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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역시 마우스는 로지텍으로 가야하는건가보다.


지금까지 사용한 수많은 마우스들중에서 가장 만족스럽고 오래 썼고 아직도 사용이 가능한 마우스는 바로 


로지텍 G5다.


감히 명품이라 칭하고 싶은 로지텍 G5


그러나 책상을 선없는 환경으로 꾸미다보니 가장 만족스러운 성능에도 불구하고 바꾸게 되었다.


키보드는 마음에 드나 마우스가 형편없었던 아이리버의 '키보드 마우스 세트' 제품. 키보드는 그럭저럭 만족스러워서 사용중이지만 마우스는 그냥 콱!


큰 돈은 들이기 싫었고 무난히 쓸 제품을 찾다보니 가성비가 좋다길래 질렀는데 왠걸... 정말 아닌 제품이었다. 그 제품은 아래에 크기비교 사진에 있다. 나중에 확인.





결국 난 10만원이 넘는 돈을 들여 결국 로지텍을 선택했다.


무선마우스의 끝판왕이란다. 누군가는 종결자라고도 했다. 그래, 그런 표현들 다 인정한다. 로지텍이라면 들을만하다.


게다가 제품간 이동까지 가능한 기능을 넣어놨다. 옛날에 별도의 제품을 통해 가능하던 기능인데 이제 기본으로 넣어버렸다.






패키지는 뭐 늘 그렇고 어느제품이라도 그러하듯 고급스럽다.





로지텍의 고급제품군은 제품 자체도 역시나 고급스럽다. G5만큼의 감동은 없으나 손에 쥐어보니 "역시 로지텍"이 내손엔 딱 맞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내 손이 보통의 사람들에 비하면 큰편이라 더더욱 그런것이리라. (여기서부터 전체적으로 수정, 휠은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휠모드가 변경된다)









크기는 역시 내 손에 딱 맞는 듬직한 사이즈. 무게도 적당하다. 사람에 따라서는 묵직하게 느껴질만도 하다.





무선 역시 싸건 비싸건 쉽게 연결되서 별것 없고....






충전도 이젠 가장 흔한 구멍이 되어버린 마이크로 5핀







여기까지만 소개글을 쓸까한다. 이젠 내 직성대로 까는 글을 적을것이다...라고 썼으나 휠 상단의 버튼이 휠의 구름성을 바꿔주는 버튼이다.

(처음 이 버튼을 눌렀을때 제대로 작동을 안해서 완전히 다르게 생각했다. 내 실수)



위 사진중에 빨간 화살표로 표시해둔 휠을 기억하는가. 이 휠은 기존의 휠과는 다르게 아주 부드러운 구름성을 보여준다.




"초고속 스크롤 휠"이라해서 이는 로지텍이 자랑하는 빠른 탐색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지만 그 놀라움도 잠시뿐이다. 초고속이 아닐때에는 이 기능은 그닥 필요성이 없다.


필요만 없는 것이 아니라 불편함을 초래하기 시작한다. 딱딱딱딱 걸림이 있던 휠은 손가락이 살짝 떨어짐과 동시에 페이지가 멈춘다. 그리고 재탐색시 안정감있게 움직인다.


그런 기존의 방식이 필요할때 마우스 휠 상단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 버튼을 누르면 기존의 휠처럼 딱딱딱 걸리면서 콘트롤이 쉬워진다.





이 단점은 이 마우스뿐만이 아닌 로지텍의 문제가 아닌가싶다.


이 제품의 드라이버를 CD로 제공하지 않아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았는데 욕 나올뻔했다.(다 받기전에 다른데서 다운 후 설치까지 끝)


다운로드 속도가 거지같아서 구글링을 통해 검색한 후 쉐어링 사이트에서 다운 받았다. 


CD로 드라이버를 제공하는것이 구식이고 이제 더이상 유틸이나 드라이버를 따로 주지 않아도 될만큼 인터넷이 흔해지긴 했으나 다운 속도가 이따위라면 오히려 독이다.


차라리 블루투스 동글에 드라이버를 넣어서 자동으로 설치되게 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다.


단지 다운로드가 힘든것이 단점은 아니다. 진짜 단점은 드라이버의 불안정감이다.


2-3만원짜리 무선 마우스도 없던 끊김이 발생한다.




인터넷에 "로지텍마우스드라이버"를 검색해보라.




구버전 받는 법이 상당히 많이, 대부분을 차지할만큼 올려져 있다.


구버전 사용시 기기간 이동등 신기능을 이용 할 수 없다고 뜨는데 그 기능 쓰자고 뚝뚝 포인트가 끊기는 10만원 넘는 마우스를 쓰라는건가.


내가 설치한 구버전 드라이버는 [Setpoint 6.67.83]이다. 32비트용과 64비트용이 있는데 구글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수정 완료. 버튼에 대한 추가 설명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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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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