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모저모/리뷰
바람구두를 신다, 365 아라비안 데이즈 - 중동, 지중해 여행기
lovepoem
2010. 3. 4. 23:34
반응형
근래들어 늘 사진관련 책만 보다가 여행기를 찾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진은 많지 않고 글이 더 많은 책은 익숙치 않지만 이번엔 좀 다를듯합니다.
한줄 한줄 머릿속에 그림이 잘 그려지기 때문이랄까요.
오늘 교보문고에 들러 구입했습니다. 책 내용은 나중에 다 읽고서 차차 하기로 하고 오늘은 인증샷.
머릿속에 그림이 잘 그려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번 충북팸투어에서 뵌 분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진도 많이 찍었고 요 앞의 포스팅에도 출연(?)했습니다. 글을 읽다보면 머릿속에서 장면이 잘 그려집니다.
보통 책을 읽으면 지은이의 모습을 전혀 모르기에 책을 읽는 사람이 상상만으로 모습을 그려보게 되는데 이 책은 그럴 필요가 없는 셈입니다. 책만 펴면 잠이 오는 제가(사진 관련책은 제외) 과감히 도전하는 이유입니다.
중간중간에 그려진 그림은 지은이의 동생분이 그리신것이니까 자매가 같이 책을 낸 것이지요?
그리고 이렇게 여행정보도 꼼꼼히 나와있어 차후 언제든 여행 할 기회가 온다면 큰 도움이 될듯도 합니다.
3월말에 다시 콜롬비아로 간다고 하니 그전에 사인이나 받아둬야 겠습니다. :)
지은이 : 바람구두를 신다
그린이 : 만화인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