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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M은 아웃도어 스마트폰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회사다. 

최근에야 알게 되었고 그중에 디자인도 맘에 들고 가성비(Good value for money)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X1을 구입했다.



Standard Maker of Outdoor Smartphone

AGM company is a high-tech enterprise specializing in smartphone design, development, and production; After 8 years of development, AGM has became the leading outdoor smartphone manufacturer in the world.

AGM company has set up a professional and high-quality brand image in Chinese outdoor smartphone market and been taking a leading position in appearance design, product function design, software development and a series of link in the product.

Based on years of experience of designing communication products, of manufacturing and of user feedback data analysis, AGM has proposed and creatively set up OEPT standard of outdoor smartphone(Outdoor environments Test), AGM company is a standard maker of outdoor Smartphone.




외부에서 별도의 충전없이 3일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배터리 용량이 무려 5400mAh. 몇시간을 게임을 하거나 (포켓몬이라든지.. ㄷㄷ) 하루종일 만지작거리면 3일을 버티진 못할듯 싶지만 

일반적인(?) 사용을 전제하에 3일을 버틴다는 의미일것이다.


그외에 IP68등급과 햇빛 아래에서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빼면 아웃도어에 특화된 다른 장점은 없어보인다.

(물론 배터리, IP68, 디스플레이 세가지만으로도 아웃도어용으로는 충분하다, 더 뭐가 필요할까?)






아래에 X1의 장점들 나열해봤다.


상당한 용량의 배터리.





'퀵차지'라고 설명은 되어 있으나 공식 스펙에 "3.0" 이런 표시는 없다. 아마도 2.0을 지원하는게 아닌가 싶다.

(해외 리뷰 몇몇에 3.0으로 소개하고 있다... 글쎄...)








후면의 듀얼카메라로 누구나 전문적인 사진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웃포커싱 사진이 꼭 기가막히게 좋은 사진인것만은 아닌데 말야...








카메라 성능이나 사진 품질등은 나중에 사진을 많이 찍어보고 나서 충분한 샘플을 확보한뒤 다른 폰들과 비교해볼 예정.








IP68은 흙먼지나 물에 대한 최고 등급이다. 그렇다고 "완벽"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섣부른 테스트는 금물. ㅋ







IP68이 당연히 Ip67보다 더 나은 성능이겠지..;;;








의도적으로 떨어뜨리는 영상인데 음... 난 차마 이렇게까진 못하겠으므로...







이 영상에선 그냥 아예 물속으로...







이번엔 그냥 얼려버렸다. 와우~



똑같은 실험은 못하고 밤새 냉동실에 넣어봤다. 

다음날 전원은 꺼져 있었고 전원을 켜자 배터리가 4% 남았다는 경고화면이 잠깐 보였다. 

그러나 충전케이블을 연결하자 94%(?) 표시가 되더니 정상작동되었다.







추가 영상(5.7)

드론을 이용하여 상당히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는 테스트. 

동영상 촬영을 켜놓고 떨어뜨렸고 결국 화면이 꺼지면서 너무 무리인가 싶었는데...










홈버튼은 물리버튼이 아닌 터치버튼이다. 살짝 실망스러운 부분인데 꾹 눌리며 들어가는게 없다보니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지문인식은 거의 아이폰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민감하고 빠르게 인식하며 방향도 상관없다. 역시 가성비 최고~









개봉.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검정 박스에 회사 로고만 빡!

충전케이블, 충전기, 이어폰과 여분의 이어팁(?).

충전케이블 색상이 참..ㅎㅎ

충전기는 구입시 "EU"버전으로 선택해야한다. 뭐 충전기는 많으니까 상관없겠지만...





방수를 위한 마감이 좋아보이는 덥개. 고무마킹만으로 30분 이상의 방수가 된다는게 신기할 뿐.

심카드는 두개가 가능한데 안쪽이 SIM Slot 1이고 Micro SD카드 자리에 SIM Slot 2 가 들어간다.

SIM Slot 2에는 Nano SIM만 가능.(최초 구입시 폰을 감싼 비닐에 자세한 그림 안내가 그려져 있다)






옆면의 볼륨버튼과 하단의 충전포트와 오디오 단자.







카메라 성능이 궁금한데 그닥 기대는 안한다.







뒷면의 디자인이 깔끔한편.





AGM X1은 해외에서 꽤 좋은 평가를 받는 아웃도어폰이다. 흔히들 말하는 가성비를 말하는데 배송비와 관세까지 약 35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 폰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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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화면을 보면 내가 위치한 서울은 물론이고 상하이의 시간이 같이 나온다.

그리고 이 두개의 시간중 하나를 지우거나 바꿀수 있는 설정이 어디에도 없다. 이 이슈는 다른 나라의 여러 사람들이 겪었던것으로 보여진다.

해외의 여러 포럼을 뒤져보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어디에도 없다. 그리고 AGM회사에서도 답을 안준다. 아마도 답이 없을듯싶다.












보통의 국산폰이나 아이폰에서는 볼 수 없는 설정. [SIM 카드]

미국이나 캐나다의 선불 심을 하나 사서 테스트 해볼까 생각중.. ㅎ














기존의 홈런처에서 예상치 못한 에러가 발생한다. 현재 X1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5.1.1 처음 켜면 앱의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실행되는데

화면 상단의 고정된 구글 검색 위젯이 오류로 작동이 안된다. 그리고 삭제도 안되서 짜증이 난다.

그래서 결국은 홈런처를 바꿨다. 당연히 기능도 더 좋고 맘에 든다.












아쉬운 안드로이드 5.1.1 버전이지만

AGM X1의 안드로이드 7.0 버전 ROM이 5월 5일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시된다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 - http://agmmobile.com/en/

X1 제품 페이지 - http://agmmobile.com/en/product/x1

ROM 다운로드 - http://agmmobile.com/en/page/service


그뿐만이 아니라 공개된 7.0 ROM을 직접 고쳐 자신만의 ROM을 만들수도 있으며

포럼에 공개되고 만약 우승한다면 다음 플래그쉽 제품인 X2를 제공한다고 한다.


오픈소스인만큼 능력있는 개발자들에게 공개하여 더 나은 제품이 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업데이트를 해주니 마니 말 많은 국내의 제품들에 비하면 참 맘에 드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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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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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면도기를 새로 구입했다.

예전에 쓰던것이 고장나서이다.. 며칠동안은 그냥 일반면도기로 세수중에 면도를 했는데 도저히 불편해서 안되겠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그런 멋진 면도장면은 시간적으로나 여건이 맞는 사람들의 이야기일뿐

실제로는 힘들지 않겠는가...

이번에 새로 구입한 전기면도기는 일부러 완전방수가 되는 제품으로 정했다.

국산이며 색상이나 디자인도 맘에 든다.

8시간 완충인데 한두시간 충전해도 서너차례 사용에는 지장이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부 제품을 보면 '방수형'이라고 되어 있어 완전방수라기 보단 물청소가 가능한 수준일 경우가 있다.

즉 다시 말하자면 물속에 넣으면 낭패를 본다. 면도날이 있는 부분만 물청소를 해야 하는것이다.

아래의 사진처럼 물로 샤워를 하려면 완전방수가 필요하다..

세수를 할때 얼굴에 거품을 내고 면도기를 사용하면 피부에도 자극이 없고 부드럽게 잘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제품의 단점은 스위치가 위아래로 되어 있지 않고 좌우로 되어 있어 익숙치 않고,

좌우로도 미는게 아니라 돌리는것이라 뻑뻑하고 힘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것은 단점일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장점이다.

대부분의 전기면도기를 보면 뒤에 구렛나루나 긴 수염 정리용 팝업트리거가 있는데 이 제품은 없다.

난 이 트리거를 사용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이 트리거가 없어 더 깔끔한 면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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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케이스.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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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케이스는 비슷한 크기의 제품에는 공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듯하다.

크기도 딱 맞는것이 아니며 케이스의 아랫부분은 다른제품에 있을 트리거를 위한 여유공간이 조금 있다.

제일 아쉬운것은 충전용코드를 같이 넣을 수 없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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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외국 제품들에 비해서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한국의 면도기 조아스.

면도날이 좌우로 교차진동을 해서 외부에서 손으로 느껴지는 진동이 약한편이다.

그래서 다른 제품을 사용하다 이 제품을 사용해보면 시원스레 면도가 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지만

45도 면도날 각도를 적용되어 있는등 실제 성능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아래의 전기면도기는 구입한게 몇년전인지 기억도 가물한데... 택배비포함해서 만원이 채 안되었던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제품가격만 1만원이 조금 넘는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고장한번없이 잘썼다.

광고상에는 독일의 기술력이라 되어 있으나 역시나 제조는 중국..

이젠 면도날도 부러졌고 뚜껑도 닫히지 않아서 사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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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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