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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를 여는 1월 2일,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로 블라인드 처리된 내 글들.


흔히 겪는 일은 아니었으나 당황할만한 일도 아니었기에 '어쭈 이것들봐라?' 정도였다.


대한민국의 네이버와 다음등의 포탈에 묶인 블로거들이 겪을 수 밖에 없는 종속된 관계에서의 '을'의 입장.


'갑'의 입장인 대기업 포탈과 짝짜꿍이 딱 맞는 또다른 '갑', 광고주 기업들에게


그냥 당하게 되는 이 현실속에서 그냥 당하고 있을 내가 아니다.





블라인드 처리에서 해제



이 글들은 오늘, 2월 1일자로 임시조치(블라인드)에서 해제되어 다시 정상적으로 보여지기 시작했다.


보내주신 복원신청에 따라, 신고자에게 안내 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심의를 신청하여 게시물의 침해성 여부에 대한 결정을 확인하려 했습니다만, 
신고자로부터 심의대리 신청이 접수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심의를 신청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복원신청 하신 게시물은 임시조치 기간(30일) 만료로 복원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오늘 아침에 도착한 이메일의 내용이다.


'심의대리 신청'이 접수되지 않았다는데 그것은 아마도 처음부터 칸투칸이 '명예훼손'을 입증하려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을것이다.

단지 한달여 남은 겨울 시즌동안 장사에 방해가 되므로 잠시나마 "블라인드" 처리되어 노출이라도 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었겠지.

어차피 그들의 입장에서는 이 문제가 더 커지고 이슈화 되어봐야 득 될것이 없으니 아직은 모르는 소비자들이 이 사실을 모른채 그저

'구매버튼'을 누르기를 바랐을것이다.




사실 처음 칸투칸의 J427제품에 대해 고발성 리뷰를 쓴것은 가격대비 훌륭한 제품의 성능과 '국산'이라는 소비자로서의 자부심등으로 지금껏

칸투칸을 계속 구매했던 소비자의 한명으로서 실망감이 생겨서였다. 그리고 좀 더 노력해서 고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그동안의 칸투칸 관련 글


1.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링크2)

2.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링크2)

3.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4.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 – J427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 (링크2)

5. 기술력의 한계를 보인 칸투칸 - 39일간의 AS결과는 실망 (링크2)

6. 소비자우롱 칸투칸 시즌오프, 믿음도 닫았다 (링크2)


그리고 간단 정리


A/S 문제

1. 방수제품인데 비도 아닌 눈을 맞아도 옷이 젖음(안까지 침투하는지는 확인안됨)

2. 모자에 달린 퍼에도 문제 있음을 발견

3. 후기 보고는 AS해주겠다고 업체에서 연락

4. 2주만에 온 퍼가 처음 상태 그대로임

5. 문제 있는 퍼는 그냥 두고 새로 보내준다함

6. 두번을 더 보내줬으나 같은 자리에 같은 문제가 있는 퍼만 보냄

7. 상태에 문제가 있는 퍼만 3개를 가지고 있고 업체로부터는 연락 없음


제품 표기 문제

1. 최초 358,000원으로 가격 표기(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는 단계)

2. 2차 충전재 표기 없었음, 코요테퍼,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

3. 가격 변동 298,000원으로 6만원 하락. (온라인으로 구입한 시기)

4. 2차 충전재로 모자 부분 채운것으로 표기(홍보용 이미지에는 다운으로 채웠다고 되어있음), 코요테퍼에서 라쿤퍼로 바뀜.

5.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제품에는 심파텍스 윈드마스터(방수X, 방풍O)인 등급.

6. 문제 제기후 윈드마스터로 표기 전부 바꿈

7. 공식적인 사과나 공지 없이, 문제제기하고 사용후기 올린 블로그 글을 블라인드 처리(블라인드 처리는 한달간 심의과정을 거치게 됨)

8. 시즌이 끝나가자 '시즌오프'행사를 열어 재고 소진에 힘씀가격을179,000원으로 파격 할인.

9. 그러다 다시 249,800원으로 바꿈, 고객들 항의


지금까지 위 문제들에 대한 공식적인 공지나 사과가 전혀 없는 상태.


그런데 그들의 반응은 그저 쉬쉬하고 감추고 조용히 넘어가고자 하는 아주 불량스런 기업의 모습이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까지 받았다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장사를 지속하려던 그들의 모습은 소비자가 중심이 아닌 그들의 욕심이 중심이었다.

겨울 시즌동안 목표한만큼 팔아치워야 하는데 제품엔 문제가 있고 왠 소비자 하나가 계속 걸고 넘어지니 어떻게든 감추고 빨리 넘어가고 싶었나보다.

지금까지도 그들은 공식적인 사과한마디없이 재고처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블라인드 처리? 국내 포탈서비스만 벗어나면 자유



칸투칸의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젠 나도 지겹다.....


네이버나 다음에 둥지를 튼 블로거들은 명예훼손이나 기타 여러가지 국내법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가 되기 일쑤인데


그 이유는 그들의 서비스는 '검색'이 아닌 단순히 보여주는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다시말하자면 우리가 보고 싶은 자료를 찾아주고 보여주는 '검색'이 아니라 그들이 보여주고 싶은 자료를 뿌려주는 '서비스'인 것이다.


좀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우린 그들의 광고판에 올려지는 광고 문구에 불과하다.


그 광고 문구가 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다보면 슬슬 그들의 첫페이지에서 우리의 글들은 보여지지 않게 된다.


왜? 그들이 원치 않으니까.



그래서 난 예전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해외 블로그 서비스를 찾았었다. 그리고는 곧 절망했다.


국내 포탈의 블로그 서비스는 정말 쉽다. 만들기도 쉽고 관리도 쉽고 노출도 잘 된다.


특히 네이버의 막강한 유입을 보면 뿌리치기 힘든 마약과도 같은 유혹이다.


외국의 서비스는 정말 어렵다... 노출도 잘 안되고 유입도 기대하기 어렵다... (블로그의 목적이 희미해지는 단계이다)


그래서 결국은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이사를 했는데 티스토리가 '다음'으로 넘어가버렸다. 


어허.. 기껏 옮겼더니만... 티스토리가 예전만 못한것은 다들 알것이고...



칸투칸에 의해 내 글들이 블라인드 처리된 순간 난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해외 블로그서비스를 통해 글들을 살려내자.


중간 과정은 생략하고 워드프레스에 접속했는데 그때까지 잊고 있었지만 이미 오래전에(자유를 찾던 때에) 가입이 되어 있었고..


1. 바로 블로그 개설.(워드프레스 개설은 검색해보면 많으니 방법은 생략)


2. 블라인드 처리된 글들 올리기.


 https://lovepoem1.wordpress.com/


 워드프레스 가입형 서비스로 만든 블로그다. 그리고 이젠 설치형 블로그도 하나더 개설했다. http://lovepoem.synology.me/


 블라인드 처리된 글을 긁어서 포스팅을 공개하고




여기서부터가 중요하다. 기존의 블로그로 들어오는 유입을 새로 공개된 블로그로 돌리기.


3. 기존의 블로그에 새로 만든 블로그를 링크 시키기.


블라인드 처리된 글은 포스트 본문만이 안보일뿐 다른 부분은 다 보여지는데 그중 꼬리부분에 링크를 넣는다.



티스토리의 경우 html소스를 만질수가 있는데 아래처럼 본문이 끝나는 지점 바로 아래에 링크를 넣어두면 블로그의 모든 포스트에서 링크가 노출된다.


가려지기를 바랐던 그들의 의도와는 다르게 오히려 모든 글에 노출되어 전혀 관심 없던 사람들에게까지 이 사실들이 보여지는 결과를 낳았다.







블라인드 처리하여 가리고자 하였으나 계속 노출되고 링크되어 다른 소비자들도 알게 되었다.








워드프레스등의 블로그는 기존의 국내서비스와는 다르게 네이버나 다음등에 노출이 잘 안된다. 잘이 아니라 거의 안된다고 봐야한다.


워낙에 견고한 그들의 광고판이다보니 그안에 무혈 입성하는게 될리가 없다.


하지만 두군데 블로그를 유지하면서 적당히 유입을 분산하면 나쁘진 않을듯하다.


(확인해보니 웹문서에서 노출이 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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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사진비교 - 종로사진관 쉽게 찾기



제목이 두개... 목적이 다르지만 한가지 주제로 가능하기에..ㅎㅎ


종로사진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YMCA옆건물 3층이요"라고 말하면 보통은 바로 찾아오는데 그래도 못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는 의외로 간단한데....

YMCA바로 앞에서 올려다보면 어디까지가 YMCA건물인지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

YMCA의 귀퉁이 입구로 올라가버린다. 그곳도 결국 YMCA건물인데 말이다...;;;

그리고는 3층에 사진관이 없단다.. 당연히 없지... 그 옆건물이라니깐...


아래의 사진을 보면 아마도 YMCA 옆건물이 무언지 한번에 알 수 있을것이다.

이렇게 건너편에서 보면 "아하~" 싶은데도 당사자들은 건물앞에서도 못찾아온다. 워낙에 복잡한 간판들과 사람들 그리고 가로수까지 덮여서 잘 안보일거다.



      <-  YMCA 바로 왼쪽 옆의 건물 3층에 종로사진관이 있다


종로사진관을 찾는 얘기는 그만하고

위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같은 기종인 팬택 아이언2로 찍었다.

사용된 어플은 순정카메라와 구글카메라.

위아래 중 어느쪽이 구글카메라의 파노라마이고 아이언2의 순정카메라의 파노라마일까...


사진들의 해상도를 보면 윗사진은 해상도가 6932 x 2594 픽셀로 상당히 큰 사진이다.

아래의 사진은 상대적으로 너무 작은 해상도인 1968 x 912.


화질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난다. 아래의 사진을 보고 나면 다시는 사용하지 않을듯하다.

화질 뿐만이 아니라 또다른 차이가 있는데 움직이는 피사체, 즉 차량들을 보면 너무 비교된다.


위의 사진들은 대부분 차량들이 멀쩡해보이는데 아래의 사진은 차량들이 죄다 조각조각 나있다.

찍는 시점에 차량들의 수나 움직임의 차이는 있었겠지만 아마도 또다른 이유가 있을듯하다.



아.. 윗사진이 구글카메라이고 아래가 아이언2의 순정카메라 어플.




아래 영상은 각각 구글 카메라와 아이언2 순정카메라의 파노라마 촬영 방식이다.


먼저 구글카메라. 처음 시작을 누르면 한장 한장 자동으로 촬영된다.





아이언2 순정카메라의 파노라마 방식은 마치 동영상을 찍듯이 지나간다.





이 두가지 서로 다른 방식은 장단점이 있을듯하긴한데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한장씩 찍는 방식은 위아래 각도나 좌우 간격을 잘못 맞출 가능성이 있고(수전증이 있거나.. 뭐..;;;)


동영상처럼 촬영되는 방식은 좌에서 우로 지나가는 속도에 조금 예민한듯하다. 그외에는 뭐 비슷할듯.





그밖의 차이점이라면 구글카메라는 촬영 종료후 백그라운드로 저장되어 바로 다음 초라영이 가능하고


순정카메라는 바로 작업이 시작되어 다음 촬영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런 차이점들은 어차피 익숙해지면 다 해결될 문제들인데 당장 제일 큰 문제는 바로 해상도. 품질의 차이다.


순정카메라의 설정이 바뀌지 않아서 더 높은 해상도로의 저장이 안된다.(파노라마는 설정에 화질을 바꿀수가 없다)







결론은.... 구글카메라 어플이 더 좋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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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2일 자로 시행된 개정된 주민등록법 시행령은 귀와 눈썹이 중요 포인트.



2014년 12월 31일 개정되어 15년 1월 22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규정 6가지.


그중 특이한 점은 귀와 눈썹이 보여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기존의 여권사진규정과도 같다.


여권 규정도 바뀐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예전보다 많이 까다로워졌으며 포토샵등에 의한 보정이 티가 나면 받아주지 않는 경우도 늘었다.


그에 비해서 주민등록증에 쓰이는 반명함사진은 규정이 덜 까다로웠었는데 이번에 여권사진과 비슷한 수준으로 강화된 것.



1. 무배경 또는 균일한 흰색배경


2. 정면 응시


3. 앞머리가 눈(특히 눈썹)을 가리면 안되며


4. 양쪽 귀가 모두 노출되어야 하고


5. 모자, 머플러, 안대 등 착용 불가


6. 야외배경 사진 불가


6가지 규정중에 3번과 4번을 제외하면 기존에도 적용되던 규정인셈이다. 따로 얘기하지 않아도 그렇게 촬영되어 왔었기 때문이다.

약간의 차이라면 1번, 가끔 이력서용 사진이나 프로필용으로 촬영하면서 배경이 조금 화려한 경우도 있었는데

이젠 무배경 혹은 흰색 배경으로 정해버렸다.



[드라마 속 손예진 씨 증명사진 / MBC '스포트라이트' 캡처]






주민등록증은 신분을 증명하는 용도이기에 신분증에 쓰이는사진 역시 본인확인이 용이해야 하는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귀가 안보인다해서 본인 확인이 어려운것은 아닌데도 여권사진의 경우는 진작부터 귀가 보여야만했다.


뭐.. 가끔 귀를 가리면서 얼굴 사이드를 다 가리는 사진도 있다. 아래처럼... 


누군지 딱 보면 알수 있지 않냐고? 실제로 본다면 사진과 많이 다르게 보일듯한데...;;;


[사진=간미연의 친한친구]




그런데 사진을 찍다보니 분명한 한가지는 알게 되었다. 얼굴 가려놓으면 그 좁은 공간에서(반명함사이즈 3cm x 4cm) '인물'이 정말 보기 싫은 사진이 된다는것.


그리고 이번에 개정된 6가지 규정에 '보정'이란 말은 없다.


'보정'을 하지 말라는 여권사진도 기본적인 보정을 하는 마당에 규정에도 없는 보정을 안할 이유는 없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사진이 보정에 유리할까.


얼굴을 안가린 사진이 보정에 더 유리하며 더 이쁘게 나온다. 그것은 분명히 사진을 찍고 바로 보정하면서 증명해 보일 수 있다.

(여권사진도 얼마든지 이쁘게 된다. 자연스러운 보정이 필요한 이유)


제출한 사진으로 본인 확인이 곤란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보완을 요구 할 수 있다니 지나친 보정은 소용 없을수도 있다.


그러니 보정은 지나치지 않게, 중요한 포인트를 딱 집어서 최대한 자연스러우면서도 이쁘게 보정하는것이 중요하다.




자연스러운 보정을 원한다면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부터 사진사의 말을 믿어야 한다. 그렇다면 더 나아진 본인의 모습이 보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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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다운되면 그냥 다른 일 하면 되는데 꼭 원인이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는 기사들...


그리고 접하는 수많은 광고들...


그저 페이스북 접속이 원할하지 않다는 내용뿐... 광고로 도배된 화면만 한번 더 보는것이다. 


접속이 원할하지 않다는건 나도 안다... 쩝..


정보 전달이 주가 되어야할 페이지가 광고로 뒤덮여 있다니.. 그리고 그 페이지를 어쩔수 없이 보고 있어야 하는 우리나라의 인터넷 환경.









나도 내 블로그에 광고를 달고는 있지만 적당히는 힘들겠지...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그나저나 기사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관계자"는 누굴까... 친구? 지인? 웹마스터? 누구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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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이 12월에만 춥고 1월부터는 포근하게 이어질것이라는 기상청의 예고답게 날씨가 많이 풀렸고 이젠 강추위는 없어보인다.


그리고 그와함께 아웃도어 업체들의 겨울 시즌도 끝났다.


칸투칸도 시즌오프를 선언했는데 상당히 충격적인 가격인하를 보여준다.


179,800원


정상가 358,000원은 이 J427제품이 처음 출시될때의 가격이고 시즌 내내 298,000원으로 팔던 제품이다.


이들 칸투칸의 판매정책은 "고객속이기"가 기본이 아닐까 싶다.


가격을 내렸으면 내린 가격이 정상가가 되어야지 어떻게 최초 가격을 정상가라고 당당히 말하는건가.


뭐 자기들 맘속엔 "J427은 358,000원짜리 제품이다"라고 한다면 인정하지 뭐.






한마디의사과도 없이 가격조정에 대한 어리광식 변명을 늘어놓던 이 안내도 지금은 없다.


업체마진포함 233,348원인데 지금 179,800원이면 대체 얼마나 손해보고 파는건가...


원자재 합 : 158,384원

부자재 합 :   16,674원

가공임 : 19,400원

관세 및 재경비 : 9,723원


총계 : 204,181

업체마진 포함 233,348원









누군가에겐 이렇게 제대로 된 퍼를 바로 교환해주면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AS에 대해서는 어찌 이리도 엉성하게 일처리를 하는걸까.







1. 최초 눈올때 옷이 흠뻑 젖어서 놀랬고

2. 모자에 달린 퍼에 문제 있어 AS를 보냈더니 15일만에 도착한게 원래 그대로였고

3. 가격하락에 대한 원인을 문의하니 원가만 달랑 올려 변명하고

4. 내돈 주고 산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글을 '명예훼손'으로 신고하여 블라인드 처리하고

5. 39일만에 도착한 새로 제작했다는 퍼는 여전히 같은 자리에 문제가 있고



칸투칸이 급하게 서둘러 시즌오프를 하는것은 날씨 때문이 아니라 

소비자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잃어놓고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유지하려고 하는것이 아닐까...



나에겐 아직도 너희가 엉터리로 만들어놓은 퍼가 3개나 있다. 

하나는 처음 산것이고 두개는 꼼꼼히 점검했다면서 보내준것들이다.

연락도 없이 시즌만 오프하면 다냐? 이러고도 "소비자중심경영"이냐.!!!






1월 21일 고객문의 추가

003

 

 

 

여전히 거짓 답변으로 일관하는 칸투칸.

J427제품이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기능성 심파텍스를 사용했다'고 한다.

006

 

 

출처 : 심파텍스

 

 




또다른 피해자...



비슷비슷한 붙여넣기식 답변






그동안의 칸투칸 관련 글


1.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링크2)

2.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링크2)

3.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4.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 – J427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 (링크2)

5. 기술력의 한계를 보인 칸투칸 - 39일간의 AS결과는 실망 (링크2)

6. 소비자우롱 칸투칸 시즌오프, 믿음도 닫았다 (링크2)


그리고 간단 정리


A/S 문제

1. 방수제품인데 비도 아닌 눈을 맞아도 옷이 젖음(안까지 침투하는지는 확인안됨)

2. 모자에 달린 퍼에도 문제 있음을 발견

3. 후기 보고는 AS해주겠다고 업체에서 연락

4. 2주만에 온 퍼가 처음 상태 그대로임

5. 문제 있는 퍼는 그냥 두고 새로 보내준다함

6. 두번을 더 보내줬으나 같은 자리에 같은 문제가 있는 퍼만 보냄

7. 상태에 문제가 있는 퍼만 3개를 가지고 있고 업체로부터는 연락 없음


제품 표기 문제

1. 최초 358,000원으로 가격 표기(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는 단계)

2. 2차 충전재 표기 없었음, 코요테퍼,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

3. 가격 변동 298,000원으로 6만원 하락. (온라인으로 구입한 시기)

4. 2차 충전재로 모자 부분 채운것으로 표기(홍보용 이미지에는 다운으로 채웠다고 되어있음), 코요테퍼에서 라쿤퍼로 바뀜.

5.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제품에는 심파텍스 윈드마스터(방수X, 방풍O)인 등급.

6. 문제 제기후 윈드마스터로 표기 전부 바꿈

7. 공식적인 사과나 공지 없이, 문제제기하고 사용후기 올린 블로그 글을 블라인드 처리(블라인드 처리는 한달간 심의과정을 거치게 됨)

8. 시즌이 끝나가자 '시즌오프'행사를 열어 재고 소진에 힘씀가격을179,000원으로 파격 할인.

9. 그러다 다시 249,800원으로 바꿈, 고객들 항의


지금까지 위 문제들에 대한 공식적인 공지나 사과가 전혀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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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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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칸투칸 관련으로 글을 쓰지 않으려 했는데 결국 하나 더 쓰게 만들었다. 누가?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그들이...




2014년 12월 5일 시작된 AS. 그 과정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로 인하여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은 블라인드 처리되어 있고 위의 링크는 그에 대응하여 워드프레스에 올려놓은 글이다.


어제 12일 칸투칸으로부터 택배가 도착했다. 분명 가게에서 받는다고 했는데 결국 다시 집으로 배송을 한건 왜일까... 이들은 아무래도 한번 두번 아니 여러번 가르쳐도 3초만에 잊어먹는


생선대가리 수준의 아이큐인가보다.


집에 퇴근해서야 제품을 열어봤다. 열어보면서도 뭔가 이상했다. 전체적으로 풍성해지긴 했는데 털 길이들이 평균적으로 다 짧은 것들로만 구성했다.


그래.. 뭐... 그정도쯤이야.. 참아주지 뭐 하며... 요리조리 만져보는데 갸우뚱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다. 일단 퍼를 모자에 달아봤다.


그리고...


역시나...


여전히...


퍼에는 문제가 있었다.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지금껏 계속 문제가 있었던 같은 자리에 똑같은 문제가 있다. 털이 부족한 상태.


비로소 난 깨달은게 있다.


"아, 이것이 칸투칸이라는 회사의 한계구나. 이들은 이렇게밖에 못만드는거구나. 내가 무리한 요구를 했네."


















그동안 상담을 맡아 AS를 진행한 상담사의 손편지이다.


꽤 오랜만의 손편지에 손톱만큼이라도 감동할뻔했으나 내 실망감을 덮을수는 없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여 꼼꼼하게 검수하였습니다."


이말에 진정성이 느껴지진 않는데... 최소한의 도리로 거짓이 아니라면 이것이 그들의 한계인것이다. 


꼼꼼하게 검수했는데도 같은 자리에 같은 문제가 있는 퍼를 '맘에 꼭 들었으면 좋겠다'고 보내는 의도가 대체 뭘까?


그들의 한계이거나, 컴플레인 거는 소비자 한명쯤은 문제없이 잘팔리는 그들의 마케팅 능력을 믿고 "날" 약올리는것이거나.





그동안의 칸투칸 관련 글


1.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2.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3.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4.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 – J427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




난 몇년간 국산 브랜드라는 마케팅에 속아 구매했던 물건들, 지인들에게 자랑하고 추천했던 내 자신이 부끄럽다.


이 시간 이후로 칸투칸 홈페이지에서 회원 탈퇴도 하고 정말 제대로 인연 끊어야겠다.




소비자우롱 칸투칸 시즌오프, 믿음도 닫았다






그동안의 칸투칸 관련 글


1.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링크2)

2.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링크2)

3.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4.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 – J427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 (링크2)

5. 기술력의 한계를 보인 칸투칸 - 39일간의 AS결과는 실망 (링크2)

6. 소비자우롱 칸투칸 시즌오프, 믿음도 닫았다 (링크2)


그리고 간단 정리


A/S 문제

1. 방수제품인데 비도 아닌 눈을 맞아도 옷이 젖음(안까지 침투하는지는 확인안됨)

2. 모자에 달린 퍼에도 문제 있음을 발견

3. 후기 보고는 AS해주겠다고 업체에서 연락

4. 2주만에 온 퍼가 처음 상태 그대로임

5. 문제 있는 퍼는 그냥 두고 새로 보내준다함

6. 두번을 더 보내줬으나 같은 자리에 같은 문제가 있는 퍼만 보냄

7. 상태에 문제가 있는 퍼만 3개를 가지고 있고 업체로부터는 연락 없음


제품 표기 문제

1. 최초 358,000원으로 가격 표기(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는 단계)

2. 2차 충전재 표기 없었음, 코요테퍼,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

3. 가격 변동 298,000원으로 6만원 하락. (온라인으로 구입한 시기)

4. 2차 충전재로 모자 부분 채운것으로 표기(홍보용 이미지에는 다운으로 채웠다고 되어있음), 코요테퍼에서 라쿤퍼로 바뀜.

5.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제품에는 심파텍스 윈드마스터(방수X, 방풍O)인 등급.

6. 문제 제기후 윈드마스터로 표기 전부 바꿈(사과 혹은 안내 전혀 없음)

7. 공식적인 사과나 공지 없이, 문제제기하고 사용후기 올린 블로그 글을 블라인드 처리(블라인드 처리는 한달간 심의과정을 거치게 됨)

8. 시즌이 끝나가자 '시즌오프'행사를 열어 재고 소진에 힘씀가격을179,000원으로 파격 할인.

9. 그러다 다시 249,800원으로 바꿈, 고객들 항의


지금까지 위 문제들에 대한 공식적인 공지나 사과가 전혀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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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


2015년의 시작을 명예훼손 신고로... 올 한해가 어찌 되려고 이렇게 시작되는걸까...


이전에 작성했던 3개의 게시물이 "명예훼손 신고"를 당해 차단되었다.


http://lovepoem.tistory.com/869 ->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이 내용은 글의 초반에도 적어놨듯이 내 추측만으로 작성된거라 사실과 다를수도 있어서 명예훼손에 해당되어 차단 될수도 있음을 예상했다.


그런데 아래 두 글은 순수한 내 사용후기이며 내가 직접 겪은 내용인데 같이 차단되었다.

http://lovepoem.tistory.com/867 ->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http://lovepoem.tistory.com/868 ->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그냥 당할수만은 없으므로 아래처럼 다른 블로그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해놓았다.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로 게시물들이 차단되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내용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소비자우롱 칸투칸 시즌오프, 믿음도 닫았다









복원신청


이 법이란게 어떻게 만들어진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우선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게시물이 바로 차단된다.


그리고 명예훼손 여부가 결정되어야 삭제된단다.


그럼 내 입장에서는(블로거) 명예훼손 여부가 결정되기도 전에 차단부터 되고 나중에야 복원이 되거나 삭제가 되는건데 입장에 따라서 순서가 합리적이지 못하다.


"명예훼손 여부"가 결정되고서 그 결정이 이뤄지고서 차단되고 삭제되는게 바른 순서가 아닌가 싶은데 이게 정말 입장에 따라서 다를수밖에 없는듯하다. 


업체의 입장에서보면 "명예훼손"이 맞다면 당장이라도 빨리 차단되어 노출이 안되는게 맞는것.



하지만 차단당한 3개의 게시글중에 두개는 순수한 내 경험이고 실제 겪은 내용을 적은것이다.


옷의 상태나 AS과정등은 모두 있는 그대로이고 이걸 모르는 많은 소비자들이 계속 모르는 상태로 구매하고 있으므로 내 입장 혹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사실전달이 계속 되어야 할 내용이 불합리하게 차단되어 있는것이다.


참고로 


1. 칸투칸의 J427제품은 최초 358,000원의 가격에서 298,000원으로 6만원의 가격 조정이 있었다.

2. J427은 홈페이지에서 코요테퍼가 사용되고 심파텍스 퍼포먼스 등급의 코팅 그리고 후드에까지도 거위털이 사용되는듯이 판매되었었다.

3. 이후에 코요테털은 라쿤털로, 심파텍스 퍼포먼스는 심파텍스 윈드마스터로(2등급 낮은 코팅), 후드(모자)에는 거위털 대신 폴리에스터 충전재가 사용된다고 바뀌었다.


칸투칸측에선 이 내용에 대한 어떠한 해명이나 발표도 없다.


이 사실들을 많은 소비자들이 모른채 구매했고 지금까지도 모르고 있는 상태인것이다.


제품을 판매한다면, 제품의 가격이 바뀌었다면, 제품의 구성이 바뀌었다면 업체는 당연히 소비자에게 해당 사실을 공지하고 오해가 없도록 알려야 한다.


이미 오해하고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공식적인 사과와 조치가 이뤄져야 하는것이다.


그런데 "소비자중심경영"을 외치는 "국민브랜드"로 "칸투칸의 정신"을 강조하는 이 회사는 조용하다.


조용히 이번 시즌을 판매에만 집중하며 넘어가려 하고 있다.


게다가 "명예훼손"과 관계없는 순수한 사용후기 게시물까지 차단하여 더이상 알려지는것을 방해하려한다.



6만원의 가격변동은 이유를 모른다. 칸투칸측이 말해주지 않아서 말이다. 그래서 추측으로만 글을 썼고 칸투칸의 정책인듯이 보여져서 명예훼손으로 차단당하는거 인정한다.


그런데 다른 두 글은 분명 순수한 사용후기이고 있는 사실 그대로이다. 왜 차단하여 숨기려 하는가.


이 나라의 숨기는 정책마저 따라 배웠는가. 그것이 칸투칸의 정신인가.




http://lovepoem.synology.me





2015년 1월 6일, J427제품의 판매가 변경 원인에 대하여 아래처럼 설명.



http://www.kantukan.co.kr/shop/mall/prdt/prdt_view.php?pidx=7278


그런데 윈드마스터 등급의 이 심파텍스가 100% 방수제품이 아니라는 것은 여전히 밝히지 않는다.

여지껏 방수기능성제품이라고 홍보해왔고 고객들의 질문에도 그렇게 답을 했었거든...

아래의 링크는 심파텍스 등급을 안내하는 공식홈페이지.

http://www.sympatex-asia.com/kor/business-units/305/product-lines.html








그동안의 칸투칸 관련 글


1.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링크2)

2.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링크2)

3.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4.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 – J427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 (링크2)

5. 기술력의 한계를 보인 칸투칸 - 39일간의 AS결과는 실망 (링크2)

6. 소비자우롱 칸투칸 시즌오프, 믿음도 닫았다 (링크2)


그리고 간단 정리


A/S 문제

1. 방수제품인데 비도 아닌 눈을 맞아도 옷이 젖음(안까지 침투하는지는 확인안됨)

2. 모자에 달린 퍼에도 문제 있음을 발견

3. 후기 보고는 AS해주겠다고 업체에서 연락

4. 2주만에 온 퍼가 처음 상태 그대로임

5. 문제 있는 퍼는 그냥 두고 새로 보내준다함

6. 두번을 더 보내줬으나 같은 자리에 같은 문제가 있는 퍼만 보냄

7. 상태에 문제가 있는 퍼만 3개를 가지고 있고 업체로부터는 연락 없음


제품 표기 문제

1. 최초 358,000원으로 가격 표기(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는 단계)

2. 2차 충전재 표기 없었음, 코요테퍼,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

3. 가격 변동 298,000원으로 6만원 하락. (온라인으로 구입한 시기)

4. 2차 충전재로 모자 부분 채운것으로 표기(홍보용 이미지에는 다운으로 채웠다고 되어있음), 코요테퍼에서 라쿤퍼로 바뀜.

5.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제품에는 심파텍스 윈드마스터(방수X, 방풍O)인 등급.

6. 문제 제기후 윈드마스터로 표기 전부 바꿈

7. 공식적인 사과나 공지 없이, 문제제기하고 사용후기 올린 블로그 글을 블라인드 처리(블라인드 처리는 한달간 심의과정을 거치게 됨)

8. 시즌이 끝나가자 '시즌오프'행사를 열어 재고 소진에 힘씀가격을179,000원으로 파격 할인.

9. 그러다 다시 249,800원으로 바꿈, 고객들 항의


지금까지 위 문제들에 대한 공식적인 공지나 사과가 전혀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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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어플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시스템 어플에 접근하여 설정을 변경하는 것으로서 익숙한 사용자에게 권장.

시스템 어플에 접근이 가능해야 하므로 루팅된 폰이어야 하며, 사용된 기종은 아이언2. 다른 기종에서의 정상작동을 보장하지 않는다.



앞서 두개의 포스트를 통해 LG텔레콤의 꼼수를 알아봤고 또 어플로 피하는 방법까지 있었다.


U+zone Wi-fi망 강제사용 - LG유플러스의 꼼수로 선택권 침해

U+zone 강제차단하기 - 내 선택권은 내가 챙긴다


그런데 이 어플을 사용하다보니 두가지중 하나인 스마트WiFi가 배터리를 엄청나게 잡아먹는것을 알게 되었다. 아마 다른 하나도 엄청나게는 아니어도

지속적으로 WiFi신호를 잡아가며 차단하고 유지하려면 배터리를 꽤 사용할것으로 예상된다.


하여 시간 나는대로 틈틈이 폰을 뒤적이며 찾아봤다. 분명 어딘가 U+zone WiFi에 대한 강제 접속 및 차단을 막는 설정이 있을것이라고 말이다.

약 하루를 뒤적이고 결국은 찾아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두개의 어플을 삭제한뒤 작동한것이다.


좌 : U+zone이 목록에 보인다. "금지"버튼을 눌러보면

우 : "U+zone를 자동 접속 제한 네트워크로 설정하시겠습니까?"라고 뜬다. 당연히 "확인"





좌 : 접속 제한 목록에 U+zone이 들어가있다.

우 : WiFi검색목록엔 뜨지만 "사용 중지됨"으로 접속이 안되고 있다.






아 속시원하다. 이 방법을 찾아내는동안 쓸데없이 두개의 어플을 구입하였으나 공부값으로 생각하면 속편하겠다.


자 그렇다면 이제 이 방법을 설명할 차례.


이 방법은 상단에 표기했지만 시스템어플에 접근이 가능해야 하므로 루팅된 폰만 가능하다.


그리고 "APK Manager"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야한다. 위의 저 기능을 하는 어플을 정상적으로 바꿔줘야 하기 때문이다.


"APK Manager"라는 프로그램은 인터넷에 널려있으며 사용법도 널려있다. 오늘 간단히 설치하고 사용법을 본 블로그를 소개한다.


[Apk Manager 사용강좌] #3 Apk Manager 5.0.3 다운 및 사용법



사용방법은 알아서... 자세히 설명할 수 없다. 나도 잘 모른다. 필요한 기능만 작동시켜서 했을뿐이다.


내가 설치하고 사용한 버전은 여기서 다운로드


apk_manager_5.1.zip







우선 "자동 접속 제한 네트워크 설정"은 스마트WiFi라는 시스템 어플로 작동되는 기능이다. 그런데 시스템 어플을 다 뒤져도 이런 이름은 없다.


짜증나서 확~~~~~


그러다 결국은 찾아냈는데 이름은 "LGUplusHOClient.apk".


이름을 이따구로 해놓으니 없지.... 여튼 찾아냈고 Apk Manager로 이 어플을 분해해야한다.





좌 : 이 프로그램을 실행한뒤 첫 화면에서 "22"를 친다. 작업할 프로젝트를 정하는것.

우 : 어플이 딱 하나이므로 1번뿐이다. 1을 누르고 엔터






좌 : 9번이 디컴파일

우 : 9를 누르고 엔터를 치면 디컴파일중이라며 메세지가 뜨고 잠시뒤 사라진다. 다른 반응이 없다면 성공한거다.






좌 : 디컴파일에 성공한다면 "Projects" 폴더에 apk파일이 폴더로 만들어져 있을것이다. 이 파일들중 필요한 부분을 바꾼뒤 다시 apk파일로 만드는것.

우 : projects / LGUplusHOClient.apk / smali / com / lguplus / ho_client_impl / 그리고 "DisabledApsActivity.smali" 이 파일이 바로 작업해야할 파일.






좌 : 이 파일을 편집기로 열어서 아래에 표시된 부분을 확인.

우 : 이렇게 다 지워주면 된다. 이것은 목록에 넣지 못하게 막는 필터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냥 지우면 된다. 별거 아니다.





변경된 파일을 저장한뒤 다시 컴파일을 하면 되는데 그 과정은 정말 간단하다. 그림 생략. 


아까의 Apk Manager화면에서 11번 12번 순서대로 실행시켜주면 된다.




12번까지 하고나면 아래처럼 사인된 파일 하나가 생성된다. 좌측 파일이 원본이다.






이 만들어진 파일을 폰에 저장한뒤 실행을 시키면 되는데 그전에 할것이 있다. 주의!!!


좌 : 기존의 어플은 이름바꾸기로 일단 백업을 해놓는다. .apk2는 처음에 실패했던 어플, .apk1이 원본이다. 그리고 .apk 파일이 이번에 넣은 파일.

      만약을 대비하여 파일을 삭제하지 말고 이름을 바꿔 백업해두라는 의미이다. .apk뒤에 숫자 '1'만 붙여도 어플은 작동이 안된다.

중 : 그냥 실행하지 말고 권한을 바꿔서 실행.

우 : 권한 설정은 이렇게.



이렇게 권한과 이름까지 바꿔서 /system/app 폴더내에서 실행시키면 시스템 어플을 설치할것이냐고 묻는다. 확인 누르고 실행하면 업데이트가 된다.







루팅이 된 상태에서 겨우 찾아낸 방법이지만 LG텔레콤의 당사자들은 아주 쉽게 바꿀 수 있는 사항일것이다. 그런데 전화해보면 "불가능"이라며 거짓을 내뱉는다.


만약 이 부분을 바꿔서 다시 안되게끔 업데이트(패치)를 한다거나 나의 선택권을 방해한다면 그땐 제대로 싸울것이다.



오늘 LG유플러스 민원실로부터 받은 답변.(2014.10.06)


다음 출시되는 단말기는 강제로 적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중이며 아직 결정까지 된것은 아니다.

기존 출시된 단말기는 프로그램 업데이트 혹은 패치를 통해 가능토록 할 예정이나 역시 이것도 확정은 아님.









위의 방법은 루팅이 된 상태에서 시스템 어플을 변경하는 것으로서 작업 환경에 따라서 혹은 기종에 따라서 정상적으로 안될수도 있으며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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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one Wi-fi망의 사용을 강제해놓은 LG유플러스의 선택권침해. 아래의 포스팅에서 확인.
당장은 LGT 통신사가 이걸 해주려면 상당한 시간을 두고 힘든 싸움을 해야 할것이다. 예전 SKT의 SKAF 삭제처럼.

이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불편하게 사용할 순 없는거고 어플로 해결하기 위해 찾아봤다.

가능하면 무료어플로 하고 싶었으나 무료어플은 중요한 "차단"기능이 안되고 유료로 전환해야 사용이 가능했다.

그렇게 찾아낸 두개의 어플을 차례로 소개한다.



1. 우선순위 WiFi(링크)
2. Smart WiFi - One-Click 자동 접속(링크)

이 두가지의 어플은 기능적으로 장단점이 있고 사용법이 다르니 이중 한가지만 선택하던가 둘다 사용하던가 하면된다. 유료이나 가격은 싸다.



첫번째 어플

우선순위 WiFi

이 어플은 무료버전도 있으나 내가 필요로했던 기능이 유료였다. 바로 구매.

좌 : 난 이미 집과 직장에서 사용하는 AP, 즉 Wi-Fi를 우선순위로 등록해놓았다.
중 : 잠시 기다리니 역시나 뜨는 "U+zone". 연결은 안되고 있으나 계속 탐색되는건 어쩔수 없다.
우 : U+zone을 길게 누르면 뜨는 팝업메뉴.




좌 : 저장안함을 누르면 '삭제'가 되는데 좀비처럼 바로 다시 저장된다.

중 : 좀비처럼 다시 저장된 모습

우 : 다시 길게 눌러 이번엔 차단을 시도. "차단"을 하면 이제부터는 접속되지 않는다.


이 "우선순위 WiFi" 어플은 그냥 바로바로 차단하는 기능이 간편해서 좋긴한데 단점이 있다. 같은 이름의 U+zone을 다른곳에서 차단해주지는 않는다.

즉 필터링 기능이 되는게 아니라 원치 않는 모든 "U+zone"을 다 차단해주어야 한다는것.


그보다는 차라리 우선수위 목록을 만든후(본인이 쓰고 싶은 WiFi만 찾아서 등록한뒤) 아래의 메뉴를 선택하면 더 간단하긴하다.


"우선순위 목록의 WiFi에만 접속" 기능을 체크해서 켜놓으면 일일이 다 차단하지 않아도 우선순위에 등록된 WiFi에만 접속된다.










두번째 어플


Smart WiFi - One-Click 자동 접속


이 어플에 내가 진정으로 원한 기능이 있었다. 물론 유료로...


이 어플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필터링"이다. 말그대로 단어를 등록해놓으면 해당 단어가 들어간 WiFi에는 접속을 안하게 되는것.


좌 : 첫화면. 아래의 도움말을 끌어올리면...

중 : 다양한 매뉴얼이 펼쳐지는데 뭐 그닥 다 알지 않아도 될듯..

우 : 제일 중요한 "AP 필터링" 기능. 처음엔 아무것도 등록되어 있지 않다. 





좌 : 새로추가 버튼을 눌러

우 : 원치 않는 WiFi이름을 넣거나 중복되는 몇글자를 넣어두면 간단히 해결된다.






좌 : 프로파일관리에서 직접 등록하는 방법도 있다.

우 : 원치 않는 놈을 선택한뒤 "필터 등록" 버튼을 눌러주면 자동접속을 막아준다.









이 두개의 어플중 맘에 드는 기능을 선택해서 하나만 설치해도 원치않는 자동접속은 막을 수 있다.


장단점과 기능상의 차이가 있으니 잘 생각해보고 선택하면 될듯하다.



1. 우선순위 WiFi(링크)
    - 필터링 기능은 없고 원치않는 WiFi를 모두 등록하여 차단하거나
    - 원하는 WiFi만 우선접속하는 옵션을 선택.

2. Smart WiFi - One-Click 자동 접속(링크)

   - 필터링 기능으로 각 통신사 WiFi를 효과적으로 차단 할 수 있고

   - 혹여라도 잦은 이동으로 여러 우량 WiFi에 자동으로 연결하여 사용하고 특정 WiFi만 연결을 차단하는 경우라면 적당.

   - 단점 : 배터리 광탈





통신사의 욕심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돈을 쓰게 만들었으니 이는 분명 잘못된 일이다. 

적어도 다른 통신사들은 강제로 접속하게는 안하는듯한데 LGT의 꼼수는 정말 치사한 수준이다. 


영원히 3위만 하려는 LGT 반성하라. 

이런 꼼수로는 3위 벗어나지 못한다!!!




위의 방법중 두번째인 Smart WiFi는 배터리 광탈을 확인하였다. 도저히 못쓰겠다. AP 필터링은 좋은데 말이지.


대신 루팅을 통한 방법을 찾아냈다. 참고..


U+zone WiFi 강제사용을 해제하다(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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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와이파이 접속이 잘 안되고 오락가락하고 거슬려서 스마트폰의 Wi-Fi 옵션을 잘 살펴봤다.


이미 폰을 처음 살때부터 잘 살펴봤으나 다시 살핀것은 연결하고 싶지 않은 와이파이를 강제로 차단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다.


가게에서 잘 사용하는 와이파이가 있는데 주변의 신호가 약하거나 연결되어도 실제 사용이 안되는 불량 와이파이를 미리 차단시켜 쾌적한 와이파이를 사용하기 위함이었다.

(와이파이망이 여러개 검색되면 오히려 접속불량이나 끊어짐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그런데 이넘의 폰이(아이언2) 그런 메뉴가 안보이는거다.




네트워크 접속을 차단하는 메뉴가 안보이는 아이언2








그런데 페친인 썬도그님의 얘기로는 있는게 분명하다. 어딘가 메뉴가 있겠다 싶었고 찾았다. 그럼 그렇지... 없을리가 있나...


좌 : '고급설정'에 들어가지 말고 바로 메뉴버튼을 누르면 또다른 메뉴가 보인다. '스마트 Wi-Fi'를 선택하면 된다.

중 : '자동 접속 제한 네트워크 설정'

우 : 연결하고 싶지 않은 와이파이를 선택하고 '금지'를 누르면 자동접속을 제한한다.








여기서 한가지. 왜 "U+zone"을 사용하지 않으려는것인지.

일단 연결이 되어도 불량인터넷으로 실제 인터넷접속은 안되는 상태가 대다수다. 그런데 이동중에도 보면 계속 먼저 검색되고 접속을 시도하고 인터넷이 안된다.

말그대로 짜증나는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 결국 Wi-Fi를 꺼야된다.


가게내에서도 속도 짱짱하고 연결좋은 사설AP가 존재하거늘 왜 불편한 "U+zone Wi-Fi"를 강제로 먼저 연결하게 만드는건지 알수가 없다.

이 모든게 내 선택권을 침해하고 있는것이다.







좌 : 그런데 이넘의 망할 "U+zone"을 사용하고 싶지 않은데 금지를 할수가 없다. '등록 할 수 없는 SSID'라면서 강제로 사용하게 만들어놨다.

우 : 접속제한 목록에 들어가보면 이미 타사의 네트워크들은 등록되어 있다. 지들꺼만 쓰라고 미리 설정 다 해놓은게지. 제일위의 한개는 위 사진에서처럼 내가 직접 차단.








U+zone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그냥 이 연결을 끊고 싶어도 끊을 수 없게 만들어놨다. "네트워크 연결 끊기" 버튼이 비활성화되어 불가능.







제법 똑똑하게 꼼수를 부려놨는데 이건 분명 고객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것이다.


내가 유플러스에서 폰을 개통하여 쓰고는 있지만 와이파이망은 타사의 것을 쓸수도 있는것이고 유플러스의 와이파이망을 사용하고 싶지 않을수도 있는데


그런 기본적인 "선택권"을 방해하고 있다.



이 문제를 유플러스의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상담원에게 알렸고 해결방법을 찾아달라고 했다. 해결방법을 찾게되면 연락을 준다했는데 과연 방법이 있을까?


마치 2010년 모토로이의 SKAF를 제거하기 위해 SKT랑 신나게 싸웠던 그때가 생각난다.


그때도 SKT는 SKAF를 포기하지 않으려고 버텼으나 결국 소비자들에게 굴복하였다.


사소한 일이지만 이 문제도 그때처럼 싸워야 하는걸까... 고민 좀 해보고... ㅋ






당시 SKT와의 싸움에서 77일만에 이기고(?) 마지막으로 남겼던 포스트.

77일만에 얻어낸 SKAF 제거, 소비자 권리찾기 이제 시작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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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통화가 

2014년 9월 29일 12:09분이었고  - 내용전달(U+zone을 사용하지 않고 싶은데 강제로 사용하게 해놓은 부분)


13:34 - 아까의 상담사가 다시 전화가 왔는데 불가한 부분이라고 한다.

           다시 요구했다. 유플러스의 통신망은 내가 선택하고 개통한것이니 쓰고는 있지만 Wi-Fi망은 내가 선택해서 사용하는 부분이다. 그런데 제한되어 있다.

           고객, 즉 소비자의 Wi-Fi망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는것은 잘못된 일이니 고쳐져야한다. 해결할 수 있는 상위부서에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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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웃으며 최대한 친절하게 클레임을 거는건데 이 상담사는 긴장한건지 기분이 나쁜건지 마지막 인사가 없다. 

보통 통화가 종료되는 시점에 "LG유플러스 상담사 XXX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라던가 뭐 마지막 인사가 있기 마련인데 그냥 조용하다.

예전에 SKT랑 싸웠을때랑 비교하면 진짜 얌전하게 차분한 목소리로 나긋나긋하게(?) 부드럽게 통화한건데... 흠... 내 착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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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7
민원실 실장이란 사람에게서 전화옴. 일단 '불가능한 일'이라고 잘라서 말함.
반론 - 이 기능은 스마트폰 자체적으로 있는 기능이며 유플러스에서 이 기능을 차단시켜놓은 것이므로 불가능한것이 아니라 고객의 기본권리인
          선택권을 제한한것이다. 상담실 실장의 직책으로는 이것을 바꾸거나 고칠 권한이나 능력이 없으므로 가능한 부서나 직책의 사람에게
          내용전달을 해달라고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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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9

민원실 실장에게서 다시 전화옴.

현재로서는 구조적인 문제라 바로 수정하기는 어렵다고 함. 

(유심칩에서 강제로 접속되게 해놓은거라나 뭐라나... 웃기고 있네... 차단리스트에 넣는 기능이 있는데 그 막아놓은거 풀면 가능해진다 망할 LG야.)

폭풍검색으로 유료어플을 찾아 "U+zone"의 사용을 강제로 막아놔서 싸울 의지가 반감됨.

알았다고 말하고 그냥 통화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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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방법(어플 사용)

U+zone 강제차단하기 - 내 선택권은 내가 챙긴다



루팅으로 해결하는 방법


   U+zone WiFi 강제사용을 해제하다(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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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종로2가 8번지 장안빌딩 3층 종로사진관. 

02-733-7676


종각역 7번출구 옆건물. 

02-733-7676


종로사진관을 찾는 설명에 위 두 문장중 어느것이 더 찾기 쉬울까...


네비게이션이나 지도가 있다면 주소겠지만 그냥 찾는다면 과연 그럴까?


그런데 종각역 7번출구조차 못 찾는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이 있냐고? 있다. 분명 있다.


그래서 준비한 영상~




종각역 7번 출구에서 종로사진관을 찾는 아주 쉬운 방법.



그러나 7번 출구를 못찾는 경우....가 가끔 있더라... 3번출구에서 찾는 것은 아래 사진으로... 3번 출구에서 그냥 직진하면 7번 출구 보이니까...






종각역 3번출구 나와서 직진하면 7번출구











자.. 아래 또다른 영상 하나...





7번출구를 찾는것도 3번 출구를 찾는것도 못하겠다...하는 분들은 YMCA는 아시겠지..요?



좌측사진 : YMCA오른쪽옆은 건물이 없음. 민들레영토만 있다... :)

우측사진 : YMCA왼쪽편에 있는 장안빌딩에 종로사진관이 있다.





추가로 하나 더!!! 종각역 8번출구로 나오면 떡!하니 YMCA와 장안빌딩의 사이로 입구가 있음.







 -= 정리 =- 


1. 종각역 7번출구>미스터피자 옆>골목길 입구

2. YMCA 좌측 옆건물

3. 종각역 8번출구> 바로 보이는 작은 골목입구


장안빌딩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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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X크"라는 상호로 자전거점을 운영하는 사장님(?) 혹은 카페 운영진에게 특별히 악감정은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제가 카페에서 강퇴를 당할만큼 운영원칙에 어긋나는 일을 한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아래의 사진은 "바이크X크"에서 예약판매중인 "다크니스 SL2"모델의 안내 그림입니다.


두번째와 세번째 그림에 대한 설명은 아래에.




여기서 "상급 카본프레임 변경"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사실 이 카페에서 보기전까진 이 사실을 몰랐었고.


몇번의 문의나 부족한 정보만 종합해볼때 SL에 쓰였던 QRC28이라는 카본 프레임을 SL2에도 그냥 가져다 쓰되 모양만 바꾼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카페에서 본 위 정보상으로는 분명 상급 프레임으로의 교체라고 하니 궁금했고 본사에 문의를 했습니다.




왼쪽이 기존의 SL모델 그리고 오른쪽이 이번에 바뀐 SL2의 곡선 프레임


왼쪽 이미지는 본사 코멧에서 오른쪽은 위드바이크에서 가져온 이미지입니다.








트리곤의 정식 수입사인 본사에 문의할때 


이렇게 그림을 넣어서 문의했는데 사실 처음엔 위에 보이는 첫번째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아래는 본사에 문의하기전에 댓글로 먼저 카페쪽에 문의를 남겼고 확실한 확인이 필요하겠다싶어서 본사에도 남긴겁니다.


그런데 본사에 남겼던 그림이 '자산'이라 하기에 일단 블러처리를 했죠. 





이렇게 했는데 "자산"이라고 했던 부분이 맘에 걸렸는지 해당 댓글을 지우고 제가 자신들을 믿지 못하지 않았냐며 다른 댓글을 남겼네요.





저도 오해하지 말라고 내가 살 모델이라 단지 확인을 하고 싶었던것이라고 쓰고 마무리가 되었죠.



그런데 오늘 강제 탈퇴되었다는 메일을 한통 받게 되네요.






어떤 운영원칙에 위배된걸까요? 궁금하네요. 자신들의 '자산'이라 주장하는 이미지를 본사에 문의하며 사용한 것?


운영진의 맘에 들지 않아서? 심기를 건드려서?


탈퇴사유가 궁금하다면 카페운영진에게 문의하라는데 그럴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그런 가게서는 10원짜리 하나 사고 싶지 않고 재가입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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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면서 스마트폰으로 경로를 저장하고 블랙박스를 돌려 영상을 저장하려면 준비해야하는 한가지가 있다.


보조배터리.


한두시간이야 뭐 그냥 돌려도 된다고는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Runtastic을 구동시키면 배터리 언제 끝날지 모르고


Mobius actioncam도 내장배터리가 500mAh로 약 80분이 한계.


지금까지 두대의 기기에 각각 보조배터리를 달아서 사용해왔다. 그런데 이 두개를 달고 다니려니 가방 공간도 버겁고 무게도 상당해서 은근 신경이 쓰였다.


결국 하나로 두개 충전이 가능한 넘이 필요하겠다 싶었는데 충분한 용량에 무게도 좀 덜 나가는(바라는것도 많지) 보조배터리를 찾다가


드디어 용량도 무게도 디자인까지도 맘에 드는 넘을 발견했다. 


아이노트 보조배터리. inote FS-PB104AP. 10400mAh







재질도 신경 좀 썼다. 미끈한 플라스틱이 아닌 무광에 스톤??? 강가의 자갈같은 느낌?? 정확하게 뭐라 표현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그런 느낌의 표면. 


윗사진 클릭해서 크게 보면 느낌이 좀 나려나..


촉감은 좋은데 자전거 타면서 정비한다고 손 더럽힌 담에 만지면 곤란할듯싶다. 이런 재질이 오히려 때 묻으면 빈티지한 느낌 그대로 지워지지 않을것 같다.





세워 놓으니 무슨 장지갑도 아니고....ㅎ





1. 두개의 출력포트, 상대적으로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 스마트폰을 2.1A액션캠을 1A에 꽂으면 딱.

2. 전원버튼, 짧게 한번만 눌러주면 전원이 켜진다.

3. 의외로 간단한 조작버튼과 표시등.





1. 작동중이 아닌 충전중인 상태.

2. 크기비교. 스마트폰보다는 조금 두껍지만 전체 크기가 별로여서 딱.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기존에 사용하던 보조배터리 두개의 무게보다 가볍기 때문이다. 물론 전체 용량을 따지면 조금, 아주 조금 모자른 편이지만 라이딩중에 쓸 용량으로는 충분.


사이즈도 가방에 쏙 들어갈 크기.






사실 이 아이노트 회사의 제품중 아래 사진의 제품을 먼저 발견했다.


디자인이나 용량이 더 맘에 들었으나 제품의 무게와 크기를 보고는 바로 포기, 위의 제품으로 선택했다.


배터리의 잔량 확인이 숫자로 표시되어 더 좋은듯하나 오른쪽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사이즈가 .... 자전거 가방에 넣더라도 조금 버겁고 무게도 상당하다.



FS-PB208AP, 20800mAh의 대용량이 맘에 드나 크기나 무게가 좀 버겁다.








추가!!!


무게 점검. 아이노트가 244.4g

기존의 보조배터리 두개의 무게 합이 336.6g


                   10400mAh / 244.4g = 42.5

5200 + 7200 = 12400mAh / 336.6g = 36.8


1g당 용량의 효율(?)이 역시 더 좋다.


당연한것이 기존의 두 보조배터리는 무게에 염두를 둔 제품이 아니었고 내가 이번에 고른 제품은 충분한 용량에 무게까지 가벼운 것을 찾은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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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용품중에 쓸데없이(?) 가격 비싼것중 하나가 바로 세로그립(배터리그립)이다.


배터리 더 넣고 그립감 좋아지는것 말고는 큰 기능을 하지 않는다. 적어도 내게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그럴것이라 예상...;;;


얼마전 K-3를 구입하고 보니 바디가 조금 더 작아졌다. 펜탁스의 특징 중 하나니까..


GX20을 5년간 쓰면서 세로그립이 완전히 익숙해진 나에게 세로그립 없는 작은 바디의 K-3는 정말.. 작다... 손에 쥐난다...


그런데 정품 순수 가격이 29만원!!! 바디값의 1/5??? 왜? 대체 왜 세로그립의 가격이 이리도 비싼가..


가격이 떨어질때까지 기다리자니 아쉽다. 사는건 더 아쉽다... 아니 돈 아깝다...


해서 최근의 해외직구 뽐뿌를 이어가기로 결정... 했으나 K-3용 세로그립인 D-BG5는 외국서도 여전히 비싸다.


일본에 알아보니 통관까지 다 해서 약 20만원...


고민... 또 고민...


SLR클럽에서 정보를 찾던 중에 눈이 번쩍 뜨이는 글을 발견했다. K-7 과 K-5용인 D-BG4가 호환이 된다는 것.


35.14달라(약 3만 6천원)에 무료배송 찾아서 주문했다.


6월 9일에 주문했는데 오늘 24일 도착했다. 생각보다 많이 느리진 않다. 해외직구 무료배송이 약 2주만에 온거면 빠른거지..ㅋ


이 판매자의 위치는 홍콩. 이베이에서 직구.






오늘 날짜로(24일) 가격이 조금 올라있다. 36.99$ (약 3만 7천원)




여기서부터 개봉 시작!


우편물개봉... 마약류, 총포...확인이라...






K-7용으로 되어 있다.





제품 사진... 감상... ?




싸구려치곤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 편이다. 정품만큼은 아니더라도 실용적으로 쓰려면 이정도면 상당히 양호한편.





방진방적 안되는게 가장 아쉽겠지만... 어차피 옛날처럼 비맞으며 촬영할 일 없으니까.......









자 이제.. 장착을 해야 하는데... 이 D-BG4가 접점은 정상 작동하지만 장착을 할때 문제가 있다. 이미 문제가 있음은 알고 있다.





좌 : 한쪽은 잘 들어가는데

우 : 한쪽이 들어가지 않는다.





바로 이 부분인데 K-3전용 세로그립인 D-BG5를 팔려고 일부러 사이즈를 달리했다는 말도 있다. 이거 안들어간다. 뭔가 조치가 필요한거다...








그래서 분해했다.

좌 : 분해 시작

중 : 쉽게 열리는 철판.

우 : 이 부분을 빼야 한다, 의외로 단단해 보인다.












좌 : 그러나 생각보단 아주 쉽게... 그리고 허무하게 잘 빠진다. 단단한 바닥에 놓고 단단한 뭔가로 몇번 툭툭 치면 빠진다... 정말 허무하게... 

중 : 빈자리... 빨간 화살표.

우 : 나중에 다시 조립하다보니 나사 길이가 다른게 있다는걸 발견했다.... 이런.......;;;; 



그러나 긴걸 끼우다보면 끝까지 안들어가거나 좀 빡빡한 자리가 있다. 가운데 사진의 파란 화살표가 바로 그자리.. 인데 확실치는 않다... ㅜㅡ





장착하고 움직여보고 작동해보니 고정쇠 하나가 없어도 흔들림없고 괜찮은듯하다. 정품이나 비품이 저렴하게 풀리면 딱맞는 넘으로 다시 구입하면 되니까


3만 6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부담되지는 않고 좋다.









알아낸 정보에 의하면 접점이 모두 맞고 다 작동 잘되고 AF던가.. 한가지만 정상 작동되지 않는다는데 다 잘되는듯하다. 어차피 다른 버튼들 안쓴다. 셔터만 누르면 된다.


정상 작동되는 모습. 한손으로 조작하면서 찍으려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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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한국까지 10일만에 날아와준 Eye-fi Pro. 미리 셋팅을 해놓고 싶었으나 PC에 이 카드를 넣지 않으면 작동조차 불가했었고 결국 오늘에야 셋팅을 해본다. 


그런데 셋팅이 어렵다는 글을 좀 봤는데 기본적인 기능은 어려울게 없을듯하고 좀 세밀하게 셋팅하려면 쉽지 않을듯하다. 영어울렁증이 있다면 더더욱..;;;





이렇게 전용 리더기에 꽂아 PC의 USB에 연결해야 한다. 다른 리더기에서는 작동되지 않는다고 한다.(설정이 안되는것이고 기본적인 읽고 쓰기는 됨)



    


우선 Eye-fi카드가 PC와 무선통신이 가능토록 PC의 네트워크망 즉 현재 연결되어 있는 공유기의 Wi-fi망을 인식시켜줘야 한다.


이 사진은 Eye-fi카드가 연결되지 않아 뜨는 화면임...






카드를 연결하면 아래처럼 네트워크를 선택하라고 뜬다.







주변에 수많은 네트워크가..;;;;; 





사진이 백업될 폴더를 지정해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사진이 [- Eye-Fi]폴더에 저장되게끔 만들었는데 그 폴더안에 바로 저장되는게 아니다. 그 아래 서브폴더옵션을 보면 날짜별로 저장된다.


날짜형식을 정할수도 있고 날짜폴더가 만들어지지 않고 통째로 지정폴더에 저장되게도 할 수 있다.


날짜 옵션이 하나 더 있는데 사진이 찍힌 날짜별로 폴더를 만들거나, 사진을 백업하는 날짜로 폴더를 만드는 두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온라인탭은 온라인으로 백업이 된다는 것 같은데 테스트가 좀 필요할듯. 내가 찍은 사진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마구마구 올라가면 남감하니까...


잠깐 살펴보니 옵션을 지정할수는 있으나 사용을 신중히 해야할듯하다. 조심...




Pro만의 기능인 RAW파일 전송. 다른 버전들도 가능하게 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아직은 모름... 더 중요한것은 내가 RAW를 안찍는다는거..


DSLR처음 입문할때 잠시 찍어봤는데 별 차이도 없고 팸투어같은거 함 다녀오면 사진이 기본 1,000장인데 보정하는거 감당안됨. RAW포기. ㅋ





다른 기능들도 비슷비슷하고 트랜스퍼모드는 당연히 자동인데 다른 옵션들도 잘 살펴보고 테스트해봐야겠다... 설정이 어렵다고 느낄만하다...






기본기능만 사용한다면 사실 복잡한 설정 필요없다. Wi-Fi 잡아주고 저장될 폴더 정해주고 끝. 


아~~~~~ 어렵고 복잡할것같아.. 그냥 쉽게쉽게... 흐...




테스트 영상.




촬영후 바로 백업이 되기도 하고 가끔 반응이 느린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설정이 한가지 있다. 카메라의 자동절전기능을 끄는거다. 보통 기본이 1분으로 되어 있을건데 백업하는동안 절전기능 작동되면 전원이 차단되고


자동백업은 종료된다. 그러니 절전기능은 아예 끄는게 좋다. 대신 배터리 낭비가 좀 있겠지만 어쩔수 없다.








연속촬영시 작동 테스트. 촬영이 진행되는 중에도 저장이 되는지 테스트해본것. 릴리즈를 연결하여 왼손으로 계속 촬영을 하고 오른손으로 촬영.




이 영상을 감상할때 나오는 음악은 일부러 넣었다. 동영상 촬영시 PC에서 음악이 나오고 있었는데 그대로 다 녹음이 되었고 구글에서 제3자의 콘텐츠라고 경고를.... ㅡ,.ㅡ


그래서 음악을 지우고 다른 음악을 넣었는데 그냥 음악을 넣지 말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





마지막 테스트.


외부에서 촬영 후 내부로 복귀한뒤 카메라의 전원을 켜서 자동백업이 되는지 실험. 당연히 잘 된다.


하지만 작동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1. 카메라가 켜지고 잠시 뒤 Wi-fi가 연결되는게 보이고(카메라 액정의 상단)

2. 다시 조금 더 지난뒤에 PC와 연결되어 작동이 된다.




이 영상에서도 음악이 같이 녹음되어 있었는데 그냥 음악만 삭제... 좀 심심하긴한데.... 흠..




빠르게 옮기길 원하는 사람들은 그냥 기존의 방법대로 백업하길 권하고 싶다. 연결되어 동작되기까지도 조금 걸리지만 수백장의 사진을 이 방법으로 옮긴다면


정말 카메라 켜놓고 샤워하고 밥먹고 와야 할지도 모르겠다. ..... 그래도 다 안끝났다면... 忍! 忍!! 忍!!!





다음엔 스마트폰과의 연동, 선택백업을 테스트해봐야겠다. 







해외직구로 저렴하게 구입하기 -> EYE-FI PRO X2 16GB CLASS 10 SDHC WiFi FLASH MEMORY SD CARD 해외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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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FI PRO X2 16GB CLASS 10 SDHC WiFi FLASH MEMORY SD CARD



Wi-fi가 내장되지 않은 카메라도 무선으로 PC나 스마트폰으로 전송이 되게끔 해주는 장치, Wi-fi내장형 SD카드.


예전부터 늘 갈망하던 이 장치를 드디어 구매했다.


가격도 비쌌지만 예전의 카메라 GX-20에서는 작동이 안된다해서(K20D에서 된다는 얘기도 있으나 공식적으론 호환이 안되는걸로) 구입을 망설여왔다.


그러다 이번에 K-3를 구입하고선 드디어 지르기로 맘먹었다.


그런데 왜 Eye-fi Mobi가 아닌 Pro X2를 샀을까?


Mobi버전은 모바일용으로서 데스크탑PC로는 백업이 안된다. 데스크탑으로 자동백업이 되는 것은 Pro뿐이다.


이 외에도 여러종류의 Wi-fi SD카드가 있지만 Eye-fi만의 특별한 기능. 자동백업.


다른 종류의 카드들은 자동백업이 아닌 수동백업이다. 일일이 손으로 전송해야된다는거.


선택적으로 그리고 수동만으로 전송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더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제품도 문제없다.




난 내가 찍은 모든 사진을 PC에 저장하는데, 속도는 좀 느리지만 어차피 전송중에 밥을 먹거나 샤워를 하는등 시간활용방법은 다양하고


또, 써먹기 좋은 장소가 있다. 사진관.


사진을 찍은 후 접수를 하는 동안 사진이 자동으로 PC에 전송되면 접수가 끝난후 좀 더 편하게 작업을 시작할 수도 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제품은 다름 아닌 "Eye-Fi Pro X2"뿐이다. 다른 대안이 없다. 현재 나온 모든 Wi-fi내장형 SD카드중에 "자동백업이 PC로 되는 제품"은 이것뿐.




이것을 구입한 시점이 14년 6월 초. 지금 현재 이 제품은 정식수입이 안되고 있다...... ;;;;;


모바일버전만 수입되고 있고 Pro버전은 해외구입을 해야 한다. 그런데 구입대행을 알아보니 가격이 여전히 비싸서 직구를 선택했다.




G마켓 최저가, 배송비 포함 111,500원




다른 쇼핑몰 배송비 포함 98,400원. 위 마켓보다 더 싸네..



그러나 내가 알아본 외국사이트에서는 배송비 포함해서 현재 환율로 약 88,000원이 조금 안된다. 위 사이트보다 약 1만원이상 더 싸다.


배송시간이야 뭐 위 사이트들도 해외구매니 시간은 비슷할것이니 선택은 당연히 직구.








이 카드를 쓰려면 PC에도 프로그램이 설치되어야 하므로 일단 설치부터.


https://x2help.eyefi.com/hc/en-us/articles/200398426-Download-Eyefi-Center-for-Mac-OS-X-or-Windows







스마트폰용 어플도 설치. 먼저 안드로이드용.


https://x2help.eyefi.com/hc/en-us/articles/200495883-Download-the-Eyefi-App-for-Android



그리고 IOS용.


https://x2help.eyefi.com/hc/en-us/articles/200398436-Download-the-Eyefi-App-for-iPhone-or-iPad




설치후 사용은 다음 포스트에서...








Ebay에서 구매후엔 기다림과의 싸움인데 대체 이 물건이 제대로 오고 있는건지 궁금하다. 


물건이 어디쯤 오고 있는지 추적을 해볼까...


보통은 판매자가 Tracking Number를 제공하는데 클릭해보면 어디쯤 오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아니면 따로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해도 된다.



아래의 사이트는 미국우편서비스. https://tools.usps.com/go/TrackConfirmAction!input.action


좌측 : 왼쪽의 넓은 칸에 Tracking number를 넣고 Find를 누르면 쭈욱~~

우측 : E-mail updates 서비스를 등록하면 매번 확인할 필요없이 상황이 바뀔때마다 메일로 알림이 온다. 이메일과 이름만 넣으면 끝.




6월 14일 오전, 현재 상황




LA서 머무르길 한참 걸린다 싶더니만 19일 오전에 바로 도착했다. 12일 오후 6시에 LA서 출발후 약 일주일만에 도착한 셈. 총 10일 걸렸으니 상당히 빨리 온거다.


포장은 잘 되어 있는 편이고 뜯어보면 딱 두개. 제품과 주문서.








봉인된 테이프를 자르고 옆으로 당겨서 뺀다. 열어보면 역시 또 달랑 두개..... 도톰한 케이스 안에 뭐가 있나 싶어 봤으나 없다.....





작동중인 모습... 이제 바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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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YO]지요 GF-12 울트라 고압 알로이 스탠드펌프(260psi)





가격대비 최고의 펌프, 로드용 고압펌프. 지요 GF-12를 새로 구입했다.


이전에 사용했던 펌프는 위 사진 오른쪽의 GF-62. 검색해봤지만 정보도 거의 없다. 지금까지 이런걸 써왔다니... 아니.. 그래도 쓸만했다.

게이지는 160psi까지 되어 있으나 보통 120~130까지만 사용했고 충분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100psi만 넘으면 주입구가 푸슉~ 튀어나와서 사용불가.


기존의 펌프 GF-62

왼쪽사진 : 체결부가 약해진거다.

가운데 사진 : 프레스타, 슈레더 를 선택해서 주입이 가능한 상태이다.

오른쪽 사진 : 최대 압력 160psi







GF-12의 주입구 모습. 슈레더, 프레스타 모두 한 구멍에서 주입이 가능하다. 꽤 묵직하고 든든하기까지 하다.





좌측 : 프레스타, 슈레더 한 구멍에서 사용 가능.  

우측 : 버튼을 누르면 공기가 빠진다. 즉, 조절이 가능하다는거.





좌측 : 처음 잡았을때 특이한 재질에 신기했다. 까슬까슬..

가운데 : 클릭해서 보면 질감이 조금 느껴질듯하다...

우측 : 최대 압력 260psi, 내가 주로 쓰는 120-130정도는 아주 쉽게 넣을 수 있다.





일반적인 공기압


자동차 : 35 ~ 45 psi

MTB : 35 ~ 65 psi

로드 및 하이브리드 : 80 ~ 130 psi


공기압의 계산방법[펌]


공기압은 체중 (장비 + 차중)으로 변한다 일반적인 최적의 답을 구하는 계산식을 소개한다.

20C: 공기압(psi) = (0.33 * 2.2 * 체중(kg)) + 63.33

23C: 공기압(psi) = (0.33 * 2.2 * 체중(kg)) + 53.33

25C: 공기압(psi) = (0.33 * 2.2 * 체중(kg)) + 43.33

28C: 공기압(psi) = (0.33 * 2.2 * 체중(kg)) + 33.33

32C: 공기압(psi) = (0.17 * 2.2 * 체중(kg)) + 31.67

37C: 공기압(psi) = (0.17 * 2.2 * 체중(kg)) + 26.67

(역주 : 참고로 체중 65kg에 23c타이어를 사용하는 역주의 적정공기압은

위 계산식으로는 100.52psi가 나옵니다.)

상기 계산은 후륜의 psi이다. 전륜은 후륜의 공기압에 0.9를 곱한다. 의류나, 차중도 본래 고려해야하지만, 엄밀하게는 거의 상기의 계산식 안에 들어간다.


위 경우는 클린처입니다. 튜블러 일경우 나온값에 +20하시면 됩니다. 비올때는 -5 하세요^^



출처: 디씨 자전거갤


위의 계산대로라면


23c 타이어를 사용하므로


(0.33 * 2.2 * 98kg) + 53.33 = 124.478


약 125psi가 적정하다고 나온다.


실제로 120psi 아래로 맞추면 타이어가 많이 눌려서 좀 불편하다. 펑크날 위험도 커지고 잘 구르지도 않고.





타이어 교체하기. 슈발베 원.


경량으로 손상되기 쉬운 SV20, 넣을때 공기를 살짝 넣어서 통통하게 만든뒤 타이어를 장착해야 씹히지 않는다.







손쉽게 들어가는 공기. 100 이상부턴 조금 더뎌지나 그래도 쉬운편. 공기를 넣으면서 수시로 타이어 상태를 봐야한다. 잘못 끼워진 상태이면 어딘가 부풀어 오를수도 있다.


한번 부풀어 오르면 경량튜브인 SV20이 어딘가 손상되어 못쓸 경우도 있다.







슈발베 원(SWHWALBE ONE) 장착 완료







축구 끝나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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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20을 5년 넘게 쓰면서 보호필름? 이런거 신경 안썼고 큰 상처없이 지금도 잘 보인다.


그래서 K-3를 살때 들어있던 액정보호필름 붙이다가 실패하면서 "그냥 쓰자.. 카메라에 무슨 액정보호..." 이랬다.


그런데 며칠 사용해보니 "액정보호"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상처나 뭐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자국이 지나치게 잘 남는다.



좌 : 뺨에 닿는 부분은 자국이 남기 마련인데

중 : 잘 닦이지도 않지만 아무리 깨끗이 닦아도 남는다.(입김을 불어서 확인한 사진)

우 : 거품세제를 이용해서 깨끗이 닦아도 봤지만 그래도 조금은 남는다. 액정의 원래 무늬인지도 모르겠다...;;;









좋은거 뭐 필요하겠나 싶어서 검색해서 제일 싼거 주문했다. 'Made in korea'?? 제일 싼건데 중국산이 아닌 국산이라...


그리고 싼값을 하는 국산(?)의 위대함을 겪고 있다. 액정의 세로길이보다 짧고 가로길이보단 길어서 다 안덮히고 좌우로 남아서 살짝 뜨는 대~단한 국산.










게다가 액정이 상단에도 있는데 상단보호필름은 아예 없다.


뿐만이 아니다. 필름을 어떻게 붙이라는건지 보조탭이 없는 상태다. 액정에 붙일때 위아래 보호필름을 감싸는 필름을 떼어내야하는데 이건 손으로 떼야한다.


이걸 손으로 떼려면 결국 액정에 붙어 남는 보호필름에 손자국이 남을 수도 있다. 액정자체도 상처가 제대로임.. 붙이기전에 이미 지저분..;;;








설명서엔 분명 이렇게 아랫면을 떼어내고 본 필름을 액정에 붙일때 상단의 보호필름을 하나 더 떼기 쉽도록 탭이 붙어있다.


그런데 이 제품은 그냥 두겹이다.







사이즈도 안맞아, 상단액정보호필름은 없고, 설명서와 다른 제품이 들어있고... 값싼 제품이더라도 값어치는 해야하는데 이건 뭐...........


쉽게 말해서 예전의 중국산보다 더 실망스런 수준이다.


조만간 국산을 못 믿고 중국산을 믿어야 하는 시대가 올것 같다. 아니지 이미 그렇게 되어 가고 있지...


이미 몇몇 제품들은 가격과 품질에서 중국산이 국산을 앞섰으니까.(품질은 중국산이 더 높고 가격은 국산이 더 높은 거지같은 상황)


그냥 환불을 하는게 맞겠지만 얼마 안되는 제품 판매자랑 싸우기 싫고 그 값만큼 리뷰로 대신하고


두배 비싼 보호필름을 다시 주문했으니 이번엔 제대로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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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포커싱이 잘되는 카메라는 DSLR이다"


"반대로 똑딱이 일반 디카는 아웃포커싱이 잘 안된다"


위의 말이 틀린것은 아니나 '조건'없이 그냥 무작정 잘되고 안되고를 말하기엔 피사계 심도와 아웃포커싱은 내용이 참 심오합니다.


예전부터 아웃포커싱에 대한 말을 많이 들었는데 많이들 착각하는 부분이 있어서 댓글 한번 남겼다가 더 깊은 공부를 하게 되었군요.


미처 몰랐거나 아직은 잘 모르던 부분까지 알게 되었으니 공부는 제대로 하게 된 셈이지요.


아래의 내용들은 인터넷에서 찾은 내용들을 정리한겁니다.


"같은 조건에서 센서만 커진다면 심도는 깊다"라고 생각했던것을 자료를 찾아 정리하고 입증하려니 머리가 아파오지만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흔히 말하는 심도의 정의를 먼저 말하자면


심도는 사진에서 초점이 맞아 보이는 공간상의 깊이 (depth of focus)


사진이라는 결과물에서 공간상의 깊이를 심도라고 표현하는것이므로 중간단계에서의(예를 들어 광학적인 기준이라든지) 심도란 생각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더 자세히 심도를 얘기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심도, Depth Of Field

심도는 피사체가 존재하는 영역(object space)에서의 심도인 '피사계' 심도(depth of field)와 

초점면(focal plane)이 있는 영역, 즉 이미지 영역(image space)에서의 심도인 '초점' 심도(depth of focus)로 

구분된다.


피사체가 수많은 점(point)으로 이루어졌다고 가정한다면 각 점으로부터 나오는 빛이 한 평면에 모여서 사진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일정한 초점거리에서 초점면은 유일하므로 피사계에서 서로 같은 평면에 존재하지 않는 

점들은 초점면 상에서 모두 'out of focus'가 된다. 이들은 '점'이 아닌 흐릿한 원(blur circle)처럼 보이게 되는데 

이것을 착란원(circle of confusion)이라고 말한다.


 


이론적으로는 초점면이 하나 존재하지만 사람이 가진 시력(visual acuity)의 한계때문에 초점면이 다른 점들 중 

어느 크기 이하의 디테일, 즉 '허용' 착란원(minimum permissible circle of confusion)을 모두 점으로 인식하게 되며 

이렇게 사진 상에서 모두 선명하게 보이는 범위를 피사계 심도(depth of field)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진의 심도는 피사계 심도를 의미하게 된다.


심도(T)는 주어진 허용 착란원의 크기(C)에 대해 렌즈의 조리개(N, f-number), 초점길이(f),  그리고 촬영자와 

피사체 사이의 거리(u, 충분한 거리에서)에 따라 다음 근사식으로 계산될 수 있다.


 


허용 착란원의 크기는 '필름'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 값의 범위를 구하기 위해서는 인화물 또는 

모니터 상의 이미지와 같이 어떤 결과물에서의 '선명도의 기준(acceptable standard of shapness)'을 먼저 

마련할 필요가 있다(심도에 관한 애매모호함은 대부분 이러한 기준을 간과하는데서 비롯되는 듯 싶다).


사람의 눈이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가장 까가운 거리(Least distance of distinct vision, LDDV)는 

약 25 cm 정도로 보며, 이 거리에서 보는 적절한 관찰 영역(confortable viewing area)은, 

망막의 원추세포(cones, 디테일과 색을 구분하는 시세포로 망막 중앙부에 몰려있다) 분포를 감안하면 

50-60도의 화각으로 계산할 때, 약 29 cm 가 된다(50*tan(30)).


허용 착란원 C의 크기는 25 cm 떨어진 곳에서 대각선 길이가 29 cm 정도 되는 이미지를 보는 

경우(정상 시력을 가진 사람이 손으로 사진을 들고 자연스럽게 보는 상황) 대략 0.2 mm 보다 작은 디테일은 

사람이 구분하지 못한다는 실험적 평균에 근거한다. 0.2 mm 를 간격 주파수(spatial frequency)로 말하면 

5 lp/mm 에 해당한다.


35 mm 필름에 대해 위의 기준을 적용하면 '확대' 인화해야 하는데,  필름을 8 배 정도로 확대해야 하고 비슷한 

인화 사이즈로는 8 x 10 인치 사진에 가깝다. 확대될 때 허용 착란원도 커지므로 필름(또는 센서) 면에서의 착란원의 

크기는 약 0.2 x (1/8) = 0.025 mm 가 되어야 한다. '최종' 이미지의 크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허용 착란원의 범위를 0.02-0.033 mm 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래 표에서 보는 것처럼 '필름' 형태에 따라 허용 착란원의 크기는 다른 값을 가진다.

예를 들어 크롭 센서에서는 확대 비율이 필름보다 크게 되고, 따라서 다른 변수들이 동일할 

경우 허용 착란원 C의 값은 필름보다 작게 되어 심도는 얕아지게 된다.


Format Circle of confusion diameter(mm) 

8x10 inch 0.20 

5x7 inch 0.14 

4x5 inch 0.10 

36x24 mm 0.02-0.033 

APS-C 0.018* 

35 mm cine 0.025-0.05 

Applied Photographic Optics, Ray, *Wikipedia


동일한 렌즈의 동일한 조리개 수치에 대하여, 풀프레임 바디와 크롭 바디의 결과물에서 피사체를 

동일한 크기로 찍으려면 크롭 바디가 피사체로부터 더 멀어져야 하는데(반대로 풀프레임은 피사체에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이 경우에는 거리에 따른 영향이 허용 착란원의 영향보다 크기때문에 풀프레임 바디의 

심도가 더 얕아지게 된다.


심도 공식들은 여러가지 가정(paraxial, aberration-free, symetrical lens 등)에 의한  근사식으로 유도되므로 계산 결과는 

일치하지 않는다(인터넷 심도 계산기의 결과는 서로 같지 않다). 또 같은 값으로 계산되더라도 실제 느끼는 심도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관찰자의 시력과 피사체의 특성, 렌즈의 성능, 이미지의 컨트라스트, 그리고 주변 조명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카메라에서는 보통 조리개를 조여서 심도를 깊게 만드는데, 이 때 조리개는 '원형' 슬릿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앞서 

가정한 점 이미지들은 Airy 패턴을 보이게 된다. 그런데 필름의 허용 착란원 크기를 넘어서는 해상력은 의미가 

없게 되므로 해상력에 관한 Rayleigh 조건을 적용하면(그리고 몇 가지 가정을 추가하면) 35 mm 카메라에서 

'실용적인' 최대 f-number는 18 정도가 된다.




먼저 흔히들 말하는 센서크기.


"센서크기가 크면 심도가 얕아진다" 


는 틀렸습니다.


"센서크기가 크면 심도는 깊어진다"가 맞습니다...


위에도 설명되어 있죠? 다른 변수들이 동일한 조건이라면 센서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심도가 얕아집니다.


다른 변수들이 동일할 경우 허용 착란원 C의 값은 필름보다 작게 되어 심도는 얕아지게 된다.





그런데 센서가 작은 카메라들이 심도가 더 깊고 아웃포커싱이 잘 안되는 이유는? 그 역시도 다 설명되어 있죠.


동일한 렌즈의 동일한 조리개 수치에 대하여, 풀프레임 바디와 크롭 바디의 결과물에서 피사체를 

동일한 크기로 찍으려면 크롭 바디가 피사체로부터 더 멀어져야 하는데(반대로 풀프레임은 피사체에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이 경우에는 거리에 따른 영향이 허용 착란원의 영향보다 크기때문에 풀프레임 바디의 

심도가 더 얕아지게 된다.


피사체를 동일한 크기로 찍는다는것은 동일한 화각을 갖기 위해 거리를 달리 하는것입니다. 변수가 달라지는겁니다.







그리고 피사계심도가 결정되는 조건들을 살펴보면 4가지가 있습니다.


1. 초점거리 - 길어지면 심도는 얕아진다

2. 피사체와의 거리 - 가까워지면 심도는 얕아진다

3. 조리개 - 값이 줄어들면 심도는 얕아진다

4. 센서크기 - 작아지면 심도는 얕아진다.


위 4가지 조건에 따라서 심도가 결정됩니다. 보통 1,2,3번까지는 잘 알고 있지만 4번이 기존의 알고있던 상식과 반대될겁니다.


좀더 정확하게 풀이하자면...


1. 초점거리(환산초점거리가 아닌 실제초점거리) - 제곱에 반비례 - 초점거리가 3배가 되면길면 피사계심도는 1/9로 얕아진다.


2. 피사체와의 거리 - 제곱에 비례 - 거리가 1/4로 가까와지면 피사계심도는 1/16로 얕아진다


3. 조리개 - 반비례 - 조리개 값이 2에서 2.8이 되면 피사계 심도는 1/1.4배 얕아진다.


4. 센서크기 - 비례 - 센서 크기(예를들면 대각선)가 1.5배 커지면 피사계 심도는 1.5배 깊어진다



위의 설명에 따라 다른 모든 조건이 같다는 설정하에 센서의 크기만 달라진다면


센서가 클수록 심도는 깊어지며


센서가 작을수록 심도는 얕아집니다.




결론, "센서크기가 작아서" 아웃포커싱이 잘 안되는게 아닙니다.


센서크기가 작아지면서 심도가 얕아지는데 다른 조건들이 그 효과를 상쇄하다못해 넘어서기에 심도가 더 깊어지는것뿐입니다.





아웃포커싱...


같은 심도에서도 배경흐림이 다를 수 있으며 비례하지는 않는다라는걸 이번 공부를 통해 알게되었는데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lecture&no=1838


위의 게시물을 쓴 사람이 심도에 대해서 상당히 공부를 많이 한것으로 생각되는데 아웃포커싱 즉, 배경흐려짐에 대해서도 기술해놨습니다.


솔직히 어렵네요. 관련 링크를 따라가보면 같은 심도에서도 배경흐림이 다를 수도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toothwalker.org/optics/dof.html - 심도와 배경 흐림 정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를 보여주는 사이트.







참고) 


아래는 심도를 계산 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http://www.dofmaster.com/dofjs.html














이 포스트에서 순수한 제 생각은 "같은 조건에서 센서만 커진다면 심도는 깊다"  하나 뿐이군요. 나머지는 모두 구해온 자료들입니다. 공부,공부,공부...



추천 링크 : http://zolby.blog.me/220905350091 (2017년 2월 16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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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진 보정.


지나친 보정은 보정이 아니라 "성형"이 되어 버린다.


...라고 말하지만 사실 내가 하는 보정도 거의 성형단계.


피부잡티 제거와 톤보정은 당연히 하는거지만 눈 코 입까지 삐뚤어져 있다면 그대로 두기 어렵다.



아래의 사진은 잡티와 톤만으로는 안되는 삐뚤어진 부분이 있는 경우.


스스로 거울을 보고 있으면 많이 삐뚤어진걸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사진을 찍어놓고 보면 차이가 많이 난다.


입술부터 좌우 균형 잡았고 윗입술과 아랫입술도 좌우가 맞지 않아 맞춘것.


그리고 코를 살짝 눌러서 맞췄다.


마지막으로 좌우 뺨을 살짝 넣어서 아주 약간 갸름하게...


보정 전과 후




이렇게 보정하고선 사진 뽑아서 보여주면 고개 갸웃거리면서 맘에 안든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럴땐 원본과 수정본을 비교해서 보여줘야 비로소 "고맙다는" 인사를 하게된다.


자신의 얼굴이 삐뚤어진걸 그동안은 모르고 살았던것.



많은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보다보니 알게된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다수가 자세가 삐뚤다.


차렷자세에서 몸통 어깨 고개등 쫙 일(1)자로 앉거나 서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


외국인들의 경우 거의 말이 필요없을만큼 자세가 바르다.


아마도 외국과 우리나라의 문화적인 차이가 아닐까싶다.


의자생활을 하는 그들과 바닥생활을 하는 우리나라와의 차이가 아닐까싶은거다.


물론 바닥에 앉을때도 자세를 바르게 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되겠지만 그게 쉬운게 아닐거라 생각된다.(나부터 바닥에 앉을땐 삐딱...;;;)





여튼 인물보정은 지나치게 하지 말고 필요한 요소만 집어서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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