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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울광장 차벽안에서 일어난 일, 비슷하네. -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9. '이미지투어'의 이XX 및 운영진들의 생각은 과연 - 사진동호회
8. 무뇌충 [無腦蟲], ‘뇌가 없는 벌레’란 뜻으로... '이미지투어'가 생각나는 단어.
7. '이미지투어'가 버려지고 새로운 동호회가 만들어진 이유, 사진동호회
6. 그만큼 급했던거지? 6일 선조치 13일 후공지,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의 현재.
5. '이미지투어'에 올라온 질답,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다.
4. '사과'를 모르는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망신.
3. '이미지투어'회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2. 모순투성이 '이미지투어' 무덤파는중...
1. 망해가는 "이미지투어",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통보없이 강퇴시키다.



더이상 이미지투어 관련 글을 쓰지 않으려했는데 결국은 다시 쓰게 되는군요.
정말이지 이제 마지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보아하니 이미지투어의 회원분들은 저희가
무슨 큰잘못이라도 저지르면서 새로운 동호회를 만든듯이 분위기가 흐르고 있더군요.
그래서 좀 더 자세하고 간단히 요약해봅니다.

'이미지투어'가 버려지고 '포토스타일'이 만들어진 이유

1. '이미지투어'의 회장직은 창단멤버만이 할 수 있다?
   -> 이미지투어는 전임회장이 회장직을 맡게 되었을때도 투표없이 지명선출되었고, 전임회장은
       이런 불투명한 운영방식에 대해 고쳐져야함을 주장하였으나 반영되지 않고 지명방식으로
       이번 회장도 선출되었다.

2. '정회원'은 허수아비일뿐이다.(1번과 연계하여)
   -> 동호회의 주인은 회원들이어야한다. 그것이 진정한 동호회이다. 그래서 회장도 투표를 통해 회원들이
       뽑아야 하는것이다. 그것을 주장했던 전임회장의 의견을 현 운영진과 초창기멤버들은 거부했고
       회장직과 운영진자리를 차지했다.

3. 베스트사진은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것인가.
   -> 현재 베스트사진은 단 한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뽑히고 있다. 회원들의 사진을 대체 한사람의
       기준으로 선정되어 선택되는것이 말이 되는것인가? 회원들은 그냥 회원들이 아니다. 그들이 추천하고
       인정해야 진짜 베스트사진이 될 수 있는것이다. 댓글 몇개 없던 사진도 베스트에 오르면 순식간에
       댓글이 달리기 시작한다. 회원들은 한사람에 의해 농락당하고 있는것이다.

4. 운영진으로서 부적격인 회원들이 다시 운영진으로?
   -> 정기모임이 있을때 다른 회원들을 뒤로한채 몇몇이 모여 당구를 치러가는등 동호회의 운영에
       차질을 주고 위화감을 조성했던 회원들도 있고 전운영진도 있었다. 그들은 징계를 받고 자취를 감추듯
       동호회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어 되살아나는 정치인들마냥 현 운영진에
       자리도 잡았고 운영진이 아니던 회원들도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격세지감을 느낄뿐이다.

5. 동호회내의 또다른 조직.
   -> 창단멤버와 초창기멤버 몇몇이 모인 이 그룹은 실질적인 '이미지투어'의 실세이다.
       그들은 '모임' '번개'라는 단어가 필요치 않다. 항상 그들끼리 뭉쳐서 그들만의 출사와 여행을 즐긴다.
       그들은 또 자랑스럽게 그 사진들을 올린다. 신규회원들이나 이미 많이 친해졌다고 느꼈던 수많은
       기존회원들은 보이지않는 ''을 느끼며 한숨을 지을수 밖에 없다. 전임회장은 그런 모임보단
       모든 회원들에게도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방향을 지도하였으나 그들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6. 현 회장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 전 운영진중에 한사람은 전임회장의 신임을 잃는 많은 실수를 하였고 결국 운영진자리를 내놓아야했다.
       현회장은 전임회장에게 그 회원을 운영진으로 뽑지 않을것을 약속하였으나 지켜지지 않았다.

7. 현 운영진은 스터디멤버들을 챙길 의도가 없었다.
   -> 마지막 스터디가 있던날까지도 현운영진들은 참석조차 하지 않았다. 1년동안 고생했던 전임회장의
       노고를 모르는채 무시했고, 또 스터디멤버들을 위해 어떻게 스터디를 이어갈 것인지 혹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가야하는지조차 의논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그저 스터디멤버들을
       빼갈것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철퇴를 휘두를 기회만 엿보고 있었다.



위같은 내용의 개선을 위한 전임회장의 노력은 권력을 잡기 위한 현운영진의 강력한 의지앞에 산산히
부서졌다. 새로운 동호회의 창단의지는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이었고, 창단멤버가 동호회의 '주인'
이라는 헛된 망상과 야욕을 위해 불합리를 합리화시키고 억울하게 내쫓겨진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마치
'이미지투어'를 와해시키려고 애쓰는 불한당으로 몰아세워 자신들의 입지만 강화시키는 것이
'이미지투어'라는 동호회의 현 운영진의 진짜 모습이다.




위 내용은 저 김현준의 생각으로만 작성된 글이 아닌 사실을 바탕으로 요약한것이며, 전임회장이었던 이재혁님이 같이 검토하고 승인한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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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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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울광장 차벽안에서 일어난 일, 비슷하네. -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9. '이미지투어'의 이XX 및 운영진들의 생각은 과연 - 사진동호회
8. 무뇌충 [無腦蟲], ‘뇌가 없는 벌레’란 뜻으로... '이미지투어'가 생각나는 단어.
7. '이미지투어'가 버려지고 새로운 동호회가 만들어진 이유, 사진동호회
6. 그만큼 급했던거지? 6일 선조치 13일 후공지,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의 현재.
5. '이미지투어'에 올라온 질답,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다.
4. '사과'를 모르는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망신.
3. '이미지투어'회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2. 모순투성이 '이미지투어' 무덤파는중...
1. 망해가는 "이미지투어",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통보없이 강퇴시키다.


이번에 올리는 글이 마지막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젠 더이상 필요가 없을듯하다.
그들의 조치는 어찌보면 그만큼 '이미지투어'를 아끼니까 그랬던것이 아닌가..
'모두의 이미지투어'가 아닌 '그들만의 이미지투어'였더라도 적어도 우리는 '우리들의 이미지투어'였으니까.

오늘 드디어 공지가 나왔다.
내용을 보니 화가 더 나고 웃음뿐이다. 스샷을 저장해뒀으나 이젠 그것도 지겹다. 그냥 내용만 보자..

내용 시작
--------------------------------------------------------------------------------------------------
회칙에 의거한 제명

1. 해당회원 : 이재혁, 김현준

2. 제명일자 : 2009년 5월 6일

3. 제명사유

제11조 (강제탈퇴 및 강등)
아래 각 항에 속하는 행위를 한 자에 대하여 영구제명, 강제탈퇴, 강등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7항. 다른 회원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수집,저장,공개하는 행위
12항. 서비스에 위해를 가하거나 서비스 운영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행위
13항.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을 정당한 사유없이 비방하거나 루머를 유포하여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
14항.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의 정보를 개인적이용, 및 타사이트나 여타조직에 유포, 이용케 하는 행위

상기내역에 의거하여 운영진회의를 거쳐 5월6일자로 정회원에서 비회원으로 선조치 후 공지합니다.

***************************************************************************************************

우선 이미지투어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회원님들에게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립니다.
또한 이미지투어의 운영진으로서 이러한 글을 올려야 함을 참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원래 이 글은 일을 크게 확대하지 않고 조용히 마무리 하려고 하여 운영진 게시판에만 있었으나,
허동현님등 과 같이 자꾸 궁금해 하시는 회원분들이 있을 수 있기에 정식공지를 뒤늦게나마 하게 되었으니
이점 양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선 조치를 한 이유는 11조 7항, 12항, 14항에 저촉 되는 상황이 초래
되어 이투에 더 큰 피해를 막고자 어쩔 수 없는 조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
내용 끝


제명일자 5월 6일, 13일에 공지. 일저지르고서는 뒤늦게 급처리하던 많은 동호회들의 처리방식이다.
그래.. 그들은 어차피 전문가가 아닌 동호회의 운영진이 아니던가. 그런 실수도 하면서 배워나가는거지..
제명이유를 볼까...

7항. 다른 회원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수집,저장,공개하는 행위

이건 왜 넣었지? 개인정보라면 아마도 전화번호인듯한데... 친해지면 핸드폰에 저장하고 다니지 않나?
아니 친해지지 않더라도 몇번 오프에서 만나고 연락하다보면 저장해두게 되잖아.. 그게 수집이야?
그럼 니들은 수집 안하냐? 아! 운영진? 재혁형님도 운영진이었다.. 나도 스터디를 하다보니 저장해두게 되었다.
번개도 할때가 있었고.. 무슨생각으로 넣은건지는 모르겠다만.. 일저지르고서는 고민을 해서 공지한게
이정도인건지... 쯧..



12항. 서비스에 위해를 가하거나 서비스 운영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행위

서비스... 이미지투어에서 어떤 서비스를 하고 있는거야? 난 그동안 왜 모르고 있었던거지?
아.. 사이트를 말하는건가? 사이트에 위해가 되고 운영에 지장을 주는거라면 내 블로그의 글들을
말하는건가? 그렇다면 그건 강퇴 이후에 쓴건데.. 끼워맞춘거 티내려는건가.. 흠.. 모르겠군..



13항.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을 정당한 사유없이 비방하거나 루머를 유포하여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

이건 더 말이 안되는데.. 정당한 사유가 있었고(강퇴) 루머가 아닌 실제로 있었던 일들이었고
이미지투어의 이미지가 실추되게 만드는것은 강퇴이후인데? 대체 강퇴 이유가 뭐냐?



14항.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의 정보를 개인적이용, 및 타사이트나 여타조직에 유포, 이용케 하는 행위

오호.. 이건 말이 좀 된다. 스터디멤버들을 이끌어가려던 이유가 있지만 어쨌건 '이미지투어'입장에서는
이투회원의 정보를 타사이트에서 이용케하려는 행위가 되겠네..




선 조치를 한 이유는 11조 7항, 12항, 14항에 저촉 되는 상황이 초래 되어 이투에 더 큰 피해를 막고자
어쩔 수 없는 조치

위의 내용을 살펴보면 14항을 제외하면 강퇴의 이유에 해당되지도 않는듯하고 또 14항에 끼워맞추기식으로
이유가 된다하더라도 선조치가 말이되냐? 그리고 후공지를 하려거든 본인들에게 알려야 하는거 아냐?
아니 그전부터 알렸어야하는게 정상아니냐 이거다..




=================================================================================================
6일에 사고치고 13일에 공지하는동안 고민 좀 하긴 했나보다. 강퇴이후에 일어난 일들까지
강퇴의 이유로 집어넣으면서까지 공지를 하는거보면 참 어설프고 불쌍하기까지 하다. 일주일이나 걸려
만들어낸 강퇴조치 사유가 겨우 이거야? 조항만 들먹이지 말고 자세한 내역도 함 넣어보던가..
왜 못 넣었을까.. 각 조항에 맞는 내용이 있어야 넣을것 아닌가.. 아니면 그럴만한 머리가 안되던가..


내가 한때.. 아니 반년동안 몸담아왔고 '이미지투어'의 스터디에서 배워 또다시 신입회원들에게
가르치면서 지내온 지난 반년의 시간동안 내 머리에 남겨진 '이미지투어'의 이미지는 가족같은 분위기와
배울게 있는 멋진 동호회였다. 그런데 '이미지투어'의 속사정은 완전히 다르더라 이거지..
몇몇 회원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그들만의, 그들을 위한, 그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그저 들러리로 전락하게
만드는 고질적인 권력중심의 동호회였던거다. 그들의 눈에 벗어나면 어느 누구라도 철퇴를 맞아
큰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는 무서운 병을 앓아왔던 동호회인것이다. 전임회장은 그걸 고쳐보려
애를 썼지만 권력이란 눈먼자들의 놀이터이자 안방인데 싸움이 되겠는가. 그걸 안 전임회장은
아예 떠나는게 좋다는것을 알았고 새로운 동호회를 만드는 강수까지 두게 된거다.

'이미지투어'의 운영진이자 이투를 만들었던 그들에게는 그게 가장 두려운 문제중의 하나였다.
자신들이 그렇게 만들었던 '이미지투어'이기에, 한번 겪어봤기에 그걸 잘 아는거지. 그래서 일이 커지기전에
싹을 자르려던거다. 자신들의 단점을 비꼬듯이 잘커가는 새로운 동호회가 만들어지면 자신들의 입지는
물론이고 잘커오던 '이미지투어'가 설자리를 잃을까 두려웠던거다.
'이미지투어'의 회원이라면 어느 누구라도 이 동호회를 아끼고 사랑한다. 가족적인 분위기와
감성을 내세우며 지금껏 회원들을 모집했고 또 그렇게 동호회가 발전했으니 회원들의 입장에서는
이유야 어찌되었건 '이미지투어'를 위하는 모든 행동이 옳게 보이고 그렇게 느껴질것이다.
'이미지투어'의 운영진들은 그러한 회원들의 마음을 너무도 잘안다. 그러기에 일반회원들은 자세한 내역도
없이 저지른 행위조차도 회원들을 위해 한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이미지투어'의 회원들은 조심해야한다. 그들은 그들만의 동호회를 위해 다음차례가 누구든지
또다시 그렇게 철퇴를 휘두를것이다. '이미지투어'에서 보이지 않는 벽을 느끼고 우리에게 와서 사진을
배우려는 회원들은 더더욱 조심스러워야 할것이다. 그들은 누구에게라도 철퇴를 휘두르고서는
자신들만의, 자신들을 위한 이유를 붙여 뒤늦게 공지를 하거나 아니면 아예 조용히 처리할지도 모른다.

내가 지켜봐온 지난 반년동안도 지금의 운영진들이 스터디에 나오는걸 본적이 없다.
마지막에 잠시 들러 얼굴 비추고는 사라졌다. 신입회원들이 많아져 전임회장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벅찼을때 나는 스터디에서 배운 내용만을 가지고 스터디를 같이 진행했다. 그럴때도 지금의 운영진들
즉, 초창기멤버들은 어느누구도 돕지 않았다. 지난 일년동안 그렇게 '이미지투어'가 버텨왔다.
그런데 임기 1년이 다가오자 그들은 슬그머니 창단멤버로서의 권력과 지위를 활용하여 차기운영진의
자리를 차지하였고 이러한 사실을 일반회원들은 내용도 모르고 회장선출에 참여해보지도 못했다.

어찌보면 스터디에 참여안한 그들을 뭐라 할 수는 없다. 기본을 충실하려 애썼던 전임회장과는 다르게
그들은 기성작가들의 멋진 사진처럼 찍고 싶은 마음이 더 앞섰고 스터디의 기준이 너무도 달랐다.
그뿐이 아니다 그들은 전임회장이 가르치는 그 기본을 잘 모르고 있다. 왜 1/125를 지키라는것인지
이유도 잘 모른다. 왜 M모드로 사진을 찍으라 하는지 설명을 못한다. 그런 상태에서 같이 스터디를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을것이다. 아니 어쩌면.. 스스로 민망했을것이다. 명색이 기존멤버이고
선배인데 기초조자 설명을 못하는데 스터디에 나갈 용기가 나겠는가.

서두에 밝혔듯이 이 글이 '이미지투어'대해 쓰는 마지막 글이었으면 좋겠다.
반년이라는 시간이 절대 헛되지 않았으며 좋은 사람들 그리고 좋은 시간을 가지게 해주었던
나에겐 정말 좋았던 '이미지투어'이기에 여기서 끝내고 싶다. 끝까지 '사과'없이 석연찮은 공지만을 보고
이렇게 끝내는것이 아쉽고 서운하지만 어쩌겠는가. 그들의 그릇을 내가 키워줄수도 만들어줄수도 없으니
그러려니 하면서 사는수밖에...












사진이나 찍으러 가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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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울광장 차벽안에서 일어난 일, 비슷하네. -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9. '이미지투어'의 이XX 및 운영진들의 생각은 과연 - 사진동호회
8. 무뇌충 [無腦蟲], ‘뇌가 없는 벌레’란 뜻으로... '이미지투어'가 생각나는 단어.
7. '이미지투어'가 버려지고 새로운 동호회가 만들어진 이유, 사진동호회
6. 그만큼 급했던거지? 6일 선조치 13일 후공지,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의 현재.
5. '이미지투어'에 올라온 질답,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다.
4. '사과'를 모르는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망신.
3. '이미지투어'회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2. 모순투성이 '이미지투어' 무덤파는중...
1. 망해가는 "이미지투어",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통보없이 강퇴시키다.


'이미지투어'는 국내에 소문난 사진동호회로서 여러곳에 소개도 되고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져 회원수가
500명을 돌파한 꽤 큰 친목동호회이다. 그런데 최근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물의를 일으키고 있어
'사진'을 좋아하는 동호인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에게조차 씁쓸함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일의 발단은 전임회장과 회원한명을 통보없이 강퇴시킨것으로부터였다. 그 두사람은 '이미지투어'의
불투명한 운영방식등의 이유로 다른 동호회를 만들었고 사실상 '이미지투어'에서의 활동은 멈춘 상태였다.
그러나 전임회장은 '이미지투어'를 만든 창단멤버이고 또다른 한명은 작년 11월에 가입하여 약 6개월간
열의있게 활동한 정회원으로서 '이미지투어'에 대한 남다른 애착이 있어 아쉬워하던중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이 두사람은 '이미지투어'사이트로 접속이 되지 않음을 알게된것이다. 같은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정상적으로 접속이 되고 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강퇴당한 사실을 믿기 어려웠다. 그래서 그날 운영진과의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한명을 제외하고는 연락두절. 정확한 사유를 듣지도 못하였고 사이트에도 공지는
없었다. 너무도 억울하고 화가 치미는 두 사람은 계속 연락을 시도했고, 억울함을 호소할곳도 들어줄곳도 없는
상태에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블로그에는 '이미지투어'가 안고있는 문제점들과 개선해야만 하는
치명적인 약점들을 빠짐없이 설명하고 있다. 그와함께 그들이 강퇴당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적혀있는데
그 강퇴당한 이유는 직접 들은것이 아닌 추측성 정보들이며 지금껏 해명을 듣지도 못한 상태이다.

강퇴당한 이유를 간단히 살펴보자면 '회원들을 빼간다'로 말할 수 있다. 그런데 글을 잘 읽다보면
그 두사람은 그런일을 강퇴당하기전엔 하지 않았었다. 엄밀히 따진다면 '회원들을 빼가는' 행위가
불가능한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돈받고 사진을 가르쳐주는 학원도 아니고 그 회원들이 어린애도 아닌데
오란다고 오고 가란다고 갈 사람들이 아닌것이다. 말그대로 동호회는 좋아하는것을 같이 즐기기위해
자유롭게 가입하고 활동하는 개인적인 자유가 보장되는곳이기 때문이다.
'이미지투어'의 탄생을 살펴보자면 이와 비슷한 점이 있다. 예전에 활동하던 동호회에서 5명이 규합하여
새로 만들어진 곳이 바로 '이미지투어'이기 때문이다. 지나친 간섭과 활동의 제한 그리고 불합리함을
느꼈기에 그들은 따로 동호회를 만들었고 새로이 시작한것이다.

이런 '이미지투어'에서 활동하는 두사람 역시 비슷한 이유로 새로운 동호회를 만든것이다.
일년동안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사진을 배우고 싶은 열정을 가진 이들을 가르쳐왔고 또 그들을
위한 투명한 운영을 하고 올바른 배움과 아마추어정신을 잃지않는 사진동호인들만의
동호회를 만들고자 한것이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스터디멤버들을 버리고 싶지 않은것이다.
그래서 새로만든 동호회에서 계속 스터디가 진행됨을 알리고 글들과 같이 하고 싶었던것이다.

'이미지투어'의 운영진 입장에서는 이러한 사실들이 회원들을 빼가는 행위로 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의 운영진들이 과연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들일까. 이미지투어의 운영진들은 지금껏 스터디에
나오지 않았다. 그전엔 운영진이 아니었으나 정회원으로서 또는 창단멤버이고 초창기멤버로서
전임회장을 돕고 같이 스터디를 진행했어야 하는것이다. 신입회원들이 많아져 전임회장 혼자서 스터디를
진행하기에 벅찰때는 같이 배우는 입장이었던 약간의 선배인 또다른 신입회원들이 그 역할을 했다.

현재의 운영진들은 그 스터디멤버들을 잡고싶은 이유가 따로 있는듯하다. 지금껏 '이미지투어'는
내부적인 불안요소들로 인하여 활동이 극히 적은 상태였다. 기존회원들은 정기모임때나 한두번 얼굴을
비췄고 지금의 운영진들을 포함한 초창기멤버들은 그들만의 모임으로 출사를 진행하여 신규회원들에게
보이지 않는 벽을 느끼게 해주었다. 가장 활발하고 공식적인 활동은 전임회장과 신입회원들이
주축이 된 스터디뿐인것이다. 현재의 운영진들이 두사람에게 강제탈퇴라는 무리수를 둔것은
열정적이고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터디멤버들을 뺏기고 싶지 않았던것은 아닐까한다.

아직까지 '이미지투어'에는 강제탈퇴 사유나 이번일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전혀없다.
그들만의 동호회이기에 회원들에게 알리지도 않음은 물론이고 필요성을 느끼지도 못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아니면 좀더 그럴싸한 이유와 근거를 찾아 자신들의 당위성을 증명하려고 시간을 끄는 것은 아닐까.
이유야 어떻든 그들은 '이미지투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성급한 행동으로 인하여
피해가기 힘든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그들은 행동을 반성하고 회원들에게는 공식적인 발표 그리고
두 사람에게는 정식으로 사과를 하여 일을 마무리하는것이 좋은일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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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미지투어'의 이XX 및 운영진들의 생각은 과연 - 사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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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미지투어'가 버려지고 새로운 동호회가 만들어진 이유, 사진동호회
6. 그만큼 급했던거지? 6일 선조치 13일 후공지,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의 현재.
5. '이미지투어'에 올라온 질답,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다.
4. '사과'를 모르는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망신.
3. '이미지투어'회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2. 모순투성이 '이미지투어' 무덤파는중...
1. 망해가는 "이미지투어",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통보없이 강퇴시키다.




오늘 올라온 공지글입니다.

====================================================================================================
등록일: 2009-05-08 16:35
회칙에 의거한 강등

강등내용 : 8등급  ----> 10등급
해당회원 : 이XX

제11조 (강제탈퇴 및 강등)
아래 각 항에 속하는 행위를 한 자에 대하여 영구제명, 강제탈퇴, 강등 등의 조취를 취할 수 있다.

13.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을 정당한 사유없이 비방하거나 루머를 유포하여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



새벽에 올라오는 광고성게시물이 바로 삭제되지 않는다고해서 운영진들이 모두 손놓고 놀고있는것은 아닐뿐더러,
이투가 망해가는 사이트는 더더욱 아닙니다.
다른 이투 회원분들께서는 광고성게시물을 목격했을 시 이투가 망한 사이트라 생각지 마시고 운영진께 신고부탁드립니다.
새벽에라도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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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XX'처리하였습니다만 저희 동호회에도 가입을 하시고 활동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가입인사'란에 올려졌었던 광고글에 대해 '운영자는 뭐하고 글을 안지우냐'라는 글을 쓰셨는데
위와같은 일을 당하셨습니다.
꽤 오랜시간이었고 운영자가 한두명도 아닌곳에서 '운영자는 뭐하나'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었죠.
그런데 그런 글을 썼다해서 강퇴라니요.. 10등급은 사실상 가입전의 레벨로서 강퇴된것입니다.

그리고 저희 포토스타일에 가입을 했었던 '이미지투어'의 운영진 한명이 저희 사이트에서
자진 탈퇴를 했습니다. 내용은
'이미지투어 운영진이 다른곳에서 왜 활동을 하느냐'였다합니다
참 재미있는 발상 아닙니까..  동호회가 무슨 영리집단도 아니고 군대도 아닌데 소속을 따지고 있으니..

제가 알기론 '이미지투어'회칙 어디에도 운영진이 다른 동호회 활동을 할 수 없다라는 내용은 없는데 말입니다.
(만약을 위해 회칙을 싹 저장해뒀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이번에 운영진이 된 '박진X'이라는 사람은 더 가관입니다.
자신의 회사내에 사진동호회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거기서는 회장이라지요.
이미지투어에서는 총무/회계, 다른 동호회에서는 회장.. 그럼 그 사람도 어느 한쪽은 탈퇴를 해야하겠군요.
그저 가입을 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자진탈퇴를 해야했던 사람에 비하면 이 사람은 아예
양쪽에서 임원이니 말입니다.




위의 글이 아래처럼 수정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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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칙에 의거한 강등

강등내용 : 8등급  ----> 10등급
해당회원 : 이XX

제11조 (강제탈퇴 및 강등)
아래 각 항에 속하는 행위를 한 자에 대하여 영구제명, 강제탈퇴, 강등 등의 조취를 취할 수 있다.

13.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을 정당한 사유없이 비방하거나 루머를 유포하여 이미지투어 및 이투회원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


우선 요즘 새벽에 종종 올라오는 음란성 광고물로 인하여 회원여러분께 사과에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글을 올리게 된 점 아쉽게 생각합니다.

저희 운영진은 이투 회원 여러분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실 수 있게 노력중 입니다.
또한 새벽에 올라오는 광고성 게시물이 바로 삭제되지 않는다고 해서 운영진들이 모두 손 놓고 놀고있는 것도 아닙니다.
가능한한 빠른 처리를 하려고 노력 중이며 심야 시간이다 보니 간혹 놓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희 이투는 이런 글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방벙을 구상 중입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게시물 아래에 이투에 대한 비방성 및 비하성 댓글을 다시는것은
이XX님 연배에 옳은 행동이라고 보기 힙듭니다. 다만 상황자체가 그리 심각하지 않고 이투에 그리 큰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점을 감안 하여 강퇴절차는 배제(排除)하고 강등으로 조취합니다.

다른 이투 회원분들께서는 광고성게시물을 목격했을 시 이투가 망한 사이트라 생각지 마시고 운영진께 신고부탁드립니다.
새벽에라도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더 좋은 동호회를 위하여 항상 더 많은 노력 하겠습니다.

가족같은 동호회 감성 이미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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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0이면 활동불가인걸로 아는데 그냥 강등이라네요..
그럼 난 왜 로그인이 안되는걸까... 아무런 통보도 못 받았는데..




추가로

회장 : 이석X
운영/총괄 : 김종X
총무/회계 : 박진X
웹/홍보 : 윤X
회원관리 : 김성X
회원관리 : 이한X

이렇게 이미지투어의 운영진인데 다른 사이트나 동호회에 가입이 안되어 있을까요?
천천히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다른곳에서의 활동이 발견된다면
이투회원들에게 알려줘야지요. 이중활동을 하니 어느쪽이든 곧 짤릴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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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울광장 차벽안에서 일어난 일, 비슷하네. -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9. '이미지투어'의 이XX 및 운영진들의 생각은 과연 - 사진동호회
8. 무뇌충 [無腦蟲], ‘뇌가 없는 벌레’란 뜻으로... '이미지투어'가 생각나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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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과'를 모르는 사진동호회 '이미지투어',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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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순투성이 '이미지투어' 무덤파는중...
1. 망해가는 "이미지투어", 전임회장과 정회원을 통보없이 강퇴시키다.



2009년 4월, 이미지투어의 회장임기가 다 되어갈 무렵.
회원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회장선출방식과 스터디등의 교육방식등의 이견으로 인하여
약간의 갈등이 있었다. 그 갈등에는 미묘한 부분들도 있는데 자세한 얘기는 천천히 하기로 하고...

열명이 채 되지 않는 인원으로 시작했던 "이미지투어"가 지금은 수백명의
회원이 있는 꽤 큰 동호회로 발전하였는데.. 정작 활동을 하는 회원은 얼마 되지 않는다..
창단멤버와 정기모임등 출사에 나오는 일부 회원들 그리고 매주 사진을 공부하고자
스터디에 나왔던 회원들. 이들이 전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미지투어"에서 활동을 하는 인원은 스터디멤버들뿐이었다.
기존의 회원들은 각자 뭣들을 하는것인지 보이지 않았고 창단멤버들은 정기모임때나
가끔씩 나와서 주인행세를 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창단멤버나 기존회원들의 자세인데..
"이미지투어"는 늘 강조하는것이 "가족같은 분위기"이다. 그런데...
이 가족같은 분위기는 잠시일뿐이다. 어느샌가 그들만의 자리가 만들어지고
신규회원들은 한쪽구석에서 신규들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당연히 어색할 수 밖에..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는 "스터디"에서 이뤄진다.
스터디에 참석하면 우선 한번 혹은 두번만에 형동생하면서 사진에 대한 이야기로
서로 웃고 떠들고 시간가는줄 모르게 된다. 나 역시도 두번째 스터디만에 다른 회원으로부터
몇달은 된분 같다는 말을 듣게되었다.

이런 분위기가 깨지는 것은 정모에서다. 처음에는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로 잘 어울리는듯 하다가
조금만 지나보면 보이지않는 벽이 우리를 뒤로 밀어내는것을 느끼게 된다.
뿐만이 아니다. 그들은 출사도 아무런 통보없이 몇몇이 모여 갔다온다.
그리고는 사진을 올려 자신들의 즐거웠던 시간을 자랑한다. 그런 사진을 보며
신규회원이었던 나는 부럽기도 하고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난 언제쯤 저런 자리에 같이 어울려서 사진도 찍으러 놀러 가볼까...'

이런 바램은 처음부터 불가능이었다. 그들은 그들만의 '가족같은 분위기'를 즐기고 누렸기 때문에
다른 회원들이 들어갈 자리는 애초부터 없는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지금의 "이미지투어"는 회장선출이 이상하게 이뤄진다.
정회원들의 의견이나 참여없이 그냥 회장선출. 발표 그리고 끝.
대체 동호회는 뭐고 정회원들은 뭔가..
창단멤버들끼리 회장하고 임원하고 동호회 쥐락펴락?
이게 무슨 동호회인가. 그냥 개인홈페이지 아닌가? 회원은 왜 모집하고 정모두번에 정회원 승급은
왜 해준것인가? 정말 "번개"를 칠수 있다는 혜택(?)외에는 아무것도 없는것인가?

내부적인 문제점들이 더 있고 나 역시도 아직 모르는게 많을테니 자세한 얘기는 접어두고..
오늘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본다면..

4월 중순에 말이 나왔다...
차라리 동호회를 새로 시작하자.. 회장선출부터 투명하게 운영되는, 초심을 잃지않는
제대로 된 동호회를 만들어보자...해서 시작된것이 "포토스타일"이다.
도메인 결정하고 동호회 명칭 결정된것이 4월 20일이다.

포토스타일 사이트 만들기 시작한것이 4월 21일부터...
재혁형님의 이미지투어 회장직이 4월 30일까지였으므로 5월 1일에 "포토스타일"을 정식 오픈하여
활동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이 과정에서 "이미지투어"에는 미안하지만 스터디멤버들에게 선택권을 줬다.
5월부터는 '이미지투어'가 아닌 '포토스타일'에서 스터디를 계속 할것이다.
남아있을것인지 포토스타일에 와서 계속 배울것인지는 알아서들 해라...
다들 성인 아닌가. 우리가 그들에게 선택권을 준것은 사진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스터디멤버들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챙기기위함이었다.
실제로 지금껏 계속 이미지투어에 남아있는 사람도 있고 포토스타일로 와서 스터디에 참가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오늘 약 14시경부터.. 이미지투어에 접속이 안되는것이다.
재혁형님도 안되고 나도 안되고.. 음.. 포토스타일을 만든 두 사람이 로그인이 안된다..
주변의 다른 회원들에게 전화해보니 접속 잘 된단다.
혹시나해서 다른이름으로 가입해보니 역시나.. 접속 잘만 된다.

그렇다.. 그들은 전회장이자 창단멤버였던 재혁형님과 포토스타일을 같이 만든 나를
강퇴시킨것이다. 형님도 아무런 통보를 못받았고 나역시도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했다.

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일인가.. 이게 동호회야? 회원이 수백명이고 잡지에 소개까지 되는
동호회에서 할일이야? 개인사이트라서 지맘에 안드는넘 그냥 강퇴시킨거라해도
말이 나오겠구만.. 어찌 동호회에서 이런일이 발생한다말인가...

처음에 이곳 "이미지투어"에 가입했을때 거리낌없이 스터디에 참석하고
번개에 불쑥 참여했던것은 느낌이 좋고 편해서였다.

그랬던 이곳이 점차 변해가더니 일을 저지르고야 말았다..
무통보 강퇴라니...

동호회를 새로 만든게 불법인가? 잘못한 일인가? '이미지투어'의 운영진은 이런 수준이었던것인가?
하긴 어차피 수백의 회원들이 뽑은 운영진은 아니니 뭘 더 바라겠는가...

'이미지투어'에 가입하고서 정말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멋진 인연이었는데
너무도 아쉽고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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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카페 '꿈'을 처음부터 점찍어놓고 스터디장소로 드디어 써먹었다.
그런데 우려했던대로 너무 어둡다. 정상적으로는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가 없는것이다.

결국 스터디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나서 "스튜디오걸"로 올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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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미리 한컷~ 포스있는 포스의 재혁형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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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모델이 되어버린 동연이.. 분위기있는 한장 찍어보고~~
후보정을 많이 해보았다... 많이 서툴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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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연습한다고 끝까지 고집했더니 결국 남들과는 다른 화각과 다른 거리에서 찍을수밖에...
그러다보니 이런 샷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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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의 장점이라면.. 흠.. 실내에서는 망원의 단점뿐이지만 모델이 날 의식하지 못한다는게 장점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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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좁은 화각과 먼 촬영거리로 인하여 날 못보는 다른 진사덕에 잠시 기다리면서 촬영을 하는데
말을 안해주면 내가 있는걸 몰라서 안비킨다... 결국 비켜달라 말하고서 찍으니 시선을 나에게도 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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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히기만 하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동연이도 많이 찍으면서 연습해야 하는데..
계속 찍히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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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표정만 보면 당장 집어던질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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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잘 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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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는 조금 다르지만 틀린부분 찾기가 가능한 위의 사진과 이 사진...
표정이나 약간의 자세등의 다른 점 외에 눈에 띄는게 있습니다...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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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주변에 얼쩡대던 소품이 아예 가려져서 특별히 후보정이 필요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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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아 수고했다~~~~~

'포토스타일'의 첫번째 회원모델 '이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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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시간을 떼우러 가던 카페 "h."
늘 앉던 자리에 이쁜 아가씨 둘이 앉아서 카메라를 들여다보고 있다.
형님이랑 둘이서 얘기를 나누다가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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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만나기전 그늘에 앉아 쉬는데 하얀 카메라케이스를 옆에 메고 지나간다.
한참을 가다가 뭔가 느낀건지 휙 돌아본다... 헉.. 놀래라..
그러더니 다시 갈길 가는데 멀었지만 잠시 보였던 옅은 미소...
'찍을 줄 알았어~~' 라는듯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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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던 소니의 H-50을 방출하고 그 액수 그대로 영입에 성공한 펜탁스 백마.
난 꽃접사를 좋아하는데다가 인물사진에도 맛을 들였다.
형편만 여유롭다면 입맛대로 렌즈를 구비하겠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
그래서 선택한것이 "Pentax-D FA smc 100mm F2.8 Macro".(이름이 길기도 하지..ㅋ)
우선 접사기능 확실하고 야외인물촬영시 꽤 적당한 화각이라 나에겐 더없이 좋은 렌즈이다.

여기저기 왠만한 곳에서는 이 렌즈에 대한 설명이 있으므로 자세한 설명은 필요없으리라 본다..
참고로 '포토스타일' '장비이야기'란에도 올렸으니 가보시고..(홍보다..ㅎㅎ)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지적한 AF문제는 사실상 펜탁스 특유의 "야맹증"때문이라 생각된다.
단순히 초점을 잡는 속도만을 본다면 16-50 스타 표준줌렌즈보다 느리지 않다고 본다.
(내가 사용해본 유일한 스타렌즈이다보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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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통구조상 AF속도가 조금 느릴수밖에 없는것이긴 하나
초점이 비슷한 구역내에서의 움직임을 본다면 느린것은 아니었다. 다만 끝에서 끝까지 움직일때의 속도가
느리게 느껴질뿐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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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통이 다소 민망할수도 있으나 후드를 장착하고 나면 아무 지장이 없다. 후드가 다 가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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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렌즈와의 크기비교.. 100mm치고는 조금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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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부터는 삼각대를 놓고 실내에서 찍은 접사들...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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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정 원본 크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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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러짜리 지폐가 하나 있어서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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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우리의 화폐기술이 더 좋은것은 확실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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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병의 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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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엔 야외촬영을 통해 백마의 사진품질을 살펴보겠습니다...
안그래도 내일 '포토스타일' 첫 스터디가 있는 날이라 홍대로 가야하는군요...
기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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