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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달릴땐 날씨가 안좋아서 별로였는데 오늘은 날씨도 좋고 사람도 자전거도 많이 없었다.


어제까지 내린 비로 날씨가 추울거라 생각했다가 날씨가 급격히 좋아져서 계획치 않던 라이딩이라 천천히 달리기로 맘먹었다.


파란하늘이 보기 좋은 첫번째 소개 영상.


성산대교. 홍제천에서 성산대교로 진입하는 구간. Full HD(1080p)로 설정을 바꿔서 감상하세요.





오른쪽의 흰색차량의 번호판이 제대로 보일정도로 화질이 좋다. 일부 모자이크처리.





반포대교는 다리 위아래로 차량들이 지나다니므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데 혹시라도 이거 기다리기 싫다면 우회도로가 있다. 멀리 도는건 아니고 살짝 언덕을 오르내리면 된다.


Full HD(1080p)로 설정을 바꿔서 감상






갈림길. 오른쪽으로는 횡단보도. 좌측은 우회도로.






Mobius actioncam을 사용하지 않을때는 멀쩡하던 이 구간이 GPS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 영상을 보면 완전히 안으로 들어가서 차단되는 구간인데


예전엔 그래도 GPS신호가 약하게라도 잡혔던 곳인데 액션캠을 달고 달리면 이곳에서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


취약구간 입구 모습(여의도로 가는 방향)






한강대교 아래를 지나는 구간인데 gps신호가 없다보니 어플이 자동으로 계산하여 직선으로 그린게 보인다.

https://www.runtastic.com/en/routes/41-dot-33






달리다보면 속도가 '0'으로 바뀌어 있다. 예전엔 달리는 중에도 gps신호가 잡혀 속도가 계속 표시되던것.




이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이 설명된 블로그가 있다.

http://blog.naver.com/ryumr?Redirect=Log&logNo=110179054392




그래서 나도 분해하여 작업을 했는데 당장 동테이프가 없어서 은박테이프로 작업을 했는데 소용 없다.... ㅠㅜ


동보다 은박이 효과는 분명 적다고 했는데 어느정도 약간의 효과는 없을까했는데 전혀 없다.... 전혀... 동테이프를 구해서 다시...




Full HD(1080p)로 설정을 바꿔서 감상


달리다 멈춰설때는 뒤를 먼저 확인하고 오른쪽으로 붙여 지나갈 공간을 확보하여 안전하게 촬영한것.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듣느라 벨소리에 반응이 없는 청년... 오른쪽으로 붙여서 달리세요~ 천천히 달릴거라면...






그림 좋다~~~






아래는 편집없는 5분짜리 영상. 여의도 구간.


Mobius actioncam은 루프레코딩이란 기능이 있다. 블랙박스로의 기능 때문인데 메모리 용량이 다 차면 순차적으로 앞쪽부터 지우고 계속 녹화가 된다.


그런데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루프 될일은 없어보인다. 넉넉하게 64G짜리로 샀더니 대략 7시간30분 정도 녹화가 가능하다.


보통 2시간, 많아야 4시간정도만 타는 내게 용량은 충분하다.


그리고 루프레코딩 기능으로 녹화를 하면 5분간격으로 녹화가 될때 5분 1초가 녹화된다. 끊어지는 구간에 유실되는 장면이 있을까봐 그런듯하다.


5분 1초의 영상 크기는 약 687MB 1~2MB씩 차이가 나기도 한다.


Full HD(1080p)로 설정을 바꿔서 감상하세요~









유튜브에 올리니 5분 2초가 된다.


불편한것은 영상을 합치려 할때 이 1초씩을 잘라내고 작업해야 한다는거... 은근 불편...






늘 쉬던 장소가 아닌데 계속 이곳에서 쉬게 되네... 이곳은 하늘공원 맞은편.


이 영상을 보면 내 모습이 보인다.

Full HD(1080p)로 설정을 바꿔서 감상하세요~





이 파노라마 사진을 찍은 어플은 구글카메라. 건너편의 하늘공원, 노을공원을 다 담았다. 이 사진을 찍는 장면이 위 영상에 그대로...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확대됩니다.






휴식을 끝내고 달린 직선구간, 탁트인 구간이다. 가양대교까지 쭈욱~

Full HD(1080p)로 설정을 바꿔서 감상하세요~







사람도 자전거도 없는 지역이었지만 사람이 많을때도 있으니 조심했으면 싶은 장면이다.


장면이라기보단.. 라이더. 그냥 날아다닌다. 속도도 빠르지만 몸이 무척이나 가볍다.





위의 영상이 빨라서 잘 못봤다면 아래의 캡쳐화면으로...


약 20cm정도는 수평으로 자전거를 띄워서 통과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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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결혼식이 코앞인 4월 23일(의미 있는 날인데 친구 사진이나 찍어주러 가고...ㅜㅡ)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서 날 좋은날 찍자고 벼르다가 가게 된것.


둘의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분명 싫어할테고...


임진각의 평화누리공원에서 잠깐 본 아이의 사진을 대신...








어찌나 신나게 놀던지 초점 잡을 시간도 안주고 휙휙~~ (카메라를 이젠 업그레이드해야할 시점... ㅜㅡ)






내가 찍는것을 봤을 아이의 부모님들께 미처 허락을 못받았다.... 이미 멀어진 상태인지라....(변명..ㅡㅡ;;;)





혹시라도 발견하신다면 연락주세요. lovepoem.k@gmail.com


늦게라도 허락을 받던지 사진을 내리던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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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고양이 오디션에 참가하는 김민정양의 사진을 찍어줬다.


뮤지컬? 연극? TV드라마는 알겠는데 연극인지 뮤지컬인지... 뮤지컬이라고 했던것 같기도 하고.... ㅡㅡ;;;;


사진 이쁘게 나와서 만족스럽다길래 블로그에 올려도 되겠냐니까 흔쾌히 허락했다.


촬영 내내 유쾌상쾌한 성격으로 힘 하나 안들이고 특별히 요구 안해도 자세도 표정도 척척.


오디션에 좋은 인상 심어주고 합격했으면 좋겠다.





요즘 오디션에서는 '보정' 안한 사진을 요구하는 곳이 많아졌다던데 그래서 살짝만 해준것. 잡티하고 피부톤만 살짝~


시골처녀 분위기가 필요해서 옷도 맞춰입고 왔다는데 그냥 어린 학생 같다...






나중에 옷 제대로 갖춰입고 다른 프로필촬영도 하러 오겠단다. 그렇다면 그땐 역시나 다른 분위기로 촬영을 해야겠.... 유쾌상쾌 분위기가 달라질까??.... ;;







오디션에 합격하라는 의미로 제목은 그냥 "옥탑방고양이 - 김민정"으로 쾅!


좋은 소식으로 다시 찾아주기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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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수) 처음으로 Mobius Actioncam을 달고 늘 달리던 코스를 녹화했다.


거치대도 카메라용으로 튼튼한넘으로 구입. 플라스틱제품도 있긴한데 왠지 믿음이 안가서 금속으로 된 제품을 선택했다.


액션캠 구입시 같이 들어있던 거치대마운트가 꽤 튼튼히 몸체를 잡아주긴 하는데 혹시모를 노면충격에 튕겨나갈까봐 고무줄을 감았줬다.


Mobius Actioncam의 내장배터리는 500mah로 약 80분간 녹화가 가능하다. 기본코스가 보통 2시간이 조금 넘게 소요되니 추가적인 전원을 연결해줬다.


스마트폰용 보조배터리. 왠만한거 달아도 2-3시간은 넉넉하다. 가만히 들고서 녹화테스트를 해보면 발열이 엄청난데 자전거로 달리기 때문에 열이 좀 식혀지는듯.






사실 블랙박스 용도의 액션캠이지만 또다른 용도로 많이 쓰일것이 분명한 것은 그동안 자전거 타면서 할말이 많았다는거....(???)


언론을 통해 수없이 불거졌던 자전거 안전사고. 기본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들이 대부분일텐데 라이더들의 과속을 더 크게 문제 삼는듯해서 안타까웠다.


뭐.. 안타깝기보단 진짜 문제가 뭔지 제대로 알리지 않는 언론도 얄밉고 그 "기본"을 지키자는 의도로 영상들을 부분 부분 잘라내서 정리해봤다.








첫번째... 영상


자전거를 출발한지 얼마 안되어서 뒷타이어의 공기량이 좀 적다 싶어 정비를 더 해야겠다 싶었고 곧 넉넉한 자리가 나오는 지점이기에 앞서가는 자전거를


추월하지 않고 따라가봤다. 그런데 앞서가는 라이더는 전화가 왔고 멈추지 않은채 핸들까지 놓으면서 전화를 받는다.


시선도 아래를 향하고 휘청이면서 중앙선을 넘기도 했다. 뒤따르는 자전거가 추월하려하는 타이밍이었다면, 게다가 마주오는 자전거까지 있었다면


아마도 비좁은 공간에서 3대의 자전거가 뒤엉키는 사고가 났을수도 있는 상황이다.









한강변을 정비하는 차량들이 가끔 다니는데 그 뒤를 따르다보면 먼지가 날때가 있다. 그럴땐 앞지르거나 아예 천천히 기다렸다 가는게 좋다.


그렇지만 멈춰설때 아무런 생각없이 막 세우면 뒤따르는 자전거와 사고가 날 수 있다.


자전거를 세워야 할땐 뒷 상황을 살피고(자전거나 사람이 혹시 뒤따르고 있는지 확인) 천천히 우측으로 붙으면서 속도를 줄이면 뒤에서도 멈추려는 의도를 알고


속도를 줄여 안전하게 비켜가게 된다.










자전거로 조금 돌아다니다보면 길가에 쓰레기들이 상당히 많다. 인건비를 들여 계속 청소를 하는걸 아는데 그래도 또 쌓인다.


그리고 아직은 자전거를 타기엔 맞바람이 차다보니 계속 코를 풀게 되는데 잘 모아두었다가 쓰레기통에 버리면 좋겠다. 


굳이 말 안해도 되는 기본중의 기본이지만 지켜지지 않으니 '국민의식'이 얼마나 후진국인지 뻔히 보이는거다.










안전불감증.


아래의 영상은 라이더나 보행자들의 문제가 아니다. 그 넓은 곳에서 왜 하필 자전거도로에 차를 세워놓는건지. 맘 같아서는 차를 폭파해버리고 싶다. 정말~







이날 처음으로 깜짝 놀랐던 장면. 그냥 위험한게 아니라 자칫 크게 다칠수도 있는 상황이다. 자전거도로 옆에 보행자가 넉넉히 다닐 공간이 있는데도 이런다.


자전거의 달리는 속도가 빠르건 늦건 이런 상황은 위험하다.(물론 같은 사고라도 자전거의 속도가 느릴 경우 다치는 수준이 더 낮을테니 속도를 높여도 된다는 얘기는 아님)





이렇게 귀에 이어폰 꽂고 음악 들으면서 다니는 사람들... 본인들은 그러더라.. 위험해본적 한번도 없다고.


착각들 하지 마시라...  본인만 위험했던 순간을 모르는거다. 저 사람 지나치며 나도 씨팔씨팔 했지만 당사자는 음악을 듣느라 전혀 모르고 자기 갈길 가고 있는 중인거다.


하물며 자전거 타면서 이어폰으로 음악 듣는 사람들? 뒤에 욕 무지 한다. 뒤에서 급정거도 많이 한다. "저 새X" "씨X 새X"라며 욕을 하는데도 본인은 음악을 듣느라 모르는거다.


그래놓고 자전거랑 부딪혀 사고나면 자전거가 너무 빨리 달려서 사고 난거란다.









이날... 날씨 정말 흐렸다... ㅜㅡ











차다니는 도로에서도 막무가내로 길 건너는지 물어보고 싶다. 제정신인건지...











논란이 있을수도 있는 장면이지만 한 예로 생각하고 올림.


이 두분은 그래도 벨소리를 듣고 반응을 했기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한가한 평일에 사람도 자전거도 별로 없을때였으니까.


그러나 사람많고 자전거도 많을때 저러면 정말 민폐임. 대화는 벤치나 카페서 편안히 하면 안될까요?










사고위험을 감지했을때 가장 화가 나는 경우는 아이 부모들이다. 본인이 위험에 처하는것은 별 문제 없는데 그 행동에 '아이'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설명

1. 아이엄마가 아이를 줄로 묶어서 대화하며 오고 있다. 목적지는 화살표 방향이다. 걸어오는 방향도 바로 가로질러가는중이다.

2. 옆에서 얘기하던 사람이 자전거가 오고 있다고 일러줬다.

3. 그때서야 비로소 방향을 틀었다.



보통은 서로 대화에 열중하다보면 자전거도로를 침범한채 목표방향대로 그냥 걷게 된다. 벨을 울리고 소릴 질러도 반응이 느리다. 


위 상황은 사람도 자전거도 적어서 바로 발견하고 반응을 보이는거지 사람많고 자전거 많은 주말에 날씨까지 좋으면 정신없이 뒤죽박죽이고 그럴땐 정말 주변 상황을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가장 좋은것은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지나가는 것이지만 복잡하면 속도를 줄여도 인파에 밀려 피해갈 공간이 없어져 멈추는 경우도 있다.(위험하면 일단 멈춤이 최고)











가양대교는 정말 조심해야 할 곳. 신호등이 있으나 신호등만 보고 건너다가는 수십미터 다리 아래로 튕겨져 날아갈 수도 있다.










위에서 봤던 커플은 대화중이었으나 벨소리를 듣고 한쪽옆으로 길을 비켜준 아주 양호한 경우였다.


아래의 영상에선 아예 양쪽차선을 다 차지하고 달리는 경우다. 벨소리를 아무리 울려도 비켜주지 않는다.


물론 초보라서 바짝붙여 피해주기 어려운건 알겠는데 "초보"라면 더더욱 두줄로 차선 다 차지하지 말고 일렬로 앞뒤로 달리는것이 좋다. 서로를 위해서 말이다.


앞뒤의 다른 사람들은 벨소리에 반응을 보인다.










자전거에서 내렸다가 다시 올라타고 출발할때 뒤를 돌아보고 확인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자전거를 많이 탔던 사람이라면 보통 기어를 낮춰놓고 자전거에서 내리기에 다시 출발할때 편안하게 출발한다.


하지만 초보들은 티가 나는게 고단기어에서 그냥 내려온상태인지라 출발하려하면 뒤뚱거린다. 페달이 가볍게 밟아지지 않기 때문이다.













보행보조기구인 전동휠체어는 도로교통법상 '차'가 아니므로 인도를 이용하는게 안전하다. 물론 자전거전용도로가 아닌 보행겸용도로는 가능하다.


하지만 보행로가 뻔히 있는데도 굳이 자전거겸용도로로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유도 안다.


"보행자들이 불편해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직접 들은 이야기다.


하지만 불편을 이유로 위험을 감수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된다. 게다가 전동휠체어가 보행로로 다닌다고 불평하는 '일반 보행자'는 이곳을 이용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다.


본인의 부모들이 가족들이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녀도 불편하다고 인도에서 비켜달라고 할건가.








차선을 막은 사람들을 피해 인도까지 침범해서 달리는 경우도 발생했다. 이유는 반대편에서 자전거가 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사실 천천히 지나가거나 기다리는게 옳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처음부터 만들어지지 않도록 서로서로 양보하고 안전하게 타면 좋지 않을까...













위의 상황은 매일 타고 다니던 40km구간을 촬영한건데 평일이었고 날씨가 흐려 사람도 자전거도 무척 적었던 때다.


https://www.runtastic.com/en/routes/41-dot-44


주말이 아니라도 날씨가 좋으면 사람들과 자전거의 수는 더 많아지고 위의 상황들이 더 많았을거다. 그리고 이런 상황들이 매번 비슷한 수만큼 반복된다.



직접 보는게 아닌 영상으로 보면 상당히 가깝게 지나쳐가는듯이 보이는데 사실 꽤 여유있게 통과한다. 속도도 많이 줄인다. 그덕에 아직 사고는 난적이 없다.


내가 자전거를 타면서 위험한 경우는 한가지다. 속도. 보통 25~30km 속도로 타는데 이 속도가 사실 아주 빠른게 아니다. 살짝만 밟기 시작해도 20km는 넘어간다.


그리고 위에서 공개한 영상들은 대부분 20km속도 이하로 줄이면서 맞이하는 장면들인거다. 


아.. 추월의 경우는 속도를 낸 경우. 잠시 속도를 줄였다가 다시 속도를 내며 추월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달리던 탄력을 이용해서 추월하게 된다.




게다가 안전을 위해 수시로 뒷 상황을 살피며 달리고 있다. 추월할때, 잠깐 멈출때, 멈추지 않아도 속도를 줄일때도 늘 뒤를 먼저 살펴본다.


앞서가는 자전거가 속도를 유지하면서 앞으로만 가는건지, 방향을 틀려고 하는지, 멈추려는지...


보행자들이 갑자기 방향을 틀지는 않을지, 길을 건너는것은 아닌지 내 주변을 계속 감시하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언제든 일어날 사고들이 즐비하다.




이어폰을 꽂은채 음악을 들으면서 자전거를 탄다고? 음악이 들린다고? 그렇다면 그것은 주변에 써야할 신경을 반도 안쓰고 있다는거다.


그래도 사고가 안났다면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신경쓰고 조심한덕에 본인도 사고가 안난거다. 본인이 잘해서가 아니란 말이다.


그런 착각이 언제까지 자신을 보호해줄지는 장담하기 어렵다는거 명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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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대교 반환지점에서 한컷. 가까운 지점에서 돌지 않고 조금 더 지난 지점에서 건넜는데 더 가까운 곳이 공사중이라 선택했다.




액션캠의 가격도 그렇고(3-40만원대라면 자전거값이랑 비슷...;;;) 당장 없으니 한번 해봤다. 과연 아이폰의 캠 기능으로 액션캠처럼 가능한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은 한데 쉽지 않다는거...


1. 우선 용량의 압박. 대충 계산해보니 한시간 촬영에 약 4.8기가. 두시간 쉬지 않고 돌아도 9.6기가의 여유공간이 있어야 풀 촬영이 가능하다.

2. 발열. 케이스 벗기고 방향을 거꾸로 달아서 달리는 자전거의 맞바람을 맞도록 해서 어느정도 발열을 식히면 될듯.

3. 순정 캠 말고 다른 어플을 사용해서 촬영 설정을 바꾸면 용량도 조절이 가능하다.(순정캠은 설정이 아예 없으니 원...)

4. 보조배터리로 전원이 충분히 지원되어야 한다.


그리해서 아래처럼 매달고 달렸는데 가능성만 확인했다. 전화가 와서 중간에 멈췄다가 다시 달렸는데, 분명 레코드 버튼을 눌렀고 녹화가 진행되는것을

확인후 매달았는데 도착해보니 꺼져있었다.(발열로 아이폰이 죽은 줄 알고 깜짝...;;;)


결국 영상은 초반부 전화오기전까지의 영상만 잘라서 올렸다.




거치대에 줄을 한번더 감아놓은것은 촬영을 옆으로 뉘여서 하면 진동으로 아이폰이 도망칠지도 모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내 예상대로 아이폰이 옆으로 조금씩 밀리는 것을 확인했다. 감아놓지 않았으면 노면충격시 낙하했을지도...

케이스를 씌우면 거치대에 강하게 밀착되고 마찰이 있어 꽤 잘 매달리긴 하는데 발열을 줄이고자 케이스를 벗기니 아이폰의 옆면은 너무 미끄럽다.






순정캠 대신 사용한 어플. 녹화품질등을 조절 할 수가 있어서 좋았는데 한가지 흠이라면 "손떨림 보정"기능. 이 기능은 안쓰는게 나을듯하다.








오닐지널 영상을 보면 울렁거린다. 꿀렁꿀렁~~~ Youtube에 올리고서 다시 한번 보정된 영상이라 좀 나으려나... 다음번엔 손떨림 끄고 해봐야할듯...




오늘은 전화도 오고 날씨가 흐려 조금 늦게 출발한 관계로 30km.

https://www.runtastic.com/en/routes/30km-102






그리고 역시나 사진이 부족한듯하여 꽃사진을 더... 





얜 뭔지.... 뭔지 아는 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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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사용해보는 Runtastic 어플.


치료목적으로 자전거를 거의 매일 탈때는 사용 안하다가 다시 운동을 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어플 재설치.


약 2년동안 거의 매일 타던 그 코스를 기록해봤다.


간만의 운동인지 쉽지 않다.. 꽤 힘들다..









구글어스로 보기라는 기능이 있는데 다른 페이지에서도 상단의 동그란 메뉴를 누르면 실행 가능.


코스를 구글어스로 네비게이션 보듯이 실행이 가능하다.






마치 네비게이션의 미리주행해보는 기능처럼 쭈욱 날아간다.





"구글어스로 보기" 실행영상





1. 반포대교 기점 - 여기까지가 약 15km지점

2. 성산대교에서 더 지나 가양대교에서 되돌아가는 코스. - 멀리 가양대교가 보인다.

3. 성산대교는 자전거로 건너기 불편해서 이용하지 않는 다리.(주관적인 기준)


코스보기

https://www.runtastic.com/en/routes/40km-54




전체 구간을 동영상으로 찍고 싶엇으나 아직은 액션캠이 없고 타임랩스 어플로 10초 간격으로 찍은것.


처음엔 정면을 수평으로 찍은듯한데 뒤로 갈수록 거치대가 내려간듯. 뒤로가면 땅만 쳐다본다.. ㅜㅡ 


위치 재조정하고 꽉 조여놔야 하겠다. 다음에 다시 도전.. 동영상으로 렌더링하는것도 초당 프레임수를 늘려야할듯.. 꽤 길다..




사진이 부족한듯하여 아파트에서 꽃사진이나 몇컷... 


G프로로 찍은것들이라 예전의 꽃사진들에 비하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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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13년 5월에 차집관거 공사 한다고 메타세콰이어숲길을 약 1/3가량 파냈길래 뭐하는건가 했더니 '월드컵대교'를 만들기 위한 공사였나보다.


서울 시내에 있기 힘든 꽤 긴 메타세콰이어숲길. 지도상에서 보면 약 900미터쯤 된다.


예전부터 수없이 다녀간 곳이라 처음 만들어놓은 그대로 잘 보존되길 바랬으나 1/3이 싹뚝 잘려나갔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계속 보존될듯한 안쪽길에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더 심어서 숲길을 더 보강하고 있다는 점.




아직은 황량하지만 봄이되고 여름이 되면 예전보다 더 풍성한 숲길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한쪽의 공사현장을 보면 상당부분이 파헤쳐졌고 그 규모가 상당하다... 차집관거 공사치고는 지나치다 싶더니만... 공사내용이 '월드컵대교'





월드컵대교의 일부분이 될 자유로 진입로를 위하여 메타세콰이어숲길의 일부를 희생해야 했던것. 진출입로를 얼마나 확보하려고 이렇게나 넓은 공간을 파헤쳐야 했던걸까...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가운데에도 자유로를 드나드는 진출입로가 있는데 그런식으로 작은 규모로 만들면 안되는걸까.. 혹은 메타세콰이어숲길을 가능한 덜 침범하는 방향으로 진입로를 설계할수는 없는거였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2017년이면 완공이라니 그때 되보면 어떤 구조였고 얼마나 공간을 활용하는건지 확인이 되겠지..

(오른쪽 지도상의 빨간라인이 메타세콰이어숲길을 파헤치고 만들 진입로 구간)

오른쪽의 지도 출처 : 이곳









간만에 하늘공원에도 올라가봤는데 안개가 심해서 보이는게 별로 없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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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DA 35mm F2.8 Macro Limited 렌즈로 찍은 사진


풀프레임환산 약 52mm. 광각처럼 넓지도 않고 망원처럼 좁지도 않고 적당한 화각인 35mm 렌즈.


기존에 가지고 있던 100mm 마크로 렌즈는 환산 150mm인데다가 최소 초점 거리가 약 30cm라서 초근접 촬영이 힘들었다.


그러나 "Pentax-DA 35mm F2.8 Macro Limited"는 최소초점거리가 약 14cm. 거의 렌즈 코앞까지 들이밀어도 된다.

(렌즈의 초점거리는 렌즈끝에서부터가 아니라 필름 혹은 센서의 위치서부터)


100mm마크로렌즈와 35mm마크로렌즈의 장단점은 이 초점 거리에 있다.


백마는 곤충이나 작은 동물등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가는 피사체를 찍을때 좋고


35mm마크로는 도망갈 걱정이 없는 피사체를 찍기에 좋다.





35mm 렌즈로 꽃을 찍어봤는데 정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아래 사진은 1:1 크기로 원본 크롭한 사진.


조리개를 11까지 조이고 찍었지만 숨만 조금 크게 쉬더라도 초점이 벗어난다. 백마로 찍으려면 더욱 긴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하다.(이미지 클릭)







보통의 사진을 찍기에도 수월하다. 조금 밝은편이었지만 최대 조리개인 2.8에 ISO100으로도 실내 촬영이 가능하며 아웃포커싱도 얼마든지 가능.(이미지 클릭)






일반적인 풍경을 찍기에도 무리가 없다. 사람의 눈과 화각이 비슷하다는 50mm 표준렌즈와도 비슷한 환산각이 나온다.(이미지 클릭)






"FA 31mm f1.8 AL ED Limited"렌즈의 인기에 밀려 매물조차 별로 없는 "DA 35mm F2.8 Macro Limited".


가격대비 성능으로 생각해보면 31리밋에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한가지 더.. DA는 디지털바디에 최적화된 렌즈인데 풀프레임바디에 장착하고 사진을 찍으면 비네팅이 생기는게 일반적인데


이 35mm 렌즈는 비네팅이 안생긴다. 펜탁스에서 풀프레임바디가 나와도 31mm 광각렌즈로의 활용이 되는 렌즈라는 사실.


DA렌즈들 중 몇개의 렌즈가 풀프레임에서도 비네팅이 안생긴다. 이 렌즈가 그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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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역 2번출구에서 아주 가까운... 그러나 간판이 잘 안보여 잘 못찾는다는 바로 그곳. 조슈아포토.


나처럼 처음 방문시 무조건 지도부터 확인하고 찾아다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솔직히 말해서 간판 잘 안보인다...


아무리 설명하고 일러줘도 몇번을 지나치고 왕복하면서도 안보인다는 간판... 간판이 몇개인지 아래 링크서 확인.


http://blog.naver.com/joshuaphoto/20192120842


위의 링크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계속 홍보하고 사진 올리고 전화로 설명해줘도 "못 찾겠어요~"


지도도 자신의 위치 모르면 소용없다. :)


각설하고 내부 구경....



입구부터 사진들이 왕창... 사진관 아니랄까봐...(1층 입구부터 사진이 잔뜩 도배되어 있다)






인테리어 대신 사진..ㅎㅎ







어딜 둘러봐도 사진 사진 사진...







촬영장비와 소품들...






좌) 서명운동에도 동참중....

우) 사진 인화하러 오신분들중에 메모리를 놓고 그냥 가신분들이 있어 보관중... 찾아가세요~ 사진도.. ㅎㅎ









조슈아포토

02-737-2135

http://blog.naver.com/joshuaphoto



크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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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G Pro로 촬영한 꽃사진... 낙관도 어플로 일괄작업.






빛만 확보되는 상황이면 꽤 쨍한 사진을 건질 수 있고...





접사기능이 아쉽지만 나름 쓸만..



촬영장소 : 북가좌두산위브아파트





명지대사거리방향으로 내려오다 발견한 길거리 풀들... 철판 틈바구니서 잘 자라네... 소화전에 씌워놓은 종이컵...











촬영장소 : 남가좌현대아파트






얼마전 남가좌현대아파트의 관리사무소 지하에 있는 골프연습장에 등록하고 연습시작...


공정안 프로가 연습한 영상보고 생각나서 해본거...







이건 오늘 잠시 들러 연습한 것인데 락카가 의외로 높이가 낮아서 내 골프가방이 안들어간다. ㅜㅡ


해서 아이언 몇개만 넣어놨고 드라이버는 그냥 연습용 채로...


355cc에 샤프트는 SR, 내것보다 좀 작고 살짝 낭창거리지만 그냥저냥 연습할만...









그런데 드라이버 오늘은 정말 안된다... 아마도 맘속이 아래의 사진같은 상태라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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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 : Pentax MX

 

랜즈 : SMC Pentax-M F1.4

 

셔속 : 1/125

 

필름 : Profoto XL 100


스캔기종 : Noritsu Koki (홍제동 조슈아포토)



중간품질으로 스캔해도 여전히 거칠고 좋지못해서 결국 포토샵으로 노이즈제거를 시도하였고 그나마 조금 만족스런 상황이 되었다.


결론은 고품질스캔을 비싸게 할것이 아니라 적당히 스캔하고 후보정을 통해 품질을 끌어올리는게 낫다는거... 물론 지나친 보정은 사진을 망칠수도 있으니 적당히.




청산도에서 찍은 사진들인데 디지탈과는 조금 다른 느낌. http://lovepoem.tistory.com/784








기종 : Pentax MX

 

랜즈 : SMC Pentax-M F1.4

 

셔속 : 1/125

 

필름 : Ektar 100


스캔기종 : SP3000




위 사진들보다 몇배 비싼 Ektar100을 사용했으나 스캔 품질이 많이 떨어지던 사진들... 똑같은 수준으로 노이즈제거를 해보니 결국 비슷...



http://lovepoem.tistory.com/783



노이즈를 많이 제거했더니 그래도 훨씬 볼만하다.








기종 : Pentax MX

 

랜즈 : SMC Pentax-M F1.4

 

셔속 : 1/125

 

필름 : ColorPlus 200


스캔기종 : SP3000



단지 느낌인걸까... 필름의 종류에 따라서...




클릭해서 원본크기로 보면 노이즈를 제거한 상태가 확실히 좋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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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국제도서전



한두시간 보면 끝일줄 알았는데 꽤 구경할게 많다. 책 안읽는 나같은 사람도 책구경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


"만드는 여자"도 그중 하나다. 첫 느낌은 그냥 아.. 책을 만드는구나..였다.


설명을 들어보면 알 수 있는데 보여지는 뭔가가 없다.





이런 책들은 제목만 가져다 놓은 것이 아니다. 실제 발매된 책을 구입하여 리빌딩한것이다. "스티브 잡스"라는 책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청바지를 주제로 하여 리빌딩했다.

책을 분해하고 다시 만든것인데 속지를 제외하면 모두 다시 만든것. 책을 다 읽고 구석에 처박히는 것이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 가치를 끌어올린셈이다.




"자전거여행" "그림 그리고 싶은 날" 겉표지만 봐도 책의 내용을 알 수 있다.





수많은 볼거리가 가득...



일일이 찾아보기 힘든 풍경...





소중한 받침대

"대한민국이 만들어 세상을 거뜬히 받치다"


조립식 휴대용 책 받침대. 조립해보고 왕창 할인받자... 할인조건이 여러가지.

3일 이내로 조립하면 10% 할인 

3분 이내면 20%

30초x2는 30%

0.3세 ~ 19세 10% 추가 할인~

셋중 하나 느껴지면 10% 추가 할인........ 셋은 뭐냐.. 싶었는데 아래에 추가 설명. 사랑,우정,열의. 아래에 추가한 영상 보면 누구라도 열의는 느껴지게 될듯하다.


별거 아닌데 복잡하게 만들어진듯... ^^





1분(30x2)안에 조립해보겠다고 도전한 어느 학생. 성공?






이쁜 책갈피... 책은 읽지도 않으면서 이런게 왜 눈에 들어오냐...




아이디어가 좋은 자석식 책갈피... 만듦새를 보면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만(책값에 비해) 누군가에게 선물한다 생각하면 그다지 아깝지는 않을듯.



스페인이던가... 누군가 대화하는걸 옆에서 사진찍으며 듣다가 알게된 어느 자매의 부스.



구석에서 뭐하나 싶었더만 계속 만드는 중이다...




시종일관 무표정, 사진을 보고 카메라를 들이대니 몇마디 한다. 자기앞에 놓여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은거라고... 난 됐어요.. 찍히는 것보다 찍는걸 좋아해...






서일대학교 미디어출판과 학생들의 작품들... 명함이나 제작의뢰하면 어떨까...





신기한 마술종이 슈링클스. 


마술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봐야하는 내게 딱 걸린 마술종이 슈링클스.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해서 오려낸 다음 열을 가하면 1/7로 작아지면서도 형상이 유지된채로 플라스틱이 된다... 오호..


얇은 종이가 크기는 작아지는데 두께가 두꺼워지고 단단한 플라스틱이 만들어진다.

사장님과 직원분이 영국에서 어제(18일) 막 들여온 제품이라면서 열심히 설명을 해주신다. 열성형압축필름등 국내에서도 만들어보려했지만 기술력이 부족하여 힘들었단다.

열을 가해 압축하는 과정에서 형태가 유지되지 않는단다. 내가봐도 이 제품의 성공여부는 열을 가한뒤에도 형태가 유지되어야 하는 것. 

안그럼 제일 오른쪽 사진처럼 찌그러진 상태가 될터이다.

신기하게도 이 제품은 한참 찌그러지다가도 어느정도 원 형태를 찾아간다. 제일 마지막에 살짝 눌러주면 된다.(동영상으로 확인)




어린아이들에게는 신기한 장난감이자 좋은 학습교재가 될 수도 있을듯.



다양한 아이디어로 제품을 만들어볼수도 있다. 반지나 귀걸이등 창작의 욕구를 맘껏 즐길 아이템, 마술종이 슈링클스.




잉크젯 프린터로 뽑아낸뒤에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니 그림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음. 이 제품은 나중에 리뷰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볼 예정. :)




아기자기한 종이나라...




여긴 종이마을이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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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국제도서전


간만의 나홀로 출사...라기보단 그냥 간만의 나홀로 외출. 카메라가방이 무겁게 느껴지는 어색한 이 느낌은 뭘까..


평소 책만 펴면 자는 내가 이런데 구경은 참 좋아한다. 그래 구경이나 실컷 해라~


역시 들어서자 마자 수많은 책과 인파들... 어릴때 잘 봤던 먼나라 이웃나라. 새롭게 내용도 칼라로 나왔네.




그리고는 얼마 안있어 발견한 캐나다 부스.

캐나다는 이번에 컬처포커스로 참가했는데 외교수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란다. 주빈국 인도보단 훨씬 적은 규모지만 왠지 반가운 곳이다.



1. 세미나 : CWC 프로그램

 ▪ 제2의 J.K. Rowling을 꿈꾸는 한국 청소년 작가들의 스토리텔링 및 북 런칭

   일시/장소 : 2013. 6. 19. (수) 15:00~16:30 B홀 이벤트홀 3
                      2013. 6. 22. (토) 14:00~15:30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8C
   주최 : 캐나다대사관,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 글쓰기 사회
   대상 : 출판 전문가 및 일반인
   내용
   초등학교 6학년에서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평범한 청소년들이 캐나다 작가들과 함께 영어로 창작하고 책을 출간해 나가는
   흥미진진한 과정을 소개합니다.

 ▪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글로 엮는 흥미진진한 영어창작의 세계

   일시/장소 : 2013. 6. 22. (토) 15:30~17:00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8C
   주최 : 캐나다대사관,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 글쓰기 사회
   대상 : 청소년 및 학부모
   내용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글로 엮는 흥미진진한 영어창작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2004년 설립된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 글쓰기 사회(Creative Writing for Children Society)’가 지난 9년간 북미와 
   한국에서 실험해 온 창의적인 영어 글쓰기의 정신과 실천방법을 이 기관의 설립자이자 작가인 박준형씨로부터 직접 전해 듣는
   시간입니다.




2. 캐나다 출판산업 개관 세미나
   일시 : 2013. 6. 21. (금) 14:00~16:00
   장소 : 코엑스 3층 컨퍼런스 룸 307A
   주최 : 캐나다대사관, 리브르 캐나다 북스
   내용
   [캐나다 북마켓] 프랑소와 샤렛, 리브르 캐나다 북스 대표
   [캐나다의 영어출판산업] 질리안 피제, 하우스 오브 아난시 출판사 판권담당 매니져 
   [불어권과 아동도서시장] 아르노 풀롱, HMH 그룹 부사장 (출판/업무 총괄)
   [학술도서시장] 브라이언 맥도널드, 토론토대학 출판부 영업 및 마케팅 담당 매니져
3. 캐나다 작가와의 만남!
   일시 : 2013. 6. 20. (목) 15:00~16:00
   장소 : B홀 이벤트홀 3
   내용 : 
   동화작가이자 화가인 캐롤린 메롤라가 한국의 어린 독자들과 만나기 위하여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았습니다. 캐나다 총독문학상의
   영예에 빛나는 <털북숭이 친구들>이 작년에 출간되어 한국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캐롤린은 독자들과 만나 그녀의 작품 
   세상과 책을 만들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하고 직접 일러스트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또한, 사인회와 경품 추천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도 증정합니다.


4. 애니메이션 상영
   일시 : 2013. 6. 22.(토) 15:00~16:00 / 2013. 6. 23.(일) 12:00~13:00
   장소 : 코엑스 전시장 B홀 이벤트홀 3
   상영작 : 볼츠와 블립 (TV 에피소드)
                 [제 15화] 블립의 잠재된 힘
                 [제 16화] 타이거 잭슨의 정체를 밝혀라
5. 캐나다 북아티스트 쇼케이스 - Ms. Odette Drapeau
   전시장소 : B홀 O21(북아트관)





정말 다양하고 관심가는 책들도 많다. 특히 '한국의 야생식물'은 어머니께서 좋아하실 책.



종이도 판매하는데 더 많은 종이들은 직접 봐야 한다. 그 질감을 사진으로 전달하기엔 무리가 있다. 직접 보고 만져봐야한다. 특히 가죽느낌의 종이도 있다.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직지.


제작과정.



직접 체험.



학생들에게도 체험의 기회를 주고 또 그 인쇄본을 나눠주기도 한다.





아기자기한 제품들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데...




특히 책을 좋아하고 많이 사는분들은 좋은 기회일것이다. 하루만 천원이라는데 아마도 매일 하지 않을까.. ㅎㅎ


무거워서 어찌 다 사서 들고다니나 걱정되는 분들은 택배를 이용하면 되겠다. 돌다보면 택배사가 서비스중인곳이 있다. 나도 어딘지 기억 안남. ㅡㅡ;;




이해하기 힘든 작품들도 보이고...




재밌는 발상의 작품도 있고.. 




다양한 색으로 멋진 작품을..





손으로 만져봐야 하는 작품들 옆엔 장갑이 준비되어 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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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여행 - 일출




일출을 찍자고 서둘렀으나 예상치 못한 구름과 일출시간 그리고 장소선정으로 인하여 엉뚱한 사진 한장을 건졌다.







고인돌... 공원이라는데 이게 다...




범바위 전망대. 여긴 경치가 좋아서 잘 들렀다는 생각이...




갑자기 날아들어 친한척하는 한녀석...




슬로푸드체험관. 식당이 있겠거니 하고 들어갔다. 다른 두사람과는 다르게 당당히 들어갔는데 역시나 식당이 존재.

2009년에 폐교한 청산중학교를 체험관으로 만들었다. 



1층엔 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학교건물을 그대로 사용했으니 분위기는 역시 학교...




2층으로 올라가보면 뾰족한 건물 2층의 정체를 알 수 있다. 숙박이 가능한 공간이다. www.slowfoodtrip.com




청산도에 도착하여 배에서 내려 바로 윗길로 들어가보면 나오는 곳이다.





느린걸음 느림카페. 옛 청산면사무소에는 "김작가"라 불리우는 사진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촬영이 불가하여 외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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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여행 - 서편제 . 봄의 왈츠 촬영지




친구 섭이가 가자고 꼬신 청산도 여행. 혹시나 하는 생각에 사랑담 소출을 진행했더니 한명 지원. 남자 셋이서 출발~~


완도까지 약 6시간 걸려 도착하고 배를 타러...


다른곳과는 다르게 차주한명만 따로 차를 몰고 배로 이동하고 나머지 인원은 별도로 표를 사서 정해진 시간에 입장해야 한다.


가족단위로 찾아가는 경우라면 조금 불편한 부분이다.





드디어 출발~



반대편에 청산도에서 출발한 배가 오고 있고...




시원한 파란 하늘.





우리가 머물게 된 청산한옥펜션. 그리고 우릴 반갑게 맞이해준 강아지.




날씨가 쾌청하니 맑아서 사진 찍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곳.




이곳 청산도가 유명해진 이유이자 사실상 볼거리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서편제와 봄의 왈츠 촬영지




봄의 왈츠 촬영세트장인 이곳은 정해진 시간이 있는듯하다. 우리가 도착했을땐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볼 수 없었다.



주변만 봐도 충분히 아름다운 곳이지만 들어가보지 못한것이 아쉬워...



나뭇잎 하나없이 앙상한 나무도 충분히 멋있고 불시에 방문하며 스쳐지나간 꼬마아가씨 "수지"도 멋진 피사체.



논에서 발견한 게와 우렁이알.






이리저리 찢어놓은듯한 구름들도 맘에 안들더만 결국 멋진 하늘을 만들어주고 있다.




새 한마리.





거의 같은 장소 약간은 다른 느낌.





청산도 정보 - http://www.cheongsan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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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모시고 찾아간 구인사. GX-20은 안가져가고 오로지 Pentax-MX만 가져갔다.


이번엔 필름을 다른것으로 도전. Kodak Ektar 100. 꽤 유명한 필름이라 기대했는데 역시 결과물들은 고품질 스캔이 필요하다.





Pentax-MX + SMC Pentax-M 50mm F1.4 + Kodak Ektar 100






사진을 작게 보면 좋은데 크게 보면 스캔 품질이 아쉽다. 스캐너를 사던지 비싸게 고품질로 다시 스캔을 하던지 해봐야 할듯.





구인사에는 야생화전시장을 만들어서 키우고 있다.




좌측사진 : 야생화전시장의 창클에서 자생한 식물

우측사진 : 충무로의 길거리에 부러진 난간파이프안에서 자라난 식물. 오늘 찍은 마지막 사진이고 오늘 스캔 받은 것.








아래의 사진은 Kodak ColorPlus 200으로 찍던 거 남아서 마저 찍은거다. 구인사에서...


Pentax-MX + SMC Pentax-M 50mm F1.4 + Kodak ColorPlus 200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것을 찍었는데 초점이 어째...



해우소 가는 길... 해우소 안에 앉아서...;;;





역시 비싼 필름, 그냥 비싼것이 아닌 입자가 곱다고 소문나고 인정을 받아서 비싼 필름 Kodak Ektar 100. 길거리서 그냥 팔던 필름과는 분명 차이가 난다.


다음 필름은 프로포토. 예정... 현재 카메라에 감겨 있는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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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MX로 비교사진을 찍으며 같이 찍었던 다른 사진들.



앞모습은 영영 안보여주던 녀석...





새끼들을 돌보느라 계속 경계하는 어미오리.




그동안은 못보던 거북이 한마리... 꽤 큰넘. 일광욕중인데 방해 안하려 조심조심.




자는거냐... 쉬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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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MX 그리고 Samsung GX-20 비교


아나로그와 디지털의 비교? 비교 자체가 의미없을지도 모르는 비교 사진들.



좌측 사진들

Pentax-MX + SMC Pentax-M 50mm F1.4 + Kodak ColorPlus 200


우측 사진들

Samsung GX-20 + Pentax smc DA 16-45 F4 ED AL



1. 노출은 양쪽을 동일하게 적용. 

2. 구도 및 화각도 가능한 비슷하게 맞춰서 촬영.

3. 필름은 표준 스캔, 양쪽 모두 긴축 1800px로 리사이즈 그외 무보정.



Pentax-MX의 내부 노출계를 이용하여 적정 노출을 맞췄고 GX-20은 그에 맞게 조절해서 촬영한 것인데 대체로 Pentax-MX는 연하게 나왔고 GX-20이 진한 색감으로 나옴.



























아쉬운 몇가지...


1. Pentax-MX는 조금씩 언더로 찍는것이 좋겠고


2. 필카는 역시 좋은 필름을 쓰는 것이...


3. 스캔은 고품질로 하는게 좋겠는데 맡기면 고비용이고 스캐너를 구입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듯.







첫롤 유통기한 13년 지난거 사용해서 날려먹고 두번째 롤 막 샀더니 영 별로...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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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불고기


오랜만에 찾은 송도. 친구를 만나러 갔더니 새로 오픈한 음식점으로 안내를 하네...  일부러 부른게지... ㅎ

그래.. 맛도 보고 사진도 찍고... 음식이야 돌아다니다보면 늘 먹는거고 사진이야 말로 간만에 찍네. 고맙다 사진이나 찍어볼까... ^^



3층 건물에 층마다 다른 메뉴... 그러나 같은 집이란다. 우린 3층으로. 엘리베이터도 있으니 편히 올라가고 좋네.






아직은 좀 이른 시간.






음식준비가 상당히 빠르다. 자리잡고 카메라 꺼내 준비하다보니 순식간에 차려지는 음식들... 







아... 정작 중요한 불고기 사진이 건질게 없다... 쩝... 그냥 맛으로 설명해볼까..

꽤 오래전부터 싱겁게 먹기 시작한 우리집, 그 덕에 보통의 음식점엘 가면 짜고 달고 조금은 괴롭기까지 하다. 그런데 이 집 간이 나한테 맞다.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은것이 그냥 딱 "적당하다"라는 표현이 맞는듯. 물론 맛도 전체적으로 훌륭한 편이다...

하지만 솔직히 맛은 100% 장담 못한다. 내 입맛이 워낙 후한편이라..ㅎㅎ

특히 짜고 단 음식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에겐 싱겁고 맛이 없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으나 본인들 건강 생각하시고 싱거운것과 맛이 없는 것은 다르다는 점.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싱겁게 느껴질 정도의 간으로 이정도 맛이라면 분명 맛은 좋은 편이다. 내 주관. ^^






난 역시 회가 좋다...





메뉴.






아.. 그리고 마지막에 한컷 찍은 음식. 선지. 깍두기처럼 반듯하게 잘려져 있어 몰랐다. 음식 다 먹고 후식처럼 먹었으니..ㅎ;;





송도불고기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818-6 3층

032-83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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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돈받고 올린것이 아니며 제 주관적인 평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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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이승철


그 무엇으로도 표현하기 힘들지만 이 노래 하나면...




천번이고 다시 태어난 데도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 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 수 있어서 사랑 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나 태어나 처음 가슴 떨리는 이런 사랑 또 없을테죠
몰래 감추듯 오랜 기억속에 단 하나의 사랑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아픈 눈물 쯤이야 얼마든 참을 수 있는데
사랑이란 그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그대 웃어준다면 난 행복할텐데
사랑은 주는거니까 그저 주는거니까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8. 너를 사랑해 - 한동준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아니 갈라놓아도 너를 사랑해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내 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우우워 우워워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때마다 너는 항상 내 곁에 
따스하게 어깨 감싸며 
워우우워 우워워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워우우워 우워워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때마다 너는 항상 내 곁에
따스하게 어깨 감싸며 
워우우워 우워워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워우우워 우워워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9. 친구야 너는 아니 - 부활


영화 "전국노래자랑"에서 김인권이 부른 노래... 내가 불러야 할 노래...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자기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송이
꽃이 되는 것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자기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송이
꽃이 되는 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10. 사랑하면 할수록 - MV

사랑하면 할수록...




노을 지는 언덕너머 그대 날 바라보고있죠


차마 말 하지 못한 내 마음을 이미알고 있었나요

왠지 모르게 우리는 우연처럼 지내왔지만

무지개문 지나 천국에 가도 나의마음 변함없죠

사랑하면 할수록 그대 그리워 가슴아파도

이것만을 믿어요 끝이 아니란걸


이제야 난 깨달았죠 사랑은 숨길 수 없음을

우연처럼 쉽게 다가온 그대 이젠 운명이 된거죠

사랑하면 할수록 멀어짐이 두렵기만 해도

이것만을 믿어요 끝이 아니란걸

끝이 아니란걸






11. You light up my life - Debby Boon


1977년 동명의 영화의 주제가였다. 비록 영화는 못보았으나 가사 하나하나가 와닿아서 좋아하는 노래...




So many nights I'd sit by my window

수 많은 밤을 창가에 앉아있고는 했어요

waiting for someone to sing me his song

나에게 자신의 노래를 불러줄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So many dreams I kept deep inside me

많은  꿈을 마음 속에 간직하기도 했어요

alone in the dark, but now you've come along

혼자 어둠 속에서, 그러나 이제 당신이 나타났어요

 

And you light up my lifeyou give me hope to carry on

당신은 나의 삶을 밝혀 주었어요, 내게 희망을 안겨 주었어요

you light up my days and fill my nights with song

당신은 나의 인생을 밝혀주고 나의 밤을 노래로 채워주었어요

 

Rolling at sea a drift on the waters

바다에서 표류하는 것처럼 방황했어요

could it be finally I'm turning for home

마침내 나는 집으로 돌아왔어요

 

 

finally a chance to say "Hey! I love you"

지금이 바로 얘기할 기회인 것 같아요 "당신을 사랑해요!"

never again to be all alone

다시는 혼자있지 않을거예요

 

 *Cause you light up my lifeyou give me hope to carry on

왜냐하면 당신이 내 삶을 밝혀주기 때문이에요, 내게 희망을 안겨 주었어요

you light up my days and fill my nights with song

당신은 나의 인생을 밝혀주고 나의 밤들을 노래로 채워 주었어요

 

 It can't be wrong when it feels so night

이런 편안한 감정은 잘못된 게 아닐 거예요

cause youyou light up my life

왜냐하면 당신이 내 삶을 밝혀주기 때문이에요





12. Nothings gonna stop us now - starship


1987년 영화 마네킹의 주제가. 어린 시절 영화음악을 좋아하게 해준 첫번째 노래.


불가능할것만 같았던 상황을 이겨내고 사랑을 이루어내는 마지막 장면에서 나오는 이 음악은 정말 최고.





Lookin' in your eyes I see a paradise
너의 눈을 바라보고 있으면 낙원이 보여
This world that i found is too good to be true
너를 찾은 이 세상은 마치 꿈만 같아 
Standin' here beside you, want so much to give you 
너의 옆에 있으니 내가 너에게 느끼는

this love in my heart that i'm feelin' for you 
가슴 속 사랑을 모두 주고 싶어


Let'em say we're crazy, I don't care about that 
우리가 미쳤다고 떠들라 해 난 신경쓰지 않아
Put your hand in my hand, baby don't ever look back 
그저 내 손을 잡고 절대 돌아보지 말아 
Let the world around us just fall apart 
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무너지게 내버려둬 
Baby, we can make it if we're heart-to-heart 
우리가 서로 솔직해지면 우린 뭐든지 할 수 있어


And we can build this dream together 
그리고 우린 함께 이 꿈을 이룰 수 있어 
standing strong forever 
영원히 꿋꿋하게 서서 말이야 
Nothing's gonna stop us now 
그 어느 것도 우릴 막지 못해

and if this world runs out of lovers 
세상에 모든 연인들이 사라진다고 해도 
We'll still have each other 
우리는 여전히 함께 있을 거야 
Nothing's gonna stop us 
아무 것도 우릴 멈추게 할 수 없어 
Nothing's gonna stop us now 
이제 우릴 가로막는 건 없어


I'm so glad I found you, I'm not gonna lose you 
너를 만나게 되어 정말 기뻐 너를 절대 잃지 않을 거야 
Whatever it takes, I will stay here with you 
어떤 일이 있어도 너의 옆에 있을 거야 
Take you to the good times, see you through the bad times 
너와 좋은 시간 보내고 힘든 시간들을 거치면서 
Whatever it takes is what I'm gonna do 
어떤 일이든 난 해낼 거야


Let'em say we're crazy, what do they know 
우리가 미쳤다고 떠들라 해 그들이 뭘 알겠어 
Put your arms around me baby don't ever let go 
그저 내게 두른 팔을 절대 놓지마
Let the world around us just fall apart 
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무너지게 내버려둬 
Baby, we can make it if we're heart-to-heart 
우리가 서로 솔직해지면 우린 뭐든지 할 수 있어

 

And we can build this dream together 
그리고 우린 함께 이 꿈을 이룰 수 있어 
standing strong forever 
영원히 꿋꿋하게 서서 말이야 
Nothing's gonna stop us now 
그 어느 것도 우릴 막지 못해

and if this world runs out of lovers 
세상에 모든 연인들이 사라진다고 해도 
We'll still have each other 
우리는 여전히 함께 있을 거야 
Nothing's gonna stop us 
아무 것도 우릴 멈추게 할 수 없어 
Nothing's gonna stop us now 
이제 우릴 가로막는 건 없어


Ooh, all that I need is you 

내게 필요한 건 오직 그대뿐

All that I ever need 

언제나 그대만이 필요합니다

And all that I want to do 

난 그대를 원해요

Is hold you forever, ever and ever, hey 

언제까지나 그대를 놓지 않을거예요 영원히



And we can build this dream together 
그리고 우린 함께 이 꿈을 이룰 수 있어 
standing strong forever 
영원히 꿋꿋하게 서서 말이야 
Nothing's gonna stop us now 
그 어느 것도 우릴 막지 못해

and if this world runs out of lovers 
세상에 모든 연인들이 사라진다고 해도 
We'll still have each other 
우리는 여전히 함께 있을 거야 
Nothing's gonna stop us 
아무 것도 우릴 멈추게 할 수 없어 
Nothing's gonna stop us 
아무 것도 우릴 멈추게 할 수 없어 
Nothing's gonna stop us now 
이제 우릴 가로막는 건 없어


Hey baby, I know, hey baby, nothing's gonna stop us 

Hey baby, woo, nothing, hey baby 

Nothing's gonna stop us now yeah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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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모두 담는것이 꿈인 저의 포토블로그가 "럽의 세상담기"이며 지금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세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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