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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봄기운이 느껴지기가 무섭게 팸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완전한 겨울도 아니고 여름도 아닌 어중간한 풍경덕에 사진 건지기가 어렵지만 대청호 오백리길은 사진보다는 걸으면서 봄이 오는 소리를 듣기 좋은곳입니다.

늘 그렇듯이 시작은 간단한 소개와 인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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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소개

저수면적 72.8㎢, 호수길이 80km, 저수량 15억t으로, 한국에서 3번째 규모의 호수이다. 

1980년 대청댐이 완공되면서 조성되어 대전광역시·청주시의 식수와 생활용수·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호수 위로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펼쳐져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철새와 텃새가 많이 날아들어 여름에는 상류에서 백로를 쉽게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1998년에 개관한 물홍보관은 입체 영상관과 수족관 등을 갗추고 있다. 주위에 잔디광장이 있다.

주변에 금강유원지·장계관광지(대청비치랜드)·문의문화재단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찾아가려면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신탄진 인터체인지로 나와 신탄진 4거리에서 대청댐 방면으로 가면 된다.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보려면 승용차로 3시간 정도 걸린다.




푸르름을 볼 수 없는 황량함마저 멋진 곳입니다.

연인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무덤덤해진 제 자신이 더 슬퍼지는 것은 무엇인지..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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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는 것은 농이고 윗 사진에서 보이는 풍경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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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표시한 화살표의 위치가 바로 위 사진에서 보이는 곳입니다. 사진을 찍은 장소는 현암정휴게소입니다.
(지도는 클릭해서 크게 보시고 지도 아래에는 링크도 있습니다.)






대청댐의 모습입니다. 수풀로 가드를 해놓아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더 다가가서 찍고 싶은분들은 조심하시길...

로하스 해피로드(대청호반길 1코스)는 나무데크로 길을 만들어놓아서 편안하게 걷기는 좋습니다.

가족이나 연인이 같이 하기에는 좋습니다...만 진사들에게는 좀 답답하고 불편한 길이기도 합니다.

원하는 화각과 구성으로 사진을 찍기가 어렵습니다. 난간을 무시하고 넘어다니지 않는다면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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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반길 1코스의 끝에는 호반가든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리는 잘 잡았군요. :)

사진에서 보이는 빨간 자켓과 빨간 유모차의 두분은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등장했었던 국토종단을 하는 분들입니다.

5살과 3살인 두 딸을 태우고 해남땅끝마을에서 통일전망대가 있는 고성까지 전국을 걸어가는 부부랍니다.

3월 1일부터 시작하셨다는데 마침 팸투어와 일정 및 장소가 근접해서 참여하셨습니다. 지금쯤 어딘가를 계속 걷고 있겠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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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반길 6-1코스에서 찍은 다른분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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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장소는 아래 지도에서 오른쪽 끝의 별표지점입니다. 확대해서 보시거나 지도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직동농촌체험마을에서의 두부만들기체험. 떡만들기체험도 있었으나 예전의 팸투어에서 이미 다 경험해본지라... ^^;;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찍었으나 머리에 남는것은 두부의 맛 뿐이군요..ㅡㅡ;;;

막 만들어진 따끈따끈한 두부를 바로 먹는 그 맛은 정말...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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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넣어 네모난 두부를 만들고 남는 두부는 양념간장을 넣고 휘휘 말아 먹는데 말도 안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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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넣은 두부도 5-10분이면 완성되고 바로 맛을 보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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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문화재단지는 두가지가 아쉬웠던 코스였습니다. 사실 꾸며놓기는 잘 되어있으나 엉뚱한 곳에서 절 아쉽게 하네요.

아래에 보이는 애국지사일곱분의상앞에 왠 차가 서있는겁니다. 주변에 보면 분명 차를 댈만한 곳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람에 방해가 안되는) 말이지요.

관람자체는 큰 불편이 없으나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습니다. 특히 전체 사진을 찍으려니 승용차가 걸리적거리는겁니다. 관람객이 이곳까지 차를 가지고 들어온것인지 궁금하기도 했고 외제차인지라 건드리지 못하는것인지도 궁금했지요. 찾아보니 차주인은 기념품을 파는 부부의 것이더군요. 문화재단지 내에서 일한다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어찌...
금방 차를 빼기는 했으나 요즘 느끼는 주변에서 보이는 보통 사람들의 의식수준의 심각성과 허술한 문화재단지 관리를 보게되니 재미가 없어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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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풍경이 좋아 사진을 계속 찍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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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문화재단지

문의문화재단지는 1980년 대청댐 건설이 계기가 되어 1992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총 4만여평의 대지위에 문화재단지를 조성하게 되었다.
이곳은 청원군내 유형·무형의 문화재등를 수집 전시함으로써 인류문명의 발달과 급속한 산업화에 따라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조상의 삶과 얼을 되살리고 배우기 위한 역사의 산교육장이다.

단 지내에는 문의 아득이 고인돌, 미원 수산리 고인돌, 내수 학평리 고인돌이 이전되어 있고 문의현의 관아 객사 건물인 지방유형문화재 제49호인 문산관이 이전 복원되었으며 낭성면 관정리와 문의면 노현리, 부용면 부강리에서 민가가 이전 되었으며, 서길덕 효자각, 김선복 충신각 및 문의지역에 있던 옛 비석도 이전 되어 있다.

옛 조상들의 생활풍습을 알기 위하여 양반가옥, 주막집, 토담집, 대장간, 성곽 등이 고증을 거쳐 건립되었으며 유물전시관에는 낭성면 무성리에 있는 영조대왕태실 조성을 기록한 지방유형문화재 제70호인 영조대왕태실가봉의궤를 비롯하여 군내에서 수집한 유물을 전시한 유물관과 백제부터 근대까지 기와를 시대별로 분류한 기와전시관이 있다.

이밖에도 이곳 문의에 오면 10분거리 이내에 청주시민들이 많이 찾는 양성산 등산로, 작은용굴 분수대, 쾌적한 드라이브 코스인 청남대도로, 청소년들의 체력단련장인 청소년 수련관과 충북지역 작가들로 구성된 예술인촌이 조성되어 있어『문의에 오면 문화가 보인다』는 말이 실감나는 지역이다.

교통편은 청주에서 대청댐 방면으로 약 15km에 위치하고 있어 자가용으로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시내버스는 청주에서 문의까지 약 30분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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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아쉬운것은 아래의 지도에 있습니다. 문의문화재단지 입구에서 보시면 "양성산" 꼭대기 지점에 암자같은 것이 보이는데요.
척 보기에도 사진을 찍기 가장 좋은 지점으로 보입니다.
안내를 해주시던분도 저곳에 가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가지 않아서 아쉽다고 하시더군요. 사진을 찍기 좋은 것은 물론이고 이곳을 들러보지 않고 그냥 가는것이 너무 아까운 일이라고 합니다. 일정상 시간이 부족하여 그냥 가지만 다음에 따로 오거든 꼭 가보라고 하셨습니다. 인터넷이나 여러 매체에서 보여주는 대청호 사진의 대부분이 저곳에서 찍은것이라고도 귀띔해주십니다.






청원군 문화관광 만내 - http://tour.puru.net
럽의 세상담기 : 대청호반길 오백리길 구글지도 - http://goo.gl/maps/EV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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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산성.

사적 제235호. 면적 22만 6000m2.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의하면 이 산성은 470년(자비왕 13)에 축성하였는데, 3년이 걸렸다고 하며, 신라는 이곳을 백제 공격을 위한 최전방기지로 삼았다고 합니다.

성문(城門)은 보은읍을 내려다볼 수 있는 서쪽 수구(水口) 부근에 있다고 합니다. 성벽은 주위의 능선을 따라 견고하고 웅대하게 구축하였는데, 높이는 가장 높은 곳이 22m에 달하고, 너비는 5∼8m이며, 전장(全長) 1,680m에 이르는군요. 성벽의 구축 방법은 내외면 모두 석축으로 수직에 가까운 벽면을 이루게 하였고, 전형적인 협축공법(夾築工法)을 채용하였는데, 특히 이 협축성벽은 토사(土砂)를 전혀 섞지 않고 내부까지 전체를 석축으로 견고하게 구축하였다고 합니다.

충북 보은은 삼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중원(中原)이라 불리기도 했고 지형적으로 삼국의 치열한 각축장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곳입니다. 충북지역 곳곳에는 삼국시대에 축조했던 산성이 많은 편인데, 그중에서도 삼년산성은 가장 대표적인 산성이라 할 수 있으며 역사적으로나 축성기법으로나 우리나라 전체를 통털어서 가장 주목할만한 산성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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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입구에서부터 모델놀이(이번엔 도우미였나..;;)를 시작하더니만... 다들 공부안하는 학생들마냥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나만 그런가..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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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길목에는 고추모종을 심고 있는 어르신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는 분도 있고 술을 권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관광지에 사시는 분들인 셈인데도 시골인심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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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아래서 보이는 모습도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높이나 폭이 우리나라 최고라고 하더니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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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 하도 높아서 위에 올려놓고 찍으면 좋겠다니까 성을 오르는 자세를 취해주는군요... 은근히 높이 오르던..ㅋ
그리고 여기까지가 삼년산성의 모습이 끝입니다. 위에 오르자마자 다른곳에 신경이 팔려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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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야장부분 13호 생활도구 전수자에게서 배우고 체험해보는 대장간!

이곳에 대장간이 있을리는 없지만 저희를 위해서 대장간의 일부를 옮겨 놓고 체험할 기회를 주는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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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다루는 모습이 장인의 포스가 느껴집니다.(클릭해서 크게 보시면 불이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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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으로도 한번 보정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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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망치를 들고 장인이 되어갑니다. 카메라를 메고도 진지한 모습은 이미 장인이 된듯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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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를 불에 달궈 두드리고 때려서 만드는 생활도구들입니다. 이제는 어디에서도 쉽게 접하기 힘들고 특히 체험을 해보기는 쉽지 않은데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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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만 찍었습니다. 제 어깨에 무리를 줘서 좋을것도 없고 이런 장면을 찍는 것도 흔치 않은 기회였기 때문이지요. 날씨도 흐리고 땅이 질어 여건은 안좋았지만 다들 즐거운 표정들입니다. 만들고 나면 집으로 가져갈 생각에 더 즐거운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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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산성
충북 보은군 보은읍 북쪽 2km 지점 클릭하시면 지도로 위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

報恩대장간 www.daejangcan.com
충북 보은군 보은읍 죽전리 227-8번지
043-543-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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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국가옥은 1984년 1월 10일 중요민속자료 제13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919~1921년 하개리 마을에 지은 전통가옥이지요. 속리산에서 흘러내리는 삼가천(三街川)이 큰 개울을 이루고 개울 중간에 삼각주를 이루어 섬이 된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 명당이며, 아름들이 소나무들이 숲을 이룬 중앙에 99칸의 큰 기와집이 되겠습니다.

안채·사랑채·사당의 3공간으로 되어 있으며 안담으로 둘러싸고 다시 바깥담으로 크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대문은 솟을대문이고 오른쪽과 왼쪽으로 행랑채가 서 있으며 행랑채 끝에는 사랑채로 들어가는 중문채로 이어지고 중문은 솟을삼문형입니다. 사랑채는 남향으로 무사석같이 다듬은 세벌대 위에 있습니다.

사당채는 멀리 떨어진 곳에 낮은 담장으로 둘러싸고 삼문을 열어 출입하게 하였으며 사당은 3칸으로 옆에 재실 3칸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당대 제일의 목수들을 뽑아 이상형으로 집을 지었다고 하는데 개화의 물결을 배경으로 새로운 한옥의 완성을 시도한 점에서 학술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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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현재 무엇을 하는 곳인지 한눈에 보여줍니다. 고시원도 있어 접근이 조심스러운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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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걸어오면 입구가 바로 보입니다만 이곳은 정문이 아니라는군요. 옆으로 돌아가야 정문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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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구분되어 나뉘어진 항아리들이 보이는데 다른 분들이 앞을 충분히 보여주기에(블로그) 전 뒷부분을 보여드립니다. 뚜껑이 깨진 것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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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화장실입니다. 구조상 아래쪽이 훤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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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사람사는 흔적이 보이는군요.  자연스러운 전통의 멋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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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출입이 금지된 곳입니다. 실제 장이 보관된 곳이라 생각되는군요. 접근은 금지되어 있지만 마음만은 바로 앞까지 가 있을겁니다..^^ 자세는 마치 쪼그려 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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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이가 뭔가 열심히 찍고 있더니 저에게 찍어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물방울을 찍고 있군요. 위의 사진이 쪼그려쏴라면 이 자세는 매달려쏴..랄까..;;
첫번째 사진의 렌즈앞을 보면 작은 물방울이 보일겁니다. 바로 가운데 사진의 물방울을 찍고 있는 것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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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람이 뭔가 대화를 나누는데 어째 혼나는 모습처럼 보여서 설정샷을 하나 찍어봤습니다..  뒤에서 지켜보던 분들도 재미있게 보며 지나가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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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은 설정샷, 오른쪽의 사진은 아니라고 주장해도 소용없는 일명 몰카(ㅜㅜ)랍니다. 자연스러움이 제가 원하는 인물사진의 기본 원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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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인데도 전 늘 사진의 절반정도는 인물사진이 차지하는 듯합니다..ㅎ;;;







선병국가옥
충북 보은군 장안면 개안리 153
043 - 543 - 7177
09:00 - 17:00
http://www.adangg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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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령산 휴양림의 숙소.

저녁에 어두워진채로 도착하여 잠만 자고 온곳이라 가장 아쉬운 곳이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친절하게도 올갱이해장국으로 준비해주셔서 기상하고선 바로 이동해버린것입니다.

더 일찍 일어나서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녀야 했는데 잠을 일찍 들지 못한것이 후회되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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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잠깐이지만 둘러보려 애를 썼습니다. 맑고 푸른 금천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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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출렁이는 다리를 건너면 등산로가 나오는데 못가보는군요...ㅜㅡ

이곳의 풍경과는 어울리지 않는 알록달록한 원색의 다리가 은근 흔들리면서 절 괴롭혔습니다.(고소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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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물은 정말 맑고 깨끗해보입니다. 야외무대도 있군요. 자연속에서 느껴보는 간만의 자유로움이 시간의 촉박함에 날아가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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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무대 뒤로 도로를 따라 조금만 오르면 이런 풍경이 보이는데 시간이 없어 더 못가보는 것이 너무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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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령산휴양림에 도착전 저녁에 들렀던 안터마을 정월대보름축제에서의 쥐불놀이체험입니다. 비도 오고 땅도 질척거려 원할한 체험이 되기는 힘들듯했으나 나름 간만의 재미를 느껴본듯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모델은 라온이가.. ^^;;;
세번째 사진은 돌리다가 땅에 끌리면서 불똥이 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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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불길 옆에서 비가와도 춥지 않고 다들 즐거워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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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령산휴양림 관리사무소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 산15-1
043-730-3474
jaf.cbhu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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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지용(鄭芝溶 1902~1950)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40-1번지에서 1902년 5월 15일(음력)에 태어났다. 정지용은 이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생가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옥천공립보통학교(현재의 죽향초등학교)에 다녔으며, 14살 때에 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집을 떠나 객지생활을 시작하였다. 정지용의 본래 생가는 1974년에 허물어지고 그 자리에 다른 집이 들어섰으나, 1996년 7월 30일에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되었다.

생가 앞으로는 정지용의 대표시 <향수>의 첫 문장에 등장하는 실개천이 흐르고 있다. 부엌이 딸린 안채와 행랑채 등 2동의 ‘一’자형 초가(草家)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엉을 얹은 흙돌담으로 둘러져 있고, 두 개의 사립문이 있다. 생가 옆으로 물레방아와 정지용동상 등으로 꾸민 작은 공원이 있고, 그 옆으로 정지용문학관이 자리 잡고 있다.



시인 정지용상(像) - 문학관 뒤 삐죽 튀어나온 전신주가 걸리적거려서 정면에서 촬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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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달리 이런 복원된 생가나 자료들은 쉽게 접하는데도 신기한듯이 둘러보는 것이 우리들 심리인가보다.. ^^
발모델이 되어주고 있는 라온. 모델이라면 뭐라도 즐거운 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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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것이 아닌 실제로 사용했었던듯이 정교하게 꾸며져 있는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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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의 모습은 지금 그대로 살아도 될듯하다. 잠시 쉬었다 가면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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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블로거로 유명한 유창선님. 시사를 다뤄서 사진도 찍지 않으신다고...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으로 트위터에 실시간 중계를 하시는데 그 모습을 방송사에서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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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는데 독서가 가능한 쉼터도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기엔 좋은 곳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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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 입구에서 다시 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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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생가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043-730-3114






향수 30리-멋진 신세계



신세계라는 말을 들었을때는 도대체 뭘 얘기하는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시인 정지용의 20개의 시문학비와 지용문학상을 수상한 시인들의 시들과 조각작품들로 꾸민 예술공간이 바로 멋진 신세계입니다.
의자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쓴 모습이 보입니다. 컵은 버리고 간것이 아니라 다들 사진을 찍는 동안 놓아둔 것이랍니다. 쓰레기통이 없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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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라온의 모델놀이가.. ^^
두번째 사진은 저 멀리 뭔가를 찍으시는 중인데 마치 뒤쪽에 놓인 컵을 찍는 듯이 보이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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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누구랑 대화를 하는걸까요...
안에 누군가 있었군요.. ^^
라온이가 빠지면 섭하죠? 라온이는 뒷면의 빨간 색이 있는 쪽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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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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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에 참가하면 빠지지 않는 음식사진들. 이번엔 한데 모아서 퍼레이드로 보여드립니다.(공복이나 잠자리 들기전에 보시면 괴롭습니다, 클릭해서 보면 더더욱 괴롭습니다.)




과수원가든의 오리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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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우릴 유혹하는 오리. 적당히 익으면 먹기좋게 분해(?)까지 해주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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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오는 밥(죽?)은 부드러워서 잘 넘어가고 속이 편하다. 간은 되어있지 않으니 반찬과 같이 먹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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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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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아마도 가장 많은 음식과 시간으로 코스요리를 맛본 곳이 아닐까... 밥이 언제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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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하나하나가 모두 메인요리라 해도 손색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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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대추정식(8,000원)이 아닌 소나무정식(25,000원)으로 대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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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광집 - 도리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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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뱅뱅은 충북남부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의 하나로 피라미라 부르는 민물고기를 기름에 튀긴후 기름기를 제거하고 고추장과 각종 양념으로 조린 음식입니다. 처음 먹어보았는데 상당한 별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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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나오는 생선국수. 비린맛 없으며 구수하고 시원한 맛이 좋습니다만 건더기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스쿠터4총사는 보너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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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금강 올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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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다슬기의 다른이름이다. 지역마다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민물고동인데 경남에서는 고둥, 경북에서는 고디, 전라도에서는 대사리, 강원도에서는 꼴팽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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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음식을 접한 사람들은 흙냄새가 난다해서 조금 꺼려하기도 하는데 이 음식의 특징이 바로 흙냄새가 아닌가 한다. 그다지 강한 향도 아니고 오히려 이 향 때문에 올갱이해장국이 더 맛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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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가든 043-732-0909 / 예약 필수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86

화성가든 043-544-2035 / 2인이상 예약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교사리 35-6

선광집 043-732-8404
충청북도 옥천군 청산면 지전리 162-8

옥천금강 올갱이 043-731-1988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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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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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미지 혹은 토속적인 체험을 해준다고만 생각했던 팸투어에서 와인을 겪게 되어서 조금은 의아해했다.

더구나 반야사를 거쳐 바로 다음 코스로 진행되는 와인코리아.

사실 "와인코리아"라는 이름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 게다가 그저 와인을 파는 회사라고만 생각했는데 포도재배부터 시작해서 정통고급와인 샤토마니(ChateauMani)의 양조까지 전과정을 직접 생산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와이너리라는 사실이 더욱 놀라웠다.


이국적인 느낌의 와인코리아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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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반가운 환영을 받으며 각종 와인들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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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특이한 와인 발견. 배우박신양와인. 연도 2003년.
샤토마니가 처음으로 스타마케팅을 시도한 제품으로 영화 및 드라마 약속, 달마야놀자, 편지, 파리의연인, 쩐의전쟁등 에서 연기한 배우 박신양씨가 20,000병을 일본에서 2007년 12월 24일 팬미팅시 선보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알콜도수는 13%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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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족욕체험실인데 준비되어 있지 않아 그냥 구경만 했다. 체험비는 1인당 5,000원이고 약 20~25분이 소요된다. 다음번엔 꼭 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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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생산된 해마다 품질이 달라지는 특이한 제품인데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것이 숙성과정이라고 한다. 이곳은 외부보다 낮은 온도가 유지되는 곳인데 와인들은 이곳에서 오크통에 넣어져 숙성과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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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둘러보기만 해도 와인에 대해서는 충분한 공부가 될듯이 볼거리도 많다. 와인 시음에 이어 모델놀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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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각종 와인들은 물론이고 따로 보관된 와인들까지 구경해보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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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고 재밌는 라벨이라 생각하고 찍었던 이 와인이 나중에 보니 우리가 선물받은 와인이었다.
이 와인의 맛과 향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정리를 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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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 셋트로도 구성된 제품들. 출구에는 명함들이 있길래 제 명함을 떡하니 가운데 올려놓았습니다. 지나치게 눈에 띄는 명함이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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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쉽게 공개하지 않는다는 토굴저장소입니다. 이 지역은 일제시대때 지하탄약고로 파놓은 백여미터 길이의 지하동굴이 인근 야산에 90여개나 있다는군요. 위에서 보셨던 오크통에서 숙성된 와인들을 병에 담아 재 숙성을 시키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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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평소에 느끼기 힘든 냄새가 진동을 하는 이곳은 상당히 어둡고 불쾌감을 주지만 금방 익숙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와인병과 동굴의 곳곳에 곰팡이가 보이는데요. 관리가 잘 안되는 것이 아니라 와인의 숙성이 잘 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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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기다림의 문화다"라는 윤병태 대표님의 말씀처럼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 병에 담더라도 또다시 기다려 탄생되는 와인이야 말로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이 만들어내는 최고의 합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와인코리아 http://www.winekr.co.kr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주곡리 44-1
043-744-3211~5



2010 충북팸투어 두번째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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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반야사, 망경대의 문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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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반야사 설명.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720년(신라 성덕왕 19) 의상(義湘)의 십대제자 중 한 명인 상원(相源)이 창건하였다. 일설에는 문무왕(재위: 661∼681) 때 원효(元曉)가 창건했다고도 한다. 예로부터 이 일대가 문수보살이 머무는 곳으로 알려져 절 이름을 반야사라 하였다. 반야(般若)는 바로 문수보살을 상징한다. 그러나 이 절이 들어선 지장산이 백화산(白華山)이라고도 불리므로 관세음보살이 머문다는 설도 있다. 1352년(고려 충숙왕 2)에 중건하고, 1464년(조선 세조 10) 세조(世祖)의 허락을 얻어 크게 중창하였다. 세조는 속리산 복천사(福泉寺)에서 9일 동안 법회에 참석한 뒤 신미(信眉) 등의 청으로 이 절에 들러 새로 지은 대웅전에 참배했다고 한다.

세조가 이 절에 들렀을 때의 설화가 전한다. 세조가 대웅전에 참배하자 문수동자가 나타나더니, 세조를 절 뒤쪽에 있는 망경대(望景臺) 영천으로 인도한 후 목욕을 하라고 권하였다. 세조가 목욕을 시작하자, 문수동자는 왕의 불심이 지극하므로 부처의 자비가 따를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는 사자를 타고 사라졌다.

그 뒤의 연혁은 전하지 않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고, 1993년 대웅전을 중창한 뒤 요사를 세워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극락전·산신각·백화루 등이 있다. 이 중 극락전은 1993년까지 대웅전으로 쓰이된 건물로 1975년 중수한 바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조선 중기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내부에는 아미타삼존불과 후불탱화가 모셔져 있다. 대웅전은 1993년에 지어진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내부에 석가모니불을 본존으로 하고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협시불로 한 삼존불이 모셔져 있고 불상 뒤에는 영산회상도와 신중탱화·감로탱화가 있다.

유물로는 요사에 있는 신중탱화와 삼층석탑이 유명하다. 신중탱화는 화기(畵記)에 따르면, 본래 보국사(輔國寺)에 있던 것으로 1890년(고종 27) 응상(應祥)이 그렸다고 한다. 이 탱화를 누가 언제 이 사찰로 옮겨왔는지는 알 수 없다. 삼층석탑은 단층 기단에 세워진 것으로, 1950년 성학(性學)이 절 동쪽 500m 부근에 흩어져 있던 탑재를 모아 세웠다. 전체 높이 315cm이고 조성 양식으로 보아 고려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절 남쪽 100m 쯤에는 부도 2기가 전하는데, 그 중 하나는 탑신 위에 원반 모양의 옥개석을 놓고 그 위에 원통형 석재를 올린 것으로 형태가 매우 독특하다. 이밖에 왕이 죽었을 때 그 영위를 봉안하는 영위판(靈位板)과 문수동자가 탔다는 목각사자 등이 전한다.


출처 : 네이버백과사전






늘 그렇듯 처음 도착하면 다들 굳은 표정으로 서먹서먹하게 걷기 시작한다. 재미있는 팸투어의 시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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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반야사에 진입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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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어라
피곤한 사람에게 길은 멀어라
바른 법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아아! 생사의 밤길은 멀고 멀어라.

항상 사랑으로 남을 이끌고
바른 마음으로 법다이 행동하며
정의를 지키고 지혜로운 사람
이것을 도(道)에 사는 사람이라 부른다.

출처 : 백화산 반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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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든 어디든 출사만 가면 늘 뒤따르는 인물사진... 그리고 항상 모델이 되어주는 라온.

키보다 더 높은곳에 돌을 살짝... 그리고 기도. 내용은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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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으는 "청산이". 늠름한 모습에 다들 연신 사진을 찍고... 그리고 나는 그 모습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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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하며 기도하고 소원을 비는 마음은 저 산보다 높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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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돌 하나하나 그냥 지나치면 아쉬울 이곳. 물가 근처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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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사의 역사를 말해주는 설화 하나.

세조가 복천사 법회를 마친 뒤 이 절에 들러 대웅전에 참배 했을 때 문수동자가 나타나 세조에게 따라오라고 하면서 절 뒤쪽 계곡인 망경대(望景臺)의 영천(靈泉)으로 인도하여 목욕할 것을 권했다.
동자는 ‘왕이 불심이 갸륵하여 부처님의 자비가 따른다’ 는 말을 남기고 사자를 타고 사라졌는데 목욕을 마친 후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
이에 세조는 황홀한 기분으로 절에 들어와서 어필(御筆)을 하사했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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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대 문수전에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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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사 http://www.banyasa.com
충북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151-1번지
043-742-4199  043-742-7722 4199


2010 충북팸투어 첫번째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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