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20 갤러리/연예인
서울시 홍보대사 위풍당당 락가수 마야와 함께한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구직체험
lovepoem
2009. 12. 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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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보는 인터뷰라 살짝 긴장되긴 하였으나 가수나 배우같은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구직자의 심정으로
체험에 나선 마야의 모습을 보니 그새 마음이 편해지는듯했다.
번호표를 받아든 가수 마야.
구직표를 작성중인 마야, 다소 긴장된 모습.
센터직원의 도움을 받으며 환한 웃음을 보이는 마야.
번호표를 보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상담중...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월 28일 얼어붙은 취업문을 넓히고 중소기업 신규채용을 늘려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오픈하였으며, 중구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 5층에 위치 계층별 서비스를 위하여 청장년상담알선팀, 여성상담알선팀, 고령자상담알선팀, 창업상담팀을 운영하며 23명의 직업전문상담사가 1:1 맞춤 상담으로 하루 평균 26명이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취업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구직자 토탈 케어 감동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구직자 토탈 케어 감동 서비스란 직업능력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고용시장 정보 부재 등으로 인해 취업의 난황을 격는 구직자에서 단계별로 취업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빠른 취업을 돕는 구직자 감동서비스다.
미취업상태의 희망구직자가 3회 이상 알선을 받았는데 취업이 안되면 취업전문가는 월 1회 이상 "취업준비교육"을 실시하여 채용트랜드, 커뮤니케이션 스킬, 효과적인 인맥관리, 셀프마케팅등 실질적 직업훈련을 도와주고 있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서울형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해 명실상부한 "일자리종합허브"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며, 현재 자치구별 취업정보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특징을 공유해 구직자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더욱 효율적으로 매칭 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2012년 서울형 사회적기업 1천개를 신규발굴, 2만8천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다양한 일자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체험 상담이 끝나고 인터뷰 시간...
인터뷰를 왜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가지게 되었는지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홍보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서울시가 상장을 주고선 많이 부려먹는다면서도 다시 이쁘게 영상을 찍고 싶다는 말하는 마야.
대중적인 음악보다는 힘있고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음악을 선택한 그녀는 단순한 가수이길 거부한다.
독립하여 스스로 회사를 이끌어가고 새롭지만 힘든 길을 선택한 그녀에게 오늘의 구직체험과 관련하여
조금 어려운 질문을 던졌다.
"구직체험에서 끝나지 않고 1년이나 2년정도 실제로 일을 해야 한다면 어떤 직업이 본인에게 맞다고 생각하는가"
다시 태어나도 가수를 택한다는 그녀는 생각해봐야겠다고 조심스럽게 질문을 피하는듯했으나
곧 "선생"이라는 직업을 말했다.
유쾌한 웃음을 주는 선생을 꿈꿔왔다는 그녀에겐 지금처럼 꿈과 희망을 힘있게 전달하는 락가수라는
직업이 "선생"만큼 값어치 있고 적절해보인다.
얼마전 바이크로 국내 람사르습지 투어를 다녀오는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락가수 마야.
그 활동 하나하나가 우리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음을 잊지말고 지금처럼만 해주었으면 한다.
서울시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홍보대사로서도 손색이 없는 그녀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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