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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천원짜리 혹은 1-2만원짜리 제품을 찾는 분들에겐 추천하지 않아요...


이 제품은 적어도 삼각대라는 기능은 물론이고 다양한 사용가능성을 보유한 제품이니까.


DSLR등의 큰 카메라를 올려놓을 사이즈만 줄인 삼각대를 찾는 사람에게도 비추. 컨셉이 아예 달라요.


얜 스마트폰 거치가 기본 컨셉이니까.








스마트폰 및 작은 액션캠 전용 미니 삼각대


SIRUI TSH-01B



너무 거창하게 시작하는것은 아닌가 살짝 걱정은 되지만 내가 보기에 이만한 가격에 이정도 기능의 제품은 찾기 어려울듯 싶다.













찍찍이로 붙여놓은 커버를 열면 보이는 정면 윈도스크린(?). 뭐라 불러야할지 몰라서..;;; 별도의 비닐까지 덫붙여놓았다. 괜한짓. 구성품에 실리카겔까지...










헉 싶었다... 허연게 묻어있어서.. 그리고 초점 날아간거 보고 두번..ㅡㅡ;;; 별거 아닌듯한데 괜히 찜찜...

스마트폰 홀더. 조금 고급스럽다. 작동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






리모콘이 조금 특이하게 생겼는데 별거 없다. 전원과 셔터버튼 두개가 끝.








아이폰전용이라는듯이 8핀 충전포트. 그러나 안드로이드도 작동되는것은 확인했다. 물론 전부 확인은 불가. 내가 가진 안드로이드폰으로 확인.




겉으론 조잡해보이지만 나름 내부는 소프트한 재질로 만들어 꽤 신경쓴(가격대에 비하면 상당히) 파우치.
















자세한 설명은 영상으로 확인하시고...





시루이... 중국산인데 알리가 아마존보다 더 비싸다.


사실 며칠전에는 알리에서 55$인가 그랬는데 가격이 두배정도 올랐다. 미친..........





아마존에서 배송비 포함하여 46.75$ 우리돈으로 약 5만 3천원이다.


국내쇼핑 검색해보면 배송대행으로 배송비포함 약 6만 5천원정도. 아마존 직구 별로 어렵지 않으니 찾아보거나 누군가의 도움을 얻어 직접사면 낫지 싶다. 배송도 10일 걸렸다.


그리고 현재 재고가 12개 남았다고 되어 있다.(7월 24일 기준) 남은 재고가 더 있는것인지 진짜 딱 이 물량만 남은건지 모르겠으나 다 팔리고 알리에서 사게 된다면 말리고 싶다. 10만원이 넘는다면 추천하고 싶진 않다.


구매링크 : http://a.co/69i39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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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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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전부터 아이폰의 GPS가 불규칙하게 튀거나 위치가 불안정해지기 시작해서 맘먹고 수리를 하러갔다.


간단히 증상을 얘기하자면 실내에서 와이파이를 연결한채로 GPS의 위치가 고정되지 않거나 위치를 못찾는 증상이 발생한것.(와이파이가 연결되지 않더라도 켜놓기만해도 위치를 잡는것이 일반적이다.. 적어도 내 폰은 예전에 그랬다.)



약 열흘전에 전화로 문의해서 수리가 된다고 들었고 다시 기억을 더듬어 찾아간것이다.


그러나 이날은 사장님과 수다만 떨다가 왔다. 그동안 문제가 있던 이넘이 너무 멀쩡해서 사장님이 '수리'를 거절하셨다.


현재 멀쩡한 상태이며 수신감도가 상당히 좋은데 괜히 열어볼 필요가 없다는것.


참고로 아이폰의 안테나 감도를 숫자로 바꿔서 보면 -40에서 -130까지 표시된다고 하는데 -40이 가장 좋은 상태. 내폰은 이날 -50대까지 나오며 감도가 좋았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GPS가 튀거나 못잡는일이 전혀 없었다. 와이파이건 LTE건 감도가 5-60이 나오니 위치가 아주 정확했다.


한참 뒤에 다른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대화가 끝날즈음 나중에 상태 안좋아지면 다시 오겠다 했더니


"그 폰은 안 열겁니다. 하하하"


라며 웃으셨다.


그만큼 상태가 좋은것이고 아마도 와이파이가 연결되었던 당시의 주변상태가 아마도 여러 원인들로 인하여 수신감도가 안좋았던 순간들이었을거라는 얘기다.

(참고로 집에서 와이파이와 LTE통신을 확인해보니 90~100을 넘나들고 있었다. AP 바꿀때가 된건가. ㅜㅡ)



초상권허락을 받지못해 살짝 모자이크를...

결국 와이파이 혹은 GPS 칩 혹은 안테나를 열어서 점검하려 했던 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그리고 내 멀쩡한 폰을 괜히 오픈시키는 일로 연결되진 않았다.


아무리 상태좋은 폰이라도 일단 한번 열면 어딘가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으니 가급적이면 아니 완전히 고장난게 아니면 아무데나 찾아가서 폰 열지 말라고


알려주신다.








상당히 시크한 고양이. 거의 반응이 없다.






앞에서 재롱을 떨어야 살짝 쳐다봐준다... ;;;;;














1년 내내 무휴라는 이곳. 목요일에만 쉬시는데 그땐 사모님이 계신다고... 내가 문의전화했던게 목요일이다.




이곳을 찾기전에 다른데 문의를 해봤었는데 아이폰 6S는 와이파이나 GPS 수리가 안된다고 아예 공식 A/S를 받으라고 한다.

수리점의 이름은 더 알려진곳인데 기술이 부족한건지 안하려는것인지는 모르겠다.

인터넷에서 조금만 찾아보면 아이폰 6S의 관련 부품을 구할수도 있으며 직접 수리하는 영상도 얼마든지 있다.

그런데 수리전문점(아*픽*)에서 수리를 못한다고 거절당하니 좀 당황스러웠었다.








나 다음으로 찾아온 커플이 덩치 큰 검은 고양이가 무서웠나보다. 사장님이 두마리를 끌어안고 우리안으로 넣으셨다. 익숙한건지 얌전..ㅎ








찾는 위치는 신촌역 1번출구를 나와서 현대백화점을 앞에두고 우회전. "큰언니불고기"가 1층에 있는 건물 3층이다.








3층에 딱!








입구엔 큰 간판이 없어 잘 안보인다.




http://blog.naver.com/kiricosick










이번에 문제가 발생하고 "수신감도"에 대해서 찾다보니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다.












아이폰6S에 대한 기사인데 수신감도가 기가막히게 좋아서 수리거부당한 내 폰이다.


그런데 여기서는 최하위권이라고 하는데 뭔가 이상하다.


내가 지금껏 알고있던 감도수치는 숫자가 작을수록 좋고 높을수록 안좋은거였다. 

(여기서 얘기하는 숫자의 높고낮음은 "-"를 빼고 얘기하는겁니다, 실제로는 -70이 -100보다 높은 숫자입니다.)


실제로도 -40 ~-70이면 아주 좋은 상태, -71~-100까지는 그럭저럭, -100아래로는 통화가 안될수도 있는 상태라고한다.


아래에 나타난 수치대로라면 랭킹은 안좋은 순위이며 등급도 반대다.


이 기사를 인용해 올려진 많은 카페나 블로그 글의 댓글들에는 '갤럭시가 이겼네' '아이폰은 디자인뿐이야' 등등의 반응이 있었다.


하지만 수치만으로 판단한다면 결과는 반대이며 갤럭시 5S는 안좋은 순위 2위로 폭망이었던 셈이다.(기사에선 S6라고 잘못 말하고 있다 - S6는 4위)


아래의 폰들을 모두 같은 조건에서 공평하게 실험한것이라면 기사에 쓰여진대로 아이폰 6S의 감도가 갤럭시 5S보다 3배나 좋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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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대교 반환지점에서 한컷. 가까운 지점에서 돌지 않고 조금 더 지난 지점에서 건넜는데 더 가까운 곳이 공사중이라 선택했다.




액션캠의 가격도 그렇고(3-40만원대라면 자전거값이랑 비슷...;;;) 당장 없으니 한번 해봤다. 과연 아이폰의 캠 기능으로 액션캠처럼 가능한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은 한데 쉽지 않다는거...


1. 우선 용량의 압박. 대충 계산해보니 한시간 촬영에 약 4.8기가. 두시간 쉬지 않고 돌아도 9.6기가의 여유공간이 있어야 풀 촬영이 가능하다.

2. 발열. 케이스 벗기고 방향을 거꾸로 달아서 달리는 자전거의 맞바람을 맞도록 해서 어느정도 발열을 식히면 될듯.

3. 순정 캠 말고 다른 어플을 사용해서 촬영 설정을 바꾸면 용량도 조절이 가능하다.(순정캠은 설정이 아예 없으니 원...)

4. 보조배터리로 전원이 충분히 지원되어야 한다.


그리해서 아래처럼 매달고 달렸는데 가능성만 확인했다. 전화가 와서 중간에 멈췄다가 다시 달렸는데, 분명 레코드 버튼을 눌렀고 녹화가 진행되는것을

확인후 매달았는데 도착해보니 꺼져있었다.(발열로 아이폰이 죽은 줄 알고 깜짝...;;;)


결국 영상은 초반부 전화오기전까지의 영상만 잘라서 올렸다.




거치대에 줄을 한번더 감아놓은것은 촬영을 옆으로 뉘여서 하면 진동으로 아이폰이 도망칠지도 모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내 예상대로 아이폰이 옆으로 조금씩 밀리는 것을 확인했다. 감아놓지 않았으면 노면충격시 낙하했을지도...

케이스를 씌우면 거치대에 강하게 밀착되고 마찰이 있어 꽤 잘 매달리긴 하는데 발열을 줄이고자 케이스를 벗기니 아이폰의 옆면은 너무 미끄럽다.






순정캠 대신 사용한 어플. 녹화품질등을 조절 할 수가 있어서 좋았는데 한가지 흠이라면 "손떨림 보정"기능. 이 기능은 안쓰는게 나을듯하다.








오닐지널 영상을 보면 울렁거린다. 꿀렁꿀렁~~~ Youtube에 올리고서 다시 한번 보정된 영상이라 좀 나으려나... 다음번엔 손떨림 끄고 해봐야할듯...




오늘은 전화도 오고 날씨가 흐려 조금 늦게 출발한 관계로 30km.

https://www.runtastic.com/en/routes/30km-102






그리고 역시나 사진이 부족한듯하여 꽃사진을 더... 





얜 뭔지.... 뭔지 아는 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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