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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양궁카페를 방문했다.


활에 관심이 가고 집에서만 조금씩 연습하다가 첫 외출.


합정에도 양궁카페가 생겨서 가려했으나 상준이와 처음 가보려 했던곳이기도 하고 겸사겸사 방문한것이다.











나중에 도전해보고픈 컴파운드.









다양한 악세사리들을 판매하기도 한다. 난 베어보우를 보유하고 있어서 필요한 악세사리가 거의 없다는것.








이용 요금. 30발은 뚝딱 금방 끝날테니 한시간으로.








이곳은 레슨을 받는 곳. 패스~







좌측이 초보를 위한 곳. 여기서 기본적인 자세등을 배운뒤 영점을 잡고 잘되면 다음 10M 코스로 가는거다.


오른쪽이 10M. 









상단의 첫 세발이 영점. 조준기를 살짝 맞춘뒤엔 대부분이 가운데에...


오른족 과녁에 보면 그래도 조금식 빗나간다.








이곳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활들은 14~18파운드. 완전 초보용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큰 힘 들지 않고도 즐길 만큼 활줄을 당기는 힘이 약한 활들이다.


내가 보유한 활이 40파운드이고 조준하기가 만만치 않은데 이곳의 활들은 왠만해선 누구나 가능한 수준이다.


그렇다고 만만히 봐선 안되는것이 한시간 쉬지 않고 쐈더니 어깨가 꽤 아프다. 


참고로 난 수술했던 어깨인지라 상체와 완전 일직선으로 펴지지 않아서 힘도 더 들고 아픈것이고 사람마다 아픈 부위가 다를 수 있다. 뭐 팔이 아플수도 있고 손가락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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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온 12월 3일 박근혜 탄핵을 위한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



수갑도 등장. LED촛불은 좀 비싸졌다. 순수하게 나눠줄 목적으로 개당 천원씩 하던거였는데...




박근혜를 구속하라


여기도 가격이 좀... 촛불도 방석도 모두 천원이었다. 아직 그렇게 파는 사람들도 있다. 잘 돌아다녀보자.



여전히 무료로 배포중인 노란리본. 직접 만들어봐서 아는데 저거 보통 일이 아니다.




후원과 함께 커피를,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 재벌개혁 경제민주화, 롯데불매, 대선무효소송, 박근혜 전격 구속




박근혜 하야 차량용스티커, 휴대폰에 노란리본을 붙여주기도 한다. 난 이미 직접 구매해서 장착한 상태...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국민이 주인이다



대법원은 18대대선 선거무효소송 속행하라

박근혜 무너지다

박근혜는 당장 물러나라




징글 징글해 박근혜




박근혜 퇴진하라 새누리당 해체하라

꿈꾸는 벗 디딤돌




지나가다 붙들려서 같이 기념촬영.. ㅎㅎ

스스로 꺼져야 좋은 대통령




국민이 주인이다, 박근혜를 구속하라



청소년 버스비 모금, 광장 여러곳에서 모금중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얼굴이 그려진 ‘똥볼’차기

김무성 얼굴은 수리중... 분노수치가 심했나보다.




그중에 자세가 예술인 어린아이.





출처 : 한겨레 페이스북



손바닥헌법책 - 학생들에겐 무료로 성인은 500원에 구입. 후원금인셈이다.

학생들에게만 나눠주는 핫팩도 있고 누구에게나 다 주는 핫팩도 있고




이재명 성남시장과 표창원 의원... 다른 사람들은 잘 모름..

페이스북을 통해 이곳에 올것이라고 알고 있었고 시간맞춰 갔더니 인터뷰중... 위 사진은 그 후.



출처 : 내 페이스북

페이스북 라이브 영상은 화질이 맘에 안든다. 방법이 있을듯한데.....


두 사람의 사진을 더 보려면 이곳으로(표창원 의원의 사진은 몇장 없다..;; 3장)

http://lovepoem.synology.me/11430






JTBC를 만나면 반갑다. 차량앞에서 기념촬영도 하고.




박근혜퇴진 5대종단 운동본부, 가자청와대




안전한 나라에서 살고 싶어요






죽음에 책임을 묻다

노인들도 열받았다. 박근혜는 물러나라 / 노후희망 유니온



박근혜를 구속하라 / 즉각 퇴진하라 / 근혜순실 7시간 304명 생명였다




청와대가 바로 앞인데 더이상 행진 불가

전선위의 참새들도 아니고...






따뜻한 나눔의 현장




아 박근혜 쫌


새누리당 의원 수배 / 피의자 박근혜 수배 / 새누리도 공범 / 즉각탄핵





쫌!!!



중고생혁명 / 엄청나게 몰려오는 사람들




출처 : 내 페이스북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사진




동물혐오없는 박근혜퇴진 / 박근혜를 구속하라 / 개헌? 문제는 탄핵이야 멍청아




탄핵하라 / 하야하개 / 삼성이 먹여주고 새누리가 세워준 청와대의 박근혜





그네를 만나는 곳 100M 전, 축개업 청와대 이사전문 / 닭치고 꺼져!! / 박근혜는 당장 물러나라




닭과 쥐새끼를 끌고가는 퍼포먼스, 제발 이런일이 현실로 일어나길




박근혜 구속 & 탄핵해! / 스스로 꺼져라 / 멍멍




닭치고 꺼져!! / 박근혜는 청와대를 비우그라 당장!



박근혜를 구속하라

여야합의 절대없다

개헌따위 필요없다

탄핵부결 촛불

국민의당/새누리


새누리당 의원님들

갈 때 가시더라도

박근혜 탄핵 찬성

업적은 찍고 가셔야죠?


어차피 공천되도 당선 안 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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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소의 브랜드철학 출처 : 미니소 홈페이지



순수 국산이라고 속여서 국내시장을 선점했던 다이소에 실망하고 최근 발길을 뜸해졌는데 이번엔 대륙의 실수 미니소가 들어왔다.

지난 18일 신촌에 제1호점이 문을 열었는데 2층 규모로 좀 작은편이다. 미니소 전체 상품의 1/10 수준인 2,000여개의 상품이 있다고 한다.

3호점까지는 소형매장으로 운영하고 준비에 시간이 걸리는 대형매장은 4호점부터 열것이라고 하니 그때부터 더 많은 상품을 볼수 있을듯하다.





위치는 신촌의 명물길, 작고 하얀 2층짜리 건물이 톡 튀어나와있다. 전면에 장애물이 있어 사진이 그닥..





슥 돌아보면 눈에 띄는 가격은 2900원 3900원 6900원 




다이소등 과거의 천원샵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이라면 그닥 싸다는 느낌은 없을수도 있는데 놀랍게도 이곳의 상품들을 둘러보면 "싸다"는 느낌이 훅 들어온다.


미니소는 800명의 R&D인력이 매달 200개 이상의 신제품을 디자인하고 700개의 미니소 공장에서 만든다고 한다.




MINISO 미니소는 일본의 패스트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본사는 일본 도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본의 디자이너와 중국 청년기업가가 공동창립한 것이고, Miyake Jyunya가 동시에 수석디자이너를 겸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패션캐쥬얼생활소비품"영역의 창설자이다 .


라고 미니소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듯이 이곳의 제품들은 가격에 비해서 좋다가 아니라(제품의 품질은 사용해봐야 아는것이니까) "싸구려로만 보이는것은 아닌데도 싸네"라는 느낌이 든다.

매장이 환하고 깔끔하긴한데 기존의 저렴했던 매장들의 느낌이(다이소등의) 들다보니 제품들이 '우와 좋다' 느낌은 없다.

반대로 "이런곳에서 이 정도의 제품들이? 그럼에도 가격은 비싸지 않아!!!" 라는 생각이 든다.








품질은 전혀 알수 없지만 분명한것은 '이런 제품이 다 있네'라고 놀라게 된다.






다이소에서도 인기제품이었던 스마트폰용 3in1 렌즈. 검정과 골드 색상뿐....인데 단 하나의 유니크한 색상이 보인다. 내 아이폰이 로즈골드다. ㅎ





화장품 코너. 생각보다 여성들의 발길을 잡진 못하고 있다. 아마도 2층에 진열된 상품들 때문이 아닐까.




헤드폰과 이어폰은 직접 연결해서 사용해볼수 있는데 나같은 막귀에게는 뭐 그닥..




3900원, 2900원. 얘네들은 유리를 너무 좋아한다. 무게도 그렇고 가지고 다니기 부담스럽다. 허나 가격만 본다면 꽤나 땡기는것은 분명하다.





이 컵은 상당히 맘에 든다. 가격도 그렇고 크기도 적당.






이 형형색색의 병들도 유리다. 또 유리. 그리고 실리콘커버가 씌워져있다. 





2개층의 좁은 공간에 정말 많은 종류의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다. 1호점이고 소개를 하는것이 아마도 더 중요했을터.

2000개라는 상품을 진열하기엔 좁은 공간이지만 생활용품점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려면 어쩔수 없었을듯싶다. 게다가 멀지 않은곳에 다이소 매장이 있다. 

규모면에선 상대조차 안될듯하지만 제품들의 "느낌"만 본다면 해볼만하겠다.





여성들이 좋아할 인형들과 아이들 그리고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까지. 취향에 따라서는 위치가 반대일수도..ㅎ





공구류는 수가 무척 적은데 내 눈길을 끄는것이 있다. 집안은 물론이고 여러곳에서 많이 쓰이는 배터리는 늘 넉넉히 구비한다.  AA, AAA 사이즈로 하나씩.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간. 가끔 들러서 꼼꼼히 살펴봐야겠다.




귀여운 안마기. 이건 다 팔리고 딱 두개 남았다. 그러나 내 아픈몸을 두드리기엔 너무 약해.








난 절대 쓰지 않을 저렴한 마우스. 다들 지나가며 싸다고 관심을 갖긴하던데.





내 눈엔 오히려 얘가 더 관심이. 블루투스 키보드. 성능이 궁금하다.




6000짜리 보조배터리, 솔직히 이건 샤오미가 더 낫다. ^^





일본의 디자인에 중국의 저가 & 물량공세가 합쳐져서 얼마나 침투할지는 두고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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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P&I에서 가장 기대했던 HD PENTAX-D FA ★ 70-200mm F2.8 ED DC AW 렌즈.


P&I가 시작한지 꽤 되었는데 샘플 사진한장 없기에 무슨 일인가했더니 만져보고 찍어보기만 할뿐 마운트도 못해보고 내 메모리를 사용도 못하게 해놓았다.


이유는 아직 품질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작업중. 출시가 안되었기 때문이란다.(1달 연기된 상태)


더 나은 품질을 선보여야 하는데 부족한 품질의 샘플 사진이 유출되면 안되기 때문이란다.


결국 AF테스트만 해보았는데 확실히 빠르다. 기대가 잔뜩... 그런데 출시 가격이 문제. 


소비자 가격이 일단 200만 후반대로 잡힐듯하단다. 아마도 실판매가는 중반쯤으로 잡히겠지만 역시 펜탁스의 국내가는 높다.




HD PENTAX-D FA ★ 70-200mm F2.8 ED DC AW







풀프레임 목업, 버전2란다.








645Z. 초점 잡는 속도가 상당히 느리고 미러충격이 말그대로 살짝 충격적.







K-s2... 관심없음. 하얗고 이뻐서 한컷.....






새로운 소니녀로 떠오른 소니부스의 모델이 아닌 인포.홍은채양.





'성괴'?? 소리 듣는 기존의 모델들과는 전혀 다른 단아하고 자연스러움이 돋보인다.





사람많고 복잡할듯하여 100마에 플래시 없이 간것이 살짝 후회되는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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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3일 시놀로지 DS215j가 도착했다. 개인 NAS인데 내가 쓰려는 용도는 블로그용 서버. DS 215j 설명

PC를 서버로 돌리기엔 전기세도 만만치 않고 24시간 돌리기엔 위험부담이 있어서 못하고 있었다.

NAS는 만들어지기를 아예 처음부터 24시간 작동을 염두에 둔것이니 전기세나 기타 여러면에서 부담이 적다.

저장공간은 1T짜리 WD red로 했다. 이 역시도 NAS용으로 설계하여 만들어낸 제품이니 일단 24시간 돌리기엔 딱일듯. WD RED 설명


HDD는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자리에 맞게 끼워넣고 나사로 고정하고 뚜껑 닫으면 끝.

공유기에 연결하고 최초 설치화면으로 접속해서 몇가지 과정만 거치면 된다.





시놀로지 DS215j 관리프로그램이자 운영체제인 DSM 화면


난이도를 매겨본다면 아마도 최하?

그냥 클릭 몇번과 이름정하고 비번 넣고 그정도... 마치 옛날 DOS시절의 PC를 쓰다가 지금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미디어서버로 사용할 것이 아닌 블로그용 서버로 쓸것이기에 더더욱 설정할것이 별로 없다.


이제 블로그용 웹서버로 사용하기 위한 네트워크 설정이 남은것인데 그 역시도 몇몇 블로그나 카페에서의 정보만으로 충분히 아니 아주 쉽게 설정 마무리가 된다.

"시놀로지 나스" 혹은 "시놀로지 nas"만 검색해봐도 자료는 충분하다.


그와 함께 워드프레스 설치까지 한번에 다 해버렸는데 그 과정도 의외로 쉽다.

아래의 동영상을 따라하면 되는데 영상 처음에 나오는 카페 소개가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UH6wb7udKQo


시놀로지 NAS 순수 사용자 모임(http://cafe.naver.com/synol)


이곳을 알기전에 시놀로지 공식카페가 있어 가입했는데 가입후 아예 안간다.

많은 정보는 있는데 볼수도 없고 짜증만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그 이후에 찾은 카페가 순수 사용자 모임이다.

공식카페가 이전부터 문제가 많았나보다.. 그래서 만든 카페란다.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조금 어려울수도 있는 NAS설치와 설정 그리고 워드프레스 설치까지... 일단 하루 걸렸다.

쉽다면서 하루(?)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 걸린 시간은 몇시간이면 충분하고 입맛에 맞게 설치하려다보니 3-4번 재설치를 시도했다.


그렇게해서 만들어진 "럽의 세상담기 2K".(아래사진은 처음 사진이 아니고 약 일주일이 지난 지금의 모습이다..ㅎㅎ;;)


설치형 워드프레스로 구축한 "럽의 세상담기 2K"



이 블로그는 몇가지의 목적과 이유로 만들었다.


1. 자유(?)

 명예훼손이 입증되기도 전에 블라인드 처리당하는 입주민(?)의 서러움에서 벗어나고 싶다.

 명예훼손이 아니라는 것을 약자인 소비자 혹은 블로거가 입증해야 하는 불합리한 조건이 싫었다.

 반대로 그들이 명예훼손인걸 입증해서 해당 글을 블라인드 처리하거나 삭제하게끔 하는게 맞지않나 싶은거다.(법이 이렇다면 뭐 어쩔수 없으니 내가 이사 가야지)


2. 용량의 자유(내 서버이자 현재 남은 용량이 약 900기가)

 더 큰 사진을 더 많이 올리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티스토리는 그나마 좀 여유로운 편)

 

3. 내 맘대로(심지어 서버까지)

 다양한 테마와 플러그인. 네이버나 티스토리도 다양하다라고 말할수 있겠지만 워드프레스를 겪어보면 그말은 못할거다.

 다양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무한대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제 겨우 일주일 만져본것이지만 무한한 가능성과 기능에 놀라고 또 놀라는 중이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설치까지만 쉬웠지 그 다음부터는 정말 다시 공부를 하게 된다. 아니 해야만 가능하다.

딱 기초적인 부분까지만 쉽게 설치가 되는것일뿐 그 이후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그리고 헤어나오기 힘든 매력이 존재한다.



한가지만 소개해보자면 위 2번의 경우인데

처음엔 살짝 당황할뻔했는데 이게 엄청난 장점이자 아주 멋진 구조이다.


대부분의 가입형 블로그가 그렇겠지만 


1. 사진등의 파일을 올릴때 각 글에 대해서 올릴 사진의 갯수나 용량을 따진다.


티스토리와 비교해서 좀더 쉽게 설명하자면 (용량은 예를 드는것임)


티스토리는

1번 글에 올릴 사진이 50M용량

2번 글에도 50M

3번 글에도 50M

이런식으로 각 글마다 용량이 정해져 있다. (물론 올려진 다른 글의 사진의 링크를 가져오는것은 가능하지만)


워드프레스는

1,2,3번 글에 관계없이 전체 150M를 업로드하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각 글에 어떤 파일이든 가져다 쓰는 방식이다.


즉 다시 말하자면 현재 내 NAS서버에 남은 용량이 약 900기가가 조금 넘으니까 사진을 900기가를 올려도 된다는거다.

2009년부터 사용한 이 티스토리 블로그의 백업 용량이 약 5기가(미디어까지 포함).


"미디어 라이브러리"안에 저장된 사진들




새 글을 쓸때 사진을 더 올릴수도 있고 기존의 라이브러리에서 가져다 쓸수도 있다.


사진이 수천장인데 어떻게 찾을지 걱정?...... 할거 없다. 사진이 날짜별로 분류되어 있어 찾기 쉽다.




럽의 세상담기 2K



난 오늘도 워드프레스에 빠져서 열심히 공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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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서 남이섬 가기...

뜬끔없이 갑자기 왠 남이섬???


아침 출근길에 "Excuse me, Can you speak english?" 하며 달려드는 외국인들을 만났다.

현재의 내 영어실력(?)이라면 당연히 "쏴리~"하며 손사래를 쳐야하지만 난 원래... 원래... 옛날부터... 영어울렁증은 없다. 한마디를 못하더라도.. 흐..


엄지와 검지를 거의 닿을듯이 붙이며 "쬐끔~~".

이러면서 일단 "다 덤벼!!!" 모드로 맞이한다... 그리고는 땀 삐질..ㅎㅎ;;;;


생김새는 인도나 파키스탄?? 요 동네인듯한데 그중에 처자가 영어를 하는가보다 다른이들은 눈만 껌뻑이고 있고.

"인사동" "남이섬" "셔틀버스"

알아들은 말은 이렇게 세 단어.. ㅎㅎ;;;;


얘들은 인사동에서 남이섬을 찾고 있냐... ㅡㅡ;;;; 


처음엔 무슨 카페가 있나 싶었다. 셔틀버스를 찾길래 이 앞을 지나다니는 버스를 말하는가 싶어서 인사동방향을 가리키며 길을 안내했다.

그렇게 알려주고는 내 갈길을 가는데 뭔가 찜찜한거다... 잘못 알려준것같아서 바로 검색을 해보니 헐....... 인사동에서 남이섬가는 직행 셔틀버스가 있네.


가던길 멈추고 재빨리 되돌아갔다. 아.. 없다... 이미 많이 간듯한데.. 방향이 맞긴한데... 얼마나 간걸까...

이 추운 날씨에 엉뚱한곳에 간건 아닐지.. 셔틀버스 운행시간이 있던데...

다행히도 그들은 그리 멀리 가진 않았다. 다시 만나서 내가 검색해서 위치를 알았노라고 따라오라고 그렇게해서 제대로 알려줬다.






내 동선은 안국역에서 272번 버스를 내려 인사동을 지나 센터마크호텔 앞에서 골목길을 빠져나오면 종각역 종로사진관 이렇게 된다.

그들을 만난게 센터마크호텔앞. 엉뚱하게 길을 알려주고 골목길을 반쯤 가다가 되돌아갔는데 버스시간을 정확히 모르던 그들은 발걸음이 빨랐다.

인사동사거리를 더 지나서 누군가에게 또다시 길을 묻고 있었고 버스 출발전에 도착하게 해주었다.



좌측으로는 인사동으로 가는 길이 있고

우측에는 "남이섬에 가고싶다"는 문구가 적인 직행 셔틀버스가 있다.






1일 1회 왕복운행이고 9시 30분 출발. (아래의 안내에는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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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서 한참을 꼼지락 부스럭 대시던 어머니... 옛사진을 보고 계신다.


같이 보면서 추억에 잠기는데


"정리하려고.. 이제 버려야지.."


헐... 버리긴...!!!!!!!!


떽!!!!!!


다 그냥 두시라고... 디지탈로 바꿔서 보관할테니 그대로 다시 넣어두라고...


그리고는 몇장 챙겨서 작업을 시작했다. 사진이 많아서 몇달은 걸리겠다.




첫번째 사진.


몇살쯤...에 찍은 사진일까... 아마도 3~4살? 보통 사진뒤에 날짜를 적어놓으시더니 이건 없다. 이 사진은 작업을 마친 사진이고...


4R 사이즈로 맞춰서 크롭한 사진






좌 : 3x5사이즈의 누렇게 변색되고 휜 사진.

우 : 적당한 사이즈의 액자에 넣어서 촬영. 스캐너 없음..ㅎㅎ;;; 빛반사와 각도만 유의하면 문제없다.






좌 : 그냥 눈으로 보면 멀쩡해보이던 사진도 확대해보면 많은 상처와 얼룩등이 상당하다는거

우 : 제거~






좌 : 음.. 여성의 등판인데 윤곽이 뚜렷하지 않다.

우 : 상상력을 동원해서 적당히 지우고 그려넣어야 하는 작업






좌 : 악!!!! 이런 부분이 젤 싫어~~

우 : 그래도 이런건 고난이도의 기술을 요하는 작업이 아니다. 단지 노가다일뿐......











그렇게 약 한시간동안 작업해서 완성. 이 사진을 적당한 사이즈로 맞춰서 크롭해주면 끝.




이게 원본. 클릭해서 원본사이즈로 보면 엄청난 상처와 얼룩 그리고 먼지들이 보일것이다.

사진 주인공은 당연히 "나"






친구들, 페친들 그리고 블로거 친구들 사진 가져오면 복원해줌. 무료로~~ 사진은 직접 들고 오기바람. 종로사진관으로.


바빠서 바로 못해주면 며칠뒤 다시 와서 가져가면 됨. ^^


무리한건 요구하지 말것. 없는 눈 그려달라거나 모자 쓴거 벗겨달라던가 뭐 그런 고난이도 복원은 안해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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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이래봐야 달랑 4장...





14일 아침 출근길에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다가 지나가는 어르신 두분 발견. 두손 꼭잡고 걸어가시던 그 모습 아름답고 부럽다...







내가 타는 정류장의 건너편에 앉아있던 아가씨. 실은 내가 가야할 방향이기도 함. 272번이 이 동네를 돌아 다시 이 앞을 지나서 시내로 들어가는데 한바퀴 돌면 자리가 꽉 찬다.


앉기 위해 들어가는 방향으로 버스를 타는것. 운동부족으로 협착증이 심해져 5분만 서있어도 압통이 장난 아니다. 그래서 앉아가기 위해 약 5분을 손해보는것.







바쁜 발걸음... 자전거 반칙~~






씩씩한 발걸음. 이 샷은 노룩샷이다.(No Look Shot) 카메라 든 손을 배 높이에서 어림짐작으로 반셔터 초점 잡고 샷.


어차피 워낙에 씩씩하게 걷고 있어 가만히 서서 찍어도 정상적인 구도는 힘들것이란 판단으로...  발 잘린게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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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에서 버스를 내려 인사동길을 따라 쭉 걷다가 종각역으로 가는 골목으로 방향을 잡다보면 보이는 가게.


육심원 갤러리. www.youkshimwon.com


어머니와 함께 인사동을 거닐다 발견했던 가게인데 이 캐릭터 보고 한눈에 반하셨던 어머니.


그 캐릭터가 아침 출근길에 늘 웃으며 반겨준다. 난 눈길도 잘 안주는데 말이지...







빅 사이즈 아메리카노의 이름은?


"와이리크노"


피식~ 웃으며 지나가는데 사진 한방 안찍을수가 없네... 작명센스 굳~





렌즈 : DFA 100mm f2.8 Macro


백마 간만에 꺼내 들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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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러 나서면서 카메라부터 챙기고...


맑은 하늘 한컷.... 투표도장 7번 쾅쾅쾅!!!!!!!


아파트화단에 즐비한 꽃들 찍어주고...





화단에 잔뜩 심어놓은 이름 모를 꽃들...






어제 저녁에 찍어본 내부순환로. 남가좌 현대아파트 20층에서 내부순환로 북쪽을 바라본 야경.


좌 : FA* 80-200mm f2.8 ED [IF]

우 : DFA 100mm f2.8 Macro




좌 : DA 35mm F2.8 Macro Limited

우 : 50mm F1.7 MC(피닉스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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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수) 처음으로 Mobius Actioncam을 달고 늘 달리던 코스를 녹화했다.


거치대도 카메라용으로 튼튼한넘으로 구입. 플라스틱제품도 있긴한데 왠지 믿음이 안가서 금속으로 된 제품을 선택했다.


액션캠 구입시 같이 들어있던 거치대마운트가 꽤 튼튼히 몸체를 잡아주긴 하는데 혹시모를 노면충격에 튕겨나갈까봐 고무줄을 감았줬다.


Mobius Actioncam의 내장배터리는 500mah로 약 80분간 녹화가 가능하다. 기본코스가 보통 2시간이 조금 넘게 소요되니 추가적인 전원을 연결해줬다.


스마트폰용 보조배터리. 왠만한거 달아도 2-3시간은 넉넉하다. 가만히 들고서 녹화테스트를 해보면 발열이 엄청난데 자전거로 달리기 때문에 열이 좀 식혀지는듯.






사실 블랙박스 용도의 액션캠이지만 또다른 용도로 많이 쓰일것이 분명한 것은 그동안 자전거 타면서 할말이 많았다는거....(???)


언론을 통해 수없이 불거졌던 자전거 안전사고. 기본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들이 대부분일텐데 라이더들의 과속을 더 크게 문제 삼는듯해서 안타까웠다.


뭐.. 안타깝기보단 진짜 문제가 뭔지 제대로 알리지 않는 언론도 얄밉고 그 "기본"을 지키자는 의도로 영상들을 부분 부분 잘라내서 정리해봤다.








첫번째... 영상


자전거를 출발한지 얼마 안되어서 뒷타이어의 공기량이 좀 적다 싶어 정비를 더 해야겠다 싶었고 곧 넉넉한 자리가 나오는 지점이기에 앞서가는 자전거를


추월하지 않고 따라가봤다. 그런데 앞서가는 라이더는 전화가 왔고 멈추지 않은채 핸들까지 놓으면서 전화를 받는다.


시선도 아래를 향하고 휘청이면서 중앙선을 넘기도 했다. 뒤따르는 자전거가 추월하려하는 타이밍이었다면, 게다가 마주오는 자전거까지 있었다면


아마도 비좁은 공간에서 3대의 자전거가 뒤엉키는 사고가 났을수도 있는 상황이다.









한강변을 정비하는 차량들이 가끔 다니는데 그 뒤를 따르다보면 먼지가 날때가 있다. 그럴땐 앞지르거나 아예 천천히 기다렸다 가는게 좋다.


그렇지만 멈춰설때 아무런 생각없이 막 세우면 뒤따르는 자전거와 사고가 날 수 있다.


자전거를 세워야 할땐 뒷 상황을 살피고(자전거나 사람이 혹시 뒤따르고 있는지 확인) 천천히 우측으로 붙으면서 속도를 줄이면 뒤에서도 멈추려는 의도를 알고


속도를 줄여 안전하게 비켜가게 된다.










자전거로 조금 돌아다니다보면 길가에 쓰레기들이 상당히 많다. 인건비를 들여 계속 청소를 하는걸 아는데 그래도 또 쌓인다.


그리고 아직은 자전거를 타기엔 맞바람이 차다보니 계속 코를 풀게 되는데 잘 모아두었다가 쓰레기통에 버리면 좋겠다. 


굳이 말 안해도 되는 기본중의 기본이지만 지켜지지 않으니 '국민의식'이 얼마나 후진국인지 뻔히 보이는거다.










안전불감증.


아래의 영상은 라이더나 보행자들의 문제가 아니다. 그 넓은 곳에서 왜 하필 자전거도로에 차를 세워놓는건지. 맘 같아서는 차를 폭파해버리고 싶다. 정말~







이날 처음으로 깜짝 놀랐던 장면. 그냥 위험한게 아니라 자칫 크게 다칠수도 있는 상황이다. 자전거도로 옆에 보행자가 넉넉히 다닐 공간이 있는데도 이런다.


자전거의 달리는 속도가 빠르건 늦건 이런 상황은 위험하다.(물론 같은 사고라도 자전거의 속도가 느릴 경우 다치는 수준이 더 낮을테니 속도를 높여도 된다는 얘기는 아님)





이렇게 귀에 이어폰 꽂고 음악 들으면서 다니는 사람들... 본인들은 그러더라.. 위험해본적 한번도 없다고.


착각들 하지 마시라...  본인만 위험했던 순간을 모르는거다. 저 사람 지나치며 나도 씨팔씨팔 했지만 당사자는 음악을 듣느라 전혀 모르고 자기 갈길 가고 있는 중인거다.


하물며 자전거 타면서 이어폰으로 음악 듣는 사람들? 뒤에 욕 무지 한다. 뒤에서 급정거도 많이 한다. "저 새X" "씨X 새X"라며 욕을 하는데도 본인은 음악을 듣느라 모르는거다.


그래놓고 자전거랑 부딪혀 사고나면 자전거가 너무 빨리 달려서 사고 난거란다.









이날... 날씨 정말 흐렸다... ㅜㅡ











차다니는 도로에서도 막무가내로 길 건너는지 물어보고 싶다. 제정신인건지...











논란이 있을수도 있는 장면이지만 한 예로 생각하고 올림.


이 두분은 그래도 벨소리를 듣고 반응을 했기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한가한 평일에 사람도 자전거도 별로 없을때였으니까.


그러나 사람많고 자전거도 많을때 저러면 정말 민폐임. 대화는 벤치나 카페서 편안히 하면 안될까요?










사고위험을 감지했을때 가장 화가 나는 경우는 아이 부모들이다. 본인이 위험에 처하는것은 별 문제 없는데 그 행동에 '아이'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설명

1. 아이엄마가 아이를 줄로 묶어서 대화하며 오고 있다. 목적지는 화살표 방향이다. 걸어오는 방향도 바로 가로질러가는중이다.

2. 옆에서 얘기하던 사람이 자전거가 오고 있다고 일러줬다.

3. 그때서야 비로소 방향을 틀었다.



보통은 서로 대화에 열중하다보면 자전거도로를 침범한채 목표방향대로 그냥 걷게 된다. 벨을 울리고 소릴 질러도 반응이 느리다. 


위 상황은 사람도 자전거도 적어서 바로 발견하고 반응을 보이는거지 사람많고 자전거 많은 주말에 날씨까지 좋으면 정신없이 뒤죽박죽이고 그럴땐 정말 주변 상황을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가장 좋은것은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지나가는 것이지만 복잡하면 속도를 줄여도 인파에 밀려 피해갈 공간이 없어져 멈추는 경우도 있다.(위험하면 일단 멈춤이 최고)











가양대교는 정말 조심해야 할 곳. 신호등이 있으나 신호등만 보고 건너다가는 수십미터 다리 아래로 튕겨져 날아갈 수도 있다.










위에서 봤던 커플은 대화중이었으나 벨소리를 듣고 한쪽옆으로 길을 비켜준 아주 양호한 경우였다.


아래의 영상에선 아예 양쪽차선을 다 차지하고 달리는 경우다. 벨소리를 아무리 울려도 비켜주지 않는다.


물론 초보라서 바짝붙여 피해주기 어려운건 알겠는데 "초보"라면 더더욱 두줄로 차선 다 차지하지 말고 일렬로 앞뒤로 달리는것이 좋다. 서로를 위해서 말이다.


앞뒤의 다른 사람들은 벨소리에 반응을 보인다.










자전거에서 내렸다가 다시 올라타고 출발할때 뒤를 돌아보고 확인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자전거를 많이 탔던 사람이라면 보통 기어를 낮춰놓고 자전거에서 내리기에 다시 출발할때 편안하게 출발한다.


하지만 초보들은 티가 나는게 고단기어에서 그냥 내려온상태인지라 출발하려하면 뒤뚱거린다. 페달이 가볍게 밟아지지 않기 때문이다.













보행보조기구인 전동휠체어는 도로교통법상 '차'가 아니므로 인도를 이용하는게 안전하다. 물론 자전거전용도로가 아닌 보행겸용도로는 가능하다.


하지만 보행로가 뻔히 있는데도 굳이 자전거겸용도로로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유도 안다.


"보행자들이 불편해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직접 들은 이야기다.


하지만 불편을 이유로 위험을 감수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된다. 게다가 전동휠체어가 보행로로 다닌다고 불평하는 '일반 보행자'는 이곳을 이용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다.


본인의 부모들이 가족들이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녀도 불편하다고 인도에서 비켜달라고 할건가.








차선을 막은 사람들을 피해 인도까지 침범해서 달리는 경우도 발생했다. 이유는 반대편에서 자전거가 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사실 천천히 지나가거나 기다리는게 옳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처음부터 만들어지지 않도록 서로서로 양보하고 안전하게 타면 좋지 않을까...













위의 상황은 매일 타고 다니던 40km구간을 촬영한건데 평일이었고 날씨가 흐려 사람도 자전거도 무척 적었던 때다.


https://www.runtastic.com/en/routes/41-dot-44


주말이 아니라도 날씨가 좋으면 사람들과 자전거의 수는 더 많아지고 위의 상황들이 더 많았을거다. 그리고 이런 상황들이 매번 비슷한 수만큼 반복된다.



직접 보는게 아닌 영상으로 보면 상당히 가깝게 지나쳐가는듯이 보이는데 사실 꽤 여유있게 통과한다. 속도도 많이 줄인다. 그덕에 아직 사고는 난적이 없다.


내가 자전거를 타면서 위험한 경우는 한가지다. 속도. 보통 25~30km 속도로 타는데 이 속도가 사실 아주 빠른게 아니다. 살짝만 밟기 시작해도 20km는 넘어간다.


그리고 위에서 공개한 영상들은 대부분 20km속도 이하로 줄이면서 맞이하는 장면들인거다. 


아.. 추월의 경우는 속도를 낸 경우. 잠시 속도를 줄였다가 다시 속도를 내며 추월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달리던 탄력을 이용해서 추월하게 된다.




게다가 안전을 위해 수시로 뒷 상황을 살피며 달리고 있다. 추월할때, 잠깐 멈출때, 멈추지 않아도 속도를 줄일때도 늘 뒤를 먼저 살펴본다.


앞서가는 자전거가 속도를 유지하면서 앞으로만 가는건지, 방향을 틀려고 하는지, 멈추려는지...


보행자들이 갑자기 방향을 틀지는 않을지, 길을 건너는것은 아닌지 내 주변을 계속 감시하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언제든 일어날 사고들이 즐비하다.




이어폰을 꽂은채 음악을 들으면서 자전거를 탄다고? 음악이 들린다고? 그렇다면 그것은 주변에 써야할 신경을 반도 안쓰고 있다는거다.


그래도 사고가 안났다면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신경쓰고 조심한덕에 본인도 사고가 안난거다. 본인이 잘해서가 아니란 말이다.


그런 착각이 언제까지 자신을 보호해줄지는 장담하기 어렵다는거 명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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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G Pro로 촬영한 꽃사진... 낙관도 어플로 일괄작업.






빛만 확보되는 상황이면 꽤 쨍한 사진을 건질 수 있고...





접사기능이 아쉽지만 나름 쓸만..



촬영장소 : 북가좌두산위브아파트





명지대사거리방향으로 내려오다 발견한 길거리 풀들... 철판 틈바구니서 잘 자라네... 소화전에 씌워놓은 종이컵...











촬영장소 : 남가좌현대아파트






얼마전 남가좌현대아파트의 관리사무소 지하에 있는 골프연습장에 등록하고 연습시작...


공정안 프로가 연습한 영상보고 생각나서 해본거...







이건 오늘 잠시 들러 연습한 것인데 락카가 의외로 높이가 낮아서 내 골프가방이 안들어간다. ㅜㅡ


해서 아이언 몇개만 넣어놨고 드라이버는 그냥 연습용 채로...


355cc에 샤프트는 SR, 내것보다 좀 작고 살짝 낭창거리지만 그냥저냥 연습할만...









그런데 드라이버 오늘은 정말 안된다... 아마도 맘속이 아래의 사진같은 상태라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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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 : Pentax MX

 

랜즈 : SMC Pentax-M F1.4

 

셔속 : 1/125

 

필름 : Profoto XL 100


스캔기종 : Noritsu Koki (홍제동 조슈아포토)



중간품질으로 스캔해도 여전히 거칠고 좋지못해서 결국 포토샵으로 노이즈제거를 시도하였고 그나마 조금 만족스런 상황이 되었다.


결론은 고품질스캔을 비싸게 할것이 아니라 적당히 스캔하고 후보정을 통해 품질을 끌어올리는게 낫다는거... 물론 지나친 보정은 사진을 망칠수도 있으니 적당히.




청산도에서 찍은 사진들인데 디지탈과는 조금 다른 느낌. http://lovepoem.tistory.com/784








기종 : Pentax MX

 

랜즈 : SMC Pentax-M F1.4

 

셔속 : 1/125

 

필름 : Ektar 100


스캔기종 : SP3000




위 사진들보다 몇배 비싼 Ektar100을 사용했으나 스캔 품질이 많이 떨어지던 사진들... 똑같은 수준으로 노이즈제거를 해보니 결국 비슷...



http://lovepoem.tistory.com/783



노이즈를 많이 제거했더니 그래도 훨씬 볼만하다.








기종 : Pentax MX

 

랜즈 : SMC Pentax-M F1.4

 

셔속 : 1/125

 

필름 : ColorPlus 200


스캔기종 : SP3000



단지 느낌인걸까... 필름의 종류에 따라서...




클릭해서 원본크기로 보면 노이즈를 제거한 상태가 확실히 좋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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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국제도서전



한두시간 보면 끝일줄 알았는데 꽤 구경할게 많다. 책 안읽는 나같은 사람도 책구경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


"만드는 여자"도 그중 하나다. 첫 느낌은 그냥 아.. 책을 만드는구나..였다.


설명을 들어보면 알 수 있는데 보여지는 뭔가가 없다.





이런 책들은 제목만 가져다 놓은 것이 아니다. 실제 발매된 책을 구입하여 리빌딩한것이다. "스티브 잡스"라는 책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청바지를 주제로 하여 리빌딩했다.

책을 분해하고 다시 만든것인데 속지를 제외하면 모두 다시 만든것. 책을 다 읽고 구석에 처박히는 것이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 가치를 끌어올린셈이다.




"자전거여행" "그림 그리고 싶은 날" 겉표지만 봐도 책의 내용을 알 수 있다.





수많은 볼거리가 가득...



일일이 찾아보기 힘든 풍경...





소중한 받침대

"대한민국이 만들어 세상을 거뜬히 받치다"


조립식 휴대용 책 받침대. 조립해보고 왕창 할인받자... 할인조건이 여러가지.

3일 이내로 조립하면 10% 할인 

3분 이내면 20%

30초x2는 30%

0.3세 ~ 19세 10% 추가 할인~

셋중 하나 느껴지면 10% 추가 할인........ 셋은 뭐냐.. 싶었는데 아래에 추가 설명. 사랑,우정,열의. 아래에 추가한 영상 보면 누구라도 열의는 느껴지게 될듯하다.


별거 아닌데 복잡하게 만들어진듯... ^^





1분(30x2)안에 조립해보겠다고 도전한 어느 학생. 성공?






이쁜 책갈피... 책은 읽지도 않으면서 이런게 왜 눈에 들어오냐...




아이디어가 좋은 자석식 책갈피... 만듦새를 보면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만(책값에 비해) 누군가에게 선물한다 생각하면 그다지 아깝지는 않을듯.



스페인이던가... 누군가 대화하는걸 옆에서 사진찍으며 듣다가 알게된 어느 자매의 부스.



구석에서 뭐하나 싶었더만 계속 만드는 중이다...




시종일관 무표정, 사진을 보고 카메라를 들이대니 몇마디 한다. 자기앞에 놓여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은거라고... 난 됐어요.. 찍히는 것보다 찍는걸 좋아해...






서일대학교 미디어출판과 학생들의 작품들... 명함이나 제작의뢰하면 어떨까...





신기한 마술종이 슈링클스. 


마술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봐야하는 내게 딱 걸린 마술종이 슈링클스.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해서 오려낸 다음 열을 가하면 1/7로 작아지면서도 형상이 유지된채로 플라스틱이 된다... 오호..


얇은 종이가 크기는 작아지는데 두께가 두꺼워지고 단단한 플라스틱이 만들어진다.

사장님과 직원분이 영국에서 어제(18일) 막 들여온 제품이라면서 열심히 설명을 해주신다. 열성형압축필름등 국내에서도 만들어보려했지만 기술력이 부족하여 힘들었단다.

열을 가해 압축하는 과정에서 형태가 유지되지 않는단다. 내가봐도 이 제품의 성공여부는 열을 가한뒤에도 형태가 유지되어야 하는 것. 

안그럼 제일 오른쪽 사진처럼 찌그러진 상태가 될터이다.

신기하게도 이 제품은 한참 찌그러지다가도 어느정도 원 형태를 찾아간다. 제일 마지막에 살짝 눌러주면 된다.(동영상으로 확인)




어린아이들에게는 신기한 장난감이자 좋은 학습교재가 될 수도 있을듯.



다양한 아이디어로 제품을 만들어볼수도 있다. 반지나 귀걸이등 창작의 욕구를 맘껏 즐길 아이템, 마술종이 슈링클스.




잉크젯 프린터로 뽑아낸뒤에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니 그림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음. 이 제품은 나중에 리뷰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볼 예정. :)




아기자기한 종이나라...




여긴 종이마을이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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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국제도서전


간만의 나홀로 출사...라기보단 그냥 간만의 나홀로 외출. 카메라가방이 무겁게 느껴지는 어색한 이 느낌은 뭘까..


평소 책만 펴면 자는 내가 이런데 구경은 참 좋아한다. 그래 구경이나 실컷 해라~


역시 들어서자 마자 수많은 책과 인파들... 어릴때 잘 봤던 먼나라 이웃나라. 새롭게 내용도 칼라로 나왔네.




그리고는 얼마 안있어 발견한 캐나다 부스.

캐나다는 이번에 컬처포커스로 참가했는데 외교수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란다. 주빈국 인도보단 훨씬 적은 규모지만 왠지 반가운 곳이다.



1. 세미나 : CWC 프로그램

 ▪ 제2의 J.K. Rowling을 꿈꾸는 한국 청소년 작가들의 스토리텔링 및 북 런칭

   일시/장소 : 2013. 6. 19. (수) 15:00~16:30 B홀 이벤트홀 3
                      2013. 6. 22. (토) 14:00~15:30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8C
   주최 : 캐나다대사관,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 글쓰기 사회
   대상 : 출판 전문가 및 일반인
   내용
   초등학교 6학년에서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평범한 청소년들이 캐나다 작가들과 함께 영어로 창작하고 책을 출간해 나가는
   흥미진진한 과정을 소개합니다.

 ▪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글로 엮는 흥미진진한 영어창작의 세계

   일시/장소 : 2013. 6. 22. (토) 15:30~17:00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8C
   주최 : 캐나다대사관,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 글쓰기 사회
   대상 : 청소년 및 학부모
   내용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글로 엮는 흥미진진한 영어창작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2004년 설립된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 글쓰기 사회(Creative Writing for Children Society)’가 지난 9년간 북미와 
   한국에서 실험해 온 창의적인 영어 글쓰기의 정신과 실천방법을 이 기관의 설립자이자 작가인 박준형씨로부터 직접 전해 듣는
   시간입니다.




2. 캐나다 출판산업 개관 세미나
   일시 : 2013. 6. 21. (금) 14:00~16:00
   장소 : 코엑스 3층 컨퍼런스 룸 307A
   주최 : 캐나다대사관, 리브르 캐나다 북스
   내용
   [캐나다 북마켓] 프랑소와 샤렛, 리브르 캐나다 북스 대표
   [캐나다의 영어출판산업] 질리안 피제, 하우스 오브 아난시 출판사 판권담당 매니져 
   [불어권과 아동도서시장] 아르노 풀롱, HMH 그룹 부사장 (출판/업무 총괄)
   [학술도서시장] 브라이언 맥도널드, 토론토대학 출판부 영업 및 마케팅 담당 매니져
3. 캐나다 작가와의 만남!
   일시 : 2013. 6. 20. (목) 15:00~16:00
   장소 : B홀 이벤트홀 3
   내용 : 
   동화작가이자 화가인 캐롤린 메롤라가 한국의 어린 독자들과 만나기 위하여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았습니다. 캐나다 총독문학상의
   영예에 빛나는 <털북숭이 친구들>이 작년에 출간되어 한국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캐롤린은 독자들과 만나 그녀의 작품 
   세상과 책을 만들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하고 직접 일러스트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또한, 사인회와 경품 추천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도 증정합니다.


4. 애니메이션 상영
   일시 : 2013. 6. 22.(토) 15:00~16:00 / 2013. 6. 23.(일) 12:00~13:00
   장소 : 코엑스 전시장 B홀 이벤트홀 3
   상영작 : 볼츠와 블립 (TV 에피소드)
                 [제 15화] 블립의 잠재된 힘
                 [제 16화] 타이거 잭슨의 정체를 밝혀라
5. 캐나다 북아티스트 쇼케이스 - Ms. Odette Drapeau
   전시장소 : B홀 O21(북아트관)





정말 다양하고 관심가는 책들도 많다. 특히 '한국의 야생식물'은 어머니께서 좋아하실 책.



종이도 판매하는데 더 많은 종이들은 직접 봐야 한다. 그 질감을 사진으로 전달하기엔 무리가 있다. 직접 보고 만져봐야한다. 특히 가죽느낌의 종이도 있다.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직지.


제작과정.



직접 체험.



학생들에게도 체험의 기회를 주고 또 그 인쇄본을 나눠주기도 한다.





아기자기한 제품들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데...




특히 책을 좋아하고 많이 사는분들은 좋은 기회일것이다. 하루만 천원이라는데 아마도 매일 하지 않을까.. ㅎㅎ


무거워서 어찌 다 사서 들고다니나 걱정되는 분들은 택배를 이용하면 되겠다. 돌다보면 택배사가 서비스중인곳이 있다. 나도 어딘지 기억 안남. ㅡㅡ;;




이해하기 힘든 작품들도 보이고...




재밌는 발상의 작품도 있고.. 




다양한 색으로 멋진 작품을..





손으로 만져봐야 하는 작품들 옆엔 장갑이 준비되어 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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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여행 - 일출




일출을 찍자고 서둘렀으나 예상치 못한 구름과 일출시간 그리고 장소선정으로 인하여 엉뚱한 사진 한장을 건졌다.







고인돌... 공원이라는데 이게 다...




범바위 전망대. 여긴 경치가 좋아서 잘 들렀다는 생각이...




갑자기 날아들어 친한척하는 한녀석...




슬로푸드체험관. 식당이 있겠거니 하고 들어갔다. 다른 두사람과는 다르게 당당히 들어갔는데 역시나 식당이 존재.

2009년에 폐교한 청산중학교를 체험관으로 만들었다. 



1층엔 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학교건물을 그대로 사용했으니 분위기는 역시 학교...




2층으로 올라가보면 뾰족한 건물 2층의 정체를 알 수 있다. 숙박이 가능한 공간이다. www.slowfoodtrip.com




청산도에 도착하여 배에서 내려 바로 윗길로 들어가보면 나오는 곳이다.





느린걸음 느림카페. 옛 청산면사무소에는 "김작가"라 불리우는 사진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촬영이 불가하여 외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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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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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여행 - 서편제 . 봄의 왈츠 촬영지




친구 섭이가 가자고 꼬신 청산도 여행. 혹시나 하는 생각에 사랑담 소출을 진행했더니 한명 지원. 남자 셋이서 출발~~


완도까지 약 6시간 걸려 도착하고 배를 타러...


다른곳과는 다르게 차주한명만 따로 차를 몰고 배로 이동하고 나머지 인원은 별도로 표를 사서 정해진 시간에 입장해야 한다.


가족단위로 찾아가는 경우라면 조금 불편한 부분이다.





드디어 출발~



반대편에 청산도에서 출발한 배가 오고 있고...




시원한 파란 하늘.





우리가 머물게 된 청산한옥펜션. 그리고 우릴 반갑게 맞이해준 강아지.




날씨가 쾌청하니 맑아서 사진 찍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곳.




이곳 청산도가 유명해진 이유이자 사실상 볼거리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서편제와 봄의 왈츠 촬영지




봄의 왈츠 촬영세트장인 이곳은 정해진 시간이 있는듯하다. 우리가 도착했을땐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볼 수 없었다.



주변만 봐도 충분히 아름다운 곳이지만 들어가보지 못한것이 아쉬워...



나뭇잎 하나없이 앙상한 나무도 충분히 멋있고 불시에 방문하며 스쳐지나간 꼬마아가씨 "수지"도 멋진 피사체.



논에서 발견한 게와 우렁이알.






이리저리 찢어놓은듯한 구름들도 맘에 안들더만 결국 멋진 하늘을 만들어주고 있다.




새 한마리.





거의 같은 장소 약간은 다른 느낌.





청산도 정보 - http://www.cheongsan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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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모시고 찾아간 구인사. GX-20은 안가져가고 오로지 Pentax-MX만 가져갔다.


이번엔 필름을 다른것으로 도전. Kodak Ektar 100. 꽤 유명한 필름이라 기대했는데 역시 결과물들은 고품질 스캔이 필요하다.





Pentax-MX + SMC Pentax-M 50mm F1.4 + Kodak Ektar 100






사진을 작게 보면 좋은데 크게 보면 스캔 품질이 아쉽다. 스캐너를 사던지 비싸게 고품질로 다시 스캔을 하던지 해봐야 할듯.





구인사에는 야생화전시장을 만들어서 키우고 있다.




좌측사진 : 야생화전시장의 창클에서 자생한 식물

우측사진 : 충무로의 길거리에 부러진 난간파이프안에서 자라난 식물. 오늘 찍은 마지막 사진이고 오늘 스캔 받은 것.








아래의 사진은 Kodak ColorPlus 200으로 찍던 거 남아서 마저 찍은거다. 구인사에서...


Pentax-MX + SMC Pentax-M 50mm F1.4 + Kodak ColorPlus 200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것을 찍었는데 초점이 어째...



해우소 가는 길... 해우소 안에 앉아서...;;;





역시 비싼 필름, 그냥 비싼것이 아닌 입자가 곱다고 소문나고 인정을 받아서 비싼 필름 Kodak Ektar 100. 길거리서 그냥 팔던 필름과는 분명 차이가 난다.


다음 필름은 프로포토. 예정... 현재 카메라에 감겨 있는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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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태양(Sun)처럼 잔잔한 물결속에 떠 있는 꽃(花)







꽃(花)을 사랑한... 




역시나 꽃을 찍고 있는...




눈여겨 봐야만 보이는 아주 작은 꽃...






백사실계곡으로 가던 중 마주친 새끼고양이






나무숲에 가려 겨우 빛을 쬐는 중인 가녀린 꽃(花) 하나...






빨간 치마가 강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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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담는 사진사(http://cafe.naver.com/nikond40) 4월 정기출사지인 서울대공원.


날씨가 좋은 덕에 사람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그리고 인물사진이나 찍고 동물 몇마리... 그게 다네요.. 많아도 너~~~무 많아...




이날 유일한 광각 사진 한장...




자기야 사랑해~~~                                                                                      나 찍어줘요~~                                                                         zzz
















사랑담 회원 두분... 초상권을 넘지 않는 사진을 골라서..ㅎㅎ



이 아이는 예쁘게 웃을때가 좋았는데 그 장면을 놓쳤습니다. 아쉬워..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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