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은 유난히 혼자 있는 여성들이 많네요..
누군가를 기다리는것인지...
그저 시간의 흐름을 즐기고 있는것인지...
옆모습이나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각도로 찍었습니다만 본의 아니게 제게 찍힌 세분..
기분 나쁘시거나 싫으시다면 언제든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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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 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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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이 여기에 사진이 올라온걸 모르지 않나요? ㅎㅎ
그런데 궁에 출사 자주 가시나봅니다. ^^
혹시라도 보신다면 말이지요..ㅎ;;
그래서 가능하면 얼굴이 나오지 않게 하려고 애를 쓰지요..;;
요즘 자주 가게 되네요..^^
비밀댓글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이런 사진은 참 조심스러워요~
휴일 잘 보내세요~
무척 조심스럽고 위험하지요...
하지만 이쁘게 찍어드린다고 자신하면서 들이대고 있습니다.
그래도 싫으시다면 제가 포기해야지요..^^
헉 이것은 도촬..ㄷㄷㄷ ^^
기다림은 꼭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기다림 그 자체가 즐거움이죠.^^
저는 숨김없이 당당하게 찍습니다만 당사자가 모르기에 도촬에 속하는듯하더군요.. 주변의 모든사람들이 도촬전문이라 하는거보면..;;;;
저 여인들은 누군가를 기다리지 않는 기다림을 즐기는듯했습니다. 진정한 자유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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