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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한국까지 10일만에 날아와준 Eye-fi Pro. 미리 셋팅을 해놓고 싶었으나 PC에 이 카드를 넣지 않으면 작동조차 불가했었고 결국 오늘에야 셋팅을 해본다. 


그런데 셋팅이 어렵다는 글을 좀 봤는데 기본적인 기능은 어려울게 없을듯하고 좀 세밀하게 셋팅하려면 쉽지 않을듯하다. 영어울렁증이 있다면 더더욱..;;;





이렇게 전용 리더기에 꽂아 PC의 USB에 연결해야 한다. 다른 리더기에서는 작동되지 않는다고 한다.(설정이 안되는것이고 기본적인 읽고 쓰기는 됨)



    


우선 Eye-fi카드가 PC와 무선통신이 가능토록 PC의 네트워크망 즉 현재 연결되어 있는 공유기의 Wi-fi망을 인식시켜줘야 한다.


이 사진은 Eye-fi카드가 연결되지 않아 뜨는 화면임...






카드를 연결하면 아래처럼 네트워크를 선택하라고 뜬다.







주변에 수많은 네트워크가..;;;;; 





사진이 백업될 폴더를 지정해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사진이 [- Eye-Fi]폴더에 저장되게끔 만들었는데 그 폴더안에 바로 저장되는게 아니다. 그 아래 서브폴더옵션을 보면 날짜별로 저장된다.


날짜형식을 정할수도 있고 날짜폴더가 만들어지지 않고 통째로 지정폴더에 저장되게도 할 수 있다.


날짜 옵션이 하나 더 있는데 사진이 찍힌 날짜별로 폴더를 만들거나, 사진을 백업하는 날짜로 폴더를 만드는 두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온라인탭은 온라인으로 백업이 된다는 것 같은데 테스트가 좀 필요할듯. 내가 찍은 사진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마구마구 올라가면 남감하니까...


잠깐 살펴보니 옵션을 지정할수는 있으나 사용을 신중히 해야할듯하다. 조심...




Pro만의 기능인 RAW파일 전송. 다른 버전들도 가능하게 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아직은 모름... 더 중요한것은 내가 RAW를 안찍는다는거..


DSLR처음 입문할때 잠시 찍어봤는데 별 차이도 없고 팸투어같은거 함 다녀오면 사진이 기본 1,000장인데 보정하는거 감당안됨. RAW포기. ㅋ





다른 기능들도 비슷비슷하고 트랜스퍼모드는 당연히 자동인데 다른 옵션들도 잘 살펴보고 테스트해봐야겠다... 설정이 어렵다고 느낄만하다...






기본기능만 사용한다면 사실 복잡한 설정 필요없다. Wi-Fi 잡아주고 저장될 폴더 정해주고 끝. 


아~~~~~ 어렵고 복잡할것같아.. 그냥 쉽게쉽게... 흐...




테스트 영상.




촬영후 바로 백업이 되기도 하고 가끔 반응이 느린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설정이 한가지 있다. 카메라의 자동절전기능을 끄는거다. 보통 기본이 1분으로 되어 있을건데 백업하는동안 절전기능 작동되면 전원이 차단되고


자동백업은 종료된다. 그러니 절전기능은 아예 끄는게 좋다. 대신 배터리 낭비가 좀 있겠지만 어쩔수 없다.








연속촬영시 작동 테스트. 촬영이 진행되는 중에도 저장이 되는지 테스트해본것. 릴리즈를 연결하여 왼손으로 계속 촬영을 하고 오른손으로 촬영.




이 영상을 감상할때 나오는 음악은 일부러 넣었다. 동영상 촬영시 PC에서 음악이 나오고 있었는데 그대로 다 녹음이 되었고 구글에서 제3자의 콘텐츠라고 경고를.... ㅡ,.ㅡ


그래서 음악을 지우고 다른 음악을 넣었는데 그냥 음악을 넣지 말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





마지막 테스트.


외부에서 촬영 후 내부로 복귀한뒤 카메라의 전원을 켜서 자동백업이 되는지 실험. 당연히 잘 된다.


하지만 작동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1. 카메라가 켜지고 잠시 뒤 Wi-fi가 연결되는게 보이고(카메라 액정의 상단)

2. 다시 조금 더 지난뒤에 PC와 연결되어 작동이 된다.




이 영상에서도 음악이 같이 녹음되어 있었는데 그냥 음악만 삭제... 좀 심심하긴한데.... 흠..




빠르게 옮기길 원하는 사람들은 그냥 기존의 방법대로 백업하길 권하고 싶다. 연결되어 동작되기까지도 조금 걸리지만 수백장의 사진을 이 방법으로 옮긴다면


정말 카메라 켜놓고 샤워하고 밥먹고 와야 할지도 모르겠다. ..... 그래도 다 안끝났다면... 忍! 忍!! 忍!!!





다음엔 스마트폰과의 연동, 선택백업을 테스트해봐야겠다. 







해외직구로 저렴하게 구입하기 -> EYE-FI PRO X2 16GB CLASS 10 SDHC WiFi FLASH MEMORY SD CARD 해외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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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FI PRO X2 16GB CLASS 10 SDHC WiFi FLASH MEMORY SD CARD



Wi-fi가 내장되지 않은 카메라도 무선으로 PC나 스마트폰으로 전송이 되게끔 해주는 장치, Wi-fi내장형 SD카드.


예전부터 늘 갈망하던 이 장치를 드디어 구매했다.


가격도 비쌌지만 예전의 카메라 GX-20에서는 작동이 안된다해서(K20D에서 된다는 얘기도 있으나 공식적으론 호환이 안되는걸로) 구입을 망설여왔다.


그러다 이번에 K-3를 구입하고선 드디어 지르기로 맘먹었다.


그런데 왜 Eye-fi Mobi가 아닌 Pro X2를 샀을까?


Mobi버전은 모바일용으로서 데스크탑PC로는 백업이 안된다. 데스크탑으로 자동백업이 되는 것은 Pro뿐이다.


이 외에도 여러종류의 Wi-fi SD카드가 있지만 Eye-fi만의 특별한 기능. 자동백업.


다른 종류의 카드들은 자동백업이 아닌 수동백업이다. 일일이 손으로 전송해야된다는거.


선택적으로 그리고 수동만으로 전송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더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제품도 문제없다.




난 내가 찍은 모든 사진을 PC에 저장하는데, 속도는 좀 느리지만 어차피 전송중에 밥을 먹거나 샤워를 하는등 시간활용방법은 다양하고


또, 써먹기 좋은 장소가 있다. 사진관.


사진을 찍은 후 접수를 하는 동안 사진이 자동으로 PC에 전송되면 접수가 끝난후 좀 더 편하게 작업을 시작할 수도 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제품은 다름 아닌 "Eye-Fi Pro X2"뿐이다. 다른 대안이 없다. 현재 나온 모든 Wi-fi내장형 SD카드중에 "자동백업이 PC로 되는 제품"은 이것뿐.




이것을 구입한 시점이 14년 6월 초. 지금 현재 이 제품은 정식수입이 안되고 있다...... ;;;;;


모바일버전만 수입되고 있고 Pro버전은 해외구입을 해야 한다. 그런데 구입대행을 알아보니 가격이 여전히 비싸서 직구를 선택했다.




G마켓 최저가, 배송비 포함 111,500원




다른 쇼핑몰 배송비 포함 98,400원. 위 마켓보다 더 싸네..



그러나 내가 알아본 외국사이트에서는 배송비 포함해서 현재 환율로 약 88,000원이 조금 안된다. 위 사이트보다 약 1만원이상 더 싸다.


배송시간이야 뭐 위 사이트들도 해외구매니 시간은 비슷할것이니 선택은 당연히 직구.








이 카드를 쓰려면 PC에도 프로그램이 설치되어야 하므로 일단 설치부터.


https://x2help.eyefi.com/hc/en-us/articles/200398426-Download-Eyefi-Center-for-Mac-OS-X-or-Windows







스마트폰용 어플도 설치. 먼저 안드로이드용.


https://x2help.eyefi.com/hc/en-us/articles/200495883-Download-the-Eyefi-App-for-Android



그리고 IOS용.


https://x2help.eyefi.com/hc/en-us/articles/200398436-Download-the-Eyefi-App-for-iPhone-or-iPad




설치후 사용은 다음 포스트에서...








Ebay에서 구매후엔 기다림과의 싸움인데 대체 이 물건이 제대로 오고 있는건지 궁금하다. 


물건이 어디쯤 오고 있는지 추적을 해볼까...


보통은 판매자가 Tracking Number를 제공하는데 클릭해보면 어디쯤 오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아니면 따로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해도 된다.



아래의 사이트는 미국우편서비스. https://tools.usps.com/go/TrackConfirmAction!input.action


좌측 : 왼쪽의 넓은 칸에 Tracking number를 넣고 Find를 누르면 쭈욱~~

우측 : E-mail updates 서비스를 등록하면 매번 확인할 필요없이 상황이 바뀔때마다 메일로 알림이 온다. 이메일과 이름만 넣으면 끝.




6월 14일 오전, 현재 상황




LA서 머무르길 한참 걸린다 싶더니만 19일 오전에 바로 도착했다. 12일 오후 6시에 LA서 출발후 약 일주일만에 도착한 셈. 총 10일 걸렸으니 상당히 빨리 온거다.


포장은 잘 되어 있는 편이고 뜯어보면 딱 두개. 제품과 주문서.








봉인된 테이프를 자르고 옆으로 당겨서 뺀다. 열어보면 역시 또 달랑 두개..... 도톰한 케이스 안에 뭐가 있나 싶어 봤으나 없다.....





작동중인 모습... 이제 바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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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새로운 길이 발견되어 궁금했던 길을 가보았다.


저번 포스팅 =>  http://lovepoem.tistory.com/828


행주산성으로 꺽었던 그곳에서 그냥 직진... 하면 아래처럼 갈림길이 나온다.



파주로 쉽게 가는 길을 만들어놓은듯한데 오늘은 그냥 일산방향으로, 예전 가던길로 다녀오기로 결정. 직진. 파주 방향은 다음에 도전.









오늘의 코스는... 구글지도 없고 런태스틱만... 예전에 많이 다니던 코스라서 구글지도 없어도 되겠고...(귀차니즘은 아니고?)


https://www.runtastic.com/en/routes/ilsan-44-dot-60



비슷한 코스가 있는 예전 포스트들...


http://lovepoem.tistory.com/697

http://lovepoem.tistory.com/746





오늘의 목적지 일산호수공원.


모비우스 액션캠으로 한바퀴 촬영한 영상.











돌아오는 길에 만난 동호인들(?)


먼저 가도록 기다렸더니 마지막 사람이 고맙다고 말한듯한데 영상에선 들리지가 않는다...


그들이 가고 잠시뒤에 출발했는데 문득 든 생각이 


'내가 만약 저들과 같이 달린다면 저 페이스를 따라갈 수 있을까...'


달려보면 알겠지... 따라가봤다...




따라간다고 맘먹고서 한참뒤에야 따라잡았다... 평속 28~30km/h가 좀 넘는듯한데... 젤 뒷사람 장난 아님..ㅋ









새로운 길이 만들어졌으나 이 길을 제대로 안내하는 정보가 없었는데 딱!!! 찾았다. 그런데 아직 미개통구간이 있다. 군사지역... 담에 가봐야지...


아래 블로그에 정보가 아주 훌륭함... 자주 이용하게 될듯..



출처 : http://blog.naver.com/mountaintour/220014979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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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YO]지요 GF-12 울트라 고압 알로이 스탠드펌프(260psi)





가격대비 최고의 펌프, 로드용 고압펌프. 지요 GF-12를 새로 구입했다.


이전에 사용했던 펌프는 위 사진 오른쪽의 GF-62. 검색해봤지만 정보도 거의 없다. 지금까지 이런걸 써왔다니... 아니.. 그래도 쓸만했다.

게이지는 160psi까지 되어 있으나 보통 120~130까지만 사용했고 충분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100psi만 넘으면 주입구가 푸슉~ 튀어나와서 사용불가.


기존의 펌프 GF-62

왼쪽사진 : 체결부가 약해진거다.

가운데 사진 : 프레스타, 슈레더 를 선택해서 주입이 가능한 상태이다.

오른쪽 사진 : 최대 압력 160psi







GF-12의 주입구 모습. 슈레더, 프레스타 모두 한 구멍에서 주입이 가능하다. 꽤 묵직하고 든든하기까지 하다.





좌측 : 프레스타, 슈레더 한 구멍에서 사용 가능.  

우측 : 버튼을 누르면 공기가 빠진다. 즉, 조절이 가능하다는거.





좌측 : 처음 잡았을때 특이한 재질에 신기했다. 까슬까슬..

가운데 : 클릭해서 보면 질감이 조금 느껴질듯하다...

우측 : 최대 압력 260psi, 내가 주로 쓰는 120-130정도는 아주 쉽게 넣을 수 있다.





일반적인 공기압


자동차 : 35 ~ 45 psi

MTB : 35 ~ 65 psi

로드 및 하이브리드 : 80 ~ 130 psi


공기압의 계산방법[펌]


공기압은 체중 (장비 + 차중)으로 변한다 일반적인 최적의 답을 구하는 계산식을 소개한다.

20C: 공기압(psi) = (0.33 * 2.2 * 체중(kg)) + 63.33

23C: 공기압(psi) = (0.33 * 2.2 * 체중(kg)) + 53.33

25C: 공기압(psi) = (0.33 * 2.2 * 체중(kg)) + 43.33

28C: 공기압(psi) = (0.33 * 2.2 * 체중(kg)) + 33.33

32C: 공기압(psi) = (0.17 * 2.2 * 체중(kg)) + 31.67

37C: 공기압(psi) = (0.17 * 2.2 * 체중(kg)) + 26.67

(역주 : 참고로 체중 65kg에 23c타이어를 사용하는 역주의 적정공기압은

위 계산식으로는 100.52psi가 나옵니다.)

상기 계산은 후륜의 psi이다. 전륜은 후륜의 공기압에 0.9를 곱한다. 의류나, 차중도 본래 고려해야하지만, 엄밀하게는 거의 상기의 계산식 안에 들어간다.


위 경우는 클린처입니다. 튜블러 일경우 나온값에 +20하시면 됩니다. 비올때는 -5 하세요^^



출처: 디씨 자전거갤


위의 계산대로라면


23c 타이어를 사용하므로


(0.33 * 2.2 * 98kg) + 53.33 = 124.478


약 125psi가 적정하다고 나온다.


실제로 120psi 아래로 맞추면 타이어가 많이 눌려서 좀 불편하다. 펑크날 위험도 커지고 잘 구르지도 않고.





타이어 교체하기. 슈발베 원.


경량으로 손상되기 쉬운 SV20, 넣을때 공기를 살짝 넣어서 통통하게 만든뒤 타이어를 장착해야 씹히지 않는다.







손쉽게 들어가는 공기. 100 이상부턴 조금 더뎌지나 그래도 쉬운편. 공기를 넣으면서 수시로 타이어 상태를 봐야한다. 잘못 끼워진 상태이면 어딘가 부풀어 오를수도 있다.


한번 부풀어 오르면 경량튜브인 SV20이 어딘가 손상되어 못쓸 경우도 있다.







슈발베 원(SWHWALBE ONE) 장착 완료







축구 끝나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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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이래봐야 달랑 4장...





14일 아침 출근길에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다가 지나가는 어르신 두분 발견. 두손 꼭잡고 걸어가시던 그 모습 아름답고 부럽다...







내가 타는 정류장의 건너편에 앉아있던 아가씨. 실은 내가 가야할 방향이기도 함. 272번이 이 동네를 돌아 다시 이 앞을 지나서 시내로 들어가는데 한바퀴 돌면 자리가 꽉 찬다.


앉기 위해 들어가는 방향으로 버스를 타는것. 운동부족으로 협착증이 심해져 5분만 서있어도 압통이 장난 아니다. 그래서 앉아가기 위해 약 5분을 손해보는것.







바쁜 발걸음... 자전거 반칙~~






씩씩한 발걸음. 이 샷은 노룩샷이다.(No Look Shot) 카메라 든 손을 배 높이에서 어림짐작으로 반셔터 초점 잡고 샷.


어차피 워낙에 씩씩하게 걷고 있어 가만히 서서 찍어도 정상적인 구도는 힘들것이란 판단으로...  발 잘린게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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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좌동현대아파트 -> 홍제천 -> 성산대교 -> 가양대교 -> 행주산성 -> 가양대교 -> 성산대교 -> 홍제천 -> 남가좌동현대아파트




아라뱃길을 쉼없이 달려서 영상을 만들까도 싶었는데 오전에 날씨도 안좋고(보통 8시에 출발) 몸상태도 그닥인지라 코스 변경.


일산을 갈때나 들렀던 곳인데 이번엔 목적지로 정하고 달렸다. 약 30km가 나올것으로 예상 했는데 28.76km가 나왔다.




아래 영상은 약 1시간 20분 총 12G의 용량의 파일을 올린건데 처음 달릴때 타이어 점검한다고 몇번 세우고, 사진 찍는다고 세울때 조금씩 잘라낸것 말고는


통으로 연결해놓은 것이다. Full HD영상으로 올리고 싶었으나 뭔가 오류가 발생... 조금 낮춰서 올렸다... ... ... 










약 28km


구글지도로 확인하는 전체 코스.

https://mapsengine.google.com/map/edit?mid=zDZrpu0s-LFs.kpudPu5Ge2sQ






런태스틱에서 보기

https://www.runtastic.com/en/routes/haeng-ju-28-dot-76km








예전에 잠깐 소개하면서 스샷만으로 대체했던 Runtastic으로 Google Earth 돌려보는 장면이다.


화면을 영상으로 캡쳐하는 어플을 설치해서 저장한것인데 가로로 하려했으나 화면 구조상 네비처럼 세로로 해야 보기가 좋았다. 초반 로딩이 좀 ... 길...





Runtastic으로 코스를 저장하고나면 우측 상단에 구글어스 마크가 보이는데 터치하면 구글어스가 실행되면서 마치 네비게이션으로 보듯이 진행된다.


1시간 20분정도 달린건데 약 9분짜리 영상이다.




일단 이 Screen Recorder 어플은 기기마다 되는게 있고 없는게 있는듯하다. 무료버전을 설치해서 해보고 되는것으로 고른거다.


그런데 무료버전은 시간제한과 워터마크가 떡!!!! 하니 자릴 잡고 있다. 워터마크는 상관없는데 시간제한이 약 3분 미만...


에잉.. 그냥 산다 사... 어플이름은 아래 링크.


SCR 스크린 레코더 무료 ★ 루팅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iwobanas.screenrecorder.free&hl=ko



이런 종류의 어플은 일단 루팅이 필수인듯하니 덜컥 유료버전을 사지 말고 무료버전으로 테스트부터. 

에잉 다시 녹화~






예전에 일산까지 가는 길을 설명했던 포스트.


남가좌동에서 일산 호수공원까지 자전거로 왕복하는 초보길 - 한강     http://lovepoem.tistory.com/697


이 코스는 위 포스팅에서 소개한 길에 잘 설명되어 있는데 좀 오랫동안 안갔더니 바뀌어 있다.


우선 아래의 위험한 물길을 건널 필요가 없다. 오른쪽 사진처럼 길이 생겼기 때문이다. 위 링크의 3번 설명 위치에 아래처럼 새 길이 생겼다.


지도상의 방화대교 아래가 이 지점이므로 어렵지 않다. 약 4km를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 도는 길은 9번설명 확인.










행주산성과 공원 인증샷!



이곳에 주차된 차들은 가능하면 근처에 가지 말자... 서로 놀란다. 데이트하다 잠깐 쉬는 차들이 꽤 있다. 쉬고는 있다지만 잠시도 쉴리가 없는(?) 연인들도 있으니까.. ㅎㅎ


일렬로 주차된 차들중 창문 조금씩 열려있다면 연인들이 누워서 조용히 데이트를 즐기고 있을 가능성이 80% ???  :)


행주산성 공원 가는길







파스토랄 카페


이 앞을 수없이 지나갔지만 카페가 있는것을 전혀 몰랐었다.


아래 사진의 건물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주차할 넓은 공간이 있다. 처음 오는 사람들은 이 아래로 내려가시길...






행주산성 바로 앞에 입구가 있다. 아래 영상에 개 두마리가 보이는데 그 개들이 들어간곳이 바로 카페입구. 그런데 개들의 목적은 따로 있었다. 그 장면은 전체 영상에서 확인...(19금)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저렴하면서도 빠르게 그러나 맛은 좋은 원조국수집. 자전거 타고 지나가면서 한번쯤은 먹게 되는 바로 그곳.


자전거탄 손님들이 많다보니 아예 긴 거치대를 준비해놨다. 그 와중에도 입구나 다른 공간에 주차하여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거.




길이 비좁고 위험하니 조심.




http://lovepoem.tistory.com/697 이 링크에서 4번 설명으로 위치 확인.





마지막으로 달리는중에 만난 고양이.


쌔까맣게 표범처럼 눈빛이 날카로운 고양이였음... 내리면 바로 도망갈듯하여 사진촬영은 포기하고 그냥 쭉 달리기....













글작성 다 끝났는데 아직도 영상 처리중... ㅎㅎ;;;;; 영상이 좀 컸지? 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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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잘 보여서 베란다에서 그냥 촬영...



3장의 사진 모두 100% 크롭 무보정.


조리개 : F9




조리개 : F11





조리개 : F16





사용 렌즈 : FA* 80-200mm f2.8 ED [IF]


고배율망원렌즈가 살짝 땡기는 오늘저녁...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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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에서 버스를 내려 인사동길을 따라 쭉 걷다가 종각역으로 가는 골목으로 방향을 잡다보면 보이는 가게.


육심원 갤러리. www.youkshimwon.com


어머니와 함께 인사동을 거닐다 발견했던 가게인데 이 캐릭터 보고 한눈에 반하셨던 어머니.


그 캐릭터가 아침 출근길에 늘 웃으며 반겨준다. 난 눈길도 잘 안주는데 말이지...







빅 사이즈 아메리카노의 이름은?


"와이리크노"


피식~ 웃으며 지나가는데 사진 한방 안찍을수가 없네... 작명센스 굳~





렌즈 : DFA 100mm f2.8 Macro


백마 간만에 꺼내 들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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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20을 5년 넘게 쓰면서 보호필름? 이런거 신경 안썼고 큰 상처없이 지금도 잘 보인다.


그래서 K-3를 살때 들어있던 액정보호필름 붙이다가 실패하면서 "그냥 쓰자.. 카메라에 무슨 액정보호..." 이랬다.


그런데 며칠 사용해보니 "액정보호"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상처나 뭐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자국이 지나치게 잘 남는다.



좌 : 뺨에 닿는 부분은 자국이 남기 마련인데

중 : 잘 닦이지도 않지만 아무리 깨끗이 닦아도 남는다.(입김을 불어서 확인한 사진)

우 : 거품세제를 이용해서 깨끗이 닦아도 봤지만 그래도 조금은 남는다. 액정의 원래 무늬인지도 모르겠다...;;;









좋은거 뭐 필요하겠나 싶어서 검색해서 제일 싼거 주문했다. 'Made in korea'?? 제일 싼건데 중국산이 아닌 국산이라...


그리고 싼값을 하는 국산(?)의 위대함을 겪고 있다. 액정의 세로길이보다 짧고 가로길이보단 길어서 다 안덮히고 좌우로 남아서 살짝 뜨는 대~단한 국산.










게다가 액정이 상단에도 있는데 상단보호필름은 아예 없다.


뿐만이 아니다. 필름을 어떻게 붙이라는건지 보조탭이 없는 상태다. 액정에 붙일때 위아래 보호필름을 감싸는 필름을 떼어내야하는데 이건 손으로 떼야한다.


이걸 손으로 떼려면 결국 액정에 붙어 남는 보호필름에 손자국이 남을 수도 있다. 액정자체도 상처가 제대로임.. 붙이기전에 이미 지저분..;;;








설명서엔 분명 이렇게 아랫면을 떼어내고 본 필름을 액정에 붙일때 상단의 보호필름을 하나 더 떼기 쉽도록 탭이 붙어있다.


그런데 이 제품은 그냥 두겹이다.







사이즈도 안맞아, 상단액정보호필름은 없고, 설명서와 다른 제품이 들어있고... 값싼 제품이더라도 값어치는 해야하는데 이건 뭐...........


쉽게 말해서 예전의 중국산보다 더 실망스런 수준이다.


조만간 국산을 못 믿고 중국산을 믿어야 하는 시대가 올것 같다. 아니지 이미 그렇게 되어 가고 있지...


이미 몇몇 제품들은 가격과 품질에서 중국산이 국산을 앞섰으니까.(품질은 중국산이 더 높고 가격은 국산이 더 높은 거지같은 상황)


그냥 환불을 하는게 맞겠지만 얼마 안되는 제품 판매자랑 싸우기 싫고 그 값만큼 리뷰로 대신하고


두배 비싼 보호필름을 다시 주문했으니 이번엔 제대로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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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그냥... 정말 그냥... 막샷...




좌 : 몰카... ?

우 : 딱봐도 인사동...






딱보면 인사동길 가게...






출퇴근길 늘 앞으로 지나가는 건물... (좌사진)뭐하는 가겐가 싶었다가 (우사진)밥,술,차 세가지가 한 장소에서 다 되는...




좌 : 간판이 이뻐서?

우 : 갑자기 차량 뒤태가 이뻐서....응?







간만에 꺼내서 촬영해본 렌즈 : DA 16-45mm f4.0 AL ED


역시 화각은 무시 못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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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동네한바퀴.... 카메라 메고 출발~


장비는 K-3(일명 케슬이)와 DA 35mm F2.8 Macro Limited, FA* 80-200mm f2.8 ED [IF] 두개.


코스는 https://mapsengine.google.com/map/edit?mid=zDZrpu0s-LFs.kRfCVYE7LmIY






오른쪽 사진은 좌측사진의 100%사이즈 크롭















좌 : 가까이서 찍고 싶은데.... 대치중.. 안옴..

중 : 뱀딸기?

우 : 이름 모름..;;;;





좌 : 뭔가 보이길래 망원으로 빠르게 교체한뒤 찍어보니 새.(이름은... 찾아봐야 할듯)

중 : 사진 찍히는게 싫었던건지 자리 피함

우 : 한참을 노려봄.... ;;;;;


SLR클럽 펜탁스포럼에 올렸더니 '해오라기'일것 같다고 댓글이... 찾아보니 "해오라기"라고 떡하니 답이 나옴. ^^




슬쩍 자리 피하는 척하고 조금 이동해서 찍었더니 계속 노려보다가 다시 원래 자리로 감... 짜식...






이곳의 오리들이 사람을 피하지 않는 이유... 먹이... 물가에 그냥 쪼그리고 앉아도 일단 다가온다... 먹이 안주면 잠시 서성이다 되돌아가고...






불광천에 진입.





나비 발견... 조금씩 다가가기.....




역시 곤충이나 동물은 망원이 있어야해... 35mm Macro로는 다가가기 힘듬.







좌 : 팬텍 건물이 보이고...

중 : 이런 애들은 35mm Macro가 제격...

우 : 불광천엔 오리가 많지 않다.. 환경이 그닥... 물이 적고 폭이 좁아서...





좌 : 인도와 자전거도로의 구분이 없는 곳. 어두워서 조심.

중 : 전동휠체어는 인도로 다니세요~~

우 : 신발 벗겨지면 헉...






좌 : 앉아서 쉬는데 휙~~ 헬멧미착용, 이어폰.

중 : 색이 이쁜 꽃... 이름은 모름..;;;

우 : 열심히 일하는중....





좌 : 서비네 집으로 가는 길... 북가좌동

중 : 세일~

우 : 이 가게는 PC A/S하는 집이었음.. ;;;;






마지막으로 북가좌 두산위브아파트 둘러보고...... 연가초등학교 담벼락을 지키는 고양이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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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러 나서면서 카메라부터 챙기고...


맑은 하늘 한컷.... 투표도장 7번 쾅쾅쾅!!!!!!!


아파트화단에 즐비한 꽃들 찍어주고...





화단에 잔뜩 심어놓은 이름 모를 꽃들...






어제 저녁에 찍어본 내부순환로. 남가좌 현대아파트 20층에서 내부순환로 북쪽을 바라본 야경.


좌 : FA* 80-200mm f2.8 ED [IF]

우 : DFA 100mm f2.8 Macro




좌 : DA 35mm F2.8 Macro Limited

우 : 50mm F1.7 MC(피닉스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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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20으로는 감히 생각치도 못했던 고감도 사진.


아니 뭐 찍으려면 얼마든지 찍기야하겠지만 사진품질이 엉망되는건 어쩔수 없었으나 K-3에선 고감도에서도 상당히 쓸만하다.


정말... 만세다... ㅠㅜ





[ISO8000]으로 찍은 사진. 오른쪽은 100%크기 크롭.





[ISO6400]으로 찍은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헤드셋. ISO6400에서 이정도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니.. 진작 넘어왔어야 했는데.. 흑..





[ISO6400] 같은 감도에서도 사진의 질은 많이 다를 수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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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GX20을 사용한지 5년.(2009년 2월 14일로 추정) 1936일이 지난걸로 나온다.


아래의 사진은 K-3로 찍은 IMGP0001번의 GX20사진.




K-3의 1번 2번 사진은 GX20으로.






당시에도 이런 기록을 해뒀으면 좋았을건데 아쉽게도 없다.


아래 사진이 현재 내 PC와 블로그를 다 뒤져서 제일 오래된 사진이다. 2009년 2월 18일. 컷수는 446.


대체 앞의 400여장은 어디로 간건지 도통 모르겠다... ㅡㅡ;;;;


컷수 446번의 2009년 2월 18일자 사진. 당시 핀점검에 열을 올리던....



사진만으론 도통 구매한 정확한 날짜를 알수가 없고 아마도 옥션에서 구입했을것으로 생각되어 기록을 찾아보려 했으나 옥션에서의 구매기록은 최근 5년만 가능하단다.


5년하고 조금 더 지난거니 기록이 없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아마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때 구입했었던것 같다. 아마도 도착이 며칠뒤... 가물가물..



어쨌든 이 GX20이 날 사진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게 만든 사실상의 가장 큰 역할을 했고 장장 5년간의 내 기록을 담아줬으니 고맙고 귀한 물건이다.


뭐 아직도 슬만하니 아직은 사진관에서 손님들의 사진은 계속 찍어줘야지.


그외 다른 사진들은 이제 K-3가 담당해야한다.




K-3의 전면, 세로그립이 없으니 허전하네...



스트랩부터 달아주고




1. 역시 사진은 M모드로

2. GX20엔 없는 동영상촬영

3. 메모리슬롯이 두개







펌웨어부터 업하려했더니 배터리가 완충되어야만 가능하네.... 음.. 열심히 충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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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튜브일수록요, 공기가 좀 많이 빠져요~"


이 한마디가 날 뒤돌아서게 만들었다. 바이크X리닉.


자전거의 타이어는 오랜시간 방치하면 공기가 많이 빠지고 몰캉몰킹 축 늘어지기도 한다.(얼마나 안탄거냐..;;;)


예전엔 몰랐는데 겨울을 지나고 보니 자연스레 알게된거다.




3주전에 뒷타이어 공기가 조금씩 새는 느낌이 들어 가까운(남가좌2동에 전문점이 생길줄이야.. 그것도 집에서 아주 가까운) 전문점에 들러 튜브를 교체했다.


원래 직접 했었는데 왠지 귀차니즘이 생겨서 그냥 맡기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1만원.


내가 평소 사용하던 슈발베SV20은 아니고 일반 튜브...겠지...라고.


그리고는 2주전에 아라뱃길 함 돌았고 저번주엔 몸이 안좋아 쉬었다. 그리고 오늘 2주만에 타려고보니 뒷타이어공기가 "0". 완전히 다 빠진 상태.


앞타이어는 당연히 약 90%이상인 상태다. 약간 빠진 느낌정도??


이건 뭐 그냥 시간이 흘러 공기가 빠진 수준이 아니라 구멍이 생긴게 분명하다.


그래서 다시 찾아갔다. 남가좌2동 현대아파트에서 무척이나 가까운 바로 그 전문점...


여차저차 설명했더니 대뜸 한다는 소리가...


"비싼 튜브일수록요, 공기가 좀 많이 빠져요~"

"비싼 튜브일수록요, 공기가 좀 많이 빠져요~"

"비싼 튜브일수록요, 공기가 좀 많이 빠져요~"

"비싼 튜브일수록요, 공기가 좀 많이 빠져요~"

"비싼 튜브일수록요, 공기가 좀 많이 빠져요~"


튜브의 특성 때문이라던가 뭐 그런 이유로 더 빠진다했으면 그런가보다 했겠는데 "비싸서"??? 그것도 2주만에 그렇게 차이나게 확 빠지냐?


그래서 한마디했다. 앞타이어에 있는 튜브는 더 비싼거라고... 왜? 내말 못믿냐? 날봐! 피하지 말고!!


9시 오픈인데 몇분 남았고 조금뒤에 봐준다기에 한바퀴 돌고 오는길에 들른다하고는 그냥 와버렸다. 다신 안갈 생각이다.





가볍게 한바퀴는 버티겠지하는 맘으로 달렸는데 10km도 못 버티고 공기가 쭉쭉 빠지길래 얼른 되돌아왔다. 마지막 약 1km는 결국 걸어서 터덜터덜..;;;


집에 남겨진 튜브가 하나 있었던게 생각나서 그냥 집으로 복귀, 그리고 직접 튜브 갈기~~~ 간만에!!!




짜잔!! 박스는 버리고 튜브만 남겨놓은 상태...





휠 분리후 튜브 빼주고~ 새 튜브 넣고~






바람 살짝 넣고 타이어 위치 잘 잡아주고 공기 빵빵하게 넣어보고~











간만인데 하도 많이 갈아봐서 그런건지 10분도 안걸리네... 진작에 직접 할것을...


교체하고 살펴보니 그 가게서 갈아준 튜브는 슈발베 SV15였다. 뭐.. 아주 싸구려를 넣어준건 아니긴한데 그래도 말을 막하는건 아니지...


아래 링크는 슈발베 SV15와 SV20를 비교한 블로그.


http://piaarang.com/231





그런데 SV15  교체해주고 공임 포함해서 1만원. SV20 최저가 1만원. 공임비가 싼거냐? 도매가가 싸서 싸게 들여놓은거냐? SV15랑 SV20이랑 가격차가 그렇게 클리도 없고...






마지막... 잠깐 달리는 동안 내 허벅다리에 무임승차한 조그만 무당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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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페이스북에서 발견한 귀한 정보 한가지.


뿌와 떡볶이


시장떡볶이의 맛을 집에서도 그대로 재현하려는 노력(?)의 결과물을 그대로 따라해보기로 했다.


나 역시 집에서 수없이 만들어봤지만 그 맛은 못냈으니까...





집에 없는 재료는 일단 간단히 사오고... 아마도.. 집안 어딘가 다 있는것이라 생각되지만 찾느니 그냥 사는게 낫다. 못찾아.....


1. 국물용 멸치 8마리..... 냉동실 어딘가 있겠지만.... 구입

2. 가래떡... 냉동실 어딘가... 그냥 사..

3. 파 한줄... 냉장실 채소칸에... 없네... 어딘가 어머니가 썰어놓으신게 있을건데... 그냥 사라..

4. 오뎅한장... 이건 없는거 확실하네..

5. 고추장... 집에 있는 고추장은 뭔가 첨가된 맛으로서 떡볶이용으론 부적합.. 구입.

6. 설탕. 있음.

7. 물엿... 비스므리한거 뭐잇네.. 통과..

8. 간장... 짭쪼름하고 시커먼거 있다.. '간장'이라 써놨으니 간장이겠지...;;;

9. 후추... 있었을건데.... 조그만 넘으로 하나 구입.

10. 마늘두쪽... 있다...


마지막으로 춘장과 미원은 그냥 포기. 둘다 내 취향이 아님.




양은 적당히 알아서... (제일 아래에 링를 찾아가면 자세한 설명이...)


1. 적당량의 물을 끊이기 시작. 라면 하나 끓일때보다 조금 적은 양.

2. 끓기 시작하면서 멸치 투하~ 8마리~

3. 충분히 끓고나면 색이 누렇게 우러나있다.





멸치를 넣고 끓이는 동안 떡을 준비했다. 물에 한번 헹구기도 해야하지만 죄다 붙어있으니 잘 떼어주고... 450g이라는데 그냥 알아서 적당히... ;;;;




멸치가 충분히 우려진 육수에 다진 마늘과(적당히;;;) 고추장(두 숟가락, 맵다;;;) 그리고 후추를 조금 넣은뒤 중불로 훌훌 풀어주고...





1. 준비된 떡을 넣고 

2. 간장 1.5술, 설탕 2큰술, 물엿 1작은술을 잘 휘저어주고 오뎅을 넣어야 하는데 귀차니즘 발생...

3. 오뎅과 파를 한번에 투하.........






국물은 이미 적당히 쫄아져서 적당한 상태이고 파 향도 향긋하니 나고 끝. 그릇에 담기~~








맛 평가......... !!!


시장떡볶이와 비교하면 거의 비슷하나 약간 모자른 듯한 맛??? 아마도 춘장과 미원의 영향이 조금은 있을테고


또 레시피 순서 봐가며 사진도 찍으며... 정신없이 만들다보니 아무래도 완전히 똑같이 만들긴 어려운듯하다.


그러나!!!   내가 지금까지 집에서 만들어본 떡볶이중 가장 맛있다는것!





잘 생각해보면 멸치로 만든 육수와 간장 그리고 후추 세가지만 추가 되었을뿐 기존에 내가 만든 떡볶이 레시피와 다를게.... 아니구나 이 세가지가 엄청난 차이를 만들었다.


춘장과 미원 두가지가 덜 들어갔으나 세가지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맛의 차이는 날수밖에 없는듯하다.


담엔 촬영 포기하고 요리에만 집중해서 제대로 만들어봐야지~~ 냠냠.





이 레시피는 아래링크 뿌와쨔쨔님의 블로그에 소개되어있어요~


맛있는 떡볶이 비밀, 23년만에 알아내다














위의 사진들은 모두 스마트폰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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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포커싱이 잘되는 카메라는 DSLR이다"


"반대로 똑딱이 일반 디카는 아웃포커싱이 잘 안된다"


위의 말이 틀린것은 아니나 '조건'없이 그냥 무작정 잘되고 안되고를 말하기엔 피사계 심도와 아웃포커싱은 내용이 참 심오합니다.


예전부터 아웃포커싱에 대한 말을 많이 들었는데 많이들 착각하는 부분이 있어서 댓글 한번 남겼다가 더 깊은 공부를 하게 되었군요.


미처 몰랐거나 아직은 잘 모르던 부분까지 알게 되었으니 공부는 제대로 하게 된 셈이지요.


아래의 내용들은 인터넷에서 찾은 내용들을 정리한겁니다.


"같은 조건에서 센서만 커진다면 심도는 깊다"라고 생각했던것을 자료를 찾아 정리하고 입증하려니 머리가 아파오지만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흔히 말하는 심도의 정의를 먼저 말하자면


심도는 사진에서 초점이 맞아 보이는 공간상의 깊이 (depth of focus)


사진이라는 결과물에서 공간상의 깊이를 심도라고 표현하는것이므로 중간단계에서의(예를 들어 광학적인 기준이라든지) 심도란 생각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더 자세히 심도를 얘기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심도, Depth Of Field

심도는 피사체가 존재하는 영역(object space)에서의 심도인 '피사계' 심도(depth of field)와 

초점면(focal plane)이 있는 영역, 즉 이미지 영역(image space)에서의 심도인 '초점' 심도(depth of focus)로 

구분된다.


피사체가 수많은 점(point)으로 이루어졌다고 가정한다면 각 점으로부터 나오는 빛이 한 평면에 모여서 사진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일정한 초점거리에서 초점면은 유일하므로 피사계에서 서로 같은 평면에 존재하지 않는 

점들은 초점면 상에서 모두 'out of focus'가 된다. 이들은 '점'이 아닌 흐릿한 원(blur circle)처럼 보이게 되는데 

이것을 착란원(circle of confusion)이라고 말한다.


 


이론적으로는 초점면이 하나 존재하지만 사람이 가진 시력(visual acuity)의 한계때문에 초점면이 다른 점들 중 

어느 크기 이하의 디테일, 즉 '허용' 착란원(minimum permissible circle of confusion)을 모두 점으로 인식하게 되며 

이렇게 사진 상에서 모두 선명하게 보이는 범위를 피사계 심도(depth of field)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진의 심도는 피사계 심도를 의미하게 된다.


심도(T)는 주어진 허용 착란원의 크기(C)에 대해 렌즈의 조리개(N, f-number), 초점길이(f),  그리고 촬영자와 

피사체 사이의 거리(u, 충분한 거리에서)에 따라 다음 근사식으로 계산될 수 있다.


 


허용 착란원의 크기는 '필름'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 값의 범위를 구하기 위해서는 인화물 또는 

모니터 상의 이미지와 같이 어떤 결과물에서의 '선명도의 기준(acceptable standard of shapness)'을 먼저 

마련할 필요가 있다(심도에 관한 애매모호함은 대부분 이러한 기준을 간과하는데서 비롯되는 듯 싶다).


사람의 눈이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가장 까가운 거리(Least distance of distinct vision, LDDV)는 

약 25 cm 정도로 보며, 이 거리에서 보는 적절한 관찰 영역(confortable viewing area)은, 

망막의 원추세포(cones, 디테일과 색을 구분하는 시세포로 망막 중앙부에 몰려있다) 분포를 감안하면 

50-60도의 화각으로 계산할 때, 약 29 cm 가 된다(50*tan(30)).


허용 착란원 C의 크기는 25 cm 떨어진 곳에서 대각선 길이가 29 cm 정도 되는 이미지를 보는 

경우(정상 시력을 가진 사람이 손으로 사진을 들고 자연스럽게 보는 상황) 대략 0.2 mm 보다 작은 디테일은 

사람이 구분하지 못한다는 실험적 평균에 근거한다. 0.2 mm 를 간격 주파수(spatial frequency)로 말하면 

5 lp/mm 에 해당한다.


35 mm 필름에 대해 위의 기준을 적용하면 '확대' 인화해야 하는데,  필름을 8 배 정도로 확대해야 하고 비슷한 

인화 사이즈로는 8 x 10 인치 사진에 가깝다. 확대될 때 허용 착란원도 커지므로 필름(또는 센서) 면에서의 착란원의 

크기는 약 0.2 x (1/8) = 0.025 mm 가 되어야 한다. '최종' 이미지의 크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허용 착란원의 범위를 0.02-0.033 mm 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래 표에서 보는 것처럼 '필름' 형태에 따라 허용 착란원의 크기는 다른 값을 가진다.

예를 들어 크롭 센서에서는 확대 비율이 필름보다 크게 되고, 따라서 다른 변수들이 동일할 

경우 허용 착란원 C의 값은 필름보다 작게 되어 심도는 얕아지게 된다.


Format Circle of confusion diameter(mm) 

8x10 inch 0.20 

5x7 inch 0.14 

4x5 inch 0.10 

36x24 mm 0.02-0.033 

APS-C 0.018* 

35 mm cine 0.025-0.05 

Applied Photographic Optics, Ray, *Wikipedia


동일한 렌즈의 동일한 조리개 수치에 대하여, 풀프레임 바디와 크롭 바디의 결과물에서 피사체를 

동일한 크기로 찍으려면 크롭 바디가 피사체로부터 더 멀어져야 하는데(반대로 풀프레임은 피사체에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이 경우에는 거리에 따른 영향이 허용 착란원의 영향보다 크기때문에 풀프레임 바디의 

심도가 더 얕아지게 된다.


심도 공식들은 여러가지 가정(paraxial, aberration-free, symetrical lens 등)에 의한  근사식으로 유도되므로 계산 결과는 

일치하지 않는다(인터넷 심도 계산기의 결과는 서로 같지 않다). 또 같은 값으로 계산되더라도 실제 느끼는 심도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관찰자의 시력과 피사체의 특성, 렌즈의 성능, 이미지의 컨트라스트, 그리고 주변 조명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카메라에서는 보통 조리개를 조여서 심도를 깊게 만드는데, 이 때 조리개는 '원형' 슬릿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앞서 

가정한 점 이미지들은 Airy 패턴을 보이게 된다. 그런데 필름의 허용 착란원 크기를 넘어서는 해상력은 의미가 

없게 되므로 해상력에 관한 Rayleigh 조건을 적용하면(그리고 몇 가지 가정을 추가하면) 35 mm 카메라에서 

'실용적인' 최대 f-number는 18 정도가 된다.




먼저 흔히들 말하는 센서크기.


"센서크기가 크면 심도가 얕아진다" 


는 틀렸습니다.


"센서크기가 크면 심도는 깊어진다"가 맞습니다...


위에도 설명되어 있죠? 다른 변수들이 동일한 조건이라면 센서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심도가 얕아집니다.


다른 변수들이 동일할 경우 허용 착란원 C의 값은 필름보다 작게 되어 심도는 얕아지게 된다.





그런데 센서가 작은 카메라들이 심도가 더 깊고 아웃포커싱이 잘 안되는 이유는? 그 역시도 다 설명되어 있죠.


동일한 렌즈의 동일한 조리개 수치에 대하여, 풀프레임 바디와 크롭 바디의 결과물에서 피사체를 

동일한 크기로 찍으려면 크롭 바디가 피사체로부터 더 멀어져야 하는데(반대로 풀프레임은 피사체에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이 경우에는 거리에 따른 영향이 허용 착란원의 영향보다 크기때문에 풀프레임 바디의 

심도가 더 얕아지게 된다.


피사체를 동일한 크기로 찍는다는것은 동일한 화각을 갖기 위해 거리를 달리 하는것입니다. 변수가 달라지는겁니다.







그리고 피사계심도가 결정되는 조건들을 살펴보면 4가지가 있습니다.


1. 초점거리 - 길어지면 심도는 얕아진다

2. 피사체와의 거리 - 가까워지면 심도는 얕아진다

3. 조리개 - 값이 줄어들면 심도는 얕아진다

4. 센서크기 - 작아지면 심도는 얕아진다.


위 4가지 조건에 따라서 심도가 결정됩니다. 보통 1,2,3번까지는 잘 알고 있지만 4번이 기존의 알고있던 상식과 반대될겁니다.


좀더 정확하게 풀이하자면...


1. 초점거리(환산초점거리가 아닌 실제초점거리) - 제곱에 반비례 - 초점거리가 3배가 되면길면 피사계심도는 1/9로 얕아진다.


2. 피사체와의 거리 - 제곱에 비례 - 거리가 1/4로 가까와지면 피사계심도는 1/16로 얕아진다


3. 조리개 - 반비례 - 조리개 값이 2에서 2.8이 되면 피사계 심도는 1/1.4배 얕아진다.


4. 센서크기 - 비례 - 센서 크기(예를들면 대각선)가 1.5배 커지면 피사계 심도는 1.5배 깊어진다



위의 설명에 따라 다른 모든 조건이 같다는 설정하에 센서의 크기만 달라진다면


센서가 클수록 심도는 깊어지며


센서가 작을수록 심도는 얕아집니다.




결론, "센서크기가 작아서" 아웃포커싱이 잘 안되는게 아닙니다.


센서크기가 작아지면서 심도가 얕아지는데 다른 조건들이 그 효과를 상쇄하다못해 넘어서기에 심도가 더 깊어지는것뿐입니다.





아웃포커싱...


같은 심도에서도 배경흐림이 다를 수 있으며 비례하지는 않는다라는걸 이번 공부를 통해 알게되었는데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lecture&no=1838


위의 게시물을 쓴 사람이 심도에 대해서 상당히 공부를 많이 한것으로 생각되는데 아웃포커싱 즉, 배경흐려짐에 대해서도 기술해놨습니다.


솔직히 어렵네요. 관련 링크를 따라가보면 같은 심도에서도 배경흐림이 다를 수도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toothwalker.org/optics/dof.html - 심도와 배경 흐림 정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를 보여주는 사이트.







참고) 


아래는 심도를 계산 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http://www.dofmaster.com/dofjs.html














이 포스트에서 순수한 제 생각은 "같은 조건에서 센서만 커진다면 심도는 깊다"  하나 뿐이군요. 나머지는 모두 구해온 자료들입니다. 공부,공부,공부...



추천 링크 : http://zolby.blog.me/220905350091 (2017년 2월 16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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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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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좌동에서 아라뱃길까지 왕복 74km.


모비우스 액션캠으로 저장했는데 전구간을 영상으로 올리긴 어렵고(33GB) 부분부분 중요한 지점만 소개한다.


보통 초행길에서는 지도에 루트를 그려 대충 거리를 예상하는데 이번엔 그냥 도전했다.


약 4-50km나오지 않을까...착각을 했다.


그리고 아래 영상들 전부 캠코더의 시간설정이 리셋되어 날짜가 잘못되어 있으니 오해 마시길... ㅠㅜ;;




자세한 루트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https://www.runtastic.com/en/routes/ara-74







행주대교 아래 지나가기



남가좌동에서 홍제천을 따라 내려가서 성산대교에서 가양대교까지 쭉.... 그리고 가양대교 건너서 가는 길은 어렵지도 않고 기존의 포스트에서 여러번 소개됐으므로 통과하고


행주대교 아래 지나갈때 헷갈리지 말라고 지도와 동영상을 준비했다.



화면의 오른쪽 아래 톱니모양을 눌러 1080p로 바꿔서 보면 더욱 선명하다는거!







조금 더 가면 나무다리도 보이고...








판개목 쉼터



잠시후 첫번째 인증센터 도착. 남가좌동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아라뱃길의 첫번째 인증센터임. :)




이곳은 판개목 쉼터. 굴포천을 만든 선조들의 자취를 따라.... 사진으로 마저 확인..;;; 구급함도 있고.



펌프(공기주입기)도 마련되어 있으며 오른쪽의 공중전화박스처럼 생긴것이 바로 인증센터...



내부의 모습




인증도장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난 도장 필요없으니 패스~








김포터미널단지 지나기



몇몇 구간은 지도를 미리 봐두지 않으면 헷갈릴수도 있다. 물론 아래의 자전거길 표시만 따라가도 되는데 아마 그래도 헤메는 사람 있을듯.



화면의 오른쪽 아래 톱니모양을 눌러 1080p로 바꿔서 보면 더욱 선명하다는거!(1)







이제 진짜 아라뱃길 진입지점.


화살표가 표시된곳에 트럭노점상이 있는데 자전거용품이다. 혹시라도 점검치 못한 것이 있다면 잠시 들르는것은 어떨까... 난 올레스포츠...랑 전혀 관계없음...


 




화면의 오른쪽 아래 톱니모양을 눌러 1080p로 바꿔서 보면 더욱 선명하다는거!(2)





아라뱃길의 특징. 직선구간이 많고 방해받지 않는다는것? 아무생각없이 쭉 달릴 수 있어 좋은듯하다.


화면의 오른쪽 아래 톱니모양을 눌러 1080p로 바꿔서 보면 더욱 선명하다는거!(3)




윗 구간을 구글카메라 파노라마로 찍은것. 클릭하면 무지 긴 사진감상이 가능함... 모니터만 지원한다면... 10550x2166 픽셀임.;;;





이 자리에서 뭔가 보이는게 있는데 나중에 돌아올때 확인 할 수 있었다. 반대편으로 와야만 자세히 확인이 가능했다.








아라뱃길 서해쉼터


아라뱃길의 자전거길 마지막지점인 휴게소가 아래의 화살표지점인데 더이상 갈 수가 없다. 반대편으로 넘어가려면 다리를 건너야 한다.


게다가 4대강 국토종주 시작점은 한참 더 들어가야한다.





서해쉼터 끝지점. 국토종주 시작점으로 가는 좌회전길도 영상에 표시되어있다.




여기서도 구글카메라로 파노라마를 찍었지만 바다끝이 아니었다...




화면의 오른쪽 아래 톱니모양을 눌러 1080p로 바꿔서 보면 더욱 선명하다는거!(4)










633 광장


4대강 국토종주 시작점은 633광장이란 이름으로 불리운다. 부산까지의 전체 구간이 633km라서 붙여진 이름.




그런데 지도상으로는 넘어갈 수 있을듯이 보였지만 통행금지..... 이런.... 되돌아가야만 한다.







아라뱃길 반대편으로


다시 서해쉼터 입구까지 가서 다리를 건너야 한다.


다리를 건너 아래의 영상에 소개한 방법대로 길을 타면 지금까지 달려온 아라뱃길의 반대편으로 달리게 된다.








그냥 감상..... 달리기만했던 구간이라...;;;


화면의 오른쪽 아래 톱니모양을 눌러 1080p로 바꿔서 보면 더욱 선명하다는거!(5)



화면의 오른쪽 아래 톱니모양을 눌러 1080p로 바꿔서 보면 더욱 선명하다는거!(6)







아라폭포


그렇게 달리기만 하다가 발견한 아라폭포. 위에서 화살표로 표시했던 파노라마를 찍었던 자리에서 보였던 것이 바로 아라폭포.


위에 올라가면 전망이 좋을듯했는데 차마 자전거 들고 올라가보긴 좀...











수향팔경(水鄕八景) 수향원



이렇게 아라뱃길 북단으로 달리면 폭포말고는 그닥 볼것도 없고 시간도 그런지 사람도 거의 없어서 좀 심심한데 거의 끝자락이랄까 뭔가 나타난다.


수향팔경(水鄕八景) 수향원.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링크로 대신...


http://blog.hani.co.kr/labienus/45015


화면의 오른쪽 아래 톱니모양을 눌러 1080p로 바꿔서 보면 더욱 선명하다는거!(7)








다시 한강으로


아라뱃길이 끝나고 한강으로 접어드는것은 의외로 길이 쉽다. 그냥 쭉 직진해서 직진이 더이상 안되는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끝.







위 지도의 1번지점이 아래의 동영상.







위 지도의 2번지점이 아래의 사진이다. 이런곳에는 당연한듯이 불법주차를 한 차량이... 우회전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이제 집으로... 아니 한강으로...






여길 돌아들어가면 처음 방문했던 판개목쉼터에 도달한다.


화면의 오른쪽 아래 톱니모양을 눌러 1080p로 바꿔서 보면 더욱 선명하다는거!(8)






처음 간것이라 구경한다고 방문한 지점을 빼고 그냥 돈다면 거리는 아마도 70km정도로 맞춰질듯 싶다. 왕복 70km 구간. 운동하기엔 딱.


마지막으로 상태가 많이 안좋아진 내 자전거 후지 앱솔루트S. 예전 소개포스트 http://lovepoem.tistory.com/741





진짜 마지막으로 아라뱃길 소개글을 가져올까 했는데 자전거 타기에나 좋지 '경인운하'를 만드는게 원래 목적이었던만큼 마냥 좋아하기가 어렵다. 

(어차피 아라뱃길의 다른이름이 '경인운하'구나)


건설비용으로 2조원이 들어갔다는데 그 비용중 얼마나 많은 돈을 건설사와 이 공사를 추진한 쥐새끼를 비롯한 정치인들이 챙겼을지를 생각하면 참 답답한 '개.한.민.국.'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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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진 보정.


지나친 보정은 보정이 아니라 "성형"이 되어 버린다.


...라고 말하지만 사실 내가 하는 보정도 거의 성형단계.


피부잡티 제거와 톤보정은 당연히 하는거지만 눈 코 입까지 삐뚤어져 있다면 그대로 두기 어렵다.



아래의 사진은 잡티와 톤만으로는 안되는 삐뚤어진 부분이 있는 경우.


스스로 거울을 보고 있으면 많이 삐뚤어진걸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사진을 찍어놓고 보면 차이가 많이 난다.


입술부터 좌우 균형 잡았고 윗입술과 아랫입술도 좌우가 맞지 않아 맞춘것.


그리고 코를 살짝 눌러서 맞췄다.


마지막으로 좌우 뺨을 살짝 넣어서 아주 약간 갸름하게...


보정 전과 후




이렇게 보정하고선 사진 뽑아서 보여주면 고개 갸웃거리면서 맘에 안든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럴땐 원본과 수정본을 비교해서 보여줘야 비로소 "고맙다는" 인사를 하게된다.


자신의 얼굴이 삐뚤어진걸 그동안은 모르고 살았던것.



많은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보다보니 알게된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다수가 자세가 삐뚤다.


차렷자세에서 몸통 어깨 고개등 쫙 일(1)자로 앉거나 서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


외국인들의 경우 거의 말이 필요없을만큼 자세가 바르다.


아마도 외국과 우리나라의 문화적인 차이가 아닐까싶다.


의자생활을 하는 그들과 바닥생활을 하는 우리나라와의 차이가 아닐까싶은거다.


물론 바닥에 앉을때도 자세를 바르게 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되겠지만 그게 쉬운게 아닐거라 생각된다.(나부터 바닥에 앉을땐 삐딱...;;;)





여튼 인물보정은 지나치게 하지 말고 필요한 요소만 집어서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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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지인들에게 아니, 자전거를 타는 지인들에게 늘 강조하는 한마디. "헬멧을 쓰자"


헬멧의 착용은 우리나라에선 아직 법으로 강제하진 않고 있다.


어린아이의 경우 강제되어 있고 성인들에겐 적용되지 않는데 '이륜자동차'와 '원동기장치자전거'는 법에도 명시되어 있다.


도로교통법
제50조(특정 운전자의 준수사항)
③ 이륜자동차와 원동기장치자전거의 운전자는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인명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운행하여야 하며, 동승자에게도 착용하도록 하여야 한다.


제156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6. 제50조제1항 및 제3항을 위반하여 좌석안전띠를 매지 아니하거나 인명보호 장구를 착용하지 아니한 운전자



13세 미만 어린이는 인라인이나 킥보드 그리고 자전거등을 탈때는 헬멧을 비롯한 보호장구 착용이 법으로 의무화 되어 있으나 벌칙규정은 없다.


즉, 다시 말하자면 사고났을때 책임의 정도가 더 많아지는것뿐이다. 안지켜도 본인이 책임지면 그만이라는 얘기. 


이 나라는 법은 더 강화되고 벌칙이나 벌금도 있어야 한다. 안그럼 지켜지지도 않고 무시되기 일쑤다.


세월호 사고나 지금까지 있어왔던 수많은 사고들이 기본을 지키지 않아서 화를 더 키운 경우가 많다.






주변의 지인들에게 "헬멧을 쓰자" 라고 강조할때 늘 해주는 경험담이 있다. 이번엔 글로 써보려한다.


경기도 안산에 시화호방조제에 친구와 둘이서 자전거를 타러 간적이 있다. (당시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jjht400?Redirect=Log&logNo=40143127753 


자전거 타기에 좋은 넓은 구간도 있지만 위 사진처럼 좁은 구간도 있는데 그날의 사건은 좁은곳에서였다.


좁은곳에 자동차를 세워두고 파라솔을 펼쳐 그늘을 만들고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그 아래를 지나갈때 "빡!!!" 하는 상당히 큰 소리와 함께 놀라서 멈춰서게 되었다.


시화호의 방조제라는 곳이 바람이 좀 세게 부는 편이다. 좁은 곳이었고 사람도 있으니 당연히 속도는 줄였었고 자전거를 탄채로 지나가는거니 


파라솔의 바로 아래로 아슬하게 지나갔을거다. 그런데 강한 바람(아마도 순간 부는 돌풍?)이 파라솔을 휘청이게하면서 내 머리를 강타한거다.


헬멧이 아니었으면 머리에 구멍이 났을만큼 강한 충격이었다.




수많은 자전거라이더들이 착각하는 것중 하나가 바로 헬멧의 필요성인데 자신이 아무리 천천히 안전하게 달린다하더라도 사고는 피해가는거 아니다.


위의 상황은 속도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사고였다. 사고난 장소가 평상시와는 다른곳이라고? 자신의 주변 곳곳에서 자신이 상상치 못한 유형의 사고위험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지금까지 헬멧덕에 머리를 보호하고 사고를 피했던 경우가 두번인데 두번 모두 속도와는 상관없는 상황이었다.


그렇다고 내가 안전에 관해서 부주의한 사람도 아니란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거다.




헬멧을 쓰지 않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마도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라기보단 "귀차니즘"과 "패션"에 대한 불만이 많을것으로 생각된다.


평상복을 입은채 헬멧을 쓰려니 "어울리지"않는 어색한 자신의 모습이 싫을것으로 생각된다. 게다가 머리스타일도 망가지게 된다.


일단 쓰게되면 어디가서 벗기가 두렵기도 할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것을 "안전"과 맞바꾸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다.


보험과도 같은 헬멧을 포기하기도 쉽지 않지만 패션도 머리스타일도 포기하기 어렵다면 헬멧의 종류도 살펴보면 좋겠다.




다양한 헬멧을 용도에 맞게 스타일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아래처럼 패션에 신경을 쓴 헬멧도 있으니 참고하고 제발 "안전"에도 신경 좀 썼으면 좋겠다.







자전거 사고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바로 "머리"






자전거 타고 다니다 파라솔에 머리 맞은게 헬멧을 쓰고 다니라는것과 무슨 상관이냐는 댓글과 광고를 한다는 댓글에 대해 말하자면..


자전거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사고가 정해진 규칙과 같은 패턴으로 일어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만약을 위해 대책을 세우자는것임.

자동차 안전벨트도 사고나기전엔 필요성을 모름, 오토바이 헬멧도 천천히 다니면 필요없다는 사람이 많음. 그러나 둘다 법으로 강제하고 있음.

타인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는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본인들의 안전을 위해 강제하는것.


"보험"도 사고 나기전엔 아깝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정작 없을때 사고나면 뒤늦게 후회하는게 보험임.

자동차 안전벨트도, 오토바이 헬멧도 다 보험이나 마찬가지이며 사고나기전엔 필요성을 모르고 있는것이므로 결국 자전거 헬멧도

직접 사고를 겪어보기전엔 다들 거부하는게 당연함. 


그리고


말도안되는 엉뚱한 사고로 머리를 다쳤을때 비로소 "헬멧"의 필요성을 느끼게 될것이고 그땐 이미 반병신 혹은 불수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임.







광고?


난 헬멧을 파는 사람도 아니고 헬멧을 팔게 도와달라고 요청받은적도 없는 순수한 내 생각을 적어놓은 포스팅임.

이 글을 읽고 단순히 광고라 생각되고 헬멧을 살 생각이 없다면 헬멧없이 자전거 타고 맘대로 다니시길...

사고후 머리를 다쳐 반병신 혹은 죽더라도 내 글은 단순 광고일뿐이겠지만 그건 본인들이 감당할 문제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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