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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대상 수상자인 유창선 박사님을 만났습니다.

서울 문화재단 1층 책多방에서 이뤄진 만남은 블로거 대 블로거로 만나는 것이라서 전 사실 처음이 아닙니다.

팸투어에서 몇번 뵈었기 때문입니다.
http://lovepoem.tistory.com/637
http://lovepoem.tistory.com/693

당시에는 블로그 주제가 "시사"였던 한명의 블로거였을뿐입니다. 그리고 많은 대화를 나누진 않았기에 잘 몰랐구요. ^^;;;

물론 나중에 유명한 분인것을 알았지요. 작년 시끄러웠을때요.. ㅎ;;

이번에 초대받을때도 살짝 고민을 했습니다. 블로거로서 만났던 팸투어에서의 기억이 강한데 민감한 시사라는 주제로 만나게 되는것은 아닐까 하고 말이지요.

하지만 정치적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시작을 하면서 분위기는 팸투어때처럼, 팸투어 첫날 인사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밤을 지새던 그런 분위기가 되면서 맘이 편안해졌습니다. ^^



사진을 보시면 만남의 장소가 책방입니다.(저와는 무척이나 어울리지 않지만... 흠..) 그러고보니 이 장소조차 전 처음이 아니네요. 답은 아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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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선박사님은 약 10년간 각종 방송사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동을 하며 방송을 해오신 정치사회학 박사님이신데, 갑작스레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뒤 소셜미디어와 시사/비즈니스 관련 블로그의 길에 접어들게 된는 2년정도 되셨다고 한다. (물론 저는 최근에야 알았지요..ㅜㅡ)
 http://www.yuchangs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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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투자하는 시간은 하루에 약 2시간이지만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자다가 일어나서도 관리를 하게 된다고 하시는군요. 트위터에서도 많이 뵈었습니다. ^^

글쓰기와 독서중 어느쪽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느냐는 블로거의 질문에

"아무래도 독서가 조금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 학보사 기자로 글쓰기 활동이 시작되었지요.
글쓰기를 즐기는 터라 즐겁게 운영하고 있어요. 블로그의 세계가 참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다음블로그를 시작으로 현재는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개인방송도 합니다."

유창선의 시사난타 http://afreeca.com/sisatv

(전 책만 펴면 잠이 오니 아무래도 사진만 찍어야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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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질문을 준비해오셨는지 상당히 많은 대화들이 오갔습니다. 정치적인 성향에 대한 질문도 있었고 육아 그리고 블로그의 미래등도 잠깐씩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전 왠지 귀에 들어오질 않는지라..;;; 왼쪽사진의 오른쪽 아래가 제자리입니다. 일어섰어요... 그리곤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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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는데 전 뭔데 같이 찍지 않고 나와있었을까요.. ㅋ

오른쪽 사진처럼 누군가 찍어줄 분이 있는데도 말이지요. 사실 오른쪽 사진은 포스팅에 넣지 않으려했다가 시선이 하나 있어 넣었습니다. 그 시선을 외면하면 안될것 같아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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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팸투어때 보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던 유창선박사님, 시사블로거가아닌 "여행"을 즐기는 블로거로 뵙길 바랍니다. ^^












이 장소에 대해서 조금 소개를 해볼까요.

서울 시민들의 다양한 창작,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곳입니다.  서울 문화재단 http://www.sfac.or.kr/

그리고 작년 이맘때 제가 이곳에서 뭔가 특별한 일을 했었습니다. ^^

2010년 1월 6일 - 영화 [베스트셀러] 촬영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엄정화 주연 스릴러

위의 포스팅에 나온 장소가 바로 이곳입니다. 실제 촬영은 2층에서 이뤄졌었고 유창선박사님과 대화를 나눈 곳은 대기실이었지요.

영화에 딱 두컷 나오던데요. 예고편에서도 살짝 보였답니다. http://lovepoem.tistory.com/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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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메타블로그 솥  http://sott.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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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爭)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각각 자기의 주장을 말이나 글로 논하여 다툼.


77일만에 SKAF삭제가 이뤄지고 1차적으로는 싸움이 끝났지만 저에겐 끝나지 않았던 싸움이 하나 있었습니다.
 -> 77일만에 얻어낸 SKAF 제거, 소비자 권리찾기 이제 시작일뿐...

그것은 바로 SKAF삭제를 위해 SKT와 싸우던중 일어난 악성댓글이었습니다. 당시의 정황상 SKT의 직원이라고 의심되어 경찰에 의뢰를 했었는데 오늘 답변이 왔습니다.

그 답변은 바로 "단순히 인터넷 논쟁에 불과하여 내사종결 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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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http://lovepoem.tistory.com/669

1번부터 14번까지 진행된 과정이 있고 그 아래에 댓글내용이 있습니다. 대충보면 단순한 논쟁이라고 생각될지는 모르지만 '프로파간다'라는 사람은 분명 제게 "무식"하다거나 "포스팅 하지 마라" 그리고 제 블로그를 "개그게시판"이라고 무시하는 발언도 했습니다.
논쟁중에 욕을 하는 것은 그저 논쟁의 일부인가요. 그 욕은 욕이 아닌가봅니다.

오랜시간이 걸려 한가지 싸움이(SKAF)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제겐 아직도 미해결된 부분이 남아버렸습니다.
이 부분은 대체 누구와 싸워야 하는걸까요..

이처럼 왠지 짜고치는 고스톱처럼 느껴져버리니 더더욱 누군지 밝혀내고 관련자들 모두 제대로 처벌되는것을 보고 싶네요. 끝까지 싸워야겠습니다. SKT를 버리고 타 통신사로 넘어가고, 또 SKT가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말이지요...






### 법적인 조언을 해주실분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더이상은 불가능하다는 조언은 사양합니다. ###
이메일 : lovepoem.k@gmail.com
트위터 : @lovepoe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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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 뜨자마자 창밖을 보면서 눈이 펑펑 내리길래 '사진이나 찍을까...'라며 나왔는데 완전 난리가 났다.

약 5시부터 내린눈이라는데 이미 10cm가 넘게 쌓였고 차량들과 시민들이 도로에 섞여 있는 상황.

게다가 여기 서대문구 남가좌동 명지대부근. 사고가 나면서 길이 완전 막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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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2차선 도로인 이곳에 버스가 비스듬히 미끄러져 있어 통행이 불가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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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혼자 미끄러진것이 아니었다. 앞차량과 같이 미끄러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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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사거리의 모습이다. 신호는 이미 의미없어진지 오래고 차량이나 사람들이나 종종걸음으로 겨우 움직이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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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사거리에서 북가좌동으로 넘어가는 방향. 내려오는 차는 있어도 올라가는 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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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눈을 치우고는 있지만 이미 쌓인눈이 얼고 미끄러워서 인도보다는 차량이 없는 차도로 내려가고 있다.

보통 인도가 앞뒤로 경사가 진것보단 좌우로 기울어진곳이 많아 경사가 균일한 차도를 많이 이용한다.

하지만 미처 발견못한 차량이 미끄러져 달려들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인도를 이용하는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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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초등학교 앞. 이곳은 도로의 양쪽이 언덕인지라 버스들이 한참을 오지 않았고 결국 사람들은 걸어서 이동하기 시작했다.

특히 지금 보고 있는 방향은 인도가 주택가쪽으로 깊이 들어가 내리막과 오르막으로 되어 있어 사람들이 미끄러질것을

염려해 아예 차도로 이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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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명지대사거리에서 현대아파트로 꺽이는 삼거리인데 이곳에도 결국 사고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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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다른 길로 다니던 버스인데(위의 사진에 사고난 지점) 이곳으로 우회해서 다니다가 사고가 났다.

그덕에 이곳을 거쳐 시내로 들어가는 272번 버스가 줄줄이 통행불가 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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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차 큰일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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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이 되어버린 마을버스 승강장...

이곳의 주민들은 마을버스나 272번 버스 두대만이 이곳에서 밖으로 나가는 교통수단이다. 물론 걸어서 다른

노선버스를 타러 나가면 되지만 오늘 같은 날 쉽지 않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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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신고하여 교통통제를 요청했으나 경찰들도 이미 여기저기 뛰어다니느라 정신없을듯하다.

사진 찍는 중간중간 사태파악 못하는 차량들을 다른 길로 유도하긴 했으나 버스기사들도.. 주변의 다른 사람들도...

아무도 안하고 있다.

어차피 길이 막혀 꼼짝을 못하고 있는것이라면 다른 차량들이 진입해서 더 혼잡한 상황이 되지 않게

수신호로 차량들을 돌아가게 하는게 그나마라도 도움이 되는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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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이 아이리스 촬영에 이어 또다른 볼거리로 시끄러워지게 생겼습니다.

[Flash] http://www.hyundaicard.com/event/event/supermatch/snow_board_city_jump/component/HyundaiCard.swf



http://www.hyundaicard.com/event/event/supermatch/snow_board_city_jump/main.html


지나가다 발견하고는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물론 스노우보드대회 때문인것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보니 상당한 규모에 놀랄수밖에 없군요...

11일,12일,13일 3일간 볼 수 있다니 꼭 가봐야겠군요.

고배율망원렌즈가 없는것이 좀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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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소중한 도움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사랑의 책나눔 두번째 이야기...


시골 마을 문고와 아이들 공부방에 두 번째 사랑의 책 나눔을 시작합니다.
(총 2곳에 사랑의 책나눔이 찾아갑니다)

첫번째 장소. 늘푸른 도서관
늘푸른문고로 알려진 이곳은, 문고를 이용하는 한분이 아이들과 청소년 도서가 많이 부족해 신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교회의 부설 문고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회에서 지역 기관에 직접 신청해 개설하게 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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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건물옆의 하얀 건물이 늘푸른문고


* 나눔블로그에 올라온 신청글
  "
"농촌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립문고입니다.
정식으로 군청에 신고된 시설물로 인근 주민들이 신분만만 확인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초등학생들입니다. 가끔 지역 주민들도 이용하고 있지요. 천안과 조치원사이에 낀 작은 면소재지라서 상대적으로 문화적혜택이 없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도서관(사립문고)를 개설했는데 교회가 어렵다보니 책을 비치하는 것이 싶질 않네요, 여기저기 기증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3년여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증받는 것도 어려워 집니다. 그러면서 책이 순환되지 않아 소위 단골들에게는 읽을 책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처음 개관시에는 약 35명정도가 이용했는데... 요즈음은 읽을 거리가 적어지다보니 10여명이 이용하고 그나마 왓다가 읽을 책이 없다고 발걸음을 돌이는 경우도 생겨납니다. 저희 교회 도서관에도 나눔이 가능하겠는지요. " -이성희

*해당 이미지는 늘푸른 문고 해피빈에서 가져왔습니다. 담당자 허락하에 인용된 사진입니다.


     
지역: 충남 연기군 전의면.
단체이름: 늘푸른 도서관 (신고된 정식 명칭: 전의침례교회 부설 늘푸른 문고 )
http://happylog.naver.com/hth9191.do (네이버해피빈)

시설장: 하태현목사님 (041)863-2179       

* 아이들 청소년 도서 (젊은친구들 취향)였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기독교관련 책도 괜찮구요. 지역 주민들이 읽을 수 있는 일반 도서도 괜찮다고 하십니다.  보내주는 책은 교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목록도 작성하고 관리 운영하겠다고 합니다.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해 소풍이나 인형극 등 다양한 행사도 많더군요. 이런 따스한 나눔에 목사님께서도 무척 감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께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두번째 나눔. 도화지역아동센터
 도화지역 아동센터는 시골마을에 위치해 있는 아이들 공부방 겸 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문화 복지 교육을 통해 방과후에 방치되어 있는 저소득 아이들 및 맞벌이 가정 아이들을 돌보고 학교 생활과 또래집단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해 지역 아이들의 학업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나눔블로그가 도너스캠프회원 아이들 공부방을 대상으로 책 나눔을 합니다.
나눔 신청 사연.

"센터가 위치한 곳이 워낙 시골인데다 아동센터가 아니면 아이들이 문화적인 걸 제공받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센터 마당 곳곳에 책을 읽을수 있는 벤치며 큰돌덩이들을 마련해두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연을 보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을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서... 센터에 작은 도서관이 생기면 아이들은 더없이 행복할겁니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과 소원을 담아서 신청서를 보냅니다. 센터는 센터건물외에 탁구장이 있어서 아이들 신체단련에 힘쓰고 너른 마당에서 마음껏 책을 읽을수 있는 요소들을 준비해두었습니다.
아이들은 센터에 오면 먼저 벤치에 앉아 뭔가 수다를 떨기도 하고 과자를 나눠먹기도 하고 잘 지내다가도 가끔은 싸우기도 하고... 이제 겨울이 닥쳐오기에 센터내에 작은도서관이 있었음합니다.
                                                                                                                                - 모윤미 선생님

도화아동보호센터에는 도너스캠프에서 저희 나눔블로그에서 지원하는 도서에 맞춰 책장을 기증해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주겠다고 합니다. (도화아동보호센터는 도너스캠프 회원 복지시설입니다)
 *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드립니다. (도너스캠프 글보기)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도화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번씩 외국에서 시집온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동화를 읽고 집에 돌아가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도록 도움을 주기도 하고, 한국 문화를 가르쳐 주는 따스한 모임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아이들과 함께하는 방과후 학교


* 이미지는 네이버해피빈에 공개된 사진 및 기관에서 보내 준 사진입니다.

지역 아이들도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라 겨울에 맞춰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이 생겼으면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르쳐주고 싶다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지더군요. 작은 시골마을이라 놀러오셔서 함께 해도 좋겠다고 말씀하시네요 ^^

* 도화지역 아동센터: http://happylog.naver.com/sun020510.do (네이버 해피빈)

*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위주의 도서와 중고등학생 책 그리고 놀러오시는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을 지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필리핀에서 시집온 어머니들이 계시기 때문에 영어 원서 책, 한글 공부 책 , DVD 등을 보내주셔도 무척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선생님들이 자기들 집에 있는 책을 가져와 아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마련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책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애써는 모습이 참 감동적인 곳입니다.


위의 두 곳을 이번 사랑의 책나눔 장소로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따로 책을 구입해 보내주시려는 분들은 저희 나눔블로그로 초등학생 문제집을 구매해 보내주시면 문제집이 절실히 필요한 아동보호센터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문제집만 따로 구매하기 힘들어 장소 선정에는 제외되었지만 안타까운 사연으로 혹시라도 구매해 보내주실분이 계시면 모아서 아동보호센터로 보내도록하겠습니다.


◎ 나눔에는 어떻게 참여하나요?

* 이번 나눔은 두곳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저희가 책을 모아서 두곳에 적절히 배분해 직접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눔블로그 방명록에 신청글을 남겨주세요   <신청글 남기러 가기>
 "책여행 블로거 아디오스 아이들도서 2권, 어른도서 2권 기증하겠습니다." 라는 형태의 신청 글과 함께 이메일 주소 or 블로그 주소를 남겨주시면 확인 후 메일이나 블로그 방명록에 배송지 주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소를 받으시면 택배나 등기를 통해 발송하시고 등기번호, 발송자 이름을 남겨주세요
발송 후 저희 나눔블로그 방명록에 발송 사실을 적어 주셔야 중간에 분실되는 일이 없습니다. 송장번호(등기번호)와 발송인 이름도 함께 적어주세요.

배송 마감일은 12월 11일 금요일까지입니다. 크리스마스전에 직접 전달할 수 있게하기 위해 기간이 조금 짧으니 기간안에 배송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기간 이후에는 센터로 직접 발송해 주시면 됩니다 ^^)

*발송 때 아래 스티커를 다운받아 책에 부착해 함께 보내주셔도 됩니다.(한글라벨 추가하였습니다. 메일머지)




<활용예시 -지난 나눔때>

* 이렇게 스티커를 책에 붙여 주셔도 되고 책도장을 직어 주셔도 괘찮고 이 책을 읽으실 분을 위해 따스한 한마디를 책에 적어 주셔도 괜찮습니다. 편지를 써서 보내 주셔도 고맙구요 ^ㅡ^


* 두번째 사랑의 책나눔 희망 도서
  - 미취학 아동 도서, 초,중,고등학생 도서, 아이들 DVD, 청소년 도서
  - 지역 주민들 읽을 수 있는 일반 도서 (19금 이런소설 X)
  - 영어로된 책 (원서)
* 배송 마감은: 12월 11일  (그주에 분류작업하고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곳은 택배로 전달)
*기타 도움이 될만한 제품이나 책이 있다면 언제든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두곳 모두 아이들 뿐만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애용하는 곳이니까요

 
* 방명록에 나눔 참여 신청글 남기기:    글남기기


여러분들의 따스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나눔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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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패트릭 스웨이지가 5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AP 등 외신은 14일(현지시간) 패트릭 스웨이지가 췌장암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스웨이지의 대변인 아네트 울프는 이날 저녁 “지난 20개월간 병마와 싸워왔던 패트릭 스웨이지가 가족 곁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스웨이지는 LA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사망했다”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밝히길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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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이지는 2008년 1월 암 진단을 받으며 이미 간까지 암이 전이됐다고 알려졌으나 이후 작품 활동을 계속하여 TV 드라마 “더 비스트”에 출연하는 등 열정을 보여왔다. 스웨이지는 특히 드라마 촬영 중 연기에 방해가 된다며 진통제마저 거부하는 투혼을 보여 이 같은 소식은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월 스웨이지는 ABC채널의 바바라 월터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5년간 더 살기 원하지만 의학적 견해로는 2년정도 남았다”며 “하지만 치료될 때까지 버텨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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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영혼>에서 패트릭 스웨이지가 데미 무어와 함께 훗날 너무나도 유명해진 물레 장면을 찍고 있다.


스웨이지의 사망 소식에 할리우드 스타들 역시 속속 명복을 비는 소감을 밝히고 있다. 스웨이지와 <사랑과 영혼>에 출연했던 데미 무어는 트위터에 “패트릭 당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며 당신의 빛은 우리의 삶을 영원히 비춰줄 것”이란 글을 남겼다. 우피 골드버그는 엑세스 할리우드를 통해 “패트릭은 정말 재밌고 좋은 남자였으며 나는 평생 갚지 못할 만큼 많은 빚을 졌다”면서 “나는 <사랑과 영혼>을 믿는다. 그는 언제나 근처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래리 킹은 “패트릭 스웨이지는 훌륭하며 놀라운 배우였다”며 “그는 모든 일에 전심을 다했으며 암과도 훌륭히 싸우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킹은 또 화요일 밤에 CNN에서 진행되는 자신의 쇼에서 스웨이지를 추모하는 방송을 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스웨이지는 1952년 미국 휴스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미식축구와 춤 등에 뛰어난 소질을 보였다. 브로드웨이로 진출하기 전에는 뉴욕 발레단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브로드웨이에선 대니 주코의 ‘그리스’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관심을 받았고 1979년 <스케이트타운>에서 단역으로 데뷔하며 배우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작 <더 비스트>까지 총 47편의 영화·TV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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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댄싱> <사랑과 영혼> <더티 댄싱2>(왼쪽부터) 포스터.




스웨이지는 1987년 영화 <더티 댄싱>에서 죠니 캐슬 역으로 할리우드의 톱스타 위치에 올랐다. <더티 댄싱>은 미국에서만 6천4백만 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였으며 전세계적으론 2억1천4백만 달러라는 놀라운 흥행수입을 거뒀다.

1990년 제리 주커 감독의 <사랑과 영혼>은 스웨이지에게 더 큰 부와 명예를 안겨줬다. <사랑과 영혼>은 미국에서만 2억1천7백만 달러를 벌여들였으며 전세계적으론 5억5백만 달러라는 수입을 기록했다.

<사랑과 영혼>에선 데미 무어의 상대역으로 죽어서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연인 곁에서 유령이 되어 머무는 샘 역을 맡았으며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영화에서 샘을 돕는 심령술사로 출연했던 우피 골드버그는 오스카 상을 거머줬으며 당시 인터뷰를 통해 “스웨이지가 제리 주커 감독을 설득해서 나의 출연을 도왔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스웨이지는 <더티 댄싱>과 <사랑과 영혼>의 성공 이후 후속 영화들이 흥행에 실패하며 알코올 중독 등의 문제들로 고생을 했다. 텍사스로 다시 이사하여 2001년 <그린 드래곤> <도니 다코>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1975년에 배우겸 영화감독 리사 니에미이와 결혼했으며 2003년 <더티 댄싱2>에 나란히 출연하기도 했다. 스웨이지는 <더티 댄싱> <사랑과 영혼> <투 웡 푸>로 3차례 골든 글로브 후보자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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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암으로 투병 중이던 톱스타 장진영이 1일 오후 4시 4분께 서른일곱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장진영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장진영 씨가 4시4분께 서울성모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장진영은 지난해 9월 건강검진을 받던 중 위암 발병 사실을 알게 됐으며, 그동안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한때 상태가 호전되는 듯했던 그는 지난 5월에는 가수 김건모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미국으로 요양을 다녀왔으며 그 직후에는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또 구당 김남수 옹에게 치료를 받기도 했으며 이를 방송을 통해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장진영은 지난달 상태가 악화해 다시 입원했으며, 암세포가 몸 전체로 전이돼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지난달에 이미 모든 치료를 중단했으며 가족과 함께 마지막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던 장진영은 지난달 31일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때 이미 의식불명 상태를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1972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난 장진영은 상명대 의상학과 재학 중이던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으로 뽑힌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CF 모델로 활동하던 그는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남자 셋 여자 셋', '마음이 고와야지', '순풍산부인과', '싱싱 손자병법' 등의 드라마에 잇따라 얼굴을 내밀었다.

 드라마에서는 조연에 머물던 그는 1999년부터 스크린으로 자리를 옮긴 후 10년간 영화배우로 승승장구했다.

 1999년 첫 영화 '자귀모'를 시작으로 '반칙왕'(2000)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그는 '소름'(2001)과 '국화꽃 향기'(2003), '싱글즈'(2003)를 거치며 스크린의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대작 '청연'(2005)을 통해 한국 최초 여류비행사의 삶을 그리고,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2006)을 통해서는 밑바닥 인생의 질펀함을 표현해내며 크게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상복도 많았다. '소름'과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받았고,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2003),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2006),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2006),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2006) 등을 수상했다.

 해외에서는 2002년 '소름'으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장진영은 연기 외에 CF 모델로서도 주가를 날렸다. 특히 영화 출연이 이어지던 2002년 배우 정준호와 함께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카피를 유행시켰던 현대카드 광고에서 휴가를 떠나는 직장 여성의 모습이 인기를 끌며 급부상했다.

 이후 에어컨과 화장품 등 각종 CF의 장수 모델로 활동하며 건강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동안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장진영은 2007년 10월 브라운관으로 컴백해 SBS TV 드라마 '로비스트'에서 로비스트 마리아 역을 연기했다. 이 작품이 장진영의 마지막 출연작이 됐다.

 유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여기까지 기사원문




2009년은 잔인한 해...

정말 가슴아픈 일이 끊임없이 이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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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25일 오후 5시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정상적으로 발사돼 대한민국은 세계 10번째 자체 위성 발사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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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는 오늘 오전 8시부터 발사체 운영이 시작됐고 1시 30분에는 실제 발사 시각도 조정돼 리허설 점검 결과 오후 5시로 결정됐다.

실제로 나로호는 오늘 오후 4시 44분 발사 16분을 남겨놓고 최종 발사가 결정됐고 1분 뒤인 오후 4시45분 자동발사시퀀스 시스템이 가동됐으며 15분 뒤인 오후 5시 정상 발사됐다.

나로호는 발사 12분 10초 후 위성 정상궤도에 돌입했으며 실제 성공 여부 확인은 데이터 분석 작업을 거쳐 발사 40∼50분 뒤 오후 6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위성 2호와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의 첫 교신은 발사 후 12∼13시간 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년여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킬 목적의 나로호 개발 사업을 지난 2002년 8월부터 시작했고 우주 선진국들도 첫 발사 성공률이 27% 수준이지만 나로호 발사는 성공을 거둬 우주 강국으로 발돋움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지난 19일 나로호는 오후 5시 발사예정 시간을 7분56초 남긴 시점에서 자동시퀀스상 압력을 측정하는 소프트웨어의 결함으로 발사 중지된 바 있다.






궤도진입에는 실패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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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영 방송인 TV아사히가 24일 밤 뉴스 프로그램인 '호도(보도·報道) 스테이션' 프로그램에서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후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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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약 10분간에 걸쳐 사건의 전모와 사건에 가담한 범인들의 후손들이 사건 100년 만인 지난 지난 2005년 한국을 찾아 사죄하는 내용 등을 담은 영상을 각 가맹사를 통해 전국으로 생생하게 방송했다.

이 프로그램은 동아시아TV프로듀서포럼 조직위원장이자 다큐서울 대표인 정수웅 감독이 2005년 제작한 다규멘터리 '110년만의 추적,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토대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일본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대한 설명과, 미우라 고로(三浦梧樓) 당시 주(駐) 조선 일본공사의 지시로 사건에 가담한 자객들 가운데 구니토모 시게아키(國友重章)의 외손자 가와노 다쓰미(河野龍巳)씨, 그리고 이에이리 가기치(家入嘉吉)의 손자며느리 이에이리 게이코(家入惠子) 등이 4년전 첫 방한했던 내용과 이후 이들의 한국 방문 장면 등을 담고 있다.

가와노씨는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은 이웃이므로 사이가 좋았어야 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며 "죄를 느끼고 있다. 할아버지 대신 사죄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이리씨도 "자손으로서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됐었다고 생각한다"고 참회했다.

이들을 만난 명성황후의 후손들은 "민간 차원에서 이런 방문은 언제든지 받을 수 있으나, 뼈저린 역사는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방송은 명성황후의 후손들도 지난 4월 선박편으로 부산을 떠나 구마모토(熊本)를 찾아 가와노, 이에이리씨 등과 만나는 장면도 소개했다.

방송은 이런 내용을 전한 뒤 "'민비' 암살 114년을 맞아 지금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가 열리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방송은 명성황후와 민비라는 표현을 섞어가면서 이런 내용을 보도했다.

진행자들은 보도 후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이 든다. 과거를 넘으려는 한 걸음을 내딛은 것으로 본다", "일본으로선 어두운 역사이지만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있다", "전쟁에서 이런 비극이 있었다. 한국이 원한을 바로 해소하긴 어려울 수 있지만 민간 레벨에서 이런 노력을 하는 것은 소중한 것으로 본다"라고 평가했다.

앞서 NHK도 지난 2005년 12월 정수웅 감독의 이 다큐멘터리를 2차례로 나눠서 위성 채널을 통해 방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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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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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金大中.85)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2분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폐렴으로 신촌세브란스에 입원,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증세가 호전돼 22일 일반병실로 옮겼으나 하루 뒤 폐색전증이 발병하면서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채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되지 못했다.

1925년 전남 신안에서 가난한 농부였던 아버지 김운식(金雲植)과 어머니 장수금 (張守錦)의 4남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난 김 전 대통령은 목포 북교초등학교와 5년제인 목포상고를 졸업한 뒤 목포일보 사장을 지냈으며 민주당 대변인이었던 63년 목포에서 6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뒤 7,8,13,14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 전 대통령은 71년 대통령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나섰으나 당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에게 석패한 뒤 87년, 92년 대선에서 연거푸 낙선했으나 97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김 전 대통령은 72년 유신체제 등장 후 87년 6월항쟁으로 민주화가 이뤄지기 전까지 군부독재정권에 의해 반체제 인사로 분류돼 잇따라 투옥, 수감되고 해외 망명생활을 하는 등 숱한 고초를 겪었다.

80년에는 5월17일 신군부의 비상계엄 확대 조치 때 학생 소요사태의 배후조종 혐의로 구속된 뒤 광주민주화운동을 사전 지시했다는 내란음모 혐의로 그해 7월 사형선고를 받았다.

이듬해 1월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됐으나 국제사회의 압력 덕분에 무기징역으로 감형된 그는 82년 형집행정지로 석방돼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85년 12대 총선을 앞두고 귀국,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과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의장으로서 민주화항쟁을 이끌었다.

87년 직선제로 치러진 13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야권 후보단일화에 실패, 평화민주당을 창당하고 대선에 출마했으나 민정당 노태우(盧泰愚) 후보와 통일민주당 김영삼 후보에 이어 3위에 그쳤다.

92년 14대 대선에서는 민자당 김영삼 후보에 패하고 정계은퇴를 선언했으나 95년 이를 번복하고 국민회의를 창당하면서 네번째 대권 도전에 나섰다. 그는 이듬해 김종필(金鍾泌) 자민련 총재와의 야권 공조를 앞세워 97년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건국 후 첫 수평적 정권교체를 실현했다.

김 전 대통령은 민주화 투쟁과 인권신장, 통일운동에 평생을 헌신해 독재 종식과 민주주의 정착, 한반도 평화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 히 대통령 재임 기간, 6.25 전쟁 후 최대 국난이었던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최고의 정보화사회를 구현했으며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과 해방 후 첫 남북정상회담을 하고 남북화해협력 시대를 열었고, 그 공로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러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친인척 비리와 인사편중 시비, 대북 햇볕정책을 둘러싼 보수층과의 갈등으로 임기 내내 국정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퇴임 후에도 대북 비밀송금과 국정원의 불법도청 사건으로 측근들이 기소되고 현실정치 개입으로 정치권과 마찰을 빚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함에 따라 60년대부터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세 사람이 현실정치의 중심에서 영향력을 행사해온 이른바 `3김시대'가 막을 내리게 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희호(李姬鎬) 여사와 세 아들인 홍일, 홍업, 홍걸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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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 단속용 카메라가 설치되면서 주변 도로정리가 좀 되는가 싶었다.
참고 : http://lovepoem.tistory.com/300

8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끝내고 정식운영에 들어갔다고 한다.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되며
운전자가 있든 없는 불법 주정차 차량은 단속대상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상습적인 차량은 바로 견인조치에 들어간다고 한다.

한달이 넘는 시범운영기간동안 무엇을 어떻게 개선하고 준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카메라의 방향을 비켜가듯 가로로 세워놓은 차량들은 여전히 카메라만으로는
단속이 불가한 상태다.
버젓이 건널목에 세워놓은 차량도 단속을 못한다. 어차피 그 방향을 바라보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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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CCTV설치안내가 있다.
관리번호... 아직 없다.
설치는 교통지도과에서 했다.
문의사항을 교통행정과에 하라는 문구가 CCTV밑에서 계속 흐르길래 해봤다. 02-330-1746
행정과에서는 모른단다. 자기들이 설치한것도 아니고 담당이 아니란다.
CCTV밑에 광고처럼 흐르는 글에서 본것은 다른것을 안내하는 것이었나보다.
돌려달라했더니 끊길수도 있으니 번호부터 안내하고 돌려준단다. 친절하네..
행정과에서 알려준 번호는 02-330-1881, 안내판의 번호와는 조금 다르나
어차피 번호가 하나만 있을리는 없으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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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이 되고 있는지 문의했더니 시범운영 끝나고 8월 1일부터 정식운영, 즉 단속이 되고 있단다.

제대로 단속이 안되는듯해서 전화한거라고 했다.

하루종일 지켜보고 계시는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되묻는다.
(그럼 나 안볼때만 단속중인거냐?)

나 이 아파트 사는 사람이고 드나들때마다 보는데 단속 제대로 안되는것같다고 했다.

아까도 말했잖습니까 8월 1일부터 단속중이라고...
(어쭈 너 짜증내냐?)

나 솔직히 이 대목에서 따지고 싶었으나 볼일이 있어 이동중이라 그냥 알았다하고는 끊었다.


이 사진을 보라.. 이게 어디 단속중인거냐..
엄연히 주차장이 아닌 도로다. 노란 미니버스는 단속카메라 비웃듯이 카메라 방향 피해서
잠시 정차중인거다. 카메라가 주기적으로 방향을 바꾸는데 그때마다 버스는 위치를 바꿔가며
자리를 잡는다. 그리고 계속 지적하는 가로방향의 차량들은 대체 어떻게 단속하는거냐...
8월 1일부터 시작했으니 좀더 기다려야 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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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알기로는 저 카메라가 담당해야할 구역은 저 양쪽의 도로만이 아니다.
아파트중심을 가로지르는 도로역시 감시를 해야한다. 하지만 저 카메라는 양쪽의 도로만을
번갈아가며 바라보고있다. 대체 어떻게 단속중인것인지 모르겠지만 불법주정차중인 차량들을
단속하려는 의지는 보이지 않고 그저 도로만 구경하는듯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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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로가 정녕 단속중인 상태가 맞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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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상습적인 불법주정차 차량들로 인하여 늘 복잡하고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마저도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곳이다. 주변상인들의 불편함이나 장사목적에는 미안한 일이지만 반드시
정리되어야만 하는곳이다.
비좁은 인도를 피해 도로를 점유한 테이블과 의자, 손님이 주차할곳이 없어 도로의 절반이상을 막아놓은 차,
위의 사진에는 없지만 아파트상가건물의 여러 거래처 차량들이 아파트 안쪽의 상가건물의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은채 아파트 입구의 비좁은 도로에 주정차하여 마을버스나 드나드는 차량들이
위험한 곡예주행을 하게 만드는 일등.

비좁은 도로에 불법주정차 차량들을 처리는 안하면서 비보호 좌회전 선이나 그어놓고는
도로는 더 비좁아졌고 차량들은 주차된 차량들을 피해 중앙선을 넘어다니고 있는
이곳 남가좌동 현대아파트 입구...

제발 조치 좀 취해봐라...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 : 02-330-1746
                교통지도과 : 02-330-1881 or 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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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큰 별이 졌다.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씨가 4일 고향 전남 해남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5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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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조오련씨는 한국 수영의 산증인으로 역사 그 자체였다. 이날 오전 11시께 전남 해남군 계곡면 조씨의 집 현관에서 그가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 이모(44)씨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이씨는 "주변 산을 둘러보고 왔더니 남편이 현관 앞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구급대원 도착 당시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해남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12시께 끝내 숨을 거뒀다.

조씨는 대한해협 횡단 30주년인 내년 8월 15일께 다시 도전하기로 하고 제주도에 캠프를 차려놓고 준비하다가 1주일 전부터 자택에 머물며 부인과 함께 지내왔다고 주변 사람들이 알려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조씨는 1970년과 1974년 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 금메달을 땄으며 선수 시절 한국신기록을 50번 경신하는 등 '아시아 수영'의 대들보였다. 1980년과 1982년 대한해협과 도버해협을 횡단하고 2005년에는 두 아들과 울릉도~독도를 수영으로 건너기도 했으며 대한수영연맹 상임이사,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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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문득 발견한 무인단속카메라.
저걸 언제 설치했나.. 싶기도 하고, 드디어 이곳이 정리가 좀 되나 싶어서 반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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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길 양쪽으로 정류장이 있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곳인데 그동안 불법주정차된 차량들로 인해서
불편하고 위험했었다.

다른 차량들의 주차를 막으려고 자리잡은 영업용 스쿠터 그리고 다른 차량들..
빨간원 을 보라.. 이곳은 정류장이다. 지나가는 버스는 272번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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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주차된 차들로 인하여 버스가 인도에 가까이 차를 댄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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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도 마찬가지이다. 사실 이쪽이 더 문제가 많다. 삼거리의 모퉁이이며 아파트 입구이기 때문이다.
정류장은 마을버스 6번. 홍대전철역과 이곳을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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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견했는데 테스트중이라는 문구가 보였었다. 그런데 오늘가보니 단속중이라고 나오네...
그런데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바로 밑에 정차한 택시는 보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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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궁금해서 구청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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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서대문구 고시 제2009-12호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시스템

설치를 위한 행정예고


  서대문구 충현동 3-24(경기대길)외 7곳에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무인카메라(CCTV)을 설치함에 있어 행정절차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행정예고를 실시합니다.


  2009.   3.   9.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장


1. 취  지

   주요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의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에 대한 실시간 무인단속 시스템 구축으로 가로변 주․정차로 인한 정체현상을 개선하여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만을 해소하고 주차질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자 함.


2. 행정예고 사항

   서대문구 충현동 3-24(경기대길)외 7곳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CCTV) 설치에 관한 사항


3. 의견제출

  가. 고시기간 : 2009. 3. 9. ~ 2009. 3. 30(21일간)

  나. 이 행정예고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분은 2009년 3월 30일까지 다음    사항을 기재하여 의견서를 서대문구청 교통지도과(330-1882)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행정예고 사항에 대한 의견(찬. 반 의견,  반대 의견 시 그 사유를 기재)

   2) 의견제출자 성명, 주소 및 전화번호

  다. 의견제출 기간 까지 제출 의견이 없을 시는 현 행정예고대로 시행함.

붙  임 : 2009년 CCTV설치 예정지역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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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된 화일을 열어보니 설치 사유가 있다.

○ 설치사유 : 인근식당가 방문 불법 주차로 현대APT 진출․입로 시야를 가려 삼거리 교차로에 사고 위험 상존
              및 통행혼잡으로 교통체증


생계를 위해 자리잡고 장사하는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동네주민이고 아파트의 주민으로서
이곳의 불법주정차 문제는 심각하다고 생각해왔다. 지금은 카메라의 설치로 예전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지만 여전한 경우도 있다. 게다가 카메라와의 각도를 보면 옆으로 주차되어 있어
번호판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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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중앙 도로를 관통하여 지나가는 6번 마을버스의 경우를 보면
아래처럼 우회전을 해서 지나가게 된다. 그리고 우회전하자마자 정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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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빠른 택시기사들이 카메라 들고 서성되니까(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음) 슬그머니 다른대로 가버렸다.
그래서 기다렸더니 다시 나타났는데 조금 멀리 그리고 안보이는데서 촬영했다. 예전엔 주차된 차도 더 많고
택시들은 다른 주차된 차들과 겹치기로 손님을 기다리다보면 버스가 한참을 더 크게 돌아야 하는 경우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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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의 빨간 원과 화살표를 보면 택시를 피해 멀리 돈 버스가 다른 주차된 차들때문에 인도에 가까이
붙지 못하고 오히려 중앙선에 붙어서 정차한것을 볼 수 있다. 주차된 차들이 더 많을땐 이 중앙선도
의미없을때가 많았다. 지금도 버스를 따라 도는 다른 차량들은 중앙선을 넘어 지나가는 것을 흔하게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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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도과 번호가 보인다. 의견이나 건의사항이 있다면 얼른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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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들고 돌아다니는 날 보고 자리를 피했던 택시들이 돌아가면서 자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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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건물 위에서 촬영을 하려 했으나 창가쪽으로 접근이 불가하고 계단쪽 흐린 창으로 한쪽만 보인다.
영업용 트럭들은 그새 차리를 피했고 승용차만 남았는데 몇몇 트럭들도 카메라를 피해 자리를 여러차례
바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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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글로벌 전략폰 ‘제트’(S8000)를 국내에선 볼 수 없게 됐다. ‘스펙 다운(성능을 낮춰)’해서 출시한다는 비판을 면하려고 아예 이름을 바꿔 출시할 방침이다. 익명을 원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18일 “제트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국내 사정과는 맞지 않는 면이 있어 제트와는 별개의 풀터치폰을 내수용으로 내놓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주 공개 예정인 새 모델은 외부 디자인은 제트와 거의 비슷하지만 무선인터넷(와이파이)과 동영상 재생 기능이 빠졌다. 따라서 인터넷에 직접 접속해 e-메일을 주고받거나 일정 등을 수정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삼성이 ‘스마트폰보다 더 스마트하다’고 내세운 핵심 기능을 국내에선 쓸 수 없게 된 셈이다. 대신 제트(3.1인치)보다 큰 8.9㎝(3.5인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을 장착하고 지상파DMB를 추가했다. 제트뿐만 아니라 삼성 ‘울트라터치(한국 모델은 울트라햅틱)’나 LG ‘아레나’ 등 주력 제품은 대부분 이런 ‘스펙다운’ 논란을 겪었다. 와이파이 기능을 제외하고 DMB를 추가한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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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전문가들은 “SK텔레콤·KT 등 국내 통신업체들이 무선인터넷 기능을 환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국내 이용자들은 대부분 이동통신망으로 ‘네이트’나 ‘쇼’에 접속해 벨소리·연결음 등을 내려받고 ‘멜론’ 또는 ‘도시락’을 통해 MP3 음악파일을 구입한다. e-메일 대신 멀티미디어메시지(MMS)를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통화료는 물론 정보이용료의 일부가 이통업체의 몫이 된다. 빠른 속도의 3세대(3G) 통신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이런 작업의 상당 부분을 무선인터넷에 의존하는 외국과 상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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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익명을 요청한 SK텔레콤 관계자는 “국내에서 이용자 조사를 해 보면 휴대전화로 e-메일이나 웹 검색을 하겠다는 답변은 소수인 데 비해 DMB는 필수로 꼽는다”고 말했다.

[여기까지 기사원문/사진출처 별도]




'국내사정과 맞지 않는 면이 있다"라는 관계자의 말은 결국 이통3사에서 원치 않아서라는 말일뿐이잖냐..
통신사의 조사에는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쓰는 사람보다는 DMB를 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인데... 그말은..
지금껏 가장 큰 돈줄이던 데이터방식의 인터넷접속료가 무선인터넷으로 인해서 줄어들까봐 걱정하는거겠지.
그리고 어차피 돈안되는 DMB를 넣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거 넣었다는 구색맞추기일뿐인것 아닌가.

인터넷구축이 잘되어 어디서나 인터넷을 하기에 휴대폰에까지 인터넷을 하려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TV는 그럼 뭐 어디가든 없나? 나도 실제로 DMB는 거의 안쓴다. 쓸일이 별로 없다.
가끔 뉴스나 볼까.. 주요방송은 꼭 다른 대체방송 나오는데 불편해서 어디 보겠냐..

언젠가부터 좋은 물건은 국내 출시 안하던데.. 가만보면 제조사는 물론 서비스업체 때문인 경우가 더 많은것
같으니 결국 그들의 눈에 우리는 봉인것이다. 씁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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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베일 벗은 삼성 전략폰 '제트'

WQVGA AMOLED 탑재..3D UI '터치위즈'로 편의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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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폰 '제트'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15일(현지시간) 런던, 싱가포르, 두바이 등 3개국에서 런칭 행사를 갖고 신개념의 풀터치폰 '삼성 제트(S8000)'를 공개했다.

삼성 제트는 지난 2년간 축적된 삼성 풀터치폰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특히 화질, 성능, 속도에서 기존 휴대폰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선보인 풀터치폰 UI(사용자환경) '터치위즈'의 업그레이드 3D 버전인 '터치위즈 2.0'도 최초로 적용됐다.

삼성 제트는 기존 WQVGA AMOLE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초고화질의 3.1인치 WVGA(800×480) AMOLED를 탑재해 생생한 영상을 보는 그대로 전달해준다.

이에 따라 모바일 인터넷, 영상통화, 사진, 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 이용시 삼성 제트의 AMOLED를 통해 놀라운 시각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또한 DVD급 화질의 동영상 녹화/재생, H.264, MPEG4, DivX 등 고화질 동영상 포맷 지원, DNSe & SRS 음장 효과를 통한 5.1 채널 입체 음향 등 최고의 화질과 사운드로 '손안의 영화관'처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일반 풀터치스크린폰에 MS의 익스체인지 액티브싱크(Exchange ActiveSync)를 지원해 스마트폰처럼 회사 메일이나 캘린더, 연락처, 일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이메일을 받아 볼 수 있는 푸쉬 이메일 서비스도 가능해 완벽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제공한다.

모바일 인터넷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삼성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모바일 웹브라우저인 '돌핀(Dolphin) 브라우저'를 탑재해 빠른 속도와 검색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최대 5개의 인터넷 창으로 동시 웹서핑과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한 '멀티 웹서핑 기능'도 지원한다.

그밖에도 스마트폰에서 주로 탑재되던 와이파이는 물론 블루투스 2.1+EDR, USB 2.0, A-GPS, HSDPA 등 다양한 첨단 통신 기능, 최대 8GB 대용량 메모리, 3D 네비게이션 등 스마트폰에 버금가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부사장은 "삼성 휴대폰의 DNA가 탄생시킨 새로운 종(種)의 휴대폰으로 전 세계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놀라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 제트는 15일 영국, 싱가포르, 두바이를 시작으로 이번 달 안에 세계 50여개국에 동시에 출시되는 등 글로벌 런칭 모델이다. 출시 전 공개한 티징 사이트의 페이지 뷰가 수십만을 기록하고 이날 런칭 행사에도 현지 참석자는 물론 주변 국가에서 주요 외신, 사업자, 블로거, IT 얼리어답터 등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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