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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여행 - 서편제 . 봄의 왈츠 촬영지




친구 섭이가 가자고 꼬신 청산도 여행. 혹시나 하는 생각에 사랑담 소출을 진행했더니 한명 지원. 남자 셋이서 출발~~


완도까지 약 6시간 걸려 도착하고 배를 타러...


다른곳과는 다르게 차주한명만 따로 차를 몰고 배로 이동하고 나머지 인원은 별도로 표를 사서 정해진 시간에 입장해야 한다.


가족단위로 찾아가는 경우라면 조금 불편한 부분이다.





드디어 출발~



반대편에 청산도에서 출발한 배가 오고 있고...




시원한 파란 하늘.





우리가 머물게 된 청산한옥펜션. 그리고 우릴 반갑게 맞이해준 강아지.




날씨가 쾌청하니 맑아서 사진 찍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곳.




이곳 청산도가 유명해진 이유이자 사실상 볼거리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서편제와 봄의 왈츠 촬영지




봄의 왈츠 촬영세트장인 이곳은 정해진 시간이 있는듯하다. 우리가 도착했을땐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볼 수 없었다.



주변만 봐도 충분히 아름다운 곳이지만 들어가보지 못한것이 아쉬워...



나뭇잎 하나없이 앙상한 나무도 충분히 멋있고 불시에 방문하며 스쳐지나간 꼬마아가씨 "수지"도 멋진 피사체.



논에서 발견한 게와 우렁이알.






이리저리 찢어놓은듯한 구름들도 맘에 안들더만 결국 멋진 하늘을 만들어주고 있다.




새 한마리.





거의 같은 장소 약간은 다른 느낌.





청산도 정보 - http://www.cheongsan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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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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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태양(Sun)처럼 잔잔한 물결속에 떠 있는 꽃(花)







꽃(花)을 사랑한... 




역시나 꽃을 찍고 있는...




눈여겨 봐야만 보이는 아주 작은 꽃...






백사실계곡으로 가던 중 마주친 새끼고양이






나무숲에 가려 겨우 빛을 쬐는 중인 가녀린 꽃(花) 하나...






빨간 치마가 강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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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글 없이 그냥 꽃사진이나...


그래도 조금 끄적이자면... 이 사진은 80-200 스타렌즈로 찍은 사진이고...





이 사진은 늘 그렇듯 100mm Macro 렌즈로 간만에 찍은 사진.






꽃은 아니지만 꽃만큼이나 아름다운 여인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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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담는 사진사(http://cafe.naver.com/nikond40) 4월 정기출사지인 서울대공원.


날씨가 좋은 덕에 사람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그리고 인물사진이나 찍고 동물 몇마리... 그게 다네요.. 많아도 너~~~무 많아...




이날 유일한 광각 사진 한장...




자기야 사랑해~~~                                                                                      나 찍어줘요~~                                                                         zzz
















사랑담 회원 두분... 초상권을 넘지 않는 사진을 골라서..ㅎㅎ



이 아이는 예쁘게 웃을때가 좋았는데 그 장면을 놓쳤습니다. 아쉬워..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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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 개미마을


열심히 사는 마을주민들의 모습이 개미 같다하여 1983년부터 정식명칭으로 불리게 된 개미마을.


사담사(사랑을 담는 사진사) 회원들과 함께 둘러보았다.


아래의 사진들은 대부분 사전답사때 찍은 것으로 오늘(2일)의 날씨와는 조금 다르지만 느낌은 마찬가지일듯하다.


3호선 홍제역 1번출구를 나와 바로 돌아서면 마을버스 정류장이 보이고 7번버스를 타면 이곳 개미마을의 종점까지 금방 도착한다.


몇몇 자가용이나 기타 탈것을 보유한 주민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종점에 다다르면 다시 되돌아 내려가기 쉽도록 방향을 전환하는데 그전에 일어서지 말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기울어진 각도가 조금은 아찔한 정도이다.










우리가 아는 예쁜 벽화마을 개미마을은


5개 대학의 학생들이  ‘환영’, ‘가족’, ‘자연진화’, ‘영화 같은 인생’, ‘끝 그리고 시작’ 등 서로 다른 다섯 개의 주제로 마을 곳곳에 51가지의 그림을 그려놓아 지금의 벽화마을이 탄생한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에 올라온 수많은 개미마을 사진들을 보고 아름다운 모습들만 기대했다면 조금은 실망스럽고 무섭기까지 한 모습들도 보인다.


2006년에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었고 2008년에는 재개발이 확정되어 70%이상의 주민들이 이주하여 약 30%의 주민들만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물론 곳곳에서 아직은 열심히 사는 주민들의 모습과 사람사는 흔적이 보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왠지 외롭고 쓸쓸한 느낌은 지우기 어렵다.









개발제한구역.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가면서 정겹게 인사를 나누고 담소를 나누시던 기사아저씨와 마을 어르신, 사진찍으러 가는 우리에게 돈내고 구경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떠는 아주머니,


집집마다 연탄을 나르며 남은 겨울을 준비하는 모습들... 마을 이름처럼 열심히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은 여전히 아름다워 보인다.


언젠가 재개발되어 더 나은 모습으로 재탄생될 그때, 지금보다 더 예쁜 벽화들로 채워지길 기대해본다.







개미마을 찾아가는 방법

인터넷상의 대부분의 정보들이 홍제역 2번출구를 알려주지만 실제 1번출구로 나가면 정류장이 더 가깝다. 사실 더 가깝다는 표현조차 민망하다.

1번출구 나가서 뒤돌면 바로 정류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마을버스 7번을 타면 약 10분만에 종점인 개미마을에 도착한다. 개미마을 입구에 약도가 있지만

큰 도움이 되진 않는다. 올라가도 내려와도 비슷한 동선으로 마을을 돌아보게 된다.


개발제한구역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존하여 도시의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하여 도시의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거나 또는 국방부장관의 요청이 있어 보안상 도시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을 때에 도시관리계획 결정절차에 따라 지정한 구역을 말한다. 이 구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정하는 용도구역 중 하나이다. 이 지역에서는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토지의 형질변경 등은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특별자치도지사,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 시행할 수 있다. 다만,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은 기존면적을 포함한 연면적 합계가 100제곱미터 이하인 증축, 개축 및 대선은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신고하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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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 - 사랑담 정기출사


사랑을 담는 사진사.

네이버카페의 사진동호회, 1월 3일 가입하여 첫 출사에 참가하여 간 중앙박물관.

꽤 많은 인원으로 인해 조별로 진행된 출사였으나 사람도 많고 정신이 없다보니 다들 어디로 간것인지... '에라 모르겠다. 일단 돌자...'

간혹 지나가는 저들이 동호회회원인지 다른 사람들인지 구별도 안되고.. 


'몇번 출사에 참여하다보면 알겠쥐~'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ㅜㅡ



상설전시장은  1층에 선사.고대관과 중.근세관, 2층 기증관과 서화관, 3층 조각.공예관 그리고 아시아관으로 총 3층 6개관 50개의 실로 이뤄져 약 1만 2천여점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니 아이들과 함께 연인들과 함께 나들이 코스로는 좋겠네요.


규모가 커서 자세히 포스팅을 하려면 관별로 해야겠으나 오늘은 사랑담 출사이니 몇몇 사진만 찍고 둘러보기만 합니다. (사실 이제 짧은 시간내에 돌아다니는거 힘들어..ㅡㅡ)







은은하고도 부드러운 미소가 아름다웠던 부처상과 동자상.






어떤 아이가 "앗! 피자다!!!" 하길래 봤더니... '꽃무늬 바구니'. 13-14세기 것으로 출토가 많지 않아 주목받는 유물이랍니다. 붉은 부분은 자수를 놓은것.





사진찍는 어른과 공부하는 어린이. 담아가는 도구가 다를뿐 자세는 비슷. ^^








유물체험놀이중인 아이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놓아서 스스로 접근이 가능하다는것이 좋네...


여기저기서 아이들 따라다니느라 힘들어서 그만 가자는 부모들의 애원이 들렸는데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니 얼마나 고마울까..ㅋㅋ




2층과 3층에서 바라본 탑. 뭔 탑인지 기록을 안했더니..쩝... 했으나 오른쪽 사진의 원본을 확대하니 정보가 보이네요. 아래쪽에..ㅎ


경천사 십층석탑. 고려시대 석탑으로 건립시기는 충목왕 4년 즉, 1348년. 높이는 13.5m이고 국보 제86호랍니다.




몸에 지니고 다녔던 작은 부처상, 백제금동대향로 그리고 '독널'이라는 무덤. 

백제금동대향로는 예전 팸투어때 본적이 있는데 이곳에서도 보게 되는군요. 백제금동대향로 진품을 눈으로 확인하세요 - 부여팸투어




상설전시관이 워낙 넓고 볼게 많아 다 돌아보는것만도 힘들었네요. 게다가 제한된 시간.. ㅎ

그리고 플래시와 삼각대의 사용금지. 고ISO와 저속셔터로 다 담기에는 여유롭지 않은 촬영환경입니다.


간혹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플래시를 안끄고 막 셔터를 눌러대던데 '플래시는 끄셔야됩니다'라고 얘기를 해줘도 살짝 째려보곤 그냥 가버리더군요. 

그리고는 계속 플래시 막 터뜨리기..  ㅡㅡ;;;

애나 어른이나 관람문화가 여전히 후.진.국. 수준...







큰 지도에서 럽의 세상담기 - 출사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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