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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이 끝나기전에 꼭 방문해보고 싶었던 위아위스(WIAWIS).


첫번째 방문지는 팔당에 위치한 팔당 커뮤니티 센터.


자전거길을 타고 쭉 가다보면 자연스레 만나게 된다. 오늘의 코스는 팔당대교를 조금 더 지나 위아위스를 찍고 돌아오는 약 114km의 무난한 코스.







무심코 지나칠수도 있는 위치에 있으므로 잘 봐야한다. 이 사진은 건물의 옆면이다.





팔당대교를 지나고 조금만 더 가면 이렇게 팔당유원지가 나온다. 강가에, 토담이 있다.






이곳을 방문하려했던 이유는 카본에 대한 대단한 자부심을 확인하기 위해서(?). ^^

국내에도 자전거를 판매하는 메이커가 좀 있다. 첼로(삼천리에서 독립), 엘파마(코렉스에서 갈라져나온?), 알톤. 그런데 이들 회사들은 사실상 직접 만들어내는 경우가 없다.

다들 제작은 진작에 포기했고 ODM방식으로 중국이나 대만에서 생산한단다. 그나마 각 브랜드별로 상급모델을 OEM방식으로 중급라인에서 만든다고 하니

이들의 카본자전거는 그닥 신뢰가 안간다.

위아위스는 그냥 카본도 아닌 나노카본을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회사다.

게다가 보통의 카본차 메이커들이 워런티가 3년정도인데 위아위스는 평생보증이다. 크랙난 카본을 수리해주는데 크랙수리도 평생보증이다.

위아위스는 자전거메이커 이름이고 카본제작은 윈엔윈이라는 세계 제일의 양궁제조회사가 한다. 같은 회사다.






이곳을 방문하면 특별히 바쁘지 않다면 아마도 누군가 나올거다. 반갑게 맞이해주는 직원분이 있다. 건물내로 들어서기전부터 발견하시고는 입구로 나온다.

그리고 맘껏 구경하고 사진찍고 다~~ 된다. 선물도 준다. 원래 사은품으로 양말도 있었는데 최근의 행사에 다 써버렸는지 스마트폰 방수팩을 하나 줬다. ^^


좌 : 반갑게 맞이해준 직원분.

우 : 방수팩, 뒷면은 투명해서 터치가 가능하다.





위아위스의 각종 프레임들. 특히 맘에 드는 휜색에 파란색 조합의 프레임과 와인색상의 프레임이 눈에 똭!!!!! 색 잘나왔다. 




그리고 자전거들... 와인색 직접 보면 아마도 뽐뿌가... ㅋㅋㅋ






특히 눈에 띄는 프레임이 있었는데 자연무늬(?) 은근 밀리터리 느낌이 나는 프레임이 있다. 실제 국내 프로선수가 커스텀 주문으로 사용중이란다. 이것도 맘에 드네....







그중 가장 맘에 들었던 자전거. 페달제외 무게가 5kg. 사진에 나와있듯이 프레임만의 무게가 630g. 들어보면 정말... "와!!!"하고 감탄사가 나온다. 정말 가볍다.


트렉의 에몬다 SLR10이 4.65kg인데 프레임은 오히려 690g으로 위아위스가 조금 더 가볍다. 다른 구성품들의 차이겠다.


양산형을 기준으로는 가장 가볍다는 타이틀을 뺏어오는것도 가능할듯 싶은데 아직은 가격이 정해지지 않았다. 비싸겠지.....;;;;





Made in Korea의 자존심. 국내기술의 카본제작 윈엔윈.


여기서 위아위스의 자전거를 시승할 수 있는데 오늘은 그럴 계획이 없었던터라 그냥 가고 다음에 시승을 해보고 싶다.


http://www.wiawis.com  고객센터 : 1661-8538

팔당 커뮤니티 센터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다산로 50  Tel.1800-8638








팔당대교 남단을 지날때 풍경이 좋아서 구글카메라로 파노라마 한컷.



우연히 발견한 내 모습.




오늘의 코스 약 11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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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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