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20 갤러리'에 해당되는 글 50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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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야하겠군요.
배신감도 서운함도 결국엔 그만큼 애착이 있었기에 그런것인데 본모습까지 잃으면 안되겠지요.
며칠전 비올때 홍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백마를 가지고 창안에서 창밖을 찍다보니 근접사가 안되고 어정쩡하게 찍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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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튜디오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창밖인것은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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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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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시간을 떼우러 가던 카페 "h."
늘 앉던 자리에 이쁜 아가씨 둘이 앉아서 카메라를 들여다보고 있다.
형님이랑 둘이서 얘기를 나누다가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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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만나기전 그늘에 앉아 쉬는데 하얀 카메라케이스를 옆에 메고 지나간다.
한참을 가다가 뭔가 느낀건지 휙 돌아본다... 헉.. 놀래라..
그러더니 다시 갈길 가는데 멀었지만 잠시 보였던 옅은 미소...
'찍을 줄 알았어~~' 라는듯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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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던 소니의 H-50을 방출하고 그 액수 그대로 영입에 성공한 펜탁스 백마.
난 꽃접사를 좋아하는데다가 인물사진에도 맛을 들였다.
형편만 여유롭다면 입맛대로 렌즈를 구비하겠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
그래서 선택한것이 "Pentax-D FA smc 100mm F2.8 Macro".(이름이 길기도 하지..ㅋ)
우선 접사기능 확실하고 야외인물촬영시 꽤 적당한 화각이라 나에겐 더없이 좋은 렌즈이다.

여기저기 왠만한 곳에서는 이 렌즈에 대한 설명이 있으므로 자세한 설명은 필요없으리라 본다..
참고로 '포토스타일' '장비이야기'란에도 올렸으니 가보시고..(홍보다..ㅎㅎ)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지적한 AF문제는 사실상 펜탁스 특유의 "야맹증"때문이라 생각된다.
단순히 초점을 잡는 속도만을 본다면 16-50 스타 표준줌렌즈보다 느리지 않다고 본다.
(내가 사용해본 유일한 스타렌즈이다보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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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통구조상 AF속도가 조금 느릴수밖에 없는것이긴 하나
초점이 비슷한 구역내에서의 움직임을 본다면 느린것은 아니었다. 다만 끝에서 끝까지 움직일때의 속도가
느리게 느껴질뿐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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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통이 다소 민망할수도 있으나 후드를 장착하고 나면 아무 지장이 없다. 후드가 다 가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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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렌즈와의 크기비교.. 100mm치고는 조금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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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부터는 삼각대를 놓고 실내에서 찍은 접사들...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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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정 원본 크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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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러짜리 지폐가 하나 있어서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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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우리의 화폐기술이 더 좋은것은 확실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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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병의 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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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엔 야외촬영을 통해 백마의 사진품질을 살펴보겠습니다...
안그래도 내일 '포토스타일' 첫 스터디가 있는 날이라 홍대로 가야하는군요...
기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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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해서 사진을 못찍을것은 없다..는것이 나의 생각..
일단 바디(GX-20)는 방진방적이 거의 방수 수준이니 걱정할것은 없고.......
렌즈는... 일반렌즈.. 바디와의 결합부분인 마운트도 취약부분이니 조심해야지..
렌즈와 마운트쪽만 수건으로 살짝 덮고 촬영에 임했다..



큰 물방울이 있었는데 뚝! 떨어지고.. 잠시 더 기다려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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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무거웠던겐지.. 바람탓이었던겐지.. 뒤집힌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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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물방울을 드디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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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것도 꽤 큰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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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반짝반짝 빛나 보였는데 찍어보니 그런 늠낌이 별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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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교정을 받으면서 핀교정도 덜 되었고 먼지청소도 안된 상태의 내 카메라..
오늘은 청소를 맡겼다. 신설동이 아니라 신촌의 센터에..
청소가 끝나자마자 홍대주변을 돌며 촬영을 시작했다.

아기자기한 맛은 있지만 그럴수록 혼자 찍는게 재미가 없다..
역시 모델이 한명 있어야 하는... ㅡ,.ㅡ;;



그러다 발견한 수제 바이크. 주인이 뭔가 바뻐서 자세히 물어보지도 못하고
블로그에만 올린다는 조건하에 촬영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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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세 나오고 너무 멋진 바이크다... 그런데 직접 타기에는 자세가 너무 낮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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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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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라는 카페의 입구에 붙은 메모지들..
내부가 너무 좁아서 스터디 장소로는 별로.. 비추.. 2-3명이 차 마시고 얘기 나누기엔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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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처럼 묶인채 자리잡고 있는 노오란 자전거 한방~ 뒤의 파란 계단과 매치가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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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교정을 받은 이후에도 전핀이 많고 바디내부의 조정범위가 맞지 않아
역시나 AF렌즈 쓰기 껄끄러운 상태에서 결국은 '스플릿 스크린'을 설치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스플릿 스크린'이라는게 필카시절 수동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쓰는 물건인지라
요즘의 카메라매장에서는 아예 모르거나 알아도 물건이 없는 상태였다.
알아보니 펜탁스용은 아예 나오지를 않더만... 일부제품이 있는듯하긴 하던데..
남대문시장의 자주가는.. 이름이 좀 알려진 매장의 경우는 홈페이지에는
펜탁스에서 사용하는(규격은 다르지만) 스플릿 스크린이 하나 있는데 직원들이
그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
뿐만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남대문에 보면 펜탁스 전문 매장이 있는데 스플릿스크린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것. 바디에 전핀이 있다니까 스플릿 스크린 설치해도 마찬가지라는거다.
어차피 바디에서 인식하기는 똑같다는 내용...
그러나 이는 잘못 알고 있는거다.

스플릿스크린의 작동 원리는 서로 다른방향으로 기울어진 면(스크린의 중앙)에 피사체의 상이 교차되면서
차차 초점이 잡히는 원리이기 때문에 바디의 핀틀어짐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이전에 전핀으로 초점위치보다 조금 뒤로 초점을 잡아 사진을 찍으면 선명하게 나오듯이
마찬가지이다. 다만 초점 잡기가 더 수월하다는게 달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인터넷을 찾아보니 스플릿스크린 전문 매장이 있다는 정보를 찾았고
전화해보니 된다는것이다. 얼른 찾아가봤지..

물론 펜탁스/삼성 제품은 없었고 타사 제품을 자르고 다듬고 붙이고 조정해서 설치하는것이었다.
그러다보니 제품가격에 인건비가 더 붙게되는데 사실 아깝지 않다.
혹시라도 수동을 쓰시는분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이다. 나 역시도 수천컷을 찍으면서
수동연습을 해서 이젠 움직이는(걸어가는 사람) 피사체의 초점을 잡을정도가 되었지만
성공률이 높지는 않았다. 하지만 스플릿스크린을 설치해보니 그 정확도는 너무도 높아졌다.

대상에 따라 조건에 따라(어둡거나) 초점을 잡기가 어려울때가 있는것은 마찬가지지만
확률적으로 따져보면 상당한 효과가 있는것은 분명하다.
가격대비 효과에 의문이 간다면 주변에 수동을 쓰는 사람에게 불어보거나 혹은 과거에
많이 사용해본 사람에게 자문을 구해보라.. 이 스플릿스크린이라는 물건은 정말 물건이다.


내가 찾아간곳은 종로3가 7번출구에 딱 붙어있는 "신흥사"이다.
내부로 들어가면 조금 실망할지도 모른다.. 채 3평이나 될까.. 무척 작은 매장이다.
하지만 수많은 옛 수동렌즈들과 작업대를 보면 왠지 정겹기까지 하다.
그리고 스플릿스크린을 그냥 끼워주는것이 아니다.
AF렌즈나 MF렌즈나 고객이 사용하는 빈도에 따라 어느 렌즈를 위주로 초점이 잡히게 해줄지까지
고려해서 작업을 해준다. 나처럼 바디자체의 핀이 잘 맞지 않는 경우는 더 꼼꼼히 점검하면서
작업을 해주시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렸다.(보통은 3-40분이 걸린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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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설치가 끝나고 기존의 바디에 설치된 스크린을 넣어주시고는 커피도 타주신다.
35mm수동렌즈가 있어 가격을 여쭤보니 좀 비싸다.. 찾는 사람도 거의 없고 귀하니 부르는게 값이긴하지..ㅋ
매장내 구석구석 초점을 잡아보고 신기하기도 했고 편하고 쉽게 잡히는 것을 왜 이제껏 고생했나 싶기도하다.

인증샷.. 매장 바로 밖에 녹슨채 서있는 물건은 영사기라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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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 : www.dica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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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여년전 가장 많이 찾았던 백련사.
그때는 절이 작으면서도 있을건 다 있는 그런 곳이었다.
우선 집에서 가까워 다녀가기도 좋고 소박한 느낌이 들었던듯하다.
약 12시경 명지전문대앞에 버스를 내려 올라가려하니 조금 출출하다.

든든히 챙겨먹고 올라가야겠따는 생각에 라면과 김밥을 먹고 길을 들어섰는데..
허... 길이 이렇게나 많이 바뀌었나..
너무도 낯선곳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막상 절에 가면 옛느낌이 있겠지....

이렇게 계단에 쌓아올린 작은 소망을 빌던 바로 그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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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 예감은 제대로 빗나갔다... 우선 규모부터 달라졌다.
잠시만 둘러봐도 주변의 대부분의 집들을 사들인게 보였고 스님들도 이집저집 들락거리는게
빈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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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른건가... 옛날에 봤던 익숙한 각도의 이 오르막조차 뭐라도 하나 덧붙여 이질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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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연등도 그냥 비닐이구나..(이젠 어느 절이나 다 그런건가???)
꽃잎을 하나하나 붙여 정성껏 달던 그때가 좋았던거지.. 세월이 흐르면 다 변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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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것은... 하늘인가.. 아니 하늘도 변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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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은 많이 변했어도...
초심만은 변함없는 백련사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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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교정을 맡겼던 카메라(GX-20)을 찾아서 찾은곳은 '스튜디오 걸'이었다.
예전에 찾아갔을때는 스튜디오 이름도 모르고 그저 재혁형님의 아는 동생분이 있는곳... 음..

약 3시쯤 도착했나.. 들어가니 촬영이 한창이었다. 여자 셋..
한명은 모델.. 한명은 진사.. 한명은....... 역할을 모르겠군... 하여간 열심히들 찍는데
초보티가 조금은 난다.. 모델이나 진사나 좀 뻣뻣하다.. 나같으면 모델주변을 부지런히
눕고 뒹굴고 기어다니면서 이렇게 저렇게 찍고 요구하고 난리법석일텐데...
너무도 조용히 찍는다.. 돈내고 당당하게 찍으면서 저리도 얌전히 찍다니...



얼마 지나지 않아 재혁형이 도착했고 촬영팀은 잠시후 촬영을 마치고 돌아갔다.
난 지금부터 시작이다.. 모델없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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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델없이도 찍을것은 많다.. 날씨가 흐려 별로였으나 이곳에 오면 다 해결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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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만 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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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옮겨 떡볶이로 배를 조금 채운뒤 자리잡은 근처의 카페로 갔다.
예전에 왔을때 봐두었던곳. 사진이 많이 걸려있어 우리에겐 너무도 익숙하고 친근한 분위기이다.

안에 들어가면 더욱더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조명과 분위기에 녹아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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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이름에 걸맞게 갤러리처럼 모든게 구경거리이며 찍을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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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만 보였던 공간은 좀 작지만 안쪽에 들어가보면 마치 아지트를 연상케하는
멋진 공간이 더 있다. 스터디 장소로는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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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걸 : http://studiogirl.co.kr
갤러리카페 꿈 : http://kkoomm.com

두곳 모두 같은 곳에 있으므로 어느쪽 지도로 보고 찾아가든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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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잠깐 찍어보았던 폭포를 다시한번 야경에 도전했다.



폭포는 06:00 ~ 22:00까지 운영되지만 전등을 켜는 시간은 18:40 ~ 19:40까지 딱 한시간이다.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겠지만 그 한시간이 요즘의 늦어진 일몰시간에 맞춰보면
전등의 라이트가 환하게 비춰지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즉 야경을 위해 준비한다면 미리미리 챙겨놓고 기다려야만 한다.
난 '안산공원'을 미리 돌아보고 자리를 잡은지라 약 40분을 기다렸다.
기다리다보니 6시 40분에 전등이 처음 켜졌고.. 딱 한시간뒤인 7시 40분에 칼같이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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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을 잡아내기 위해 계속 장노출 시간을 체크하며 미리미리 찍어두었던 사진들이다.




이렇게 폭포 야경을 담고 나니 지나는 사람들이 수근대기 시작한다.
'8시부터 한대'

뭘? 뭘 하는거지? 여보세요~ 뭘............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 대부분이 친절하시다. 잘 가르쳐주신다. 잠시뒤 8시부터는 음악분수쇼가 있단다.
아하~

또다른게 준비되어 있구나.. 신나겠는걸..

20분의 시간이 그다지 길진 않았다.

그리고 핸드폰의 시계가 8시를 표시하는 순간 펑~(역시 칼이다..)

음악이 나오면서 화려한 분수쇼가 시작됐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첨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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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눈보다는 음악소리에 깜짝 놀랬다. 내가 자리잡은곳이 하필이면 스피커 바로 아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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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은 사람도 많고 움직이는게 쉽지 않아서 조금 옆에서 자리잡았는데 별로 맘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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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 여러가지가 나왔는데 그중에 내 벨소리인 "캐리비안의 해적"의 메인테마음악도 나온다.
사진을 찍다보니 갑자기 멍~해졌다... 음악분수쇼인데 사진만 담고 있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영화음악이 나왔는데.... 아차! 하는 마음에 얼른 핸드폰을 꺼내 동영상 촬영을 시작했는데..
"캐리비안의 해적"은 끝나네.. 아쉬워라..
그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수가 참 멋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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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를 제거하고 조금 다르게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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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시간인데 언제든 바꾸기 쉽게 되어 있는것으로 보아 계절에 따라 해시계에 맞춰 시간이 계속
바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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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찍은 영상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욱 멋있지만 맛뵈기로..^^


좀더 빨리 꺼냈어야 하는건데... "캐리비안의 해적"이 끝날 무렵..ㅜㅡ


















이 포스트가 두번째로 '베스트'에 올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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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공원'하면 경기도 안산을 떠올릴것이다.
서대문구 이 동네에 산지 30년이 넘었는데 서대문구청 뒤에 있는 산의 이름이 '안산'인것은 며칠전에야
알게되었다. 어릴때는 골프장이었고 출입이 제한적이라 접근이 쉽지 않았다.
지금은 구청이 들어섰고 이렇게 공원까지 만들어져 있으니 정말 좋다..



산길을 찾았는데 이날 허리가 너무 아파서 산행은 내게 지옥과도 같았다.

부부 : 우린 산악인이다, 계단은 필요없다~
나비 : 난 날아간다~
나 : 난 허리아파 죽갔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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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뒤로 가면 이렇게 공원 입구가 있다.
그런데 난 폭포가 있는쪽에서 반대로 들어온것이다. 돌아다녀봐야 뭐라도 알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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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도 가는길이 존재한다. 길게늘어전 주차된 차량을 보아하니 방문한 사람들이 많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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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구를 지키는.... 주인의 차를 지키는 배트맨~~" 누구의 차인지는 몰라도 이쁘게 꾸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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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걷기대회가 있나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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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수막을 걷기코스에 다 붙여놓는거다. 사람들이 길을 알기쉽도록.. 그런데..
이 작업을 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 어째 낯이 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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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바로 '신화'의 김동완이다. 난 역시 눈매가 좋은가.. 보자마자 연예인임을 알았다... 음..
난 신화팬이 아니라서 그자리에서 바로 '신화'의 김동완이라는것은 몰랐다. 단지 눈에 익은 연예인이라는 사실만 알았을뿐이다. 여기서 근무중이었구나.. 어쩐지 안보이더라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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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돌아다니니 예전엔 이곳이 '공원'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었나보다.
그리고 가꾸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듯하다. 그래서 다시 자연을 복원하기 위하여 노력중인게 보였다.
헌데 사람들이 잘 따라주느냐도 문제일것이다. 아래처럼 복원을 위해 출입을 금지하는데도
목책을 부수고 또 들어가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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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연을 복원하겠다고 애쓰는데 제발 협조 좀 부탁드립니다. 관광지 못지않은 좋은곳으로 거듭나게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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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도 피어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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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학습장도 있다. 귀여운 토끼들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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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가볍게 산행을 즐기거나 시간이 허락치 않는다면 여기만큼 좋은곳이 있을까..
돌아볼곳이 꽤 있다. 정비가 완전히 끝난다면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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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이 왜 '안산'인지 궁금하다면 아래의 설명을 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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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서울 도심의 휴향지 안산을 아시나요?
저도 얼마전에 알았답니다. 산 이름이 '안산'이라 지명과 헷갈릴수도 있는데요.
단순히 산이 아니라 '안산공원'으로 거듭나 지역주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네요.

오늘 아픈 허리로 도전했습니다. 정말 시쳇말로 허리아파 뒤지는줄 알았습니다..ㅋ;;
한걸음 한걸음 허리에 느껴지는 통증이란....ㅜㅡ
하지만 그 고통을 참아낸만큼 좋은 경치를 즐길수 있었구요.
집에서 가까운지라 자주 오게될듯합니다.



너무도 화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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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리사이즈를 한것이 아니라 원본크기에서 부분만을 크롭한것입니다.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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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봄엔 노란색이 어울리죠? 노란꽃이 이렇게 이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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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다보니 느끼는건데요.. 들어가지 말라는 곳에 가끔씩 들어가야 구도도 좋고 사진이 사진다워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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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봄에 시원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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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들이 휴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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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도 즐기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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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도 빠질수없는 봄의 색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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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를 찍을때도 자리잡느라 아무도 안들어가는곳엘 들어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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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바로 아래서 보는것과 저렇게 멀리서 바라보는것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어르신 나무 참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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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많아서 한번에 올리기 힘들군요...
오늘도 약 300장을 찍었는데 골라내보니 약 40장...
공부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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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가기전 미영이와 통화가 되고 사진을 조금 찍으려했으나 배가 고파지니..
먹어야지 별수있나.. 시간도 별로 없고 간단히 먹자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보이는 분식집.
망설임없이 그냥 들어갔다.




그리고는 후다닥 시키고 잠시뒤에 떡볶이를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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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이 사진.. 다니엘헤니다~ 미영이가 좋아한단다.. 쩝..
난 그저 여기서 한번 먹고 갔나보네... 하는데..
아! 여기서 찍었나보다... 한다...
아.. 그래? 바로 이곳이 촬영장소였던것.. 그런데... 무슨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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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왈츠'라는데 난 기억에 없다... 이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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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도 찍어야 홍보를 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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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연예인들 사진도 붙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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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나오다보니 이런것도 붙어있다.. 여전히 기억 안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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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맛은... 음.. 배고파서 뭘 먹어도 다 맛있었을..;;;
난 입맛이 무덤이라(무덤덤) 왠만한 음식은 다 맛있다.. 맛은 내게 묻지 말것..

아.. 중간에 재혁형이 전화해서 떡볶이와 김밥을 사갔는데 맛이 어떤지 물어보면..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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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etail.chiebukuro.yahoo.co.jp/qa/question_detail/q1129588151
영업시간은 ~06:00 까지!
02-335-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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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풀려서인가 홍대의 h. 카페에선 문을 모두 열어버렸다.
모퉁이에 자리잡은 이곳, 벽전체를 개방한 상태가 되어버리니 경치가 너무 좋다.
아니 경치라 하기엔 좀 무리가 있나..
그래도 경치라 하자..ㅋ

지나다니는 사람 구경만으로도 한두시간은 훌쩍 넘어가버린다.
아기자기한 사진을 찍기에도 참 좋다.
허리도 안좋고 50mm 수동단렌즈로 다 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허리까지 안좋으니 자세잡기가 영..;;

차를 세우고 혁재형님이랑 들어가기전에 여자애 둘이 들어가더니 그냥 나온다...
"금연이란다..가자"

흠... 금연.. 난 좋다.. 그런데 형님은?
어차피 완전개방에 제일 좋은 자리 잡으니 바로앞이 바깥이라 담배 필때만 잠시 일어서면 된다.
너무너무 좋다. 비흡연자에게도 흡연자에게도.. ^^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꽃들이 잔뜩 있으니 장식물은 더이상 필요없을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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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즉석에서 사장님한테 프린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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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나란히~ , 얘네들은 화장실 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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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은 테이블에 자리잡은 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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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도 간단하고 좋다. 벽은 녹슨채로 그냥 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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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더울듯하고... 개방감은 제일 시원하겠지만..
봄, 가을에 딱 좋은 곳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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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거의 정면으로 달려드는 모습을 담고 싶다.
이런 생각을 언제부턴가 하게 되었는데 사실 찍을 가능성이 적다.
왜냐하면... 너무 위험하기 때문이다.
몇군데 포인트를 봐뒀으나 역시나 만만치 않다.
어떤곳은 열차보다도 그 자리를 잡으러 들어가는 과정이 더 위험하다..;;;
그래서 선택한곳이 바로 여기다.



철길건널목만큼 안전(?)하면서 달려가는 열차를 가까이서 지켜볼수있는 곳이 있겠는가...
자 준비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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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시는분들이 있어 처음엔 자리잡기가 좀 그렇더라.. 일하시는데 방해하는듯도 하고..
그러나 여기까지 와서 그냥 멀뚱멀뚱 멀찌감치서 지나가는 열차를 바라만 볼수는 없는 노릇..
아래 사진에 계신분께 부탁을 했다. 좋은 자리서 사진좀 찍겠다고...
그랬더니 흔쾌히 허락하시면서 아예 안내를 해주신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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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도 예전에는 카메라에 미치다시피 수집을 한적이 있다고 하셨다.
경매로 나온 물건을 사들인적도 있고 기자가 쓰던 물건도 있고 그렇게 12대가 있었다고 하셨다.
그런데 어느날 한꺼번에 도난을 당하셨단다. ㅠㅜ
그 이후로는 카메라 쳐다도 안보신단다. 하지만 그걸 좋아하는 학생들이나
나같은 사람 오면 옛생각이 나시는건지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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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이 여러개인지라 어느쪽에서 열차가 오는건지 몰라 고개를 두리번거리면
"저기서 오네요.."
"아.. 저기요?"
고개를 돌려보면 가마득하게 먼곳에서 오는 열차가 보인다.
오~ 신기해라..

"이번엔 저쪽이네요.."
"네? 저기요?"

후다닥~

"그래도 여기만큼 찍기 좋은데가 없죠? 학생들 오면 여기서 많이들 찍고 가요." 라며
흐뭇해하신다.
마지막에 찍은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해가 들어가서 이제 색이 잘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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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오겠다며 인사드리고 돌아왔다.
거대한 몸집의 열차를 겨우 약 2M근방에서 찍을 수 있는 이곳.
더구나 안전을 고려해서 지나가는 속도도 느린편이고 자주 지나가서 사진 찍기엔 딱 좋은곳이다.
뿐인가 가장 든든한 후원자인 역무원아저씨도 계시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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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보면 알겠지만..
가게에 들어가보진 않았다. 먹어보지도 못했다. 혼자 가기싫다.
나중에 누군가랑 같이 가면 맛도 평가할것이고 오늘은 간판만 보자..ㅋㅋ



처음 봤을땐 좀 징그럽게 생각되었다.
그런데 고개를 들어보니 입술에 물린것은 떡볶이..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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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어떨지.. 다음에 누군가랑 같이 가게되면 먹어보고 꼭 맛에 대해서 포스팅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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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근처에 또다른 먹거리가.... 꿀꺽... 배는 안고픈데 침넘어가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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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줄서있으니 더 먹어보고 싶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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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먹는것은 다음에... 오늘은 식탐을 참고 그냥 가자...
아냐.. 이런건 먹어줘야.... 아냐.. 그냥 가...기가 힘들구나....


안먹고 그냥 왔음..
포스팅하면서 조금 후회가 되는건 뭐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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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에 나와본 명동.
바뀐듯 여전히 그대로인 명동. 사람많은것은 전혀 변치않았다.
처음엔 사람도 많고 정신이 없어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
아.. 이런기분 정말 오랜만이면서도 창피하다... 촌놈이 서울구경하는 이 기분... ㅡ,.ㅡ;;;




이 사람 호객행위를 하는것인줄은 생각도 못했다.(정신나간줄 알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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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마치.... 남대문시장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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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드래곤볼의 ... 이러고는 이름이 생각 안나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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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쁜 스쿠터다... 다리아픈데 빌려주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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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누가 유리창을 깬거야? 스티커 붙여놓은것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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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명동에서 가장 정체가 궁금했던 이 어르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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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앉아서 카메라를 무릎에 대고 쉬는데 누군가 지나가길래(사실은 처자인걸 아니까;;;)
몰카본능이 발동되어 찰칵 눌렀는데 의외로 느낌좋은 사진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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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울광장 차벽안에서 일어난 일, 비슷하네. -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9. '이미지투어'의 이XX 및 운영진들의 생각은 과연 - 사진동호회
8. 무뇌충 [無腦蟲], ‘뇌가 없는 벌레’란 뜻으로... '이미지투어'가 생각나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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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미지투어'회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2. 모순투성이 '이미지투어' 무덤파는중...
1. 망해가는 "이미지투어",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통보없이 강퇴시키다.


내 사진기들고 처음 가본 스튜디오... 아직 오픈준비중이란다..ㅋ
재혁형님의 아는 동생이라는데 내일 있을 촬영을 위해 렌즈를 빌리러 온거다.
나야 뭐.. 그저 좋을뿐... 정말 사진 많이 찍었으나 역시 수동은 아직 서툴다..


좀더 정리하다가 맘에 드는게 발견되면 더 올릴까.. 오늘은 여기까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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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이 참 따스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역시 실력부족, 내공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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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카페인데 일부를 제외하고는 금연이란다.. 얼씨구 좋은데네~~ ㅋ
외부에 자리잡고 커피빛의 재떨이를 찰칵~ 전체적인 느낌이 좋았으나 역시 진사의 실력이 별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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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혁 형님과 캐논센터 들렀다가 홍대가는 길에 잠시 들러서 구경한 마세라티매장.
형님은 세단을 보고 계셨고 난 이놈을 보고 있었다.
세단은 사이즈가 나랑 맞질 않다. 다리도 다 뻗질 못하고 어거지로 엉덩이를
시트에 바짝 땡겨 앉으면 천장이 머리에 닿는다. 이런 된장..
차는 좋은데 사이즈가.... 이러면서 옆에 서있는 다른차를 구경하기 시작..
앉아보니 다리도 쭉 펼수있고 머리도 안닿고 스타일도 좋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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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진 실컷 찍고 설명이나 좀 들을라하니 그때서야 일마치고 온 담당팀장이 하는말
"설마 사진 찍으시는것은 아니죠?" 형님이 급하게 "아뇨 그냥 들고 나온거예요"
음.. 그냥 내가 대꾸할수 있는데 "당신은 안찍을테니 걱정마"라고..ㅋ
이날 우리에게 상담 및 설명을 해준 팀장이라는 그 여자, 밥맛이다.
왜냐고? 너무 건방지다. 형님이나 나나 옷차림이 별로이긴 했으나
"운동하고 오시는건가봐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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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복장이 이래서 우스워보이냐?
그래도 여기까진 괜찮았다. 돈좀 있는것들 상대하다보니 '싸가지'를 조금 상실했나보다.... 했는데
시승중에 지 상사를 통화를 하는데 황당한 얘길 한다. 영업직원 새로 뽑는 얘길 하면서
"... 인피니티.. 국민차잖아요..."

국민차.... 인피니티.... 국민차....
이런 썩을... 이.. 대X리에 뭐만 들은것 같으니라구...

인피니티더러 국민차... 그럼 우리 일반 시민들은 뭐냐?
그러면서 어제 시승차 하나 사고 났었다면서 벌벌 떠는데 참내...

에라이~ 퇫.... 하고 싶었으나... 국내에서 마세라티 구매할곳이 여기뿐이라네...
결국 형님이 차를 사려면 여기뿐..;;; 끄응..
"형님 다른애한테서 사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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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서 홍제동에서 한강까지 신나게 돌아봤다.
자전거가 조금 작아 불편하긴 했지만 어차피 경주용도 아니고 분초를 다투는 급박한 상황도 아니니
조금 작고 불편한들 어떠한가... 무료인데...
허나 작은 자전거인데다 간만에 타본 자전거라서 그런가.. 언덕에서 무리하게 페달을 밟다가
허리에 무리가 갔다.. 으.. 파스 붙인채 포스팅중..ㅜㅡ



한강 성산대교 밑에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
상당히 적절한 시간대에 도착한듯싶다. 맘같아서는 야경까지 찍고 싶으나
삼각대도 없고(삼각대없이는 그냥 아무대나 세워놓고 찍을수는 있지만..)
자전거 반납해야할 시간이 5시라 바로 돌아가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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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봄을 맞이하여 꽃을 심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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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꽃접사를 좋아했던 내가 그냥 갈 수 있는가.. 찍어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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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바로 옆을 지나는 시점에 보이는 이 폭포.. 여름에 이곳에 오면 정말 시원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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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바로 옆모습이다. 등산로로 꾸며놓았는데 자전거도 있고 허리까지 아파서 도저히 갈수가 없었던..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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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곳을 지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절대 그냥 가지 않고 한두장씩은 찍고 지나갔다.
나도 그중 하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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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에 삼각대 들고 반드시 와봐야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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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 공사가 많은 이곳 홍제천. 공사하는거야 좋은데 제발 안전불감증은 없기를..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에서 포크레인이 왼쪽으로 흙을 퍼담고 있는데 사람들이나 자전거나 기다렸다가
지나간다. 그런데 어떻게 안전요원이나 관계자가 아무도 없을까. 사진에 보이는 서있는 사람은 그냥 지나가는
시민일뿐이다. 내가 지나갈때도 어떤 꼬마가 자전거로 그냥 지나가려했다.
주변에 같이 지나가던 어른들이 말려서 기다렸지 아이들은 사진에 보는것처럼 흙을 퍼담는동안
그 아래로 지나가려한다. 정말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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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부모들이 같이 나오지만 이제 날이 풀려서 평소에는 아이들끼리 올수도 있다.
우리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건 아니라고 본다. 안전한 공사진행을 통해
홍제천이 관광지 부럽지 않은 멋진 곳으로 재탄생하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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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알게된 무료 자전거 대여소. 맨날 홍제천홍제천 들으면서도
32년을 살아온 이 동네의 개천이 홍제천인지 한참을 들어야 기억난다...
옛날엔 내 자전거로 돌았던 이곳을 무료대여를 통해 함 돌아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방법은 간단하다. 신분증 주고 연락처 알려주면 끝.
맘에 드는 자전거 끌고가면 된다.



이것이 내가 빌린 자전거다. 음... 이거뿐이더라...;;;
조금 늦은 3시에 갔더니만 자전거가 남은거라곤 이것뿐...
안장의 높이가 참... 낮다... 한참을 끌어올렸으나...하아... 그래도 낮다...
페달을 밟을때 다리가 제대로 펴지지 않는다... 별수있나.. 그냥 타야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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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중에서 현재 가장 보기좋은곳이 바로 여기다.
서대문구청 바로 옆인데.. 여기 무슨 산이 있었냐하면.... 하면.... 여기 왠 산이 있나...
옛날엔 골프장이 있었는데... 그냥 지도 봤더니 산 이름이 "안산"이네..
게다가 "안산공원"? 어허.. 30년을 넘게 살면서 처음 알았네....ㅋ
하여간 등산로처럼 꾸며놓았는데 그 입구인 이곳이 정말 무릉도원이다..
왠만한 관광지 부럽지 않을만큼 풍경이 좋다.
게다가 폭포 밑에 전등이 보이는것으로 봐서는 밤에 멋질듯싶다..
자전거 대여시간이 5시까지라... 오늘은 그냥 포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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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치도 좋으나 공사중이라 접근이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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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 곳곳에 공사중이라 자전거는 물론 사람도 빠듯이 지나갈정도의 좁은길도 있었다.
공사도 좋고 더 나아지려는 노력은 다 좋으나 제발 안전도 생각했으면 좋겠다.
이곳은 자전거와 사람이 동시에 다니는곳인데 이렇게 좁으면 어쩌라는겐지..
나는 사진을 찍고서 통과하느라 자전거를 끌고 지나갔지만 아무런 표지판이 없어
자전거들이 그냥 씽씽 달리게되면 사람과 서로 충돌하는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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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봄이라 개나리가 활짝 피었지만 시야가 그다지 좋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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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아래처럼 자전거대여소가 있었는데 지금은 임시로 운영중이다.
조만간 서대문 자전거종합센터를 만든다지... 위치가 어디든 이곳의 대여소도 좀 이쁘고
불편하지 않은 대여소가 들어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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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교 무료 대여소 운영 현황

홍남교 무료 대여소 홍남교 무료 대여소2
  • 운영기간 : 연중 무휴 운영(단.추석 및 설 연휴기간에는 제외)
  • 운영시간
    - 하절기 09:00-18:00(매일)
    - 동절기 09:00-17:00(매일)
  • 대여방법:신분증(주민등록증,면허증,학생증 등) 확인 및 보관 → 대여대장기록 → 자전거대여 → 자전거회수(시간내 미회수자 전화통보) → 대여대장 정리
자전거 대여와 관련 문의 : (☎ 02-330-1834)
자전거 대여소 : (☎ 02-330-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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