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대롱대롱 감이 하나 걸려있군요...
따스한 햇살은 마치 이제 막 가을이 온듯하기도 하지요..
손잡이를 대신하는 끈...
어찌나 밝은 날인지 벽돌 색깔이 이렇게 진할수가 있을까요...
한겨울에나 보던 고드름이.ㄷㄷㄷ
바람이 많지않아 그나마 덜추웠네요..
내일은 날이 풀린다니 고드름은 이내 다 녹겠군요..
겨울이 너무 빨리 오나 싶었는데 다시 따스한 마지막 가을을 즐길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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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갔어.
이젠 겨울이야..그래야해..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기다리는 이유가 있나본데요...
가을이 지겨워서..겨울을 기다리는게 아니고 가을이 지겨워서..빨리 가버렸으면싶다..
얼마 느끼지도 못했던 이번 가을이 지겹다니.. 맘이 허한가본데요... 위로주 한잔 사야겠네..^^
기억하겠음, 위로주!!!!
딱! 위로주... 설마 위로를 부어라~....는 아니겠죠..ㅎ
저 고드름은.. 언제쩍 고드름이에요??
몇일전.. 바닥에 물이 얼긴했던데... ㅎㅎ
내 사진들은 바로 아래에 메타정보 있잖어.. 어제 18일에 찍은 사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