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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서 홍제동에서 한강까지 신나게 돌아봤다.
자전거가 조금 작아 불편하긴 했지만 어차피 경주용도 아니고 분초를 다투는 급박한 상황도 아니니
조금 작고 불편한들 어떠한가... 무료인데...
허나 작은 자전거인데다 간만에 타본 자전거라서 그런가.. 언덕에서 무리하게 페달을 밟다가
허리에 무리가 갔다.. 으.. 파스 붙인채 포스팅중..ㅜㅡ



한강 성산대교 밑에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
상당히 적절한 시간대에 도착한듯싶다. 맘같아서는 야경까지 찍고 싶으나
삼각대도 없고(삼각대없이는 그냥 아무대나 세워놓고 찍을수는 있지만..)
자전거 반납해야할 시간이 5시라 바로 돌아가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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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봄을 맞이하여 꽃을 심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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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꽃접사를 좋아했던 내가 그냥 갈 수 있는가.. 찍어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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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바로 옆을 지나는 시점에 보이는 이 폭포.. 여름에 이곳에 오면 정말 시원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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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바로 옆모습이다. 등산로로 꾸며놓았는데 자전거도 있고 허리까지 아파서 도저히 갈수가 없었던..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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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곳을 지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절대 그냥 가지 않고 한두장씩은 찍고 지나갔다.
나도 그중 하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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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에 삼각대 들고 반드시 와봐야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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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 공사가 많은 이곳 홍제천. 공사하는거야 좋은데 제발 안전불감증은 없기를..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에서 포크레인이 왼쪽으로 흙을 퍼담고 있는데 사람들이나 자전거나 기다렸다가
지나간다. 그런데 어떻게 안전요원이나 관계자가 아무도 없을까. 사진에 보이는 서있는 사람은 그냥 지나가는
시민일뿐이다. 내가 지나갈때도 어떤 꼬마가 자전거로 그냥 지나가려했다.
주변에 같이 지나가던 어른들이 말려서 기다렸지 아이들은 사진에 보는것처럼 흙을 퍼담는동안
그 아래로 지나가려한다. 정말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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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부모들이 같이 나오지만 이제 날이 풀려서 평소에는 아이들끼리 올수도 있다.
우리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건 아니라고 본다. 안전한 공사진행을 통해
홍제천이 관광지 부럽지 않은 멋진 곳으로 재탄생하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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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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