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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내용에 대해서 많은 RT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lovepoem1




3월 31일, 내 의지와 상관없이 실행되어 작동중인 SKT뉴스와 날씨 위젯이 날 거슬리게 했다.

화면상에서 내려도 폰을 리부팅하면 Wi-Fi가 잡히기 직전에 3G로 업데이트를 한다. 물론 데이타가 공짜니까 상관은 없으나 난 20년 넘게 PC를 다뤄온 사람으로서 PC개념의 모든 기기가 내 손에 들어왔을땐 내가 원하는대로 주무르지 않으면 갑갑하고 기분이 나쁘다.

간단한 예를 들면 메이커 PC를 구입했는데 제조사에서 공짜로 제공해준 프로그램을 안쓴다면 그리고 시스템에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면 지워버리고 마는것과 같은 이치다. OS마저도 떡주무르듯 주물러 내 맘대로 고쳐쓰는 판국에 그들이 제공한 프로그램을 쓸 이유가 없다. 느리고 무겁고 쓸모없는 프로그램은 소비자의 선택에서 제외되고 마는것이 당연한 논리.

모토로이에 들어간 SKT에서 제공하는 위젯이나 어플들이 바로 이런 경우다.
그들은 서비스 차원에서 넣어두었고 원하는 사람도 있고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다 넣어버린것이 맞을것이다. 그들의 입장에선 당연한 선택이다.
하지만 나에겐 이것이 불만이다. 고맙게 쓰는 사람들에겐 좋을지 모르나 사용하고 싶지 않은 나같은 사람에겐 선택권이 없이 강제로 폰에 넣어둬야만 하는 눈엣가시같은 존재들인것이다.

누구나 다 알듯이 현재 모토로이는 시스템에 접근할 권한이 우리에게 없다. 기기는 우리가 돈주고 샀을지 모르나 권한은 그저 겉만(사용자권한) 접근하게끔 주어졌다.

쉽게 말해서 내돈주고 산 내 물건인데 내가 주인이 아니다.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SKAF가 어떻게 작동되고 기생중인지 이해하기 쉽게 그려진 표입니다. 안드로이드카페의 야빠님께서 그리셨고 허락받고 올립니다. 아래 표시된 SKAF의 크기는 각 어플에 들어가는 SKAF의 용량은 제각각이지만 개발자에게서 들은 몇백KB의 범위안에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얻어낸 결과는 "안된다"라는것, "고객의 권리는 안중에도 없다"는 것 정도입니다. 중요한 내용은 아래에 있으니 건너 뛰셔도 되겠습니다...;;;

-------------------------------------------------------- 여기서부터 고객센터와 상담부서에 전화한 내용입니다. --------------------------------------------------------

해서 3월 31일 이날부터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SKT 고객센터에 전화했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시간 : 3월 31일, 11시 11분
상담원 : 이정X

"SKT에서 제공하는 날씨와 뉴스 위젯을 내 폰에서 지워버리고 싶다"
여기서 부가설명을 많이 하게 만든것이, 상담원은 단지 화면상에서 지우는 것을 설명하려 했다. 그래서 열심히 설명해서 완전한 삭제하는 방법 혹은 삭제를 해줄것을 요구했다.
알아보고 전화를 주기로 해서 일단 기다렸고 12시 26분에 전화가 왔다.

"모토로라에 문의했더니 고객님께 직접 전화를 드린다고 합니다."

모토로라측과 얘기를 나눴으나 이들은 전달을 제대로 못받은것인지 화면상에서 지우는 얘기를 반복했고 난 폰에서 완전히 삭제하는 것을 재차 설명해야했다. 그랬더니 그들은 응용프로그램 관리에서 삭제하면 된다는 답답한 답변을 했다.

이 사람들이 장난하나... 시스템 권한이 없으면 걔들은 삭제버튼조차 없는데 완전 모르는 것들이잖아.. ㅡㅡ;;

다시 SKT상담원과 통화를 했고 본인이 다시 알아본다고 하더니 결국엔 모토로라 본사 AS센터직원과의 상담중 센터에 방문하면 지워줄 수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

이래저래 가까운 센터를 찾아간것이 4월 2일, 신촌의 모토로라 센터.

그들로서도 방법이 없다고 했고 난 강남에 있는 모토로라 본사 AS센터를 방문했다.

"난 이 모토로이를 내 돈주고 산 고객이다. 내 기기에 당신들이 제공하는 어플이나 위젯을 폰에 가지고 있던 지우던 선택권은 내게 있다. 모토로라의 소비자이고 SKT의 고객으로서 이 권리는 내게 있다. 내 권리를 찾고 싶다. 내 폰에 담긴 이 위젯과 어플을 지워달라."

모토로라 AS센터의 직원들은 내 말을 이해하고 답을 찾아보려했다. 여기저기 방을 드나들며 방법을 찾는듯했으나 결국 과장이라는 사람과의 대면을 통해 불가하다는 답변만을 들었다.
해주고 싶어도 방법이 없어 못해준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난 다시 요구했다.

"내가 주장하는 것은 당연한 내 권리이며 당신들은 내 요구를 들어줘야할 의무가 있다. 방법을 찾아라. 이 내용에 대해서 해결이 가능한 사람이나 부서가 있을테니 알아보던지 아니면 연락처를 주면 내가 직접 그들과 담판을 짓겠다."

과장은 결국 자신이 직접 알아보고 내게 다시 연락을 주기로 했다.(이름을 적어놓지 않은것이 조금 후회되는데...)

그렇게 주말이 지나가고 업무시간을 생각해서 월요일은 그냥 기다렸고 화요일(6일)에 연락이 왔다.

역시나 답변은 불가.
이유를 물으니 기술적인 부분을 떠나서 SKT의 위젯이나 어플을 자기들이 맘대로 지울수는 없다는 식의 답을 했다. 그래서 난 두 회사와의 계약문제로 맘대로 못건드린다는 것이 맞냐고 되물었고..

"꼭 그런것은 아니지만..."(계약서를 본것이 아니므로 확언할 수 없다는듯이)

이라고 말을 흐렸다.





그래서 다시 SKT와의 싸움이 시작됐다. 처음 SKT에 전화했을때 기술적인 문제라 판단되어 모토로라에 똑같이 상담했던 SKT의 상담원을 다시 찾았다. 그런데 전화가 안온다. 뭐 어차피 상관이 없다. 이 문제가 해결될때까진 난 계속 전화할것이고 SKT의 상담원이 몇명이든 다 통화할 생각이 있으니 말이다.

위의 내용으로 난 여러 상담원을 거쳤고 김민X 실장이라는 사람에게서 전화를 받았고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시 연락을 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시간은 하루.

다음날(7일) 고객부(?)의 최상X 팀장이라는 사람과 연결이 됐다.
그는 "담당부서에 알아본 결과 위젯이나 어플을 삭제 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고객님의 문제를 해결해 드릴 수 없습니다"라며 날 실망시켰다.

모토로라측에선 당신들과의 계약때문에 맘대로 못 건드린다고 하니까 당신들이 "고객의 요구대로 삭제를 해줘라"라는 오더만 내려주면 되지 않느냐고 따졌더니
"계약서를 보셨습니까? 그런 계약이 안되어 있으면 어쩌실겁니까?"라며 괘씸한 말장난을 했다.

"당신 지금 날 상대로 말장난하는거야? 당장 직속상관 바꿔!! 감히 고객한테 '어쩌실겁니까'? "

그는 죄송하다는 말을 되풀이했으나 고자세를 유지했다. 마치 '니가 뭐라하든 상관할바 아냐'라는 듯이 말이다.

난 싸울때 원칙이 있다. 취했거나 미친 사람하고는 아예 상대를 안한다는 것이다. 이넘은 미친넘이라는 판단하에 전화를 끊어버렸다.

그리고 다시 여러명의 상담원들에게 계속 전화를 해서 내용을 전달했다.

그렇게 전화를 기다리니 다시 김경X 팀장이라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다. 뭐 대화 내용은 똑같다. 고객센터라는 곳이 원래 고객의 전화가 상위로 가지 않게 막는게 최우선이니 당연하다.
그들에게 있어 '상담이란' 고객의 요구를 들어주는것보다 막아내는것이 최우선 목표다. 그렇게 방어를 하면 윗사람에게서 칭찬(?) 듣고 인정받는 것이 그들의 생리 아니겠는가...

하지만 내가 쉽게 포기할리가 있나. 다시 상담원과 통화를 했고 이번엔 아예 못을 박았다.

"팀장이란 사람들 아무것도 모르는 얘들이고 걔들은 내 요구를 못 들어주니까 갸들한테 쪼르르 알려주지 말고 더 윗선으로 알아보는게 좋을겁니다. 그리고 안된다는 답변은 들을 생각이 없으니까 가능한 방법이나 그만한 권한을 가진 부서에서 전화가 오게 하세요."

이번엔 과장이다. 조미X 과장.
그런데 똑같이 안된다는 답변을 한다. 그래서 좀 짜증을 냈다.

"당신들의 안된다는 말은 듣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 왜 전화를 했죠? 방법을 알아내고서 전화를 하던지 아니면 상위부서 연락처를 주세요. 더 이상 당신과 대화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보아하니 상관은 결국 고객센터 소장밖에 안남은듯했다. 소장이랑 얘기해봐야 이게 해결될리가 없지않은가.

본사 연락처를 요구했다. 고객센터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 못해주지 않느냐. 본사 연락처를 내놔라....

그렇게 알려준 연락처가 결국은 인터넷에 공개된 본사 교환실........(02-6100-2114) 젠장.. 진작 이리로 전화할것을.......
능력도 권한도 처리해줄 마음도 없는 고객센터에서 신나게 싸우기만 하고.. 쩝...

본사에서 전화연결이 된 박윤X 매니저. 고객커뮤니케이션부서라고 한다.
그리고는 그동안 내가 전화했던 내용을 보더니 "안됩니다" 를 반복하기 시작했다. 역시나 짜증 제대로...

난 다음날(8일) 아침에 9시가 되자마자 다시 전화했다. 그리고 다시 박윤X 매니저.
계속 안된다는 말을 반복하길래 따져물었다.
 
"고객의 정당한 권리를 무시하고 안된다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 윗사람을 바꾸던지 윗 부서로 연결해달라."

"제가 고객님께 답변을 드리는 마지막 담당자입니다."

"그럼 SKT에서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으니 사업 접어라. 당신이 그 책임을 지고 사업 접어라. 그게 싫으면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에게 연결해라."

그래도 안된다는 말만 반복한다. "상관에게 물어보셔도 마찬가지로 안된다는 답변외엔 들으실 수가 없습니다"

"그걸 왜 당신이 결정하느냐? 안된다는 답변도 본인에게 직접 듣겠다 바꿔라."

"죄송합니다만 그래도 안된다는 답변만 들으시게 됩니다."

"당신이 SKT대표인가. 그게 아니라면 누구든 다른 사람을 바꿔라. SKT의 모든 사람들에게 '안된다'는 답변을 듣고 마지막으로 SKT의 사장 '정만X'씨까지 '안된다'라고 하면 그때 내가 물러서겠다. 바꿔라."

"...... 그럼 제가 다시 담당자에게 물어보겠습니다."

"어느 부서의 누구에게 물어보고 나에게 전달할것인지 말하라. 빨리 전화 끊고 시간때우려는 수작같아서 못 믿겠다."

"어느 부서인지 제가 고객님께 알려드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알아보고 전화드리겠습니다."

"SKT가 무슨 대단한 왕국이라고 부서 이름조차 비밀이야? 나 당신 못믿어 바꿔, 아니면 직접 삭제해주든지."

"알아보고 전화 드리겠습니다."

"필요없다. 중간에 거쳐서 듣는 당신의 말은 믿을 수도 없고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지 않느냐. 담당자와 직접 통화하게 해달라. 담당자가 어느 부서의 누구인가."

"...담당부서에 전달하겠습니다..."

"언제까지 전화 줄겁니까."

"한시간내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한시간씩이나 못기다리고(9시 40분) 10시 20분까지 기다립니다. 뚝..."

-------------------------------------------------------- 여기까지가 고객센터와 상담부서에 전화한 내용입니다. --------------------------------------------------------


10시 6분경에 걸려온 전화, 뭔가 다른 일을 하다가 못받았다. 휴대폰으로 걸려온 전화였는데 다시 걸어보니 SKT MD 개발부서의 김XX라고 한다. SKAF를 담당하는 개발자라고 했다.(휴대폰이고 외부에서 전화를 한듯이 소음이 들렸으나 나에게 밝힌 부서나 담당개발자라는 것을 굳이 의심하지는 않았다)

우선 내용을 다시한번 반복해서 전달했고 그는 내 입장을 이해하려 노력했다. 센터나 상담부서의 직원들과는 아무래도 대화체도 다르고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부분에 접근을 시도했다.

마지막 통화인 이 개발자와의 통화내용을 중간부터 녹취했다. 다른 목적이 있는것은 아니고 아무래도 비전문가인 내가 그의 전문적인 소견이나 설명을 한번에 이해하는것도 쉽지 않고 잊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에게 얘기한 나의 요구조건은 아래와 같다.

1. SKT의 위젯이나 어플은 나에게 필요없다. 삭제하고 싶다.
2. SKT의 위젯이나 어플을 삭제하는것은 내폰에서 만큼은 내 권리이다.
3. SKT가 제공하는 위젯이나 어플을 폰에 저장하거나 저장하지 않을 선택권 역시 나에게 있다.

그는 삭제에 관한 기술적인 설명을 하면서 별도의 질문을 했다.

"SKT 어플만 싫어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이 질문의 뉘앙스는 개발자로서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들을 사용자들이 거부하는 정확한 이유를 듣고 싶어하는듯이 느껴졌다.

"SKT의 어플들은 우선 무겁고 느리다. 게다가 127M라는 사용자공간에서 T Store의 어플들을 맘대로 사용하기에는 공간의 한계도 있고 폰도 느려지는 무리가 있다. 게다가 모토로라의 어플들은 폰운용에 필요한 어플들이지만 SKT의 어플들은 필요가 없다."

대화중 자주 한숨을 크게 내쉬던 그의 기술적인 문제와 해결방안.

1. 폰 권한을 바꿔 어플을 삽입하고 삭제하는 것을 맘대로 하는 기능 자체가 상용화 버전의 바이너리에는 빠져 있어 불가능하다.
2.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폰 바이너리'를 새로 만드는 수 밖에 없다.
3. 폰 바이너리는 모토로라에서 담당하고 있고 SKT에서는 요청을 하는것은 가능하다.


이런 기술적인 부분은 난 잘 모르고 그저 요구했다.
폰바이너리... 모토로라에 요구해서 만들라고 하세요. 그렇게 해서 저희 고객들이 선택권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시면 되겠군요.

쉽지 않은 일이라고 난색하던 그에게 난 다시 강하게 요구했다.

"난 2년간 SKT와 계약을 했고 그 기간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계속 전화를 할것이다. 그게 SKT이건 모토로라건 상관없다. 내 권리를 찾기 위해서 계속 요구를 할것이고 당신은 계속 내 전화를 받게 될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이문제를 해결하면 내 전화를 받지 않아도 될것이다."

이미 개발실에서 이 문제로 논의가 시작되었다는 말을 듣고 그에게 말했다. 결정권은 또 윗사람에게 달린 문제이니 쉽지는 않겠지만 노력해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러자 그는 이번엔 조금 다른 방향으로 내게 질문을 했다.

"만약 용량문제가 해결되더라도 지우고 싶으신가요? 6월쯤 SD카드에 어플을 설치하는 문제가 해결될 예정(프로요 업데이트)인데 그렇게 되더라도 SKT의 어플들을 지우고 싶으세요?"

"전화주신분이 만약 삼X PC를 샀는데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필요가 없으면 어쩌시겠습니까?"

"지우겠지요."

"맞습니다. 현재 저희 고객들의 마음이 바로 그렇습니다."




어플을 삭제하는것은 고객의 당연한 권리이고 요구이니 어떻게든 들어주는 것이 SKT의 의무가 아니냐는 말에 더이상의 설득이나 안된다는 말이 소용없다고 생각했는지 또다른 얘기를 해주었다.

하반기에 SKT에서 제공하는 어플이나 위젯들을 폰에 기본으로 넣는 것이 아니라 다운로드에서 설치하는 방향으로 준비중이라는 것이었다. 외장 메모리에 어플을 설치하는 문제만 해결된다면 SKT의 어플들을 SD에 설치하게끔 하든 강제로 넣어놓든 사실상 용량문제는 완전히 해결될 것이고 SKT에 할당된 부족한 공간마저 되돌려 받을 가능성도 있다는 말이 되는것이다.

문제는 이런 부분들이 모토로이에게도 적용이 되느냐이다. 그때 출시될 안드로이드폰에만 적용되고 모토로이를 안해주거나 질질 끌면서 늦게 해준다면 이 역시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일주일이 넘게 걸려서 전달된 내 요구사항과 조금은 희망적인 내용들. 이 모든것은 예정일뿐 우리에게 약속된 미래는 아닐것이라 본다. 그리고 이 문제들이 해결되고 또 우리가 그 혜택을 받으려면 하나로 뭉쳐 꾸준한 요구를 해야만 가능하리라 본다.








-= 4월 20일 새소식 =-

5월 10일에 출시되는 HTC의 디자이어는 SKT의 어플을 다운로드해서 선택적으로 사용하게끔 한다고합니다.
국내산 폰들은 여전히 기본내장을 유지할것이라는군요.

또한 SKAF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각 어플에 몇백KB씩 포함되는 형태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러니 SKT에서 제공하는 어플들이 더 무겁고 용량 크고 느린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는군요.

디자이어는 그렇다치고 우리 모토로이 사용자들과 앞으로 계속 출시될 스마트폰의 사용자들의 선택권리는 왜 계속 무시당해야만 하는것인지 궁금하군요.
우리의 당연한 권리를 어째서 SKT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거죠. 우린 SKT의 허락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SKT에서 제공하는 어플들의 사용과 설치에 관한 선택에 대해 당당히 요구합니다.

SKT의 어플과 SKAF를 내 폰에서 지워달라! 그와함께 내부공간에 따로 할당된 SKT의 공간을 돌려달라!



SKT는 외산폰은 물론이고 국내폰들도 평등한 조건으로 서비스하라.

1. SKT의 위젯이나 어플은 필요없다. 삭제해달라.
2. SKT의 위젯이나 어플을 선택해서 설치하게 해달라.
3. SKT가 할당받은 내부공간을 소비자에게 되돌려 달라.





참고할 링크
http://lovepoem.tistory.com/667

http://www.androidpub.com/280733
http://www.androidpub.com/280506
http://www.androidpub.com/276346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use&wr_id=235557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express_freeboard...

http://www.sktstory.com/507



도움이 필요합니다.
모토로이와 드로이드의(비슷한 스펙) 내부공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SKAF등의 SKT에 할당된 공간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우리의 권리가 침해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신다면 모두 알려주세요.

중복된 자료도 좋으니 보내주신다면 참고하고 정리하여 집단분쟁조정신청을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lovepoem.k@gmail.com




요 며칠사이에 여러 사이트에 글들이 퍼지고 있습니다만 '모토로이유저가 있는곳'이라는 단서는 너무 제한적입니다. SKAF문제는 모토로이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국내산 스마트폰중 SKT에서 판매되는 모든 폰들이 동일한 사항입니다.
모토로이는 저장공간의 부족으로 인해서 더욱 더 절실할뿐 다른 폰들도 SKT의 어플들이 강제적으로 설치되고 있고 사용자가 맘대로 지우지 못하는 점은 동일합니다.


SKT의 어플을 지워달라고 요구하는것은 단지 용량만의 문제가 아님을 아셔야합니다.
SKT에서 제공하는 어플들의 사용과 설치에 대한 선택할 권리를 찾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정리 - SKT의 어플삭제, 우리가 얻은것은 용량이 아니다 - 모토로이 SKAF
2. SKT의 어플을 지워달라는 이유 -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1. SKAF등 SKT의 위젯과 어플을 지워달라 - 모토로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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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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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쓰다보면 자꾸 늘어납니다. 이것도 쓰고 싶고 저것도 쓰고 싶고...

그러나 아래의 그림처럼 Memory저장공간을 확보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철저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가끔 10~20개의 어플을 설치하고도(게임이 아닌 필수어플이나 유틸등) 저장공간이 부족하다는 분들이 있는데 분명 관리미숙입니다. 저도 처음에 모토로이에 어플을 막 설치할땐 2-30개만에 공간부족을 겪을뻔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60개가 넘는 어플을 설치하고도 아직은 버틸만합니다(루팅이 될때까지 버티는중..ㅋ)

어플의 종류에 따라서 차지하는 용량이 다르므로 개인적인 차는 있겠지만 게임이나 기타 무지막지한 T-Store의 어플이 아닌 이상 5-60개까지는 무난히 쓸 수 있다고 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모토로이를 관리하는 주관적인 원칙들입니다.

1. 어플은 가능하면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 설치한다.
2. 같은 기능이라면 가볍고 오류없는 어플을 설치한다.
3. 3가지 기능을 하는 3MB 용량의 어플보단 1MB미만의 각각의 기능을 하는 어플 3개를 설치하는게 더 좋다.
   (하나의 기능을 수행할때 무거운 어플이 구동되는것보단 필요한 기능만 수행되고 가벼운게 유리)
4. 평소에 안쓰는 어플은 실행을 중지시켜두자.(특히 시스템 어플 - 동영상플레이어, 날씨(SKT), 뉴스(SKT), 빠른 검색 박스, FM라디오, T Store관련어플)
5. T Store는 사용하지 않는다.(용량문제 해결되면 구경은 해준다)
6. 모토로이는 두번 죽었다 깨어나야 정신차린다.(두번 연속 리부팅으로 용량해결)
7. 30개이상의 어플을 다운로드해서 설치했다면 백업과 초기화가 필요하다.
8. 마켓과 자료실의 중복된 어플은 반드시 자료실에서 폰으로 직접 넣어 설치한다.(커뮤니티등의 사이트에서)
9. 문자와 메일은 항상 백업을 하고 폰에서 지워버린다.
10. PC도 스마트폰도 컴퓨터다. 구조를 이해하고, 공부하고 관리하면 누구나 다 된다.






아래의 목록은 현재 제 모토로이에 설치된 어플들이며 총 62개이고 남는 용량은 86M입니다.

2010/03/12 49개의 모토로이용 어플을 소개합니다.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위의 포스팅이 12일에 작성되었고 오늘 소개하는 어플들은 아래처럼 색을 달리 했습니다.

새로설치된 어플
업데이트된 어플
기존의 어플

[어플명칭] [버전] [용량]

-= 시스템 및 운용 관련 =-

1. Free Memory 2.4.2 - 245KB
  - 메모리관리, 어플 정리해서 메모리 확보해주는 Task관리 어플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Low메모리일때 자동으로 정리해주거나 정해진 시간마다 정리해주는 기능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수동으로 사용중입니다. 뭐..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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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ome 1.0.0 - 16KB
  - 메모리를 최적화시켜 어플을 종료하고 홈으로 돌아올때 빠르게 전환시켜준다나 뭐라나... 그런 설명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홈화면을 빠르게 동작하도록 해준다고도 했던것 같은데...

실행화면입니다. 저러고 끝입니다. 메뉴도 없습니다. 그냥 백버튼으로 나오면 됩니다. 뭐가 달라졌는지 확인할 길도 없습니다.
느낌상 빨라졌으면 효과 좋은거고 아니면 그만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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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ome Switcher 1.4 - 63KB
  - 두개 이상의 홈어플을 사용할때 변환하기 쉽운 어플입니다. 사실 홈버튼을 사용하면 되기에 의미는 없습니다. 사용이 익숙치 않은 사용자들을 위한 어플이라 생각됩니다.(그런 그들이 홈어플을 여러개 사용할리가 없다고 생각되지만..;;)

여러개의 홈어플을 테스트하느라 설치했던것인데 나중을 위해 그냥 두었네요. ^^
Mate는 홈으로도 인식되고, 가운데는 순정홈, 제일 아래가 Helix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SKT My Bill 1.2.1 - 37KB
  - 무료통화와 데이타등을 확인하는 어플입니다. SKT의 페이지를 일부 필요한 부분만 보여주는 어플입니다. 실시간은 아니고 한두시간 지나면 데이타가 적용되서 보여지는듯합니다.

"T*생일서포터무료통화"가 보이시나요. 오늘이 제 생일인데 아직 무료통화를 안했습니다. 그리고 통화를 하고서 약 2시간이 지난 지금 통화내용이 적용된게 확인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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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Helix 1.2a - 1M
 - 홈어플입니다.

6. Task Manager 1.3.0 - 824KB
 - 강력한 Task관리 어플입니다. 위의 홈어플과 이 어플은 http://lovepoem.tistory.com/647 여기서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7. Android Mate 1.0.7 - 327KB
 - 파일탐색기입니다만 단순히 탐색기라기보단 다기능입니다. 어플 관리도 됩니다. 그러면서 용량은 적은 편이지요. Task 관리도 됩니다(죽이기)

8. AppManager 0.6.5 - 103KB
 - 어플관리, 백업 등 : 위의 어플로도 백업등의 관리가 되나, 전 따로 사용중입니다.

9. aTrackDog 3.13 - 302KB
 - 어플관리 : 마켓을 통하지 않고 백업된 어플을 바로 설치하면 마켓에서 업데이트정보를 볼 수 없는데 이 어플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10. Automatic Task Killer 2.5.3 - 271KB
 - 어플관리, 미사용 어플 자동정리 : http://lovepoem.tistory.com/626 여기서 소개했습니다.

11. Magic Wall 0.2 - 119KB
 - 배경화면관리, 자동변경 - http://lovepoem.tistory.com/628 여기서 소개한 어플보다 용량도 적고 간단.
   메모리 많이 차지해서 배경 하나만 고집한다는 분들도 있던데 관리만 잘하면 이 정도 어플 돌리는데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사진이 몇장이든 바뀔때 한장만 불러들이는것이라 메모리 많이 잡아먹는거 아닙니다.


12. Mini Info 1.2.2 - 89KB
 - 배터리, 저장소 관리, 위젯제공 : 예전에 사용하던 배터리정보 위젯은 용량은 커도 1%단위로 보여줬습니다만 이 어플은 10%단위로 보여줍니다. 그것이 조금 아쉽습니다만 배터리 정보와 함께 내부메모리정보가 같이 나와서 선택했습니다.


13. neoStylo5 Korean Keyboard Beta 0.9.2.8.4 - 863KB
 - 편리한 키보드 제공 : 모토로이의 2% 부족한 키보드를 메워주는 어플입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좌우 이동버튼의 부재입니다. 이젠 손가락으로 누른채 원하는 곳으로 커서를 이동하고 자리잡는것이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14. Quick Settings 1.8.8 - 299KB
 - 폰내부 설정, 편리한 관리 및 설정 :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세세한 세팅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각 메뉴를 찾아들어갈 필요없이 이 어플 하나로 다 됩니다. 특히 볼륨조절시 유용합니다.

15. Screen On 1.7 - 133KB
 - 설정된 어플 사용시 화면 켜짐 유지

16. Startup Auditor 2.1.4 - 142KB
 - 폰 부팅시 어플 자동실행 관리 : PC의 시작프로그램관리라고 생각하시면 쉽겠네요. 다만 아직 시스템 어플까지 건드리지는 못합니다. 몇개는 뜨네요.

17. 데이터 사용량 베타 1.8 - 238KB
 - 3G 사용량 체크 : 버전이 업되면서 1일이 아닌 중간에 시작하더라도 지금까지 사용한 용량을 넣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젠 폰을 초기화하더라도 정확한 용량 체크가 가능하겠습니다.





-= 지도관련 =-

18. Compass 1.1 - 426KB
 - 나침반 : 가장 일반적인 나침반일듯 합니다. 스킨 바꾸기도 됩니다만 기능에 비해 용량이 큰편.

19. GPS to MMS 1.2 - 121KB
 - 현재 위치 문자로 전송 : 여행중이거나 사진을 찍을때 가끔 사용합니다. 현재의 위치를 달리 설명하기 힘든 어중간하거나 특징적인 상징물이 없는 곳에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20. Korea NextBus! 1.3.1 - 148KB
 - 버스 및 정류장 검색 : 요즘 들어 상당히 많이 사용합니다.

21. kr. Bus Manager 2.0.2 - 283KB
 - 지도로 정류장 및 버스검색가능 : 버스관련 어플을 두개 사용중인데 보통은 위의 어플을 사용하고 가끔 이 어플을 쓰게 됩니다. 위의 어플과 다른점은 지도입니다. 위의 어플은 정류장번호를 알아야만 검색이 가능한데 이 어플은 지도를 열어서 원하는 정류장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22. Map It! 2.3 - 271KB
 - 지도에 경로그리기 제공, 전송가능 : 단순히 지도나 위치를 전송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도상에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복잡한 그림이라기 보단 경로나 화살표처럼 간단한 선을 그릴 수 있고 또 그렇게해서 문자나 메일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23. Marine Compass 1.1.2 - 42KB
 - 기울어짐 보여주는 나침반 : 용량은 작으나 수평정보를 같이 보여주는 기능 외엔 나침반으로서의 기능이 미약, 그러나 용량이 작아서 사용합니다.

24. My Tracks 1.0.11 - 1MB
 - 지도상에서 경로추적 :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내가 이동중인 경로를 저장해주지요.

25. 지도 4.1.0 - 5MB
 - 구글맵 업데이트 : 내장된 구글맵을 업데이트한 것입니다. http://lovepoem.tistory.com/616





-= 인터넷 관련 =-

26. Dokdo 0.1 - 35KB
 - 독도를 홍보하는 어플, 영어, 독도사진 한장과 주소,  설명 그리고 독도관련 사이트가 링크되어 있습니다.
    제가 하루걸려 만들었고 제 블로그 좌측 제일 아래에 QR코드가 있습니다.

전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개발자도 아닙니다. 그러나 독도관련 어플이 없는것이 아쉬워서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개발자로 등록하고 어플을 올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독도 홍보 어플
웹상에서 보는분은 스캐너로 편하게 설치하시고...

스마트폰에서 보는분은 터치해서 편하게 설치하세요. http://market.android.com/details?id=com.lovepoem.android.dokdo

27. PdaNet 2.41 - 262KB
 - 폰을 무선랜으로 만들어 연결된 PC등을 인터넷이 되게 만들어주는 어플입니다. 흔히 테더링이라고 합니다. 전 아직 테스트할 장비가 없군요... 아... 제 PC를 연결해서 해 볼수도 있었군요..;;;
다음에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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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AttachEmail 1.05 - 54KB
 - 파일첨부 이메일 : 말그대로 폰에 저장된 파일을 첨부해서 메일을 보낼 수가 있습니다.

29. Google Buzz 1.0 - 24KB
 - 구글버즈 : 잘 안씁니다..;;;

30. JateRoid 1.2.0 - 338KB
 - 네이트온 : 역시 잘 안씁니다..;;;;;

31. Seesmic 1.2.1 - 1MB
 - 트위터 : 가장 많이 사용중입니다. 아마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없지 싶군요.

32. xScope Lite 4.61 - 497KB
 - 웹브라우저

33. 안드로이드펍 1.0.2 - 125KB
 - 안드로이드펍 : 아는 분만 아는..^^;





-= 멀티미디어 관련 =-

34. 갤러리 1.1.30682 - 1MB
 - 안드로이드카페에서 구한것입니다. 멀티터치가 되는버전입니다. 늦었지만 요청하는분이 많아서 그냥 이곳에 올립니다..(진작에 올릴것을;;;)
  

순정 미디어갤러리와는 비교조차 안됩니다. 월등히 좋습니다.  Cooliris적용된 화면이라 시각적인 효과가 좋지요. 그런데도 끊기거나 버벅대는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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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MortPlayer Music 0.6.2 - 559KB
 - 음악 플레이어 : 폴더지정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면서 용량도 착한 플레이어입니다.
   가끔 한글이 깨진거 해결방법을 알려드려도 귀찮아서 순정 쓴다는 분이 있는데 그럴거면 그냥 MP3플레이어를 쓰지 왜 스마트폰에서 꼭 음악을 들으려 하는걸까요...
http://lovepoem.tistory.com/630 <-- MP3태그 해결하는 방법

36. Soul Movie 2.0 - 395KB
 - 동영상 플레이어 : 용량도 적고 다루기 편해서 사용중입니다. ^^;;

37. Voice Recorder 1.9.9.7 - 396KB
 - 음성 녹음 : 통화중 녹음은 안됩니다. 그러나 쓸모는 많지요. ^^





-= 문서관련 =-

38. ACV 1.3.4 - 491KB
 - 만화(사진) 보기 : 미디어 갤러리와는 다른 방식으로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만화를 볼때 편할듯합니다..^^

39. AEPReader 0.4.4 - 336KB
 - 문서 및 책 읽기 : 책만 펴면 잠이 오는데 이걸로 열어보면 좀 나아질까요..;;;;

40. 스노우램프 리더 1.0.2 - 367KB
 - eBook 리더 : 막상 구해는 놨는데 책이 만히 않고 구하기 어렵군요..

41. 컬러노트 1.6.6 - 446KB
 - 노트 : 메모장인데 하나쯤은 있어야겠지요?





-= 전화 및 문자 관련 =-

42. Dialer One 1.1.6.1 - 425KB
 - 순정 전화걸기보다 더 빠르고 좋습니다. 한글도 지원해서 설정하기도 쉬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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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Fring 2.0.0.13 - 2M
 -  무료인터넷전화와 채팅을 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특히 070전화를 이용해서 무료통화하는것이 얼마전에 이슈화 되었었지요. 특히 얼빠진 기자가 3G망을 이용한 "불법적인" 인터넷전화사용이라고 기사를 쓰면서 욕 많이 먹었지요. 3G망 자체가 요금내고 정량만큼 사용하는건데 불법이라니 말도 안되지요.
전 myLG070을 사용중인데 조만간 SIP를 적용해볼 생각입니다. 참고로 제 Skype ID는 lovepoem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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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Handcent SMS 2.9.33 - 2MB
 -  막강한 문자관리 어플입니다. 문자팝업도 지원합니다. MMS도 깨지지 않고 별다른 버그도 없으며 한글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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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Contacts GroupU 1.8.0 - 370KB
 - 그룹별 주소록 보기 : http://lovepoem.tistory.com/618

46. Not Call Log 1.5.11 - 53KB
 - 통화종료후 홈화면으로 바로가기 설정 : 통화종료후 잘못 눌려서 엉뚱한 곳으로 전화가 걸린다던가 하는 일을 방지해줍니다.

47. Save MMS 1.4 - 115KB
 - MMS에 첨부된 자료 저장 : 아주 쉽습니다. 실행시켜보면 바로 아시게 될겁니다.

48. SMS Backup 1.1.1 - 703KB
 - 구글계정으로 문자 저장 - 말 그대로 구글계정으로 자동저장되어 문자관리가 수월하답니다.

49. 전화추적하기 1.0.2 - 90KB
 - 폰 위치 추적 - 만약을 대비하여 설치해놓았으나 작동되는 것을 한번 보고는 지금껏 잊고 있었군요..ㅡㅡ;;;
    얼마전 기사에서 특정 스마트폰에 이 어플이 나오면서 마치 그 폰(OS)만 되는듯이 떠들더군요. 이젠 제발 그러지 말지.. 쯧..





-= 게임 =-

50. Jewels 1.19 - 1MB
 - 같은 모양 3개 이상이면 깨지는 블록게임

51. Robo Defense - 2MB
 - 얼마전에 풀버전도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제가 종종 소개하는 카페에 가시면 구하실 수 있습니다.





-= 위젯 =-

52. GPS OnOff 1.1.1 - 62KB
 - GPS기능을 켜고 끄는 위젯입니다. 아래의 OneClick위젯이 모양도 이쁘고 좋습니다만 GPS설정으로 들어가기만 해서 따로 설치했습니다.

53. OneClick Widget 1.7.0 - 308KB
 - 이 위젯을 설치한 이유는 단 한가지 이유였습니다. 벨소리, 진동, 무음 전환이 빠르고 쉬워서입니다. 달랑 그거 하나 쓰기에는 용량이 지나치게 큰 편이지요.. ㅡㅡ;;;;

54. World Weather Clock 4.02 - 692KB "World Forecast Clock" 마켓 검색
 - Beautiful Widgets이라는 화려한 날씨위젯을 버리고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우선 가볍고 날씨 업데이트를 원할때 쉽게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GPS모드를 선택하면 현재 자신의 위치날씨를 잘 보여주는 것도 맘에 듭니다.




-= 기타 유틸 =-

55. Musical Pro 4.0.1 - 624KB
 - http://lovepoem.tistory.com/648  제가 직접 연주까지 하면서 소개했습니다.;;

56. Robotic Guitarist Free 2.7.1 - 764KB
 - Solo(3MB)라는 어플이 모양은 더 멋있으나 기능적으로 차이가 없고 훨씬 가벼운 기타어플입니다. 자세한 설명을 드리고 싶으나 기타를 못치므로 패스..;;;
(못치는 피아노도 도전했는데 언제 이것도 함 도전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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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Simple Stopwatch 1.1.0 - 59KB
 - 말그대로 스탑워치입니다. 예전 어플보다 가벼우면서 기능적으로 모자른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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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Calendar Pad 0.9.7-free - 321KB
 - 달력 어플, 위젯 제공 : 구글연동
가장 맘에 드는 깔끔한 위젯의 모습에 선택을 했습니다. 위젯의 폰트 크기도 바꿀 수가 있는데 아래의 그림이 좀더 키운 모습입니다. 초기설정은 글자크기가 좀 작더군요.


59. Barcode Scanner 3.2 - 719KB
 - 바코드 스캐너 :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필수 어플일겁니다. 종류는 많으나 처음 설치했던 이 어플을 계속 사용중입니다. http://lovepoem.tistory.com/622

60. Places Directory 1.0.20 - 978KB
 - 주변의 업소등 검색 : 증강현실 어플들 다 버리고 이 놈만 남겨뒀습니다. 다른 어플들은 그닥 쓸모가 없었습니다. 활용도도 떨어지고 별로더군요. 뭐 앞으로 더 나아지면 다시 쓸지는 몰라도 현재로서는 이 어플만 가끔 사용합니다.

61. Spirt Level Plus 1.21 - 764KB
 - 수평계 : 새끼손가락만한걸로 하나 살까 했는데 스마트폰을 사고 나니 이런 어플이 있네요.

62. Convertos 1.4 - 177KB
 - 단위변환 : 이 어플 역시 어쩌다 사용 하게 될...





간혹 마켓에서 검색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페나 인터넷에서 구한 마켓 미등록 어플이거나 실제 이름과 마켓에서의 이름이 다른 경우입니다. 제 경우는 현재 날씨 위젯이 폰에서의 이름과 마켓에 등록된 이름이 달라 찾기 힘든 경우가 있었습니다.
따로 원하시거나 찾기 힘든 어플은 제가 보내드릴 수 있으니 요청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카페회원분들은 찾기 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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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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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연주라고 자신있게 적었으나 사실은 연주라고 말하기 민망합니다. 손가락 하나로 띵~띵~  ㅜㅡ;;
국민학교 다닐때 조금 배워본 피아노... 악보보는것은 이미 다 잊은채로 줄에 걸린 콩나물이 '도'인지 '솔'인지 구분도 안되고 그나마 오늘 하루종일 연습했네요.. ㅡㅡ;;

우선 어플 소개부터...
Musical Pro 4.0.1
제가 폰을 구입하기 전부터 가입해서 쭉 즐겨찾는 안드로이드카페에서 구했습니다. http://cafe.naver.com/androiders
처음 실행시 터치를 설정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멀티터치는 되나 3터치는 안되는듯합니다. 마지막 화면에서는 되었다고 나오나 실제로 해본 결과 안됩니다.

그래도 적은 용량에 여러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가볍게 즐기기엔 충분합니다. 특히 드럼을 칠땐 기분도 좋고 신나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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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아래 메뉴는 연습모드입니다. 익숙한 노래는 손가락으로 따라 누르기 좋지만 익숙치 않은 음악은 아무리 눌러봐도 무슨 노래인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박자를 모르니 음악이 음악 같지 않다고나 할까..;;;
제일 오른쪽 그림이 제가 제중원의 오프닝곡을 연주할 피아노입니다. 어쿠스틱 그랜드 피아노이며 2옥타브를 지원하고 두 옥타브의 자리배치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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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설치하고 악보 구하고 눈에 보기 편하게 다시 정리하고(도 레미 솔 라 라솔미... 이런식으로요.. ^^;;) 연습하고 외우고 또 외우고 연습해서 촬영 시작해서 수십번 틀려서 재 촬영...
그래도 버벅대는 모습이 보이는 연주영상입니다. 폰카로 찍었더니 손가락과 음이 따로 노는군요..;;

25년만에 피아노를 쳐본건데 들을만 하신가요.. ㅡ,.ㅡ;;;;;;;;






이보다 더 좋은 성능의(최근의 아이폰녀가 사용했던 어플과 같은) 기타어플도 있으나 제가 음악적 재능이 없고(특히 기타 못침;;) 폰도 하나라 시도조차 못하겠고 위의 영상은 그저 저렇게 가지고 노는것도 가능하구나.. 라는 정도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이 모토로이를 사고선 별짓을 다합니다.
프로그래밍은 겨우 홈페이지 만든다고 HTML혹은 CGI나 만지던 제가 모토로이용 어플을 만들어보고,
음악프로그램은 "가요Top10"밖에 모르고 폰의 MP3는 혹시 몰라 남들에게 들려줄 용도로 넣어다니는 제가 연주를 다 해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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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어플은 기본적으로 성능에 관련된 어플들입니다.

그중 첫번째는 "홈"이라 불리우는 기본화면을 바꿔주는 어플입니다. 기존의 내장된 순정홈은 오른쪽 그림입니다.

화면상의 차이점은 하단버튼라인의 변화가 가장 큽니다. 순정홈은 "통화" "전체어플보기" "문자" 이렇게 3개지만 좌측의 새로운 홈은 "통화" "주소록" "전체어플보기" "문자" "트위터" 5개의 버튼이 배치됩니다. 원하는 어플로 바꿔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배치는 홈어플에 따라서 모두 다릅니다. HOME++, Open Home, aHome, iHome, Panda Home 까지 써봤지만 버튼배치등이 영 맘에 안들었습니다. 그러다 설치해본 이 홈어플이 제가 원하던 하단버튼 스타일이었습니다.

이 홈어플의 이름은 "HelixLauncher"입니다.

위에 열거한 홈어플들이 약간씩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속도는 다들 빠른편입니다. 순정홈도 속도 나쁘지 않습니다(관리만 잘해주면)

그러나 그중에서도 이 홈어플은 가장 빠른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버튼배치와 속도 두가지가 제가 선택한 이유입니다. 특히 하단버튼과 첫라인의 버튼간격이 좁은것도 맘에 듭니다. 깔끔하게 하단에 정렬되어 사진을 돋보이게 해주거든요. :) 화면을 가득채운 어지러운 아이콘배치는 제가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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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xLauncher"
이 어플의 또다른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단순함입니다. 다른 홈어플들이 보여주는 화려함이 없습니다. 설정도 간단합니다. 가운데그림에 보시는 설정화면이 답니다. 스크린사이즈(갯수)를 1~7까지 조절이 가능하고,  길게 눌러 아이콘 등록하는것(기본적인 기능), 더블터치에 의해 정해진 갯수의 화면이 보이는 기능과(원하는 화면을 터치하면 휘리릭 넘어감) 화면의 자동회전을 제어하는 기능... 이게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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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아이콘이 화면을 가득 채우는 방식을 선호하는것을 잘 압니다. 선행주자로 선풍을 일으킨 한 스마트폰의 스타일이 그렇고 또 많이 따라하게 만들었지요. 그러나 전 PC화면조차도 제 스타일로 고집해서 정리를 하며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입니다. 전 위처럼 깔끔하게 정리되고 뒷배경을 잘 보여주는 스타일이 가장 맘에 든답니다.






위의 어플은 화면을 깨끗하게 정리하여 사용하는 것이었고 이번엔 속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Automatic Task Killer, 관리 잘해줘야 성능 발휘하는 모토로이" 이 포스팅을 통해 스마트폰을 관리하는 어플을 소개 했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시스템어플은 접근이 안되며 혹은 된다하더라도 자세하게 설정하는것이 힘들며 자칫 잘못 건드리면 어떤 기능들이 먹통이 되는 부작용도 겪었습니다.(Task관리툴로 초기화 두번..;;)

이번에 소개하는 어플은 "Task Manager"입니다.
지금껏 수많은 Task관리 어플들이 소개되고 저또한 테스트를 해보았으나 맘에 안들고 부작용도 겪어 정착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이 어플은 절 상당부분 만족시켜 주었고 사용도 의외로 간편합니다.

왼쪽에 보시는 첫화면은 죄송하게도 이미 정리가 다 된 상태의 제 폰입니다. 처음엔 많은 어플들의 목록이 보이게 됩니다. 대신 아래의 메뉴를 보시면 "Ignore""Auto-Kill"을 눈여겨 보시면 됩니다.
전 오른쪽화면의 설정화면에서 "Show System Tasks"를 선택해서 시스템어플들까지 모두 관리합니다. 자신없으면 건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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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방법은 간단합니다. 리스트에 뜬 어플을 체크한뒤 아래의 메뉴에서 이 어플을 제외목록에 넣을거면 "Ignore Select"를 누르고 정리리스트에 넣을거면 "Auto-Kill Select"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잘못 넣었을때는 메뉴중 아래의 List메뉴를 누르신뒤 빼낼수도 있습니다.
오른쪽 화면은 "Auto-Kill 리스트"인데 체크후 "Remove"를 누르시면 목록에서 빠집니다. 관리는 간단합니다. 그리고 오른쪽그림에서 빨간줄을 친 항목들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시스템어플로서 설정에서 "Show System Tasks" 를 선택하지 않으면 안보이는 항목들이며 부팅시에 늘 실행이 되어 메모리를 잡아먹습니다. 하지만 전 사용치 않는 어플들이지요. 사용하더라도 사용할때만 끄집어내면 되는 어플들입니다. 미리 켜둘 필요가 없지요.(참고로 왼쪽 그림의 하늘색 항목들이 시스템어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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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Task관리 어플은 화면이 꺼지면 어플을 정리해서 메모리를 확보해주던 Automatic Task Killer처럼 같은 기능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 "Task Manager" 하나의 어플로 두가지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위젯도 지원하는데 클릭하면 All-Kill을 실행합니다. 물론 Kill목록에 있는 어플들만입니다.

오른쪽의 사용중 메모리와 위젯 터치후의 왼쪽 그림입니다. 메모리 차이가 많습니다. 각 그림의 왼쪽 상단의 모토로이 봇이 보여주는 숫자가 메모리입니다(저장메모리가 아닙니다. 혹시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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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홈어플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지금까지 나온 어플들을 모두 설치해봐야 아마도 가닥이 잡힐것입니다. 각각의 장단점과 개성이 있으니 행복한, 약간은 아쉬운 고민이 필요합니다. 특히 공통적으로 아쉬운것은 홈배경의 아이콘 배치가 아직 4x4 16칸이 전부인데 모토로이는 세로 길이가 무척 긴편이라 4x5 20칸도 가능한데 시스템이 아직 지원을 안하는 모양입니다. 그덕에 아직은 세로간격이 너무 커서 모양이 안이쁩니다.(제게는)

2. 그리고 Task관리 어플은 시스템 영역까지 건드리는 경우가 있으니 사용에 주의를 요합니다. 공부를 많이 하셔야 하며 잘못 설정하거나 건드리면 초기화를 각오하셔야합니다.  백업기능을 잘 활용하시면 초기화도 이젠 식은죽먹기이니 그다지 큰 부담은 아닐겁니다(;;;)

3. 현재 제 모토로이에는 크고 작은 58개의 어플이 설치되어 있으며 173M의 공간중 90M가 남아있습니다.
"49개의 모토로이용 어플을 소개합니다.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 포스트에 있는 리스트에서 더 추가되었고 교체된 경우도 있습니다.

... 위의 그림들에 "Photo by lovepoem"이라는 낙관이 모두 들어갔는데 최근 출처도 적지 않은채로 퍼가시는 분들이 생겨나서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래봐야 큰 효과나 의미는 없겠지만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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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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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제 모토로이에 설치되어 사용중인 어플이 49개이고 남는 용량은 90M입니다.(최초 부팅시 측정된 용량)

일부는 언인스톨 되어 외부메모리카드에 저장되어 언제든 재설치해서 사용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사용중인 이유는 모토로이가 아직 내부메모리에만 어플설치가 가능하기에 제한된 용량내에서 운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루팅이라는 방법을 통해 외부메모리에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 모토로이의 루팅 성공 소식은 없고 외국에서 비슷한 모델이 루팅에 성공해서 조만간 모토로이의 루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곧 2.1로의 업데이트가 이뤄질 경우 루팅은 좀 더 기다려야 할것입니다. 그때까진 꽉꽉 쥐어짜는 어플관리로 모토로이를 사용해야합니다.

아래에 소개할 어플들은 종류에 따라서 용량에 따라서 갯수는 달라지고 같은 기능을 하더라도 용량이나 성능의 차이가 있으므로 각자 본인의 모토로이에 어떤 어플들을 설치하고 운용할 것인지는 알아서 하셔야합니다.

목록보기
[어플이름] [버전] [용량]


-= 시스템 및 운용 관련 =-

1. Android Mate 1.0.7 - 327KB
 - 파일탐색기입니다만 단순히 탐색기라기보단 다기능입니다. 어플 관리도 됩니다. 그러면서 용량은 적은 편이지요. Task 관리도 됩니다(죽이기)

2. AppManager 0.6.5 - 103KB
 - 어플관리, 백업 등 : 위의 어플로도 백업등의 관리가 되나, 전 따로 사용중입니다.

3. aTrackDog 3.13 - 302KB
 - 어플관리 : 마켓을 통하지 않고 백업된 어플을 바로 설치하면 마켓에서 업데이트정보를 볼 수 없는데 이 어플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4. Automatic Task Killer 2.5.3 - 271KB
 - 어플관리, 미사용 어플 자동정리 : http://lovepoem.tistory.com/626 여기서 소개했습니다.

5. Magic Wall 0.2 - 119KB
 - 배경화면관리, 자동변경 - http://lovepoem.tistory.com/628 여기서 소개한 어플보다 용량도 적고 간단하며 오류가 없어서 바꿨습니다. ^^;

그림에서 보시듯이 설정이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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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ini Info 1.2.2 - 89KB
 - 배터리, 저장소 관리, 위젯제공 : 예전에 사용하던 배터리정보 위젯은 용량은 커도 1%단위로 보여줬습니다만 이 어플은 10%단위로 보여줍니다. 그것이 조금 아쉽습니다만 배터리 정보와 함께 내부메모리정보가 같이 나와서 선택했습니다.

위젯을 누르면 가운데 그림처럼 크게 보이구요. 그 상태에서 메뉴를 눌러보면 더 자세히 보는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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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neoStylo5 Korean Keyboard Beta 0.9.2.8.4 - 863KB
 - 편리한 키보드 제공 : 모토로이의 2% 부족한 키보드를 메워주는 어플입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좌우 이동버튼의 부재입니다. 이젠 손가락으로 누른채 원하는 곳으로 커서를 이동하고 자리잡는것이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8. Quick Settings 1.8.8 - 299KB
 - 폰내부 설정, 편리한 관리 및 설정 :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세세한 세팅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각 메뉴를 찾아들어갈 필요없이 이 어플 하나로 다 됩니다. 특히 볼륨조절시 유용합니다.

9. Screen On 1.7 - 133KB
 - 설정된 어플 사용시 화면 켜짐 유지

10. Startup Auditor 2.1.4 - 142KB
 - 폰 부팅시 어플 자동실행 관리 : PC의 시작프로그램관리라고 생각하시면 쉽겠네요. 다만 아직 시스템 어플까지 건드리지는 못합니다. 몇개는 뜨네요.

11. 데이터 사용량 베타 1.5 - 236KB
 - 3G 사용량 체크 : 이 어플을 사용하기 전엔 영어로 된 어플을 사용했는데 그냥 보기가 좋아서 사용중입니다. 용량도 더 작지요. 아쉬운것은 매달 첫날 사용을 시작하는게 아니고 중간에 사용한다면 정확한 사용량 체크가 어렵습니다. 이전의 영어버전(다른 어플)은 한달중 중간에 사용하더라도 설정을 통해 정확한 용량 체크가 가능했지요.
초기화를 하지 않는한 큰 불편은 없는 한국어판 어플입니다.


-= 지도관련 =-

12. Compass 1.1 - 426KB
 - 나침반 : 가장 일반적인 나침반일듯 합니다. 스킨 바꾸기도 됩니다만 기능에 비해 용량이 큰편.

13. GPS to MMS 1.2 - 121KB
 - 현재 위치 문자로 전송 : 여행중이거나 사진을 찍을때 가끔 사용합니다. 현재의 위치를 달리 설명하기 힘든 어중간하거나 특징적인 상징물이 없는 곳에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14. Korea NextBus! 1.3.1 - 148KB
 - 버스 및 정류장 검색 : 요즘 들어 상당히 많이 사용합니다.

15. kr. Bus Manager 1.2.0.0 - 98KB
 - 지도로 정류장 및 버스검색가능 : 버스관련 어플을 두개 사용중인데 보통은 위의 어플을 사용하고 가끔 이 어플을 쓰게 됩니다. 위의 어플과 다른점은 지도입니다. 위의 어플은 정류장번호를 알아야만 검색이 가능한데 이 어플은 지도를 열어서 원하는 정류장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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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Map It! 2.2.1 - 270KB
 - 지도에 경로그리기 제공, 전송가능 : 단순히 지도나 위치를 전송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도상에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복잡한 그림이라기 보단 경로나 화살표처럼 간단한 선을 그릴 수 있고 또 그렇게해서 문자나 메일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17. Marine Compass 1.1.2 - 42KB
 - 기울어짐 보여주는 나침반 : 용량은 작으나 수평정보를 같이 보여주는 기능 외엔 나침반으로서의 기능이 미약, 그러나 용량이 작아서 사용합니다.

18. My Tracks 1.0.11 - 1MB
 - 지도상에서 경로추적 :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내가 이동중인 경로를 저장해주지요.

19. 지도 4.0.0 - 4MB
 - 구글맵 업데이트 : 내장된 구글맵을 업데이트한 것입니다. http://lovepoem.tistory.com/616


-= 인터넷 관련 =-

20. AttachEmail 1.04 - 54KB
 - 파일첨부 이메일 : 말그대로 폰에 저장된 파일을 첨부해서 메일을 보낼 수가 있습니다.

21. Google Buzz 1.0 - 24KB
 - 구글버즈 : 잘 안씁니다..;;;

22. JateRoid 1.1.1 - 313KB
 - 네이트온 : 역시 잘 안씁니다..;;;;;

23. Seesmic 1.2.1 - 1MB
 - 트위터 : 가장 많이 사용중입니다. 아마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없지 싶군요.

24. xScope Lite 4.59 - 481KB
 - 웹브라우저 : 돌핀브라우저를 바로 버리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단순히 웹브라우저일 뿐만 아니라 파일탐색기의 기능도 수행합니다. 윈도우의 IE처럼 말입니다.(이해가 되시려나? ^^) 게다가 TASK관리까지 합니다.(기특) 예를 들면 웹서핑중에 속도가 느려지거나 아니면 미처 종료못한 어플이 있다면 바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새로고침, 홈, 즐겨찾기 버튼을 상단의 주소표시줄 옆에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맘에드는 것이 바로 캐쉬자동정리 기능입니다. 웹서핑을 많이 하다보면 캐쉬가 잔뜩 쌓여서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었는데 이걸 쓰고 난 이후부턴 늘 쾌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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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안드로이드펍 1.0.2 - 125KB
 - 안드로이드펍 : 아는 분만 아는..^^;


-= 멀티미디어 관련 =-

26. MortPlayer Music 0.5.9 - 445KB
 - 음악 플레이어 : 폴더지정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면서 용량도 착한 플레이어입니다.
이 어플은 플레이후 백버튼으로 나오면 종료되지 않고 TASK에서 백그라운드로 계속 플레이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TASK에서 눌러보면 오른쪽 그림처럼 팝업창이 뜨고 콘트롤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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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Soul Movie 1.9 - 394KB
 - 동영상 플레이어 : 용량도 적고 다루기 편해서 사용중입니다. ^^;;

28. Voice Recorder 1.9.8.7 - 344KB
 - 음성 녹음 : 통화중 녹음은 안됩니다. 그러나 쓸모는 많지요. ^^


-= 문서관련 =-

29. ACV 1.3.4 - 491KB
 - 만화(사진) 보기 : 미디어 갤러리와는 다른 방식으로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만화를 볼때 편할듯합니다..^^

30. AEPReader 0.4.2 - 305KB
 - 문서 및 책 읽기 : 책만 펴면 잠이 오는데 이걸로 열어보면 좀 나아질까요..;;;;

31. 스노우램프 리더 1.0.2 - 367KB
 - eBook 리더 : 막상 구해는 놨는데 책이 만히 않고 구하기 어렵군요..

32. 컬러노트 1.6.6 - 446KB
 - 노트 : 메모장인데 하나쯤은 있어야겠지요?
사용법도 아주 쉽습니다. 노트추가해서 원하는 내용 적고 백버튼으로 나오면 자동 저장입니다.
제일 오른쪽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웹주소를 넣으면 링크로 바뀌어서 웹브라우저로 연결되구요. 전화번호를 저장해놓으면 누를시 바로 전화걸기가 됩니다.  게다가 트위트나 이메일로 전송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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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및 문자 관련 =-

33. Contacts GroupU 1.7.8 - 365KB
 - 그룹별 주소록 보기 : http://lovepoem.tistory.com/618

34. Not Call Log 1.5.0 - 33.76
 - 통화종료후 홈화면으로 바로가기 설정 : 통화종료후 잘못 눌려서 엉뚱한 곳으로 전화가 걸린다던가 하는 일을 방지해줍니다.

35. Save MMS 1.4 - 115KB
 - MMS에 첨부된 자료 저장 : 아주 쉽습니다. 실행시켜보면 바로 아시게 될겁니다.

36. SMS Backup 1.1.1 - 703KB
 - 구글계정으로 문자 저장 - 말 그대로 구글계정으로 자동저장되어 문자관리가 수월하답니다.

37. SMS Popup 1.0.8 - 580KB
 - 팝업으로 문자 띄우기 : 문자가 오면 팝업으로 알려주는 것인데 MMS는 아직 문자가 깨져서 보이고 버그도 많아서 가끔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38. 전화추적하기 1.0.2 - 90KB
 - 폰 위치 추적 - 만약을 대비하여 설치해놓았으나 작동되는 것을 한번 보고는 지금껏 잊고 있었군요..ㅡㅡ;;;


-= 게임 =-
아래 두 게임은 설명이 필요없겠지요? ^^

39. Jewels 1.19 - 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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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Robo Defense - 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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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젯 =-

41. GPS OnOff 1.1.1 - 62KB
 - GPS기능을 켜고 끄는 위젯입니다. 아래의 OneClick위젯이 모양도 이쁘고 좋습니다만 GPS설정으로 들어가기만 해서 따로 설치했습니다.

42. OneClick Widget 1.7.0 - 308KB
 - 이 위젯을 설치한 이유는 단 한가지 이유였습니다. 벨소리, 진동, 무음 전환이 빠르고 쉬워서입니다. 달랑 그거 하나 쓰기에는 용량이 지나치게 큰 편이지요.. ㅡㅡ;;;;

43. World Weather Clock 4.01 - 692KB "World Forecast Clock" 마켓 검색
 - Beautiful Widgets이라는 화려한 날씨위젯을 버리고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우선 가볍고 날씨 업데이트를 원할때 쉽게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GPS모드를 선택하면 현재 자신의 위치날씨를 잘 보여주는 것도 맘에 듭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상단의 버튼만 눌러도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일정간격으로 스스로 업데이트를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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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지역을 선택할수도, GPS모드로 사용 할수도 있습니다. 2월말에 충북으로 팸투어를 갈때도 이렇게 GPS모드로 뒀는데 잘 작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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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유틸 =-

44. Calendar Pad 0.9.7-free - 321KB
 - 달력 어플, 위젯 제공 : 구글연동
가장 맘에 드는 깔끔한 위젯의 모습에 선택을 했습니다. 위젯의 폰트 크기도 바꿀 수가 있는데 아래의 그림이 좀더 키운 모습입니다. 초기설정은 글자크기가 좀 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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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Barcode Scanner 3.2 - 719KB
 - 바코드 스캐너 :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필수 어플일겁니다. 종류는 많으나 처음 설치했던 이 어플을 계속 사용중입니다. http://lovepoem.tistory.com/622

46. Places Derectory 1.0.20 - 978KB
 - 주변의 업소등 검색 : 증강현실 어플들 다 버리고 이 놈만 남겨뒀습니다. 다른 어플들은 그닥 쓸모가 없었습니다. 활용도도 떨어지고 별로더군요. 뭐 앞으로 더 나아지면 다시 쓸지는 몰라도 현재로서는 이 어플만 가끔 사용합니다.

47. Spirt Level Plus 1.2 - 755KB
 - 수평계 : 새끼손가락만한걸로 하나 살까 했는데 스마트폰을 사고 나니 이런 어플이 있네요.

48. StopWatch 1.07 - 782KB
 - 초시계 :  쓸 일이 많지는 않아도 어쩌다 쓸일이 발생할 수도 있지요...

49. Convertos 1.4 - 177KB
 - 단위변환 : 이 어플 역시 어쩌다 사용 하게 될...






이 외에도 현재 외부메모리에 백업된 많은 어플들이 있습니다. 쓸일이 생겨야만 재설치해서 쓰고 또 백업시켜 둘 어플들이지만 아마도 루팅이 이뤄지고 SD카드에 설치가 되는 날이 온다면 한꺼번에 모두 재설치될테지요.
그때쯤 다시 이런 포스팅을 한다면 ㄷㄷㄷ.





KMobile에 뉴스로 올라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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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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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카페와 블로그 그리고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스마트폰에 대해서 공부하고 알아가는 중인데 돌아다니다보면 조금 안타까운 분들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조금 진화한 폰(Phone)"으로만 생각하는 듯합니다. 그래서 관리는 제대로 안하면서 성능이 너무 느리다 용량이 부족하다(부족한것은 사실이지만) 불평불만도 많아지는듯합니다.

그러나 모토로이는 분명 단순히 폰의 개념이 아닌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소형 컴퓨터입니다. 모토로이를 다루면서 관리가 소홀해지면 제 성능을 이끌어내지도 못할뿐만 아니라 폰으로서의 기능조차 답답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 PC도 관리가 안되면 느려지고 속터지는 일이 많아지듯이 스마트폰인 모토로이도 마찬가지로 관리는 필수입니다.

이 정도 각오도 없이 "스마트폰의 세계"로 뛰어들었다면 본인에게 후회가 됨은 물론이고 멀쩡한(?) 폰을 모자란 폰으로 인식하며 입소문을 내는 당사자가 되는것입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아래의 화면을 보시면 널찍한 화면에 아이콘으로 가득 채우지 않고 좀 허전한 느낌도 있습니다. 처음엔 새로 설치한 어플을 화면에 설치하고서 이리저리 배치하고 눌러보고 그런 재미를 느꼈습니다만... PC도 바탕화면에 아이콘 많아지면 리소스 잡아먹듯이 스마트폰도 화면에 쓸데없이 많이 깔아둬봐야 좋을것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주 안쓰되 분명 사용중이거나 나중에 찾기 쉬운 방법은 화면에 폴더를 만들어 두는것입니다. 그리고 그안에 어플들을 넣어두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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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위의 방법이 얼마나 효과를 주는지는 잘 모릅니다. 기분상 화면이 휙~휙~ 돌아가는 느낌이 빨라서 좋아졌다고만 생각할뿐..^^;;;





이제 본격적으로 관리 어플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우선 어플매니저를 통해서 제 모토로이에 설치된 크고작은 어플이 몇개인지 살펴봤습니다. 54MB/173MB사용중이고 백업기능을 통해 52개가 설치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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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설치해서 쓰거나 백업만 해둔 어플들이 총 112개입니다. 그중에 52개를 사용중이군요. 용량은 실제 설치용량과는 다릅니다. 전부 압축된 파일들이거든요.

전 게임은 몇개 설치 안해봐서 큰 용량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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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 가능한 메인메모리 용량이 54MB였는데요. 이 용량은 꼭 어플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줄어들거나 늘어나기도 합니다. 현재 설치된 어플들을 사용할때 주 메모리에 캐시파일을 담아두기도 하고 SD에 따로 저장하는 어플도 있습니다.

여기서 우선 소개하려던 "Automatic Task Killer 2.5.2"를 구동시키겠습니다.
모토로이의 화면이 꺼지면 구동중이던 어플이나 불필요한 파일을 삭제하여 주메모리공간을 확보해줍니다.

1. 천번째 그림(왼쪽)을 보시면 별이 켜진것이 선택이 된 어플들이고, 안켜진것이 제외된 어플들입니다.
2. 세팅을 눌러 들어갑니다.
3. 가운데 그림. "Enabled"체크해줍니다. 기능의 활성화입니다. 아래부터 기능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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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registered app first : 단지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체크된것을 먼저 보여줄지 미체크된것을 먼저 보여줄지.

Pop-up dialog : 진행되는 상황을 팝업창으로 화면 하단에 보여줍니다. 전 사용 안합니다. 눈에 거슬려서..;

Notification : 상단의 상태표시줄에 진행결과를 보여줍니다. 위의 기능과 같이 쓰도 되고 둘다 안써도 기능상의 차이는 없습니다. 눈으로 확인하는 기능일뿐...

Notification Icon visibility : 상태표시줄에 항상 켜놓을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Save Log : 결과를 저장한답니다. 그리고 그걸 보내주면 개발자가 "Thanks!"랍니다.. :)

Detect install : 새로 설치되는 어플을 감시해서 리스트에 추가합니다. 제거되는 어플은 당연히 자동으로 지워줍니다.

Auto Registration : 새로 설치된 어플을 목록에서 자동으로 체크해줍니다.

Delay Killing : 화면이 꺼지고 나서 바로 작업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시간차를 두고 시작되는 기능입니다.

Delay time period : 딜레이 시간을 정하는 기능입니다.

Kill background processe : 이거 중요합니다. 중요한 프로세스를 죽일 수 있답니다. 우리는 모르지만 폰에는 수많은 백그라운드 프로그램들이 실행중입니다. 물론 폰 재부팅하면 다시 살아나니 크게 겁먹을 필요는 없겠지만 뭔가 중요한 작업이 필요하거나 할때 죽어 있어 바로 살아나지 않으면 불편할 수도 있겠지요...
뭐 지금까지 쭈~~~욱 이렇게 사용중입니다만 아직까지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







지금껏 많은 Task관리 프로그램들을 사용해봤지만(모두는 아니구요...;;) 이렇게 편리하고 막강한 기능의 어플은 없었습니다. 수동으로 죽여야 할때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그건 어차피 작업관리자에서 가능한 기능이니 이 어플의 장점과는 조금 다른듯합니다.


자 설정이 끝났으면 이제 실제로 어떻게 작동되는지 보겠습니다. 먼저 어플들을 이것저것 실행시키면서 메모리를 채워보겠습니다.

인터넷연결을 통해 파일이 저장되고 쌓이는 어플들을 실행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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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가는 카페도 들어가 볼까요... 제가 올려놓은 글에 덧글이 각각 하나씩 달려있군요. 들어가볼까요.

제가 올린 배경화면 설정에 대한 글과 사진들이 시원스레 잘 보여집니다. 용량이 좀 되려나요..;; 편집하는 걸모르면 어떡하냐는 질문에는 어떻게 답을 할까요..;;;; 그건 포토샵강좌나 기타 다른 강좌에서 찾아보시고 공부를 하셔야 하는것인데..흠..
그게 아니면 그냥 한장짜리 사진을 사용하시는게 답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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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카이맵을 실행하고서는 다시 용량을 확인해봤습니다. 51MB가 나오는군요. 3MB가 줄었습니다.
하루종일 밖에서 인터넷을 하고 트위팅을 하고 많이 하다보면 27MB까지 줄어들기도 하더군요. 어플을 더 설치하거나 그런것은 없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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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화면을 끄고 기다렸다가 다시 화면을 켜보겠습니다.

4.3MB, 2.6MB 두번 용량을 확보하더니 세번째에는 0byte네요. 화면을 끄고 바로 다시 켜도 이렇게 0byte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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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를 실행하기 전에 쌓였던 메모리까지 더 지워서 58MB까지 용량을 확보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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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셨던 용량을 확보하는 과정이 매번 저런것은 아닙니다.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정확히는 몰라도 어떨땐 용량이 더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화면이 꺼질때마다 계속 정리를 해준다는 사실입니다.


이 "Automatic Task Killer 2.5.2"가 가진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인데요...
물론 설정에서 체크를 해제하여 화면이 꺼질때도 음악어플이 죽지 않게 하는데도 음악이 멈추더군요. 제가 생각해볼땐 음악 어플은 살아있는데 정작 MP3파일이 들어있는 SD카드와의 연결에서 문제가 발생하는게 아닌가합니다. 좀더 테스트를 진행중이니 해결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차선책으로 아래에 소개하는 어플중에 이 문제를 살짝 비켜가는 기능이 있습니다. 확인해보세요.
(MP3플레이어를 목록에서 제외시키면 상관없습니다/확인완료)


마지막으로 제가 사용하는 관리 어플들을 소개합니다.


antivirus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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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플이 설치되거나 할때 자동으로 체크를 해줍니다. 성능은 모르겠음..^^;;




AppManager 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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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많이 보셨죠. 어플을 SD카드에 백업하기도 하고 재설치하기도 쉽고 아주 유용한 어플입니다.




ASTRO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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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탐색기입니다. 옛날 DOS시절 스타일이니 윈도부터 사용하던 분들에겐 불편할지도 모르겠으나 스마트폰들의 구조가 다 그러니 적응하셔야지요..ㅋ




Automatic Task Killer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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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지껏 많이 설명해드렸습니다..^^





Screen On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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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어플은 음악이나 게임을 할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설정에 선택된 어플은 화면이 꺼지지 않습니다.  계속 켜진채로 유지되는 기능을 전담하는 어플입니다..










Task 관리 어플이 확보해주는 메모리와 어플매니저에서 보여지는 메모리는 다르다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봐도 그것은 맞는듯합니다. 그런데 어찌 생각해보면 조금은 관련이 있는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실제로 모토로이의 구동이 꽤 쾌적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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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시작되면 늘 메달집계가 궁금했는데 이젠 내가 원할때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에서 보시듯이 폰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요. 우리가 늘 보던 순위와는 다르게 순위를 매겨놨습니다.

금메달의 숫자먼저 계산한뒤 은메달과 동메달의 순서대로 갯수를 세서 순위를 집계하는 우리의 방식과는 달리 메달의 전체 갯수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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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위의 그림처럼 전체 갯수를 보여주는 방식이 맘에 듭니다. 특히나 금메달을 놓치고 은메달 혹은 동메달에 아쉬워하는 선수들을 보며 우린 위로하고 격려하진 못하고 그저 1위를 못한것만 안타까워 할때마다 우리방식의 순위가 맘에 안듭니다. 금은동 모두 잘한것이고 노력의 댓가인데 유독 금메달에만 집중되는게 싫습니다.
은메달이나 동메달도 세계 2위이고 3위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일인데...

'올림픽정신은 순위와는 무관하다' '아마추어정신에 위배된다' '그래도 1위인 금메달이 은메달보다는...'
말들도 많지만 금은동 가리지 말고 하나의 메달로서 인정해주는 '갯수표'가 전 더 맘에 듭니다.



예전에 뉴스에서 외국에서는 전체갯수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 더 많다고 한것을 본듯한데요.

각 나라마다 문화마다 또 언론들마다 다 다른 순위집계방식을 "맞다 틀리다"로 논할 수는 없는것이고 그저 내게 편한 방식이 좋겠지요.

다른 나라들의 순위집계 방식이 어떤지 찾아봤습니다. 일일이 다 찾아갈 순 없고 그냥 각 국가별 야후에서 확인했습니다.



금은동 방식 : 프랑스, 스페인, 일본, 호주, 한국
갯수 합산 : 미국,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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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국가만 살펴본것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대륙별로 나뉘는듯하네요. 미국쪽은 전체순위. 아시아와 유럽쪽은 금은동 순위.

어느것이 편하신가요...

전체순위로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사용하는 이 어플을 사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그리고 메뉴에서 자주보는 혹은 관심가는 국가를 정할 수도 있습니다.... 기능은 그게 다입니다..^^;

Wi-Fi를 끄고 3G망으로 접속해보니 한번 접속에 약 6kb 소모되는군요. 기타 다른 기능에서도 데이타를 끌어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사용량은 더욱 적은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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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 안게 있어서 조금 수정했습니다. 갯수로 리스트를 정리한 경우 순위가 아니라 그냥 갯수집계일뿐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올림픽정신에 입각해서 순위를 매기지 않고 그저 메달의 갯수만 집계하는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금메달을 우선순위에 두는 경우도 국가별 순위(Rank)를 매기지 않는 경우도 있긴하네요.

그러나 미국은 갯수로 순위를 매기는게 맞는가봅니다. "Rank"로 순서를 매겨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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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세계로 뛰어든 여러분은 위의 QR코드를 많이 보셨을겁니다. 온갖 스마트폰 관련 사이트나 카페에서 어플을 공유하거나 소개할때 삽입하는 이 코드는 "Barcode Scanner"라는 기능을 이용해서 관련 정보를 쉽게 얻거나 찾아가게 해줍니다.

그렇다면 위의 코드는 무엇일까요.

제 명함입니다. 이미 폰을 들고 스캐너 열어서 확인해보신 분이라면 제 개인정보를 열람하셨을겁니다.

아래의 그림에 보이는 저곳에 위의 코드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핸드폰의 제일 끝자리는 "X"로 표시하였습니다.
(스캔해도 끝자리는 X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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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코드를 모토로이로 스캔하는 모습입니다. 다른 코드들과 달리 스캔 속도가 빨라서 사진찍기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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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코드를 폰에 저장해뒀습니다. 종이명함이 다 떨어지거나 연락처 주고받을때 폰으로 스윽~ 스캔.

"Add Contact"를 누르면 주소록에 저장됩니다. 저장하기전에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미리 하셔도 되고 나중에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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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제일 중요한 QR코드를 만드는 방법!!!

http://www.tec-it.com/online-demos/Business-Cards/Free-Business-Cards.aspx?lang=en

위의 사이트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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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고 "Preview"를 누르면 오른쪽에 완성된 이미지가 보입니다. 이 이미지를 캡춰해서 사용하셔도 되고(제가 그렇게 했습니다) PDF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한글은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여러차례 방법을 바꿔서 시도해봤으나 깨지기만 하는군요.





이 코드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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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을 잘 보시면 제 블로그 주소를 QR코드로 만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상당히 많은 종류의 바코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용도로 쓰일 수 있을듯합니다. 여자친구에게 사랑고백을 할 수도 있겠군요.(영어를 잘 알아야만 가능할 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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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의 기능은 "Barcode Scanner"등의 바코드 스캔기능의 어플을 설치한 폰에서 가능합니다.




한글로 작성이 가능한 곳이 있었습니다. www.qrooqroo.com

그래서 코드를 만들어보았더니 링크는 직접 링크가 아니고 www.qrooqroo.com 사이트로 연결이 됩니다. 참고하세요.

위의 제 블로그주소 QR코드와 아래의 QROO에서 만들어진 코드를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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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도 잘 만들어지는 사이트입니다.
http://www.scany.net/kr/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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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3.4버전이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 4.0.0 버전이 나타났습니다.

마켓에는 아직 발견이 안되고 있고 직접 폰에 넣어서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업데이트 내용 확인하시구요.. 영어... ^^;

*Buzz
*Synchronized starring and personalized suggestions
*Night mode in Navigation

Also includes:
* My Location
* Business listings
*Directions
*Traffic
*Street View
*Latitude
*Layers
*NAvigation(beta)
*Search by voice





자 우선 위의 파일을 PC에 저장하신뒤에 폰을 연결해서 넣으시면 되는데 보통 USB로 연결한채로 파일매니저를 열면 외장메모리 내용이 아래처럼 안보이게 됩니다.

이 화면은 "ASTRO File Manager"를 실행시킨 화면입니다. 마켓에서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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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처럼 스샷을 찍기위해 USB를 연결해놓아서 왼쪽의 그림처럼 외장메모리관리를 해제해야 하더군요. 파일 저장하신뒤 USB케이블을 해제하시면 ASTRO File Manager를 실행 시켰을때 오른쪽 그림처럼 바로 보이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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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Temp폴더를 만들었고 그안에 위의 파일을 담아두었습니다. 구글맵 4.0.0을 누르시면 오른쪽 그림처럼 메뉴가 뜹니다. 저는 "ASTRO File Manager"와 "AppManager"를 같이 사용중입니다. 상당히 편리합니다.(역시 마켓에서 검색해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냥 Open App Manager를 누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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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화면이 AppManager가 실행된 화면인지 원래 이 기능이 숨어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처음부터 설치해놓은거라..;;

여튼 저는 이미 설치가 된 상태라서 아래와 같습니다만 처음 설치시에는 "Update"항목이 보일겁니다. 살포시 건드려주면 업데이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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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Manager를 사용하게 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내부메모리의 설치가능한 공간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512M는 볼 수 없을겁니다. 실제 가능한 용량은 173M로 되어 있습니다.

그외 공간은 이미 시스템에 할당된것이겠지요. 어느정도 예상은 하였으나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이번 안드로이드 2.1버전에서도 외부메모리에 어플설치되는것은 풀리지 않는다던데 개인적으로 루팅(아이폰의 탈옥 비슷한 개념)을 해보고는 싶으나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플이 내부메모리에 설치된다해도 구동에 필요한 데이타는 외부메모리에 저장되기에 내부메모리가 부족하진 않으니 위험을 감수하고 루팅까지 할 필요가 없거든요.




현재로서는 큰 만족이니 안드로이드 2.1이든 루팅이든 나중에 생각하고 시간되는대로 구글 4.0.0의 기능을 올려보겠습니다. GPS의 기능이 상당합니다. 건물(아파트)에서도 위치가 정확하게 잡힙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트에서...


구글 친구추가 : lovepoem.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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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어머니께서 휴대폰을 바꾸셨습니다. 기왕 바꾸시는거 스마트폰으로 바꾸시라고 제가 권했습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사용하기 힘들거라는 주변의 우려와 어머니의 걱정을 한방에 보냈습니다.

"지금 아니면 이제 더이상 이런거 써볼 기회 없어, 3-4년만 더 있어도 이제 이런거 도전도 못해봐."

끄덕끄덕...


그리하여 시작된 스마트폰 사용. 처음엔 어렵고 머리아파서 안되겠다고 그냥 너 써라....라던 어머니.

이제 며칠만에 적응이 되어 가십니다. 더 쉽고 좋게 화면을 구성하려하면 이제 적응되어간다고 바꾸지 말랍니다..ㅋ

사실 며칠동안 옴니아2는 제 장난감이었습니다. 기존의 슬라이드식 휴대폰도 전체기능을 사용못하시는데

스마트폰이라면 더 힘들것이라는 생각에 화면구성 바꾸고 설정 바꾸고 제가 먼저 손을 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대충 설정은 끝났고 더이상 뭔가를 바꾸면 어머니 또 머리아파하시니 이젠 그만입니다... ^^;;;



그리고 지금까지 설치된 어플중에 상당히 맘에 들어하시는 S2U2를 소개합니다. 배경을 바꿔 사용하는 것까지입니다.

S2U2는 아이폰스타일의 슬라이드식 잠금해제 어플입니다. 어머니께서 비밀번호를 원하셔서 적용한것이고 비번입력없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작동모습입니다. 휴대폰으로 찍었더니 어둡게 나오는군요.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작동되는 모습입니다.





# 제작자 : A_C
# 홈페이지 :http://www.ac-s2.com/
# 포럼 :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464695
# Prerequisition : WM5 Phone or WM6/6.1 Professional devices (터치스크린 요구)
# Free RAM : 최소1M(QVGA), 4M(VGA)



다양한 배경화면으로 설정된 S2U2입니다. 제가 예전에 찍었던 꽃사진들을 넣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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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는 꽃사진을 더 넣어달라고 계속 요구하십니다. 그래서 열심히 컴퓨터를 뒤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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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U2는 단순한 배경잠금화면 어플이 아닙니다. 상당히 다양한 옵션을 가졌습니다.

오늘 소개할 배경바꾸기 옵션은 폴더를 지정해서 여러개의 사진이 순차적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좌측부터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잠금화면배경 > 배경그림 파일/폴더

사진 하나만 설정할 수도 있고, 폴더 통째로 설정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메뉴중에 "폴더지정시 순차변경"옵션에서 시간을 설정하면 되는데 전 5분으로 해뒀습니다.

그리고 팁이라고 할까요. 사진들은 가능하면 "주 메모리"에 설치되는 S2U2 프로그램안에 넣지 마세요. 두번째사진처럼 "My Storage"안에 임의의 폴더를 만들어서 넣고 위치만 지정하세요. 주메모리는 가능하면 비우는게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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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설치할땐 2.30버전을 했는데 뭔가 작동이 불안하다고나 할까요. 아직 우리 고수분들의 손을 덜 탄것인지 작동이 정상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길래 2.24버전으로 재 설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무 문제없이 잘되고 있네요.
자세한 설치법이나 부가적인 자료들은 인터넷에 많이 있으니 검색하시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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