여~)

이러한 상황에 좋은 기회가 왔으니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리뷰. 두달간 먹어봐야 하는데 딱 술자리가 많은 시점과 맞물려 있으니 내 속도 보호하고 얼마나 좋은가 말이다.

이 제품을 이미 여러차례 드셨던 아버지의 말씀. "이거 먹으면 속이 편해~"

아.. 어쩐지 가끔 집에 들어오면 쿠퍼스가 없더라... 아버지께서 드신다. 드시고 나서 얼마나 좋은지 말씀해주세요..^^


일단 일주일치 6병중에 두병은 아버지께서 드셨고... 먹어보니 향은 일단 약간의 한약향이 났으나 약하여 거부감은 없을듯하다. 내게는 정말 아주 약한 향이 느껴지는 정도다. 맛도 예전의 달콤하기만 하던 요쿠르트와는 조금 다른데 어른들을 위한 요쿠르트라는 느낌이 든다. 나에겐 조금 적은 양이 불만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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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계속 쿠퍼스 사진
촬영장소 : 하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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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위해 자연을 손상하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꽃을 찍을때는 가벼운 빈병으로, 기둥이나 바닥에는 물을 채운 병으로 촬영했습니다.
오늘 유난히도 바람이 강했는데 빈병으로 촬영중 난간밖으로 하나가 뚝 떨어졌습니다. 하필이면 낭떠러지 중간에 떡하니 멈춰선 빈병... 아... 주우러 내려갈수도 없고... ;;;;;
관계자분이 혹시라도 보신다면..... 그거 쓰레기 버린거 아니랍니다. 제 촬영소품이었어요... 
바람에 날려 떨어진 순간 쓰레기가 되어버렸지만... 전 분명 소품을 잃어버린거랍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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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 모토로이와 한컷. 맑은 하늘이 모토로이의 전면액정에 비쳐져 보이는군요. 고요한듯이 보이나 실은 엄청나게 추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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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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